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불타는 트롯맨' 유닛 불타는 신에손이 월요병을 잊게 만드는 라이브를 선물했다. 불타는 신에손(손태진, 신성, 에녹)은 지난 15일 방송된 SBS 러브FM '윤수현의 천태만상'(이하 '천태만상'),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이하 '지라시')에 차례로 출연했다. 불타는 신에손은 지난 13일 발매한 새 미니앨범 '아시나요' 발매를 자축하며 유닛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와 함께 품격 있는 라이브를 선보이며 솔로 활동과는 또 다른 유닛 활동만의 매력을 보여줬다. 아울러 진솔한 매력의 토크로 남다른 팀워크를 증명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먼저 '천태만상'에서 손태진은 타이틀곡 '아시나요'에 대해 "이제부터 '아시나요' 하면 조성모 님의 '아시나요'가 아닌 신에손의 '아시나요'를 만들어볼까 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팬송이자 고백송이다. 여러 의미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에녹은 "고백이다.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님에게, 연인끼리, 형제끼리 서로 '알아? 내가 너 얼마나 사랑하는지?'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손태진은 앨범 준비 당시를 떠올리며 "셋의 장르가 워낙 다른 만큼 어떻게 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불꽃 효녀' 박세라가 부모님의 50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이해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17일 방송될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생애 첫 가족 사진 촬영과 부모님의 결혼 50주년 기념 이벤트로 '효도 플렉스'를 선사한 박세라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박세라는 "부모님이 사시느라 바빠서 자식들이랑 어디 가서 사진 찍는다는 생각 자체를 못하시면서 사셨다. 그래서 가족사진이 없다"라며 이벤트를 준비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생애 첫 가족사진 촬영에 대한 긴장감으로 부모님의 표정이 딱딱하게 굳어버린 사이, 박세라는 '19년 차 프로 모델' 포스를 발산하며 자신감 있게 포즈를 취했다. 그러나 사진사로부터 기본 자세부터 얼굴 방향까지 폭풍 지적을 받았고, 박세라는 "저 모델 19년 차인데 포즈 지적 처음 받아본다"며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가족사진에 이어서, 박세라가 부모님을 위해 마련한 50년 만의 웨딩 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박세라는 부모님이 입을 턱시도와 웨딩드레스까지 미리 준비하는 섬세함으로 보는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이에 MC 전현무는 "딸들은 부모님 결혼기념일을 다 챙기냐"라고 놀라워하며 "저는 부모님 결혼기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매력 넘치는 새 공식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육성재는 16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롭게 촬영한 세 콘셉트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육성재는 회색 후드를 입고 정면을 바라보며 풋풋한 미소를 띠고 있다. 마치 만화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우월한 비주얼, 소년과 청년의 경계에 서 있는 듯한 순수한 매력이 인상적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대학생활 매거진 화보를 연상시키는 훈훈한 이미지의 육성재를 만나볼 수 있다. 포근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니트 소재 착장으로 범접할 수 없는 남친미를 뽐내며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 중이다. 육성재는 마지막 사진을 통해 앞선 두 콘셉트의 이미지와는 상반된 매력을 발산했다. 시크한 분위기의 터틀넥과 재킷을 착용한 그는 깔끔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로 한층 더 농익은 남성미를 뿜어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육성재는 풋풋하고 청량한 분위기부터 시크한 카리스마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2024년 활동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지난 2012년 그룹 비투비로 데뷔한 육성재는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tvN '도깨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강신일이 '사랑한다고 말해줘'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강신일은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극본 김민정/연출 김윤진/제작 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스튜디오)에서 무뚝뚝하나 속정 깊고 따뜻한 정모은(신현빈 분)의 아버지 정지평 역으로 분해 호연을 펼쳤다. 마지막 방송을 앞둔 강신일은 "'사랑한다고 말해줘'가 벌써 종영을 맞이했는데 많이 아쉽다. 개인적으로 참 따뜻한 드라마였고, 그동안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특별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소란스럽고 번잡했던 그런 마음, 환경 이런 것들이 정화되는 그런 작품이었다. 작품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겉바속촉' 연기의 진면을 선보인 강신일은 현실 아버지와 똑 닮아 있는 정지평을 자연스러운 연기로 그려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던 딸 모은이 실은 배우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도, 모은이 청각장애를 가진 진우(정우성 분)을 만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도, 아버지인 정지평은 하고 싶은 말을 애써 삼키며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아티스트 정만현(J the MH)이 빅텐트에이앤엠(Big Tent A&M)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김영민 빅텐트에이앤엠 대표는 "최근 세련된 힙합 알앤비 아티스트 정만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 역전의 공부킹'에 출연했던 2011년부터 주시하며 성장을 지켜봐 왔던 만큼 정만현에게 거는 기대감이 크다"라고 강조하며 "작사, 작곡, 편곡이 스스로 가능한 멀티플레이어 아티스트로 대중들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 드릴 수 있도록 옆에서 최대한 서포트 하겠다"라고 16일 밝혔다. 구독자 수 60만 명 유튜브 채널 '킥서비스'의 음악 제작자로 알려진 정만현은 2011년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 역전의 공부킹'에서 10살 나이로 암산왕 타이틀 내걸고 출연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최근 싱글 "멈춰"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한편 정만현(J the MH)이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은 빅텐트에이앤엠(Big Tent A&M)에는 힙합 프로듀서 제이비킹스턴(JB Kingston)과 힙합 뮤지션 썹 (Ssup), 알앤비 아티스트 플린 (Fleen) 등이 소속돼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박정화가 변화무쌍한 연기 변신을 선보이고 있다. 채널A 화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기획 채널A/ 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에서 주변에 있을법한 쿨한 친구 '류은정' 역으로 출연하며 극에 활력을 더하고 있는 박정화. 매 작품 다채로운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그녀의 활약상을 되짚어봤다. 먼저 박정화는 SBS '원더우먼'에서 9시 뉴스 앵커이자 성운(송원석 분)의 오래된 연인 '박소이' 역으로 눈길을 끌었다. 일과 사랑 모두에 열정적인 소이는 내연녀이지만 성운의 와이프 미나(이하늬 분)에게 당차게 맞서는 당돌함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단아한 태도와 똑 부러지는 발성으로 뉴스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면모로 안방극장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으며 배우로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어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는 모미(이한별 분)의 직장 동료 '이아름'으로 분해 씬스틸러 역을 톡톡히 했다. '미모 천재'로 상사들에게는 예쁨을 받지만 여직원에게는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었던 그녀가 사실은 박기훈 팀장(최다니엘 분)과 불륜 관계였던 것. 박정화는 논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정기고가 누구와도 찰떡인 '만능 케미 유발자'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정기고는 신곡 'her'(허)를 발매하며 오랜 공백기를 깼다. 정기고는 컴백과 동시에 소유의 유튜브 콘텐츠 'SOYOUGI'(소유기)에 출연, 찐친 케미를 선보였다. 케미가 좋아 생긴 소유와의 열애설 해명부터 그와 얽힌 에피소드 등 정기고는 달콤한 목소리 뒤에 감춰진 입담을 발휘, 예상 밖의 '웃음 폭격기'로 활약했다. 정기고의 티키타카 케미는 처음 본 사이에서도 빛을 발했다. SBS 파워FM '권은비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한 정기고는 권은비와 스스럼없는 토크를 이어가는가 하면, 권은비로부터 "새로운 '썸'을 같이 불러도 좋을 것 같다"라는 제안을 받기도 했다. 정기고만의 편안하고 나른한 무드는 함께하는 아티스트는 물론 대중까지 무장해제시켰다. 웃음 케미로 활약을 이어온 정기고는 제아와의 입맞춤으로 '듀엣 장인' 면모 역시 발산했다. 신곡 'her'가 온전한 정기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감성을 자아냈다면, MBC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OST 'Sunday Latte'(선데이 라테)는 제아와 아름다운 하모니를 그려내 또 다른 매력을 안겼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유니버스 티켓' 프리즘 티켓을 얻을 수 있는 마지막 여정이 시작된다. 오는 17일 오후 10시 40분 방송하는 SBS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 10화에서는 파이널 스테이션이 펼쳐진다. 엘리시아 외에 프리즘 등급으로의 승급이 남은 방윤하, 가비, 나나, 유리, 임서원, 전진영, 이선우, 코토코, 김수민, 오윤아, 황시은, 나루미, 배하람, 진현주, 젤리 당카 등 15인은 이날 데뷔를 위한 여정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날 생방송을 통해 참가자들은 처음으로 팬들과 만나게 된다. 방윤하는 "팬 분들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 벅차다. 빨리 보고 싶다"며 기대하고, 나나는 "이제 파이널 무대다. 지금까지 보여드린 무대 중에서 가장 예쁘고 재밌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다진다. 팬들을 위해 참가자들은 2개의 팀으로 나뉘어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프로듀서 별들의전쟁*과 페이퍼메이커는 메인보컬부터 메인댄서까지 포지션별로 참가자들을 직접 캐스팅, 자신의 팀에 최강 멤버를 데려오기 위한 눈치 싸움을 벌인다. 특히 양 팀의 프로듀서들이 한 포지션으로 동시에 욕심낸 참가자가 있다고. 이에 이번엔 참가자가 프로듀서를 선택하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아티스틱 보이스' 슈퍼주니어 예성(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예성은 1월 13일 마카오 브로드웨이 시어터(Broadway Theatre)에서 'YESUNG SOLO CONCERT – Unfading Sense in MACAU'(예성 솔로 콘서트 – 언페이딩 센스 인 마카오)를 개최, 아시아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에서 예성은 특유의 감성을 담은 'Scented Things', 'Silhouette', 'Fornever', 'Slide Away', '나 (I am)' 등 다섯 번째 미니앨범 무대부터 서정적 분위기의 'No More Love', 화려한 연출이 돋보인 '4 Seasons', 포근한 무드의 영상과 어우러진 '우리의 시간(Together)' 등 그동안 발매한 솔로 앨범 발표곡까지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공개된 지 14년이 지난 지금도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OST '너 아니면 안돼'를 가창하고, 2023년 11월에 발매한 대만 인기 배우 겸 가수 주흥철(Eric Chou)의 '영불실연적애' 번안곡 'Yours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태연, NCT 127, 에스파가 3사 음악방송에서 나란히 1위를 차지하며 SM의 막강한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주 방송된 KBS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각각 NCT 127, 태연, 에스파가 정상에 등극, 새해부터 쾌조의 1위 행진을 시작하는 저력을 보여주며 2024년에도 이어갈 SM 아티스트들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에스파는 작년 11월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Drama'(드라마)로 지난 1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세 번째 1위에 오르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 여전히 음원 차트 상위권에 자리잡고 있는 음원 강자 에스파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태연 역시 지난해 11월 공개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To. X'(투 엑스)로 1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 에스파와 더불어 발매 한 달이 훌쩍 지났음에도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태연의 롱런 인기를 실감케 했다. 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