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태진이 꾸준한 자기관리와 남다른 건강미로 무대 밖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27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손태진은 지난 26일 공개된 단독 웹 예능 '진이 왜 저래'에서 스쿼트부터 폭풍 달리기까지 다양한 운동에 도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손태진은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체형 검사를 받은 뒤 맞춤형 운동에 나섰다. 평소 바쁜 활동 속 건강에 대한 걱정을 드러낸 손태진은 진지한 태도로 체형 교정을 위한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근력 훈련에 돌입했다. 낯선 동작에 어색해 하는 것도 잠시, 손태진은 W 스트레칭, 호흡 조절, 프레첼 스트레칭 등 전문 동작을 매끄럽게 수행하며 놀라운 유연성을 보여줬다. 이어 90kg 스쿼트와 데드리프트, 폭풍 달리기의 유산소 운동까지 수준 높은 운동을 거뜬히 해내며 무대 위에서와는 또 다른 활력을 선사했다. 평소 섬세한 감성과 깊은 보컬로 무대를 채워온 손태진은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 철저한 자기 관리와 친근한 인간미를 동시에 보여주며 새로운 면모를 보여줬다. 영상을 본 팬들 역시 "운동까지 잘한다", "역시 만능캐", "무대 위와는 다른 색다른 매력", "모든 일에 열정적"이라는 열띤 반응을 내놨다. 한편 손태진은
J-팝을 집대성한 화려한 축제가 찾아온다. 27일 주최사 유니버설 뮤직 LLC(Limited Liability Company)에 따르면,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성동구 스페이스 S50에서 'J-POP ZIP 2025'('제이팝.집 2025', 이하 'J-POP ZIP')가 개최된다. 'J-POP ZIP'은 일본의 음악과 문화를 ZIP(압축)해 한국 팬들에게 전달하는 체험형 음악 컬처 캠페인이다. 다양한 제이팝들을 만나볼 수 있는 음악 감상 코너와 SEGA(세가)의 게임 체험, 일본 관광지와 지역 특산품 소개 그리고 'J-POP ZIP' 관련 리미티드 에디션, 푸드 코트 등 다채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자리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J-팝 신을 이끄는 아티스트들의 공연뿐만 아니라 게임, 보컬로이드, 애니메이션 음악 등을 디제잉하는 DJ들도 참석해 현장을 흥겹게 물들일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J-POP ZIP'에서는 유니버설 뮤직 LLC를 대표하는 다양한 인기 J-팝을 즐길 수 있는 전시가 운영됐다. 이 외에도 가챠와 굿즈 숍 등을 통해 색다른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어 6천여 명의 팬들이 운집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J-POP Z
가수 웬디가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앨범을 예고했다. 소속사 어센드는 27일 웬디의 공식 SNS에 세 번째 미니앨범 'Cerulean Verge'(세룰리안 버지)의 트랙 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트랙 리스트에 따르면 'Cerulean Verge'는 총 여섯 곡을 수록한다. 타이틀곡 'Sunkiss'(썬키스) 이외에도 'Fireproof', 'EXISTENTIAL CRISIS', 'Hate²', 'Chapter You', 'Believe'까지 담긴다. 웬디의 참여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EXISTENTIAL CRISIS'의 작사, 'Hate²'의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특히 'Hate²'는 웬디의 첫 자작곡으로, 작사뿐만 아니라 작곡까지 모두 참여한 첫 번째 곡이란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웬디는 이번 'Cerulean Verge'로 한층 넓어진 음악적 역량을 뽐낸다. 'Cerulean Verge'는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는 웬디의 여정을 그린 앨범이다. 익숙한 공간을 벗어나 새로운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 속 두려움과 설렘을 이야기한다. 소속사 이적 후 웬디의 첫 앨범인 만큼 더욱 관심이 쏠린다. 웬디는 지난 25일부터 'Cerulean Verge'와 관
싱어송라이터 줍에이가 이별에 대한 기억을 노래로 풀어낸다. 문화인은 27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줍에이의 새 싱글 'alarm'(알람)을 발매한다. 'alarm'은 힙합과 인디 장르로 일상 속 문득 찾아오는 연인과의 헤어짐에 대한 후회와 그리움을 표현한 노래다. 가사는 시간을 되돌려서라도 사랑을 지키고 싶었던 마음을 담아 간절함을 더한다. 특히 스트링, 기타 사운드와 줍에이의 담백하면서도 애절한 음색이 만나 이별 후 슬픔을 더욱 고조시킬 전망이다. 줍에이는 'alarm'의 작사·작곡에 직접 참여해 곡의 진정성을 높였다. 삶 속에서 느끼는 솔직한 감정과 생각을 가사에 녹여내며 리스너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었던 줍에이가 이번에는 짙은 감성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줍에이는 데뷔 전 각종 경연 대회에서 인기상과 우승상을 수상하며 아티스트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지난 2019년 콜라보레이션 앨범 'Peace out'으로 데뷔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다.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정규 1집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앨범 샘플러를 게재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2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의 앨범 샘플러를 선보였다. 공개된 앨범 샘플러는 'ZEROBASEONE'이라고 쓰인 VHS 비디오가 재생되면서 시작한다. 각 수록곡을 상징하는 번개, 농구화, 오아시스, 캔디, 스케이트보드, 불꽃놀이, 불, 오로라, 별, 편지 등 오브제가 순차 등장하는 가운데, 이를 파란 전선이 연결하는 구성으로 제작돼 보는 즐거움을 배가했다. 타이틀곡 '아이코닉(ICONIK)'은 제로베이스원이 걸어온 아티스트로서의 여정을 대표하는 곡으로, 각 멤버들의 매력과 정체성을 명확히 담고 있다. '타인의 평가와 상관없이, 우리는 스스로 아이코닉한 존재가 될 수 있다'라는 메시지로 여전히 더 높이 빛나고자 하는 아홉 멤버의 당찬 포부를 녹였다. 뿐만 아니라 '네버 세이 네버'에는 △농구 코트 위 각본 없는 드라마처럼 박진감 넘치는 EDM & 힙합 장르의 '슬램덩크(SLA
82메이저 남성모가 첫 솔로곡을 발표하며 새로운 음악적 도전에 나선다. 그룹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지난 27일 공식 SNS를 통해 남성모의 첫 디지털 싱글 'Pinterest Luv'(핀터레스트 러브)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남성모의 티저 이미지와 함께 공개된 문구는 협업 아티스트가 '달' 이모티콘으로만 표기돼 팬들의 추측을 자아내면서, 오는 29일 정오 공개될 그의 솔로곡에 궁금증을 더했다. 이번 솔로곡은 새 앨범 발매에 앞서 82메이저 멤버들이 순차적으로 음원을 발매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는 멤버들이 직접 곡 선정과 작사 등 프로듀싱에 참여하고, 뮤지션들과 협업해 개개인의 음악적 색깔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시도는 신인 아이돌에게서는 보기 드문 행보로, 그룹 활동과는 또 다른 감성을 팬들에게 선사한다. 앞서 황성빈과 김도균이 이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나섰으며, 남성모가 그 바통을 이어받아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82메이저는 최근 '공연형 아이돌'의 진가를 보여주며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데뷔 3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고, 네 번째 단독 콘서트까
가수 송가인이 신곡 ‘사랑의 맘보’를 통해 180도 변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27일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송가인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사랑의 맘보’를 발매한다. ‘사랑의 맘보’는 설운도가 송가인을 위해 직접 작사 및 작곡해 선물한 곡이다. 맘보 리듬의 특징을 살린 드럼이 한층 더 신나는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원한 브라스 라인과 재미있는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특징인 트로트 장르다. 특히 송가인은 ‘사랑의 맘보’를 통해 발랄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전면에 내세운 것은 물론, 첫 댄스까지 예고했다. 송가인은 앞서 콘셉트 포토를 통해 중절모에 흰색 와이셔츠, 오렌지 컬러 드레스와 귀엽게 땋은 헤어스타일 등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하며 누구보다 무대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주며 다가오는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송가인은 정통 트로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정규 4집 ‘가인;달’을 통해서도 발라드, 미디엄 템포, 모던가요 등 따라 부르기 쉬운 대중적인 곡들을 수록해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인 가운데, 이번 신곡을 통해서 다시 한번 180도 변신하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26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30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78위로 4주 연속 차트인했다. 또한 ‘월드 앨범’ 정상을 탈환했다. 지난 8월 9일, 16일 자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최신 차트에서 다시 정상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는 지난주 대비 각각 2계단, 3계단 반등한 5위, 4위에 자리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음반의 역주행 인기에 힘입어 ‘아티스트 100’ 6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22~23일 이틀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TOMORROW>’ 개막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다섯 소년이 약속했던 내일을 향해 함께 나아간다는 서사와 몰입감 있는 연출, 데뷔 앨범부터 신보를 아우르는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압도적
가수 임영웅의 정규 2집 타이틀곡이 정해졌다. 임영웅은 27일 오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정규 앨범 ‘IM HERO 2’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순간을 영원처럼’을 담았다. 영상 속 임영웅은 올블랙 슈트부터 포근한 니트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눈길을 끄는가 하면, 아기자기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와 함께 훈남 비주얼을 통해 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길지 않은 인생 잘 살아보고 싶어. 마음껏 사랑을 해보려 해’라며 가사의 한 부분까지 흘러나와 신곡에 대한 궁금증까지 높였다. ‘순간을 영원처럼’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로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더한 임영웅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한층 더 깊어진 감성과 함께 다양한 음악을 골라 듣는 즐거움도 선물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매력을 뽐낼 임영웅의 ‘IM HERO 2’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10월부터는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는 개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 NOL 티켓을 통해 인천 콘서트 티켓 예매가 오픈됐고, 빠른 속도로 전석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이 팬들 마음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문별은 지난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4집 'laundri'의 수록곡 '이륙(Take-off)'의 트랙 비디오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문별이 데뷔 첫 단독 월드투어 'MUSEUM: an epic of starlit'에서 선공개한 도시별 '이륙(Take-off)' 무대가 교차돼 감동을 안겼다.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북미를 열광케 한 문별이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한 순간들이 고스란히 담긴 가운데, 팬들 역시 뜨거운 함성과 환호로 화답했다. 영상 말미에는 팬들이 문별을 향해 종이비행기를 날려 보내는 장면이 삽입돼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공연장 열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모습들로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월드투어에서 미발매 곡을 선공개하는 등 팬 사랑 가득한 문별의 행보는 팬들의 마음에 성공적으로 '착륙'하며 더욱 끈끈해진 연대를 예고했다. '이륙(Take-off)'은 청량한 고도 위 자유롭게 떠오르는 무드를 신나는 리듬으로 표현한 곡이다. 특유의 시원한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가운데 문별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한층 진화한 음악적 역량을 과시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