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케이브(KAVE)가 더블 타이틀곡으로 컴백한다. 31일 소속사 플라네타리움 레코드에 따르면 케이브는 전날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1월 11일 정오에 발매하는 두 번째 미니앨범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신보에는 더블 타이틀곡 ‘유(You)’, ‘스톤(Stone)’을 비롯해 ‘아추(Achoo)’, ‘음음음 (Umm Umm Umm)’, ‘팔로우 미(Follow Me)’,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 ‘블루(Blue)’ 등 다채로운 음악성이 담긴 총 7 트랙이 수록된다. 소속사 측은 “케이브는 미니 2집의 더블 타이틀곡 각각의 뮤직비디오를 준비하였으며, 다채로운 음악성을 담아 독특함을 한층 더 배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인 타이틀곡 ‘유’는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을 샘플링한 팝록 넘버이다. 멜로디를 중심에 두고 대중적인 구성으로 풀어낸 곡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가사에 담아냈다. 더블 타이틀로 낙점된 ‘스톤’은 인더스트리얼 록 넘버로 케이브 특유의 사운드에 프리페어드 피아노를 더해 폭발적인 음악 표현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케이브는 가호(보컬), 케키누(드럼)
가수 손태진이 3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1집 '샤인(SHINE)'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가면'의 라이브 클립을 선보였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공개된 영상 속 손태진은 텅 빈 곳을 오롯이 목소리로만 가득 채웠다. 한 줄기 빛이 쏟아지는 가운데, 영화 같은 영상미로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특히 손태진은 따뜻한 내레이션으로 라이브 클립의 몰입도를 높였고 애틋한 감성을 배가했다. 신곡 '가면'은 다수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이자 시인인 김종환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외로운 청춘들에게 태양처럼 밝은 날이 오기를 바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손태진 특유의 따스하고 고급스러운 '하이클래스 트로트' 창법이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손태진은 정규 1집 '샤인'을 통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역대 음반 중 1일 차 최고 기록으로, 자체 초동 신기록을 달성했다. 그뿐만 아니라 트리플 타이틀곡 '가면', '꽃', '널 부르리'를 비롯한 수록곡들이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벅스에서 성인가요 1위부터 7위에 올랐고, 멜론에서는 발매 직후 트리플 타이틀곡들이 핫100(발매 100일 기준)에 진입했다. 음원과 라이브 클립이 공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신곡 '오버 더 문(Over The Moon)' 뮤직비디오가 일부 공개됐다. 3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이날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7집 '별의 장: 생크추어리(SANCTUARY)'의 타이틀곡 '오버 더 문'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뮤직비디오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이번 영상은 시네마틱한 색감과 멤버들의 캐주얼한 의상으로 현실적인 느낌을 주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방금 세안한 것 같은 촉촉한 얼굴의 연준, 손 위 무당벌레를 응시하는 휴닝카이, 작업실에서 스케치를 하는 범규, 꽃을 유심히 바라보는 태현 등 멤버들은 각자의 공간에서 무언가에 몰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수빈은 세찬 빗줄기를 맞으면서 미소를 지어 뮤직비디오에 내포된 의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오버 더 문'은 몽환적인 도입부가 인상적인 팝(Pop) 곡이다. 청량하면서도 아련한 감성이 특징이며 빈티지한 사운드에 독특한 알앤비(R&B) 그루브가 듣는 재미를 더한다. 이 곡은 ' 제로 바이 원 러브송(0X1=LOVESONG)(I Know I Love You) feat.
11월 컴백을 앞둔 그룹 투어스(TWS)가 대학 축제를 섭렵하며 떼창 가득한 무대를 꾸몄다. 31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최근 계명대학교(9월 27일)를 시작으로 충남대학교(10월 28일), 가천대학교와 경희대학교 국제 캠퍼스 축제(10월 30일) 등에 잇달아 출연해 학생들과 호흡했다. 이들 대학 축제에서 투어스는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와 미니 2집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를 비롯해 ‘헤이!헤이!(hey! hey!)’, ‘언플그드 보이(unplugged boy)’, ‘BFF’, ‘더블 테이크(Double Take)’, ‘오 마아마이: 7s(Oh Mymy: 7s)’ 등 다양한 수록곡을 골고루 선보였다. 투어스는 빈틈 없는 칼군무와 시원한 라이브, 청량한 에너지로 무대를 자유롭게 누비면서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고 적극적으로 교감했다. 투어스의 열정적인 무대에 관객들은 떼창으로 화답했다. 특히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의 후렴구(첫 만남은 너무 어려워/계획대로 되는 게 없어서)를 무반주로 따라 부르는 떼창이 현장에 울려 퍼지면서 분위기는 정점에 달했다.
그룹 아일릿(ILLIT)의 신보가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30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4일 자, 집계기간 10월 21~27일)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미니 2집 ‘아윌 라이크 유(I’LL LIKE YOU)’는 주간 앨범 랭킹 2위에 올랐다. 이들은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로 이 차트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아윌 라이크 유’는 오리콘 해외 앨범 랭킹 1위를 기록했고, 디지털 앨범 랭킹에서는 4위에 자리하는 등 일본에서 한층 성장한 음반 파워를 보여줬다. 빌보드 재팬에서도 아일릿은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아윌 라이크 유’는 30일 공개된 빌보드 재팬 최신 ‘핫 앨범’(집계기간 10월 21~27일)과 ‘톱 앨범 세일즈(Top Albums Sales)’ 2위에 안착했다. 1위가 일본의 인기 싱어송라이터 타케우치 마리야(竹内まりや)의 10년 만 앨범인 점을 감안하면 고무적인 성과다. 아일릿은 지난 21일 컴백 후 각종 음악방송과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서정적이면서도 경쾌한 멜로디와 어우러진 이들의 매력적인 음색, 섬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신곡 ‘파워(POWER)’로 돌아온다. 31일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파워’를 발매하며 컴백한다. ‘파워’는 2017년 발매한 미니앨범 EP ‘권지용’ 이후 7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곡이다. EP ‘권지용’은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와 일본 오리콘 디지털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신곡 ‘파워’는 듣는 중독성 강한 비트 위에 지드래곤의 강렬한 랩이 더해져 힙합의 매력을 발산하는 곡이다. 노랫말은 중의적인 표현으로 의미를 한 번 더 생각하게 하는 위트 있는 내용으로 돼 있다. 지난 30일 공식 팬 SNS을 통해 깜짝 공개된 영상에는 신곡 ‘파워’를 BGM으로 레트로 감성이 돋보이는 촬영 현장의 면면과, 손가락으로 ‘W’를 만드는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겨 다양한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지드래곤은 정식 발매에 앞서 개인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신곡 ‘파워’ 전곡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녹음실 부스처럼 보이는 곳에서 신곡 가사에 맞춰 다양한 모션을 취하며 재치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파워'라고 적힌 모자 위에
르세라핌(LE SSERAFIM)이 유럽 최대 음악 시상식 무대를 장식한다. 30일(이하 현지시간) ‘2024 MTV 유럽 뮤직 어워드(Europe Music Awards)’(이하 ‘2024 MTV EMA’)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올해 퍼포머로 이름을 올렸다고 알렸다. ‘2024 MTV EMA’는 “르세라핌의 공연 소식을 알리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은 없을 것이다. 11월 10일 그들이 무대에 오르는 모습을 주목하길 바란다”라고 거듭 언급했다. 르세라핌의 수상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이들은 앞서 ‘2024 MTV EMA’가 발표한 올해의 수상 후보 명단 중 ‘베스트 뉴(Best New)’, ‘베스트 푸시(Best Push)’, ‘베스트 K팝(Best K-Pop)’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특히 이들은 신인상에 해당하는 ‘베스트 뉴’ 부문에 K팝 걸그룹 최초로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MTV EMA’는 MTV 네트워크 유럽이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유럽에서 인기를 모은 노래와 뮤직비디오, 가수들에게 트로피를 수여한다. 전 세계 음악인들의 축제로 사랑받고 있으며 올해는 내달
몬스타엑스(MONSTA X) 민혁이 전역 후 첫 해외 일정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토크쇼를 가졌다. 30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민혁은 지난 27일(현지시간) 파리 브롱냐르 궁(Palais Brongniart, Le Grand Auditorium)에서 열린 '2024 프랑스 K-박람회(K-EXPO FRANCE 2024)'를 통해 직접 그린 작품을 선보이며 ‘아트 토크쇼’를 진행했다. 민혁은 아트 토크쇼에 앞서 26일 전시회장을 방문해 고래를 모티브 삼아 그린 작품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하루 일찍 더 많은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했다. 아트 토크쇼에서는 민혁의 상징과도 같은 '고래'를 주제로 한 두 개의 작품을 소개하며 각 그림이 갖는 메시지와 고래를 그리는 이유를 설명했고, 그림을 통해 어떤 감상을 주고 싶었는지 얘기했다. 그림에 담긴 고래는 민혁을 설명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다. 오랜 시간 고래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표해왔고 고래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고래는 자신이 지향하는 곳까지 태워다 준다. 몸집이 커서 나뿐만 아니라 멤버들, 가족들, 몬베베(공식 팬클럽명)까지, 좋아하는 내 사람들 모두를 태울 수 있다. 이들을 태우고 좋은 곳으로 나아가
블랙핑크 로제의 선공개 싱글 '아파트(APT.)'의 뮤직 비디오가 2억 뷰를 돌파했다. 30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에 따르면,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듀엣으로 부른 '아파트'는 이날 유튜브 조회 수 2억 뷰를 달성했다. 지난 18일 공개된 지 11일 22시간 만으로,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중 최단 기록이다. '아파트'는 오는 12월 6일 발매되는 로제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로지(rosie)’의 선공개곡이다. 정규 앨범 ‘로지’에는 타이틀곡과 ‘아파트’를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된다. 로제는 이번 앨범에서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보다 솔직하면서도 내밀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함께 출연해 재치있는 영상미로 화제를 모은 이번 '아파트'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5일 만에 만에 1억 뷰를 돌파했다. 또한 연일 국내 인기 급상승 동영상과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의 자리를 지키는가 하면 미국 트렌딩 1위에도 올랐다.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아파트'의 기록 행진은 계속되고 있다. '아파트'는 발매 직후 스포티파이 미국 1위 차트에 안착하고, 총 40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중국 최대 점유율의 음원 사이트 QQ
그룹 트와이스가 신곡 '스트래티지(Strategy)(feat. Megan Thee Stallion)'로 컴백한다. 트와이스는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단독 팬미팅 ‘홈 그라운드’에서 12월 6일 미니 14집 ‘스트래티지’ 발매 소식을 알린 바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오후 1시 공식 SNS 채널에 신보 타이틀곡명이 담긴 포스터 이미지를 게재했다. 붉은 색 매트 위에 멤버들이 발 한 쪽을 올린 이미지에 따르면, 트와이스의 미니 14집 타이틀곡명은 '스트래티지'로 미국 유명 래퍼 메간 디 스텔리온이 피처링을 맡았다. 트와이스와 인기 래퍼 메간 디 스텔리온의 두 번째 협업이 성사된 것이다. 앞서 트와이스는 25일 발매된 메간 디 스텔리온의 '마무시(Mamushi)' 리믹스 버전의 음원 피처링에 참여했다. '마무시(Remix)(feat. TWICE)'를 통해 두 아티스트가 호흡을 자랑한 데 이어, 트와이스 신곡에서 또 한번 시너지를 뽐낼 예정이다. 메간 디 스텔리온은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통하는 그래미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랩 퍼포먼스', '페이보릿 랩/힙합 여성 아티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