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원석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일 새벽기도 일기를 업로드하고 있다. 조원석은 독실한 불자였지만 개그맨 전유성과 이성미를 통해 교회를 가게 됐고, 지난해 6월 25일부터 ‘슈브[Shoov, שׁוב]’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매일 새벽 기도 일기를 업로드하고 있다. 채널은 “매일 새벽 하나님께 드리는 새벽 기도와 예배를 통해 하늘의 지혜를 얻고 싶은, 바보 조원석의 이야기”라고 소개하고 있다. 현재 그의 채널에는 301개의 동영상이 업로드돼 있다. 한편 2002년 MBC 코미디언 선발대회로 데뷔한 조원석은 ‘아무 이유 없어’, ‘피스’ 등의 유행어를 탄생시켰고, MBC TV ‘개그야’ 코너에서 ‘죄민수’ 캐릭터로 활약하며 2007년 MBC 방송연예대상 우수상을 받기도 했으며, 트로트 앨범을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STUDIO X+U와 슛포러브가 공동 제작하는 새 리얼리티 로드 버라이어티 예능 '맨인유럽(Man in Europe, 이하 맨인유럽)'에서 박지성과 에브라가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메이트들과 만난다. 18일 0시 U+모바일tv, 20일 밤 7시 50분 채널A에서 공개되는 '맨인유럽'에서는 '레전드 듀오' 박지성과 에브라가 프리미어리그의 빅매치, 맨 더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맨체스터 시티) 경기에 초대됐다. 두 사람은 올드 트래포드로 이동했고, 경기장 앞에는 선수들을 보기 위해 수많은 맨유 팬들이 진을 쳤다. 여전히 박지성과 에브라를 찾으며 사진과 사인을 요청하는 팬들에게 '레전드 듀오'는 팬서비스의 정석을 보여줬다. 과거 함께했던 구단 직원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던 에브라는 "나는 좋은 사람이고 얘(박지성)는 나쁜 애야"라며 함께 경기장을 방문한 씨잼철에게 어깨를 으쓱였다. 이는 과거 맨유 시절 박지성, 에브라, 테베즈 트리오에 대해 퍼거슨 감독이 '좋은놈, 나쁜놈, 못생긴놈'이라고 불렀던 일화를 에브라가 다시 꺼낸 것이었다. 하지만 '축덕' 씨잼철은 "퍼거슨 감독님이 다르게 말하지 않았어요?"라며 에브라에게 속지 않았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영옥과 나문희가 '토크백'에서 어디에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인생 스토리를 대방출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가방 속의 인생 스토리 토크백'(이하 '토크백')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김영옥과 나문희가 게스트로 출연, 무려 60년간 이어진 우정을 엿볼 수 있는 어디서도 털어놓지 않은 인생 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김영옥과 나문희는 도합 128년 연기 경력을 가진 것은 물론, 60년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만큼 데뷔 시절부터 지금까지 다사다난했던 이야기를 풀어낸다. 현장은 옛이야기를 나누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웃음이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제작진은 깜짝 영상을 선물해 훈훈함을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두 사람은 '토크백'에서 여러 사연이 담긴 애장품을 공개한다. 핸드메이드 퀼트 가방을 가지고와 배우 박원숙에게 선물 받았다는 립스틱 등 엄청난 아이템이 가득한 김영옥과 이와는 반대되는 미니멀리즘 나문희의 소장품은 물론, 여기에 담긴 이야기까지 모두 공개된다. 특히 두 사람은 오는 2월 7일 개봉 예정인 영화 '소품'에서 함께했다. "내 인생 마지막 영화가 될 수도 있잖아"라고 말한 두 사람은 임영웅의 '모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승철이 2년 만에 부녀 듀엣 무대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크리스마스 듀엣 무대를 앞둔 이승철과 딸 이원의 훈훈한 연습기가 공개됐다. 이날 공연 연습을 위해 아빠의 연습실을 찾은 딸 원이는 다소 긴장한 듯했지만, 이승철은 과거 원이와의 듀엣 무대 영상을 보여주며 능숙하게 분위기를 풀어나갔다. 남다른 부녀 케미를 자랑하던 두 사람은 붕어빵 노래 실력으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였고, 이를 들은 '스튜디오 멘토 군단'은 진정한 슈퍼 DNA를 가진 부녀의 모습에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승철의 '딸바보' 면모는 원이가 준비한 부모고사 '자녀 탐구 영역' 문제 풀이에서 더욱 빛났다. 원이의 학교에서 학부모회 회장을 맡았다는 이승철은 '딸잘알'답게 자녀의 친구 이름 맞추기 테스트에 가뿐히 통과하는가 하면, 원이에게 100점짜리 아빠임을 인정받으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공연 당일 명실상부 가왕 이승철의 끝없는 명곡 퍼레이드가 이어졌고, 하이라이트 무대는 단연 이승철과 이원의 부녀 듀엣 무대였다.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화음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Z세대 아이콘' 그룹 woo!ah!(우아!)의 우연이 연기돌로서 계단식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우연은 지난 10일 최종회까지 모두 공개된 웹드라마 '손가락만 까딱하면'을 통해 풍부한 감정 표현, 세밀한 표정 연기 등 안정적인 연기력을 뽐내며 극의 중심을 잡았다. '손가락만 까딱하면'은 핑크빛 사랑을 하고 싶어 안달 난 한국연예예술고등학교(이하 한예고) 학생들의 고민을 그린 하이틴 드라마다. 극 중 우연은 한예고 실용음악과 2학년 문예지를 연기했다. 문예지는 손가락만 까딱하면 왕따도 하루 사이에 스타로 만들고, 데뷔를 앞둔 연습생도 구설에 휘말리게 할 수 있는 한예고 최고의 인플루언서이자 실세다. 하지만 문예지의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사랑이었다. 문예지는 완벽한 남사친 차수빈(전건후)과의 연애를 꿈꿨지만, 그가 '무존재감'이었던 김다은(서수희)을 좋아한다고 착각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인연인 천재 작곡가 주선재(강민)와 가까워지게 된다. 우연은 차수빈과 주선재 사이에서 점차 자신의 진심을 알아가는 문예지의 감정을 디테일하게 그려냈다. 그러면서 학생들 사이에 만연한 계급과 그로 인한 갈등, 고등학생들의 욕망과 사랑, 성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이장준이 '주간아이돌'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장준은 지난 17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 MBC M,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의 새 MC로 출격해 방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이장준은 과거 '주간아이돌' 스페셜 MC로 여러 차례 활약하며 큰 웃음을 안긴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정식 MC로서 반가운 첫 인사를 건넨 이장준은 "이 한 몸 불태우겠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힘찬 각오를 다졌다. 이어진 '댄스 신고식'에서 이장준은 게스트로 출연한 SF9의 개성 넘치는 댄스에 폭발적인 리액션을 쏟아내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새롭게 선보이는 매력 증명 코너 '내가 뉴규?'에서는 멤버들의 개인기에 아낌없는 칭찬과 박수를 보내며 힘을 북돋았다. 이장준은 함께 MC를 맡은 방송인 붐과 오디오가 빈틈이 없는 티키타카로 토크를 꽉 채우며 방송의 몰입감을 높였다. SF9 휘영, 주호와 클레오파트라 게임을 통해 고음 대결을 펼치며 유쾌한 에너지를 뽐내기도 했다. '주간아이돌'의 시그니처 코너인 '랜덤 플레이 댄스'에서는 '퍼포먼스 맛집' 골든차일드의 멤버답게 안무를 틀리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윤상(이윤상)이 아들 앤톤(이찬영)의 꿈을 응원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28회는 가족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프로듀서 겸 가수 윤상과 그의 아들인 그룹 라이즈 멤버 앤톤이 동반 출연했다. 이날 윤상은 처음 앤톤이 가수의 꿈을 밝혔을 당시를 회상하며 "처음에는 진짜 그러지 마라. 아빠한테 왜 그러냐면서 반대했다가 한번 기회를 줘보자는 생각에 허락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아들이 평범하게 자라기를 바랐다. 어릴 때부터 음악을 좋아하긴 했지만 아이돌은 또 다른 길이라 데뷔는 상상도 못했다"면서도, 지난해 9월 앤톤이 라이즈로 데뷔한 뒤에는 자신보다 아들 이름을 더 많이 검색한다고 밝히며 "빼놓지 않고 모든 콘텐츠를 보려고 노력했다. 직캠 만들어주시는 팬분들께도 정말 감사하다"고 말해 1호 열혈팬이 됐음을 전했다. '가려진 시간 사이로', '이별의 그늘', '한 걸음 더' 등 본인의 대표곡을 비롯해 강수지 '보랏빛 향기', SES '달리기', 러블리즈 '아츄' 등 여러 히트곡을 작곡해 '한국 대중음악의 베토벤'으로 불리던 윤상이 최근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는 별명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18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김진경 /이하 '홈즈')에서는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와 배우 경리가 명문대 자매의 첫 자취집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명문대 재학 중인 자매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의뢰인 자매는 각각 이화여대와 서울대에 재학 중으로 대전의 본가를 떠나 각자 기숙사에서 생활 중이라고 밝힌다. 두 자매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기숙사 당첨 확률이 낮아져 함께 자취를 결심했다고 밝히며, 두 대학교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의 지역을 바랐다. 의뢰인 자매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기본 옵션이 많은 곳을 희망했으며, 예산은 보증금 3천만 원에 월세 100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주우재가 대표로 출격했으며, 덕팀에서는 경리와 양세찬이 대표로 출격한다. 오프닝에서 만난 세 사람은 공통점으로 '둘째'라는 점을 꼽는다. 주우재가 형은 반도체에서 일하고 있다고 소개하자, 경리는 '저희 언니는 경찰이에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세 사람이 찾은 곳은 덕팀의 매물이 있는 서대문구 북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K팝 레전드 슈퍼주니어(SUPER JUNIOR,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2024 슈퍼쇼 스핀오프 공연 아시아 투어로 글로벌 팬들을 만나며 끈끈한 행보를 이어간다. '2024 SUPER JUNIOR '(2024 슈퍼주니어 ) 아시아 투어는 오는 6월 서울 공연으로 시작되며, 이와 관련된 상세 정보는 추후 슈퍼주니어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 및 SNS 계정을 통해 공지된다. 또한 슈퍼주니어는 서울 공연 이후 7월 방콕,싱가포르, 8월 쿠알라룸푸르,타이베이, 9월 홍콩,자카르타 등 아시아 지역에서 투어를 이어가며 현지 관객과 가깝게 만날 예정이어서, 슈퍼주니어가 선사할 환상의 케미스트리에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 특히, 슈퍼주니어는 작년 11월 개최된 데뷔 18주년 팬미팅에서 '오랜만에 '우리'다운 모습을 보여드렸고, 슈퍼주니어로 다 같이 있을 때가 제일 재밌고 행복한 것 같다. 19주년, 20주년까지 많은 계획이 잡혀있다. '슈퍼주니어가 이런 선물도 준비했구나' 하는 걸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팀과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2024년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XG(엑스지)가 'X or GO'에서 스페셜한 게스트와 함께 상상치 못한 서바이벌을 펼쳤다. 지난 17일 Mnet과 M2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리얼리티 'X or GO' 3화에서는 XG의 강원도 여행 두 번째 날과 스페셜 게스트가 깜짝 공개됐다. 이날 XG(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는 막국수 먹방으로 둘째 날 아침을 맞이했다. XG는 막국수를 맛보기 전 다시 한번 'X or GO'를 선택, 'GO'를 뽑은 치사, 히나타, 하비는 '내 손으로 면을 뽑고 만들어 먹GO'에 나섰다. '내만내먹'으로 막국수 만들기에 도전한 세 사람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면 뽑기에 당황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으로 흐뭇함을 자아냈다. 막국수를 즐긴 'GO' 팀과 식당에서 보쌈, 파전과 함께 막국수를 맛본 'X' 팀은 각양각색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뜻밖의 새 멤버 XG의 소속사 XGALX의 대표이자 총괄 프로듀서인 재이콥스(사이먼)가 깜짝 등장했다. XG는 재이콥스와 함께 팀 결정부터 불꽃 튀는 서바이벌 게임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등 누구보다 게임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