[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마침내 성사된 이수민♥원혁의 상견례에 심상찮은 기류가 흐른다.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오는 15일 방송을 앞둔 26회의 한 장면을 선공개 영상으로 깜짝 공개했다. 영상은 이수민의 부모님 이용식&김외선 부부, 그리고 원혁의 부모님이 둘러앉은 가운데, 적막한 분위기로 시작된다. 이때 이용식이 "혹시 생각하고 계신 날짜가 있을까요? 언제쯤 결혼식을 해야 하는 건지..."라고 어렵게 입을 열었다. 이에 원혁의 아버지는 "지난번에 방송에서 '4월이 특별한 달'이라고 하셨잖아요. 그래서 4월에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우리 생각에 그건 안 되고..."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용식과 이수민의 생일이 모두 있는 '4월'이 안 된다는 말에 원혁과 이수민 모두 눈치를 보기 시작했고, 이용식은 당황한 눈치가 역력했다. 이후 영상에는 상견례 30분 후 두 가족의 귀갓길 차 안 모습이 공개됐다. 이수민이 조용히 복잡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가운데, 이용식은 한숨만을 쉬었다. 또 어머니 김외선 씨는 눈을 감고 잠을 청하고 있어 차 안은 그저 조용했다. 원혁 가족이 함께 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이상민과 개그맨 김성원이 오랜만에 '개그콘서트'에 출연한다. 오는 14일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에는 친정에 돌아온 21기 공채 개그맨 이상호·이상민과 24기 김성원의 웃음 릴레이가 펼쳐진다. 이상호·이상민 형제는 2006년 '개그콘서트'로 데뷔했다. 쌍둥이 형제인 두 사람은 똑 닮은 외모와 행동을 적극적으로 개그에 녹였고, '같기도', '헬스보이', '씁쓸한 인생', '시간여행', '그땐 그랬지', '꺾기도', '닭치고' 등 '개그콘서트'의 여러 인기 코너에서 활약했다. '개그콘서트'에서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했던 두 사람은 이번 주 '조선 시대 하이픽션'으로 복귀 신고를 한다. 두 사람은 임금의 생일을 앞두고, 신하들을 모아 똥군기를 잡는 '영의정' 방주호 앞에 등장해 특별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새 코너 '심곡파출소'에는 김성원이 뜬다. 2009년 '개그콘서트'로 데뷔한 김성원은 '슈퍼스타 KBS', '힙합의 신', '멘붕스쿨', '굿모닝 한글', '2019 생활사투리' 등 다양한 코너에서 영어를 이용한 코미디와 수준급 성대모사로 존재감을 뽐냈다. 김성원이 출연하는 새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브희로그' 속 가수 김희재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희재는 현재 공식 SNS를 비롯해 유튜브 채널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SNS를 통해 김희재의 다양한 패션을 만나볼 수 있다면, 유튜브에선 김희재의 솔직 담백한 온·오프를 감상할 수 있다. 첫 가족 해외여행부터 가수 조명섭과 홍대 나들이, 행사 비하인드 등 유튜브 콘텐츠는 팬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으로 다가오고 있다. 김희재는 셀프캠 촬영을 통해 내추럴하면서 친근한 매력을 과시, 잔잔하지만 그 속에 스며든 편안한 무드로 소소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김희재의 하루를 담은 콘텐츠에는 자극적인 요소 없이 힐링 포인트만 자리 잡고 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대 뒤 자신의 모습을 궁금해 할 팬들을 위해 김희재는 영상을 직접 촬영,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왓츠 인 희재's 가방'에선 바람직한 애착템 설명으로 화려한 입담을 보여주기도 했다. 조명섭과 함께한 홍대 나들이 영상, 첫 해외여행 브이로그에선 대중과 별반 다르지 않은 일상적인 모습들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특별하지 않기에 오히려 특별하게 느껴지는 김희재의 '브희로그'는 수수한 모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김희재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늘(12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선 굵은 연기로 한 시대를 풍미한 배우 임채무와 손자 심지원 군이 함께 출연해 양주 나들이 여정에 나선다. 이어 지난주, 화제를 불러 모은 배우 주진모와 함께 '맛의 도시 대구'로 떠난 미식 여행의 파이널 편이 공개된다. 먼저, 놀거리가 풍성한 과거와 달리 컴퓨터게임이 전부인 요즘 아이들을 위해 할아버지 허영만의 제안으로 세 명의 각기 다른 손자들이 <백반기행>을 찾는다. 연기부터 노래까지 다재다능 50년 차 배우 임채무와 똑 닮은 손자 '심지원' 군이 출연해 차세대 먹방을 선보인다. 심지원 군은 할아버지를 닮아 귀여운 이목구비는 물론 10세 아이 같지 않은 똑 부러지는 맛 표현에 식객이 직접 스카우트 제안을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식객 허영만의 손자, 의젓한 형아 '허민'과 귀여운 막둥이 '허윤' 형제가 이번 여행 메이트로 함께한다. 형제의 특급 케미와 함께 사장님들까지 긴장하게 만든 막둥이 허윤의 거침없는 토크가 펼쳐지며 거짓말 없는 순도 100%의 리얼한 촬영 현장이 전격 공개된다. 또한 아이들 재롱에 웃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강예슬이 담백한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귀를 더 쫑긋 세우게 했다. 강예슬은 지난 11일 오후 7시 방송된 TV조선 '알콩달콩'에 MC로 출연, 깔끔한 진행력을 선보였다. 이날 '알콩달콩'의 게스트로 배우 김하영이 출연하자, 강예슬은 "만나 뵙게 돼서 너무 영광이다. 저는 주말 아침이면 항상 선배님이 나오는 프로그램을 항상 시청했었다"라며 반기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또한 노화로 인한 증상들이 소개되자, 강예슬은 "노화를 부르는 원인은 무엇인가요?"라고 전문가에게 질문하며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점까지 짚었다. 또 강예슬은 노화를 부르는 습관들을 알아보는 등 알찬 시간을 책임졌다. 여기에 휴대전화의 과다 사용도 노화를 부르는 습관으로 소개되자, 강예슬은 "너무 어렵다. 저는 휴대전화 없으면 불안하고 진동소리도 느껴지고 그런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한편 '알콩달콩'에서 능숙한 진행력을 발휘한 강예슬은 프로그램의 MC로 매주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에서 수상과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상식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에서 정규 3집 '이름의 장: FREEFALL'로 '올해의 가수상 앨범 부문'을 수상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수상 후 '모아(MOA.팬덤명) 덕분에 2023년 한 해 동안 정말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었다. 이에 보답하도록 올해도 멋있게 질주하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 지켜봐 달라.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란다. 항상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들은 이어 '저희 또 열심히 만들고 있다. 멋있게 만들어서 모아 분들께 보여드리겠다. 많이 기대해 달라'라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발매한 '이름의 장: FREEFALL'과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의 타이틀곡 'Chasing That Feeling'과 'Sug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대표 장철혁)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 일환으로 사회공헌브랜드 'SMile(스마일)'을 앞세워 사회공헌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SMile은 문화를 통해 '모두가 함께 꿈꾸고 웃을 수 있는 미래를 만들자'는 SM의 바람을 담고 있다. 특히 SM은 이 같은 사회공헌 비전에 따라 SMile 사회봉사단, SMile Music Festival(스마일 뮤직 페스티벌), SMile for U 캠페인 등 미래 세대의 꿈을 키워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해 SM은 청소년 뮤지션을 지원하는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 개최, 임직원과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SMile 사회봉사활동, 서울 광야숲 조성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스마일 뮤직페스티벌은 음악을 통해 꿈을 키워 나가는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SM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9회째를 맞았던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에는 전국에서 총 10개팀 35명이 참여했으며 보컬 및 댄스, 밴드 전문 트레이너에게 교육을 받아 뛰어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글로벌 히트메이커'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데뷔 후 성장 과정을 담은 스페셜 무비 'aespa: MY First page'(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가 2월 개봉된다. 'aespa: MY First page'는 데뷔 이후 끊임없이 메가 히트곡을 발표하며 눈부신 성장을 이뤄낸 에스파의 찬란한 성장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으로, 오는 2월 중 롯데시네마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영화는 지난 2020년 11월 'Black Mamba'(블랙맘바)로 데뷔한 신인 시절 멤버들의 진솔한 인터뷰부터 독보적인 히트곡 무대 실황 등 에스파가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거듭나는 과정과 숨겨진 노력을 고스란히 담아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더불어 영화 개봉을 앞두고 오는 1월 12일부터 21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는 에스파 단독 팝업 스토어가 오픈되며, 'aespa: MY First page'를 테마로 꾸며진 포토존, 메시지 존은 물론, 팬들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도 선보인다. 한편, 영화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역사적인 10주년 기념 공연을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11일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오전 11시 대망의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김소향, 이지혜, 옥주현, 윤공주, 이아름솔, 이해준, 윤소호, 백호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포스터 속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주연 배우들은 이미 완벽하게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으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태어나면서부터 모든 것을 누려왔지만 가장 비참한 자리까지 추락하게 되는 '마리 앙투아네트' 역의 김소향과 이지혜는 고풍스러운 왕비의 아름다움을 한껏 드러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김소향은 화려한 드레스와 가발을 쓴 채로 흰 장미를 손에 꼭 쥐어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자태를 선보였다. 이어, 블루 드레스 차림의 이지혜는 궁정의 고귀하고 섬세한 분위기와 어우러지면서도 그윽한 눈빛으로 그만의 카리스마를 완성했다. 극 중 프랑스 빈민들을 선동하는 가상의
'소년시대' 열풍이 심상치 않은 가운데, 쿠팡플레이 측이 시즌2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모두를 두근거리게 했다. 지난 9일 OSEN 단독보도에 따르면 ‘소년시대’ 제작진은 시즌2 내러티브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고심하며, 물밑에서 극본 작업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임시완, 이선빈 등 출연한 배우들 측에는 아직 시즌2의 로그라인이 어떻게 될지 전달하지 않은 상태다. 장병태(임시완)가 ‘아산 백호’ 정경태(이시우)와의 결전에서 승리한 만큼 그 이후 서사로 풀어갈지, 혹은 시즌1에서 전사(前史)와 사연이 밝혀지지 않았던 ‘흑거미’ 박지영(이선빈)을 중심으로 풀어나갈지, 아니면 시간상 앞선 이야기를 담은 프리퀄로 갈지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로선 극본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이명우 PD의 작업 진행 속도가 빠른 데다 OTT 플랫폼이 이미 쿠팡플레이로 결정된 만큼, 시즌2는 빠르면 올해 안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드라마다. 지난해 11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