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의 다양한 측면을 압축한 앨범”, “끊임없이 진화하되 세븐틴의 핵심은 그대로다”, “세븐틴은 그간의 커리어에서 가장 거대한 도약을 앞뒀다”. 18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주요 외신들이 지난 14일 발매된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미니 12집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에 호평을 내놓고 있다. 세븐틴이 밝은 음악과 진정성 가득한 메시지를 토대로 영미권에서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영국의 음악 전문 매거진 CLASH(클래시)는 16일(현지시간) 게재한 리뷰 기사에서 “‘스필 더 필스’는 세븐틴의 음악적 성숙함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다. 이들은 K팝 요소와 대담한 실험, 진정성 있는 가사를 능숙하게 조화시켰다”라고 평했다. 또한 “신보에 담긴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들이 세븐틴의 다양한 측면을 집약했다”라면서 “이는 진정한 아티스트로서 K팝의 정상에 오른 세븐틴의 위치를 공고히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NME는 “미니 12집은 세븐틴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앨범이다. 이들은 커리어 사상 가
방탄소년단 진이 18일(이하 한국시간) 팀 공식 SNS에 솔로 앨범 ‘해피(Happy)’의 첫 번째 콘셉트인 ‘저니(Journey)’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실제 취미인 캠핑, 테니스, 요리를 소재로 삼아 현실에서 행복을 느끼는 순간을 표현했다. 진은 캠핑카 앞에 편안히 앉아 여유를 즐긴다. 따스하게 내리쬐는 햇볕은 그를 포근하게 감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테니스 왕자’로 변신했다. 테니스 라켓을 미술 작품처럼 걸어놓은 벽 아래서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함께 공개된 콘셉트 필름은 오래된 캠코더로 촬영한 것처럼 연출됐다. 전체적으로 빈티지한 분위기를 풍기는 이 영상에는 일상의 소음이 담겨 자연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필름 속 진은 직접 요리를 만들고 테니스 공을 튕기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즐긴다. 캠핑 의자에 앉아 스르륵 잠드는 장면에서는 편안함이 묻어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진은 자신을 위해 쓰는 시간이 주는 행복을 소중히 여기고, 여기서 삶의 동력을 얻을 수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저니’ 콘셉트 사진과 영상에도 이러한 생각을 담았다.”라고 전했다. 진은 ‘저니’에 이어 20일 ‘이매진(Imagine)’, 22일 ‘
그룹 캣츠아이(KATSEYE)의 '터치(Touch)'가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17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캣츠아이(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 첫 번째 EP 'SIS (Soft Is Strong)'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터치'는 15일(현지시간) 기준 누적 재생 수 1억 160만 회를 넘겼다. 음원이 공개된 지 82일 만이다. 이로써 '터치'는 캣츠아이의 스포티파이 첫 번째 억대 스트리밍 곡이 됐다. '터치'는 섬세한 선율이 듣기 좋은 업비트의 팝 장르로, 여섯 멤버들의 몽환적이고 개성 있는 음색이 돋보이는 곡이다. 때로는 상처받고, 때로는 자신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등 사랑의 복잡 미묘한 감정이 캣츠아이의 세련된 보컬로 표현됐다. 특히 이 곡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포인트 안무로 숏폼 플랫폼에서 챌린지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캣츠아이는 미국 빌보드 차트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터치'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와 '글로벌 200' 최신 차트(10월 19일 자)에 각각 98위, 124위로 랭크됐다. '글로벌(미국 제외)'은 6주,
그룹 빌리(Billlie)가 컴백 기념 팬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7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빌리는 전날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미니 5집 '어펜딕스: 오브 올 위 해브 로스트(appendix: Of All We Have Lost)' 발매를 기념한 팬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완전체로 돌아온 빌리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팬 쇼케이스를 열며 전 세계 빌리브(공식 팬덤명)와 만났다. 이날 빌리는 타이틀곡 '기억사탕' 무대로 본격 팬 쇼케이스의 시작을 알렸다. 핸드 마이크를 손에 쥔 일곱 멤버는 한 편의 동화 같은 몽환적인 무대를 꾸몄다. 탄탄한 실력과 감성으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미니 5집 '어펜딕스: 오브 올 위 해브 로스트'는 빌리가 각자의 자리에서 잠시 잃어버렸던 소중한 것들을 되찾는 여정을 담고 있다. 소속사 측은 “빌리는 앨범 작업 전반에 적극 아이디어를 내고, 디테일한 부분 하나하나까지 의견을 나누는 등 웰메이드 앨범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빌리는 앨범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면서 동시에 다양한 게임을 통해 팬들과 함께한 기억을 되새기며 추억을 선사했다. 팬 쇼케이스를 마
밴드 데이식스(DAY6)의 성진이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공식 SNS 채널에 이미지를 게시하고 성진의 솔로 데뷔 소식을 알렸다. 성진이 그간의 노력으로 쌓아 올린 역량을 발판 삼아 또 다른 음악적 행보에 첫 발을 내딛는 셈이다. 이정표를 떠올리게 하는 이미지는 성진의 솔로 여정을 팬들에게 안내하는 듯한 인상을 남겼다. 성진은 오는 11월 5일 오후 6시 첫 솔로 앨범이자 정규 1집 ‘30’(서른)을 발매한다. 이후 8~ 10일에는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첫 솔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2015년 데이식스로 데뷔한 성진은 밴드의 보컬과 기타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최신 곡이자 국내 음원 차트 1위를 싹쓸이한 ‘녹아내려요’, 역주행 인기를 구가 중인 데뷔곡 ‘콩그래추레이션스(Congratulations)’, 멜론 9월 월간 차트 1위를 차지한 ‘해피(HAPPY)’, 꾸준히 음원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웰컴 투 더 쇼(Welcome to the Show)’ 등 곡 작업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완전체, 유닛 활동, 멤버 4
가수 양다일이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의 두 번째 선공개 싱글 ‘콜 미 모어 섬타임즈(Call me more sometimes)’를 발매한다. 앞서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지난 14일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신곡 명과 발매 일자를 담은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으며, 이후 온라인 커버 등을 오픈하면서 양다일의 신곡 공개를 알렸다. 양다일의 새 싱글 ‘콜 미 모어 섬타임즈’는 연인 관계로 발전하기 이전에 상대방이 더 자주 연락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트랙에 빈티지 신스를 사용하여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을 담아냈다. 이번 신곡은 지난 9월 발매한 정규 3집 선공개 싱글 '어바웃 유(about you)'에 이은 두 번째 선공개 싱글로, 전체 곡의 가사가 영어로 되어있는 게 특징이다. 2021년 1월에 발매한 ‘아워 조이스 앤 새드니스(our joys and sadnesses)’ 이후 약 3년 10개월 만에 발매할 양다일의 정규 3집은 그 동안 선보였던 애절하고 감수성 넘치는 발라드 곡들이 아니라 알앤비(R&B), 팝 등 다양한 장르로 트랙들을 구성하여 기존의 모습과 차별화되는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다일은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데뷔 1주년을 기념해 새 앨범을 내놓는다. 17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이어 1: 위 스틸 로딩(YEAR 1: We Still Loading)'을 발매한다. '이어 1: 위 스틸 로딩'은 영파씨가 데뷔 1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앨범이다. 리믹스 신곡을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된다.. 영파씨는 공식 SNS를 통해 '이어 1: 위 스틸 로딩'의 피처링 참여진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 베테랑 래퍼 Los(로스)를 필두로 그간 영파씨의 타이틀곡들을 작업한 래퍼 겸 프로듀서 Rick Bridges(릭 브릿지스), '쇼미더머니10'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유니크한 플로우의 소유자 Northfacegawd(노스페이스갓), 힙합과 EDM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DJ 겸 프로듀서 DJ SKY 등이 영파씨와 호흡을 맞춘다. 영파씨는 지난해 10월 18일 첫 번째 EP '마카로니 치즈(MACARONI CHEESE)'로 가요계에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뒤, 두 번째 EP 'XXL', 세 번째 EP '에이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신보 발매를 앞두고 홈 데이트 분위기를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17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이날 팀 공식 SNS에 미니 7집 '별의 장: 생크추어리(SANCTUARY)'의 '앤젤(ANGEL)' 버전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다섯 멤버는 홈 데이트를 하는 것 같은 이번 사진을 통해 풋풋한 ‘남친미’를 발산했다. 수빈은 이불을 뒤집어쓴 채 싱그러운 미소를 짓고, 연준은 특유의 나른한 매력으로 팬심을 저격한다. 베이킹을 하는 범규, 세탁 중 여유를 즐기는 태현은 로맨틱하고 청량한 비주얼을 뽐낸다. 휴닝카이는 강아지와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훈훈함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소속사 측은 이번 사진들의 콘셉트에 대해 “편안한 남자친구 모멘트에 판타지 요소를 가미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감성을 보여준다”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날개를 활용해 '나만의 수호천사'라는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다섯 멤버는 빼어난 비주얼로 청초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11월 4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미니 7집 '별의 장: 생크추어리'는 '과거의 약속을 기억해 내고, 함께 약속했던 '너'를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솔라가 명곡을 리메이크한다. 17일 소속사 RBW에 따르면, 솔라는 이날 공식 SNS 채널에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하는 '솔라감성 Part.8'의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커버 이미지에는 일러스트로 표현된 솔라의 옆모습이 담겼다. 가을 정취가 묻어나는 따뜻한 색감 속에 한층 깊어진 감성을 예고한다. 특히 '솔라감성 Part.8'에는 타이틀곡 '퍼스트 러브(First Love)'와 수록곡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Love Letter)' 등 총 2곡이 수록된다. 각각 우타다 히카루, 이장희의 곡을 솔라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솔라감성'은 솔라가 명곡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리메이크해 선보이는 시리즈다. 솔라는 지난 2015년 '바보처럼 살았군요'를 시작으로 '그리움만 쌓이네', '꿈에', '행복을 주는 사람', '외로운 사람들', '가을 편지', '눈물이 주룩주룩', '사랑했지만' 등 대중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은 곡들을 리메이크해 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가수 손태진이 첫 정규 앨범의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컴백을 위한 카운트다운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7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손태진은 전날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8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첫 솔로 정규 앨범 '샤인(SHINE)'의 스케줄러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손태진은 이날부터 네 차례에 걸쳐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는 데 이어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 가운데 '지니스포'라고 명명된 콘텐츠 공개가 예고돼 궁금증을 낳는다.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 제목은 '가면'인 것으로 오픈됐다. 스케줄러 이미지에는 하얀 셔츠를 입은 손태진이 등장한다. 가을 분위기를 자랑하는 댄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손태진은 한층 깊어진 분위기와 성숙한 매력을 풍겼다. '샤인'은 손태진이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 정규 앨범이다. 앨범 타이틀은 손태진의 공식 팬덤명인 'SonShine(손샤인)'에서 착안해 지었다. 손태진의 팬 사랑을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빛나는’ 음악 행보를 예고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손태진은 최근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라디오' 메인 DJ로 활약 중인 데 이어 단독 웹 예능 '진이 왜 저래'를 론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