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니밴드가 첫 해외 투어에 나선다. 13일 소속사 로칼하이레코즈에 따르면, 고니밴드(GonyBand)는 오는 23일 대만 타이중의 SOUND Live House와 25일 타이베이의 Revolver에서 첫 해외 투어 ‘GONY TAIWAN TOUR 2025 - Swan’s First Flight’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만 투어에는 고니밴드를 비롯해 대만의 ReMax, Uncle Motto, 派拉瑞 Bad Larry, 梁河懸와 일본의 미즈니 우키쿠사(ミズニ ウキクサ, Mizuni Ukikusa) 등 아시아 각국의 유망한 뮤지션들이 함께 참여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2018년 EP ‘끝없는 물음’으로 데뷔한 고니밴드는 전주를 기반으로 서울, 광주, 대구 등 전국적으로 활동 반경을 넓혀왔다. 2023년에는 데뷔 5년 만의 첫 정규 앨범 ‘웨이브(WAVE)’를 발매하며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였고, 지난 1월 EP ‘고사동238’을 통해 독보적인 음악 세계와 탄탄한 팬층을 구축했다. 음원 활동 외에도, 지난해 12월 EBS ‘청춘1장: 어쩌면 우리의 이야기’에 출연해 전국적으로 자신들의 이야기
오는 6월 13~14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티켓이 일찌감치 매진됐다. 13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진행된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FINAL’ 팬클럽 선예매에 수많은 접속자들이 동시에 몰리며 양일 콘서트 티켓이 모두 동났다. 스타디움 공연장을 이틀간 꽉 채울 제이홉의 티켓 파워가 돋보인다. 앞서 2월 서울 KSPO 돔에서 3회 치러진 그의 콘서트도 시야제한석까지 모두 매진된 바 있다.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FINAL’은 그의 월드투어 대미를 장식하는 콘서트로 큰 관심을 모았다. 한층 깊어진 음악 역량과 압도적 무대 장악력을 뽐내온 그가 펼쳐낼 완성도 높은 공연이 기대된다. 제이홉은 서울, 브루클린, 시카고, 멕시코 시티, 샌 안토니오,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마닐라, 사이타마, 싱가포르, 자카르타, 방콕, 마카오, 타이베이, 오사카로 이어지는 총 15개 도시 31회 공연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 가운데 미국 로스앤젤레스 콘서트가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BMO 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글로벌 공연 브랜드 ‘SM타운 라이브(SMTOWN LIVE)’가 멕시코시티와 LA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13일 SM에 따르면, ‘SM타운 라이브2025’는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Estadio GNP Seguros)와 11일 미국 LA의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 파크(Dignity Health Sports Park)에서 글로벌 투어의 막을 올렸다. SM 소속 아티스트들은 이들 공연에서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화려한 무대로 글로벌 관객들을 매료했다. 이번 공연은 SM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멕시코에서 첫 개최된 SM타운 라이브이자, 미국 LA에서는 약 15년만에 열린 공연이었다. 이에 현지 핑크블러드(SM 팬덤)들은 공연장을 핑크빛으로 가득 채우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공연에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키, 민호), 엑소(수호, 찬열, 카이), 레드벨벳(아이린, 슬기, 조이), NCT 127, NCT 드림, 웨이션브이(WayV), 에스파, 라이즈, NCT 위시, 하츠투하츠, 디어앨리스, SMTR25 등 SM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약 4시간 동안 뜨거운 무대를 펼쳤
tvN 새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가 첫 번째 OST를 공개하며, 극의 감정선을 본격적으로 예열한다. ‘금주를 부탁해’ 제작진에 따르면, 그룹 B1A4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 활약 중인 산들이 참여한 OST Part 1 ‘너 때문이야’가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너 때문이야’는 사랑에 빠지는 순간의 설렘과 출렁이는 감정을 담은 멜로디에 산들의 섬세하고 따뜻한 음색이 어우러진 곡이다. 드라마 제작진은 “중간중간 등장하는 나일론 기타는 잔에 찰랑이는 물처럼 부드럽게 울리며, 마치 베네치아의 물길을 떠다니는 듯한 감각적인 풍경을 떠올리게 한다”라고 설명했다. 스며들 듯 펼쳐지는 스트링 라인과 간드러지는 코러스는 감정의 밀도를 한층 깊게 채워주며, “오직 너만 보여”라는 가사의 반복은 찬란한 세상 속 단 한 사람만이 전부가 되는 마법 같은 순간을 떠올리게 한다. 이어지는 “사랑이야, 사랑이 내게로 온 거야”라는 고백은 서서히 차오른 감정이 마침내 이름을 얻는 조용하지만 단단한 확신을 전한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어떻게 다시 살아가게 만드는지를 섬세하게 그려낸 이 곡은 극의 주요 장면에 삽입돼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그룹 XG가 일본 도쿄돔 공연에서 개최하는 월드투어 마지막 공연이 전 세계 생중계된다. 13일 소속사 XGALX에 따르면, 오는 14일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투어 ‘더 퍼스트 하울(The first HOWL)’을 마무리하는 XG는 전 세계 팬들과 화려한 피날레를 함께하기 위해 당일 오후 6시 30분(현지 시간) 유튜브 생중계를 확정했다. XG는 지난 2024년 5월부터 약 1년 동안 월드투어를 통해 18개국 35개 도시를 순회하며 총 40만 관객을 동원했다. 여기에 최근 ‘코첼라 2025(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 2주 연속 출연했고, 당시 X(엑스)에서 XG의 무대가 전 세계 트렌드 2위에 오르는 등 세계적인 화제성을 증명했다. 이에 이번 월드투어 피날레를 장식하는 이번 도쿄돔 공연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졌다. 약 5만 석 규모로 오픈된 이번 공연 역시 전석 매진된 가운데, XG는 현장에 함께하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하기 위해 유튜브 생중계를 결정했다고 한다. XG는 월드투어 마무리를 기념해 싱글 ‘밀리언 플레이시스(MILLION PLACES)’ 발매 소식도 함께 알렸다. 소속사 측은 이번 신곡에
가수 영탁이 첫 번째 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3일 소속사 어비스컴퍼니에 따르면, 영탁이 지난 10~11일 서울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연 첫 번째 팬콘서트 '영원파크(YOUNGONE PARK)'는 놀이공원 콘셉트로 구성돼 동화 속의 한 장면 같은 설렘 가득한 분위기와 판타지한 모멘트로 가득 채워졌다. 공연장 외부에는 미션을 즐기면서 어드벤처 미션을 통해 스탬프를 획득하는 플레이존부터 당일 자유이용권 팔찌 소지자에게 무료로 팝콘을 증정하는 이벤트존까지 다양한 행사들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식 팬클럽인 '영탁앤블루스(YOUNGTAK&BLUES, 이하 '영블스')' 1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였던 만큼 영블스 1기 인증을 한 관객들에게는 선물까지 마련해 감동을 안겼다. 실내 부스에는 자유이용권 팔찌로 다양한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게 세심하게 준비해 팬콘서트 전부터 열기를 끌어올렸다. 영탁은 오프닝 곡 ‘폼미쳤다’와 ‘풀리나’로 마치 놀이공원에 들어온 것 같은 경쾌하고 흥겨운 분위기를 띄우며 팬콘서트의 막을 열었다. 이어 “웰컴 투 영탁파크!”라는 유쾌한 인사로 무대 시작을 알린 영탁은 “가수 활동을 시작한 지 20주년이 되는 해에 팬들과 처음으로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대학가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13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이날 카이스트 '태울석림제'를 시작으로 대학 축제에 잇달아 출연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영파씨는 특유의 자유분방한 에너지로 무대 위를 누비며 학생들과 뜨겁게 호흡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외 전방위적 활약을 펼치며 공연형 아티스트로 탄탄히 입지를 다져온 영파씨가 선사할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에 관심이 모아진다. 영파씨는 최근 국내를 비롯해 일본 미니 팬미팅, 타이베이 쇼케이스, 홍콩 팬콘서트 등 다양한 형태로 글로벌 팬들과 만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입증했다. 소속사 측은 "전 세계 팬들과의 소통 접점을 늘려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학 축제 러브콜 역시 쏟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영파씨의 향후 활동도 한층 분주해질 전망이다.
방탄소년단(BTS) 진이 신보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통해 쉽게 놓을 수 없는 사랑의 아이러니를 표현한다. 방탄소년단 진은 13일(한국시간) 팀 공식 SNS에 미니 2집 ‘에코(Echo)’의 타이틀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 뮤직비디오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사랑의 끝자락에 선 연인의 모습이 담겼다. “엇갈린 시선과 뒤엉킨 마음”, “애틋했던 우리의 이야기” 등 문구는 관계가 멀어진 연인의 현재를 함축하는 듯하다. 반면 이들의 찬란했던 순간을 담은 또 다른 포스터는 이와 대조적인 감정을 자아내 여운을 남긴다. 한 편의 로맨스 영화 같은 서사와 진의 섬세한 내면 연기가 기대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돈트 세이 유 러브 미’ 뮤직비디오는 드라마타이즈 형식으로 제작됐다. 진과 함께 배우 신세경이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돈트 세이 유 러브 미’는 담백한 사운드와 절제된 곡 구성이 쓸쓸한 분위기를 풍기는 팝(Pop) 장르의 곡이다. 진은 사랑이 위로이자 고통이 될 수 있다는 복잡한 마음을 담담한 목소리로 들려줄 예정이다. 오는 16일 오후 1시 발매되는 진의 미니 2집 ‘에코’는 삶의 다양한 순간들이 각
그룹 세븐틴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성대한 파티가 오는 23일 막을 올린다. 13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23일~25일 서울 세빛섬과 잠수교를 포함한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 ‘B-DAY PARTY’를 개최한다.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 발매와 데뷔 1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열리는 행사인 만큼, 전 세계 캐럿(CARAT. 팬덤명)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세빛섬은 대형 팝업으로 채워진다. 먼저 채빛에서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이 팬들을 기다린다. 도전으로 가득한 세븐틴의 여정이 압축된 ‘세븐틴 히스토리 존’, 멤버들이 제작에 참여한 동명의 모바일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퍼즐 세븐틴’, 10주년 축하 편지를 남기는 ‘인터랙티브 아트존’, 세븐틴 역대 앨범 초상의 프레임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이즘’ 부스가 마련된다. 가빛은 신보 머치와 10주년 기념 공식 응원봉을 구매할 수 있는 ‘정규 5집 머치 존’과 새 앨범 콘셉트 포토가 내걸린 전시 공간으로 꾸며진다. 예빛에서는 대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와 유니스(UNIS)가 한터차트 5월 2주 주간차트 각 부문 1위에 올랐다.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12일 오전 10시 2025년 5월 2주차 주간차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피원하모니와 유니스가 한터차트 5월 2주차 월드차트와 음반차트, 인증차트 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피원하모니는 1만 1803.63점의 월드 지수로 월드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어 아이브가 월드 지수 1만 723.35점으로 2위, 엔하이픈이 월드 지수 9998.17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주간 음반차트에서도 피원하모니의 1위 행보가 이어졌다. 피원하모니의 여덟 번째 미니 앨범 '더!(DUH!)'는 5월 2주 음반 지수 50만 5248.60점 (판매량 43만 6833장)을 기록하며 1위를 점했다. 주간 음반차트 2위는 음반 지수 1만 6990.90점(1만 4023장)을 기록한 NCT 위시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팝팝(poppop)'이며, 3위는 음반지수 1만 4559.27점(1만 1521장)의 투어스 세 번째 미니 앨범 '트라이 위드 어스(TRY WITH US)'였다. 주간 인증차트에서는 유니스가 두 번째 미니 앨범 '스위시(SWICY)'로 1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