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여성밴드 ‘더 픽스(THE FIX)’가 강렬한 음악으로 컴백한다. 밴드 더 픽스는 지난 28일과 29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1월 5일 정오에 발매되는 세 번째 싱글 ‘티키타(TiCKi-TA)’의 티저 이미지와 함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에는 화려한 컬러로 표현된 ‘티키타’ 로고가 시선을 끈다. 이어 MRI로 촬영한 사람의 뇌 이미지와 함께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티키타’를 비롯해 ‘오드벤처(Oddventure)’, ‘다크(DARK)’ 등 3곡이 수록된다. 트리플 싱글 ‘티키타’는 ‘광기의 질주’, ‘분노의 폭발’, ‘상심의 절규’ 등 ‘격정’을 달래는 세 가지 방식을 각각의 곡으로 담아냈다. 강렬한 록사운드를 유지하면서도 스타일의 변용을 통해 각기 다른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 픽스(THE FIX)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 2'를 통해 보컬 린지, 프로듀서 황현조, 드러머 은아경, 기타리스트 정나영이 만나 결성된 ‘슈퍼밴드’ 최초 여성 4인조 밴드로, 매회 파격적이고 걸크러쉬 넘치는 무대로 심사위원들과 시청자의 마음을 매료시켰다. 더 픽스는 슈퍼밴드 2 이후 ‘2023 펜타 슈퍼
NCT 유타가 일본 솔로 데뷔 쇼케이스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타는 지난 10월 5~6일 후쿠오카 공연을 시작으로 효고, 아이치, 도쿄, 오사카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총 9회에 걸쳐 ‘유타 솔로 데뷔 쇼케이스 투어~호프~(YUTA Solo Debut Showcase Tour~HOPE~)’를 개최했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높은 현지 인기와 파워를 입증했다. 투어 피날레를 장식한 오사카 공연은 10월 26~27일 카도마 시민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유타는 이번 투어를 통해 타이틀 곡 ‘오프 더 마스크(Off The Mask)’를 비롯해 ‘세이브 유(Save You)’, ‘라스트 송(LAST SONG)’, ‘프리즈너(PRISONER)’, ‘굿바이(Goodbye)’, ‘버터플라이(Butterfly)(Depth Ver.)’, ‘배드 유포리아(BAD EUPHORIA)’ 등 일본 솔로 앨범에 수록된 7곡 전곡 무대를 처음 꾸몄다. 강렬한 록 스피릿이 느껴지는 무대로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었다는 전언이다. 또한 유타는 이번 공연에서 미발표 신곡 ‘투 오브 어스(Two Of Us)’와 ‘뉴 월드(New Wor
가수 손태진이 컴백과 동시에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29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손태진의 정규 1집 '샤인(SHINE)'은 지난 28일 발매 하루 만에 9만 6000 여 장 판매됐다. 이는 손태진의 역대 음반 발매 1일 차 최고 기록으로, 일찌감치 자체 초동 신기록 달성 청신호를 켰다. 손태진은 음원 차트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트리플 타이틀곡 '가면', '꽃', '널 부르리'는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핫100(발매 100일 기준)에 모두 이름을 올렸고, 벅스 실시간 차트에도 타이틀곡 전부 순위권에 안착했다. 정규 1집 '샤인'은 손태진이 그간 쌓아온 음악적 역량과 예술적 감각이 고스란히 담긴 앨범이다. 손샤인(공식 팬덤명)은 물론 청중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진정성 가득한 메시지로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손태진의 노래를 들은 팬들은 "멜로디나 가사는 먹먹하지만 그 안에 꿈과 희망이 있다", "'SHINE'이라는 단어처럼 환히 빛나는 앨범이다", "따뜻하면서도 깊이 있는 목소리에 귀 호강한다", "모든 장르를 손태진화 한다" 등의 감상 평을 내놓았다. 트리틀 타이틀곡 중 하나인 '가면'의 뮤직비디
가수 정동원이 1년 2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29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동원은 11월 초·중순 신곡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이번 신곡은 지난해 9월 발매된 미니앨범 ‘소품집 Vol.1’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발매되는 것이다. 소속사 측은 “정동원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발라드 성인가요 장르의 곡으로, 음악적으로 더욱 성숙해진 정동원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동원은 앞서 부캐릭터인 K팝 아이돌 JD1으로 활동하며 이미지 변신에 완벽히 성공했다. 일본어 버전 싱글 ‘에러 405(ERROR 405)’를 발매를 통한 일본 진출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최근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책임져’를 발매하기도 했다. 또한 ENA 예능 프로그램 ‘시골에 간 도시Z’에 고정 멤버로서 출연하며 예능 유망주로 떠올랐다. 연예인 멤버들과 시골에서 동고동락하며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선보였으며, 다양한 게임과 미션에서 두드러지는 예능감을 발산했다. 팀 내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하며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최종화의 챌린지 미션에서도 적극적인 모습으로 활약, 최종 앰버서더에 등극해 유종의 미를
마마무(MAMAMOO) 멤버 솔라가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솔라감성 Part.8'을 발매한다. '솔라감성'은 명곡 또는 솔라에게 의미 있는 곡들을 새롭게 재해석해 선보이는 시리즈다. 29일 소속사 RBW에 따르면, 솔라의 신보 타이틀곡 '퍼스트 러브(FIrst Love)'는 일본 국민 가수 우타다 히카루의 메가 히트곡을 원곡으로 한다. 일본을 대표하는 러브송으로, 솔라는 애틋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곡이 가진 매력을 더욱 드라마틱하게 표현했다. 국내외 아티스트를 통틀어 '퍼스트 러브'를 공식적으로 리메이크하는 것은 솔라가 최초다. 솔라는 원곡의 노랫말을 한국어로 개사하는 과정에도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과거의 첫사랑에게 보내는 러브레터'라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청춘 로맨스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자전거, 우체통, 편지 등 아날로그 오브제를 활용해 빈티지한 무드를 한층 배가한 가운데 솔라는 섬세하게 감정 연기를 했다. 이 외에도 '솔라감성 Part.8'에는 1970년대 대중음악의 아이콘인 이장희의 대표곡을 솔라만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소화한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Love Le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아티스트 안다영이 새롭게 합류했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지난 28일 레이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뉴 아티스트 오픈 앤드 라이브 퍼포먼스(NEW ARTIST OPEN & LIVE PERFORMANCE)'를 통해 안다영의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합류를 공식화했다. 안다영은 라이브 퍼포먼스를 통해 화려하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2020년 발매한 정규 1집 '안티히어로(ANTIHERO)'부터 2021년 발매한 EP '버닝 레터(Burning Letter)')의 수록곡을 비롯해 2022년 공개와 동시에 '단 하나의 마스터피스'라는 평가를 받은 싱글 '바벨(BABEL)'로 세트리스트를 꽉 채웠다. 여기에 미발매곡 '오렌지 선라이즈'까지 총 10곡을 연주와 함께 선보였으며 실시간 중계가 진행되는 동안 "라이브 짱이잖아", "현장에 계신 분들 귀 삽니다", “빨리 공연 또 해주세요ㅜㅜ”등과 같이 음악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새롭게 합류한 안다영은 2012년 제23회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처음 이름을 알렸다. 이후 '끝없는잔향속에서우리는'이라는 팀 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고 있
뉴진스(NewJeans)의 데뷔곡 ‘하이프 보이(Hype Boy)’가 스포티파이에서 6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29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데뷔앨범 ‘뉴 진스(New Jeans)’의 타이틀곡 중 하나인 ‘하이프 보이’는 지난 27일 기준 누적 6억 32만 5617회 재생됐다. 이로써 뉴진스는 ‘OMG’, ‘디토(Ditto)’, ‘슈퍼 샤이(Super Shy)’에 이어 스포티파이에서 통산 네 번째 6억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게 됐다. ‘하이프 보이’는 뭄바톤(Moombahton)과 일렉트로 팝(Electropop)을 결합한 청량하고 세련된 사운드가 매력적인 뉴진스의 메가 히트곡이다. 2022년 8월 공개와 동시에 국내외 차트를 강타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 노래는 전 세계적인 챌린지 열풍을 넘어 ‘뉴진스의 하입보이요’라는 밈(meme)까지 만들어냈다. ‘하이프 보이’는 발매된 지 2년 2개월이 넘었음에도 여전히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머물며 크게 사랑 받고 있다. 뉴진스는 지금까지 총 13개의 스포티파이 억대 스트리밍 곡을 배출했다. ‘OMG’가 7억 회 이상, ‘디토’와 ‘슈퍼
블랙핑크의 로제가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듀엣으로 부른 '아파트(APT.)’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8위로 데뷔했다. 29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공식 SNS를 통해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2일 자)에 따르면, ‘아파트’는 모건 월렌의 러브 섬바디(Love Somebody·1위), 빌리 아일리시의 '버즈 오브 어 페더(Birds Of A Feather·3위)’, 사브리나 카펜터의 '에스프레소(Espresso·5위)’, 테디 스윔스의 루즈 콘트롤(Lose Control·7위) 등에 이어 8위로 '톱 10'에 올랐다. 이는 K팝 여성 아티스트가 '핫 100'에서 달성한 최고 순위에 해당한다. 종전에는 블랙핑크가 지난 2020년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부른 '아이스크림(Ice Cream)’으로 기록한 13위였다.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만 한정한다면 로제의 팀 동료인 제니가 지난 해 캐나다 스타 싱어송라이터 위켄드·미국 가수 릴리 로즈 멜로디 뎁과 함께 부른 HBO 시리즈 '디 아이돌' OST '원 오브 더 걸스(One Of The girls)'로 기록한 51위가 최고 순위였다. 로제가 솔로로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진입한 것
NCT 도영이 내달 싱글 ‘시리도록 눈부신’을 발표한다.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도영은 오는 11월 6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고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새 싱글 ‘시리도록 눈부신’을 발매한다. 신곡 ‘시리도록 눈부신’은 20대 끝자락에 서있는 도영이 느끼는 다채로운 감정을 담은 노래다. 도영은 앞서 청춘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공감형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도영은 지난 4월 발표한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YOUTH)’을 통해 탄탄한 가창력과 감미로운 보이스, 섬세한 표현력 등을 고루 지녔다는 평가를 받으며 보컬리스트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한 9개 지역 15회에 걸쳐 첫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각종 드라마 OST를 가창하고 협업하는 등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맹활약을 하고 있다. 도영은 11월 1~3일 사흘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디어리스트 유스(2024 DOYOUNG CONCERT [ Dearest Youth, ])’를 개최한다.
그룹 아일릿(ILLIT)이 미니 2집 타이틀곡 ‘체리시(Cherish)(My Love)’에 새로운 매력을 입힌다. 28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이날 오후 6시 총 7개 트랙으로 구성된 ‘체리시(My Love) (Remixes)’를 발매한다. 원곡에 더해 리믹스 버전 3종이 또 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 컨트리와 힙합 장르를 결합해 원곡의 감정선을 더욱 깊게 표현한 딥 다이브(Deep Dive) 리믹스, 하우스 기반으로 마법 같은 일이 생길 것 같은 밤을 담은 문라이트(Moonlight) 리믹스, 재지 코드가 녹은 저지 클럽(Jersey club) 장르의 피버(Fever) 리믹스가 공개된다. 이외에도 아일릿은 원곡 ‘체리시’에 속도 변화를 준 스페드 업 버전(Sped Up Ver.)과 슬로우드 리버브 버전(Slowed + Reverb Ver.), 연주곡(Instrumental) 등으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체리시’는 너의 마음이 궁금하지만 그보다 너를 좋아하는 내 감정이 더 소중하다고 노래하는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아일릿의 솔직하고 당찬 매력이 집약됐으며, 중독성 있는 훅과 귀에 쏙쏙 박히는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