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태진이 첫 정규 앨범의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컴백을 위한 카운트다운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7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손태진은 전날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8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첫 솔로 정규 앨범 '샤인(SHINE)'의 스케줄러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손태진은 이날부터 네 차례에 걸쳐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는 데 이어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 가운데 '지니스포'라고 명명된 콘텐츠 공개가 예고돼 궁금증을 낳는다.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 제목은 '가면'인 것으로 오픈됐다. 스케줄러 이미지에는 하얀 셔츠를 입은 손태진이 등장한다. 가을 분위기를 자랑하는 댄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손태진은 한층 깊어진 분위기와 성숙한 매력을 풍겼다. '샤인'은 손태진이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 정규 앨범이다. 앨범 타이틀은 손태진의 공식 팬덤명인 'SonShine(손샤인)'에서 착안해 지었다. 손태진의 팬 사랑을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빛나는’ 음악 행보를 예고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손태진은 최근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라디오' 메인 DJ로 활약 중인 데 이어 단독 웹 예능 '진이 왜 저래'를 론칭
방탄소년단 진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은 ‘러닝 와일드(Running Wild)’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진은 이날(이하 한국시간) 팀 공식 SNS에 솔로 앨범 ‘해피(Happy)’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진의 신보에는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를 포함해 ‘아윌 비 데어(I’ll Be There)’, ‘어나더 레벨(Another Level)’, ‘네게 닿을 때까지’, ‘하트 온 더 윈도우(Heart on the Window)(with 웬디)’, ‘그리움에’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는 브리티시 록(British rock) 기반의 팝 록(Pop rock) 장르로, 영국의 전설적인 팝 밴드 테이크 댓(Take That)의 게리 발로우(Gary Barlow)가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진은 희망을 향해 숨이 차도록 달려나가자는 밝고 따뜻한 메시지를 노래한다. 선공개 곡 ‘아윌 비 데어’는 지치고 혼자라고 느낄 때 행복을 전하는 노래로, 힘을 주고 싶다는 진의 진솔한 마음을 다룬다.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맥스(MAX)가 곡 작업에 참여한 가운데, 신보 발매 전인 오는 25일 오후 1시 이 곡의 음원과
가수 이병찬이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17일 소속사 윌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병찬은 오는 11월 중순 세 번째 미니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에 앞서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수록곡 '표현'을 발매한다. '표현'은 당연하지 않은 모든 것들과 기적 같은 삶의 축복에 대해 넘치도록 표현하고 싶은 마음을 이병찬의 포근한 목소리로 담아낸 곡이다. 데뷔곡 '아이 드림(I Dream)'을 포함해 이병찬과 꾸준히 음악적 호흡을 맞춰 온 프로듀서 피노미노츠(Phenomenotes)가 작곡에 참여했고, 김범수 '끝사랑', 엑소 '12월의 기적' 등 여러 히트곡을 작사한 윤사라가 노랫말을 썼다. 피노미노츠와 윤사라의 협업 속에 '표현'은 높은 완성도를 갖췄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이병찬이 새 앨범을 선보이는 건 지난 3월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마이 코스모스(My Cosmos)'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이병찬은 수록곡 '우리의 밤이 끝나지 않았으면 해'의 노랫말을 쓰는 등 '마이 코스모스'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한층 진화한 면모를 보여줬다. 이와 함께 이병찬은 11월 1~3일, 8~10일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가을 단독 공연 '
그룹 세븐틴의 미니 12집이 일본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로 직행했다. 지난 16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15일 자)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미니 12집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는 일일 판매량 34만 2046장을 기록하며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을 밟았다. 이 앨범은 일본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와 일본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에 오르는 등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타이틀곡 ‘러브, 머니, 페임(LOVE, MONEY, FAME)(feat. DJ Khaled)’의 인기도 뜨겁다. 이 곡은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의 데일리 차트 1위를 기록했다.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 차트에는 타이틀곡뿐 아니라 수록곡 전곡이 순위권에 진입했다. 세븐틴은 오는 11~12월 일본 4대 돔에서 ‘라이트 히어(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를 앞두고 있다. 이들은 11월 29~30일 아이치이 반테린 돔 나고야를 시작으로 12월 4~5일 도
아이브(IVE: 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의 콘서트 실황 영화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인 시네마(IVE THE 1ST WORLD TOUR IN CINEMA)'가 16일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인 시네마'는 지난 8월 10~11일 이틀 동안 KSPO 돔에서 열린 첫 월드 투어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앙코르 공연을 담은 영화다. 소속사 측은 “아이브의 데뷔 첫 월드 투어 앙코르 콘에 의미를 둔 영화”라며 “'일레븐(ELEVEN)',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해야(HEYA)' 등 대표곡들과 매력적인 연출을 극장의 큰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영화는 스크린을 통해 멤버들의 표정을 다양하게 담아냈고, 응원봉으로 물든 공연장을 생생하게 구현해 당시의 뜨거운 열기를 전한다. 특히 콘서트 무대 준비 과정과 아이브의 솔직한 이야기가 담긴 비하인드 영상도 포함돼 있다. 이번 영화는 콘서트를 직접 관람하지 못한 팬들에게는 현장의 열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OST 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6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멤버 김태래는 지난 12일 개최된 '15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tvN '눈물의 여왕' OST '더 바랄게 없죠'로 '베스트OST상'을 받았다. '더 바랄게 없죠'는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 위로 김태래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더해져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린 바 있다. 또한 멤버 장하오 역시 지난 7월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환승연애3' OST 'I WANNA KNOW'로 'OST 인기상'을 수상했다. 'I WANNA KNOW'는 청량한 느낌을 주는 어쿠스틱 기타와 아름다운 피아노 라인, 그리고 장하오의 따뜻한 음색이 어우러진 곡이다. 소속사 측은 “국내 주요 시상식 내 OST 부문에서 제로베이스원의 연이은 수상 소식은 대세 인기를 입증하는 것”이라며 “그룹 또는 개인으로서 이들은 각종 인기 작품 OST 참여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제로베이스원은 최근 완전체로 tvN '엄마친구아들'의 OST '내일의 너에게 닿기를'에 참여한 데 이어 김태래가 2025년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아시아를 대표하는 로커빌리 뮤지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아시안 로커빌리 페스티벌 ‘럼블인서울2024(Rumble in Seoul 2024)’가 한국에서 열린다. 16일 ‘럼블인서울2024’ 주최 측에 따르면, 아시아의 로커빌리 음악을 한국에 소개하고, 아시아 로커빌리 뮤지션들의 교류를 통한 동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럼블인서울2024’가 10월 25일과 26일 열린다. 25일은 오프닝 파티로, 홍대 라이브클럽 '스트레인지플룻'에서 3개국 뮤지션들과 리스너들, 음악관계자와 한국 밴드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서로 교류를 나누는 만남의 장으로 한국 밴드들의 공연과 3개국 뮤지션들의 즉흥 잼이 열릴 예정이다. 26일에는 홍대 라이브홀 '프리버드'에서 메인스테이지 공연이 펼쳐진다. 라인업된 모든 밴드들의 공연을 오후 4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논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 주요 뮤지션으로는, 일본 로커빌리 밴드 '죠니판도라(Johnny Pandora)'와 '비스캣츠(The Biscats)' 그리고 홍콩 로커빌리 밴드 '더 부기플레이보이즈(The Boogie Playboys)'가 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 '죠니판도라'와 '비스캣츠'는 1950년대 레트
JD1(정동원)이 지난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책임져’의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연습실에서 촬영한 해당 영상에서 JD1은 시원시원한 춤선과 함께 경쾌한 음악에 맞춘 발랄한 춤사위를 선보였다. JD1은 체크패턴의 셔츠와 흰색 티셔츠, 오버핏 청바지를 착용한 캐주얼한 모습으로 등장해 댄서들과 '책임져' 안무의 호흡를 맞췄다. 능숙하게 동선을 리드하는 신곡의 분위기에 걸맞은 청량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몰입도를 높였다. JD1은 지난 12일 신곡 '책임져'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책임져'는 그룹 언타이틀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1990년대 후반 10대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노래를 현시대의 대표적인 MZ세대 캐릭터 JD1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해석, 호응을 얻고 있다. JD1은 제작자인 가수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로, K 팝 시장 도전을 목표로 기획된 아이돌이다. 첫 번째 싱글 '후 엠 아이(who Am I)'로 데뷔와 동시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올랐으며, 최근 신곡 '에러 402(ERROR 405)'를 통해 첫 일본 진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케이윌(K.will)이 올해 연말 일본 요코하마와 한국 서울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16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케이윌 공식 SNS를 통해 12월 7~ 8일 케이티 제프 요코하마(KT Zepp Yokohama)에서 열리는 2024 케이윌 일본 콘서트 '올 더 웨이' 인 요코하마('All The Way' in Yokohama) 개최 소식을 알렸다. 더불어 오는 12월 24~25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4 케이윌 앵콜 콘서트 '올 더 웨이: 크리스마스 에디션(All The Way: Christmas Edition)'을 개최할 예정이다. 케이윌은 지난 11~13일 사흘 동안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전 회차 매진 속에 소극장 콘서트 ‘올 더 웨이’를 가졌다. 케이윌은 이번 공연을 통해 확인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와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추가 공연을 열기로 했다. 소속사 측은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에 개최되는 서울 앙코르 콘은 '크리스마스 에디션'이라는 네이밍에 걸맞게 더욱 특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케이윌은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낭만적인 음악과 무대로 특별한 크리스마스 밤을 선물할 계획이
NCT 위시가 아시아 투어를 개최한다. 1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위시는 이날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와 SNS 계정에 ‘2024-25 엔시티 위시 아시아 투어 로그 인(2024-25 NCT WISH ASIA TOUR LOG in)’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는 공연 타이틀 ‘로그 인(LOG in)’에 맞춰 게임 세상 속으로 접속한 NCT 위시의 모습을 담고 있다. SM은 공연에 대해 “청량한 음악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NCT 위시만의 세계로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아시아 투어는 11월 3~4일 이시카와, 9~10일 교토, 27~28일 카나가와, 30일~12월 1일 효고, 6~7일 후쿠오카, 12~13일 아이치 등 일본 6개 도시 12회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내년 상반기 서울을 비롯한 아시아 각 지역에서 투어를 진행한다. 공연 개최 지역과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NCT 위시는 지난 달 9월 24일 발표한 첫 미니앨범 ‘스테디(Steady)’로 선주문량 80만 장 돌파에 이어 올해 데뷔 아티스트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1위 기록을 세웠다. 국내 주요 음반 차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