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송지우가 '닥터슬럼프'에 합류한다.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박형식 분)와 남하늘(박신혜 분)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송지우는 극 중 '빈대영 성형외과'의 간호사로, 칠칠치 못한 원장 대영(윤박 분)의 멱살을 잡고 끌어주는 인물인 도혜지 역을 맡아 연기한다. 아군 같으면서도 동시에 악플러를 연상케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대영과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로 안방극장에 웃음꽃을 피울 예정이다. 앞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어린 최혜정으로 분해 대중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송지우는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tvN '세작, 매혹된 자들'에 특별출연해 짧은 등장임에도 신스틸러 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다양한 작품 속 무궁무진한 소화력을 입증하며 남다른 연기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송지우가 '닥터슬럼프'에서 선보일 새로운 변신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송지우가 출연하는 JTBC '닥터슬럼프'는 오는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슈퍼주니어-L.S.S.(SUPER JUNIOR-L.S.S.,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국내 첫 싱글 'Suit Up'(수트 업)으로 성공적인 유닛 론칭을 알렸다. 지난 22일 공개된 'Suit Up'은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아랍에미리트, 싱가포르, 페루, 콜롬비아, 멕시코, 홍콩, 도미니카공화국, 대만, 마카오, 파나마, 필리핀, 파라과이 등 전 세계 12개 지역 1위에 오르며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 신곡 'Suit Up'은 시그니처 사운드인 신스 베이스에 레이어드된 기타가 돋보이는 펑키한 분위기의 팝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언제 어디서든 준비된 자세로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슈퍼주니어-L.S.S.만의 포부를 담았다. 슈퍼주니어-L.S.S.는 오늘(24일) 오후 8시 유튜브 원더케이 오리지널(1theK Originals) 채널의 '수트댄스' 콘텐츠와 25일 Mnet '엠카운트다운', 26일 KBS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Suit Up'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퍼포먼스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안무로 구성되었으며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2월 21일 데뷔하는 NCT WISH(엔시티 위시,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 멤버 시온과 유우시의 매력을 짚어본다. 먼저 시온(2002년생, 한국)은 뛰어난 보컬과 춤 실력, 훤칠한 비주얼과 피지컬을 고루 갖춘 멤버로, 리얼리티 프로그램 'NCT Universe : LASTART'(엔시티 유니버스 : 라스타트)에서 보아는 '안정적인 보컬이 매력적이다', 효연은 '무대를 부술 듯한 눈빛을 장착하고 무대를 장악해 계속 눈길이 간다' 등 가요계 레전드 선배들에게 호평을 얻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더불어 시온은 꾸준히 일본어를 공부, 능숙한 일본어 구사력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활동에서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이며, 팀내 맏형인만큼 다정한 성격과 든든한 리더십으로 훈훈한 팀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음악은 물론 입담, 재치, 팀워크 등 다방면에서 시온이 보여줄 매력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유우시(2004년생, 일본)는 특색 있는 보이스, 훌륭한 퍼포먼스 실력, 매력적인 페이스가 눈길을 사로잡는 멤버로, 미션 무대마다 보아의 '곡별로 자신이 보여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MBC 설 파일럿 프로그램 '송스틸러'가 게스트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 내달 9일과 12일, 2회에 걸쳐 방송되는 '송스틸러'에 정용화, 이홍기, 선우정아, 웬디, 이무진, 임정희가 출연한다. '송스틸러'는 갖고 싶은 남의 곡을 대놓고 훔칠 기회를 제공하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이다. 스틸러가 원곡자 앞에서 커버곡 무대를 선보이고, 이에 맞서 원곡자도 방어전을 펼쳐 그 어느 때보다 흥미진진한 스틸 전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전현무와 다비치 이해리가 진행자로 호흡을 맞추며, 천재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밴드를 이끌 예정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 된 바 있다. 여기에 서로의 곡을 훔칠 '스틸러'로 K-POP 밴드계 레전드 프린스 CNBLUE '정용화', 만능 멀티 플레이어 FTISLAND '이홍기', 뮤지션들의 뮤지션 '선우정아', 콘셉트 퀸 레드벨벳의 최강 보컬리스트 '웬디', 기타로 이야기하는 천재 싱어송라이터 '이무진', 천상계 목소리의 소유자 '임정희'가 함께하며 6인의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가수 박효신이 1년 4개월 만에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의 스페셜 DJ를 맡는다. 박효신은 오는 29일 월요일부터 내달 4일 일요일까지 일주일간 MBC FM4U '별이 빛나는 밤에'의 스페셜 DJ로 나선다. 지난 2022년 9월, DJ 김이나가 휴가를 떠난 빈자리를 채우며 2013년 이후 약 10년 만에 라디오 진행을 맡았던 박효신은 일주일간 스페셜 별밤지기로 활약하며 청취자 및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나눈 바 있으며, BTS 뷔, 배우 강동원 등 절친들의 출연 역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도 박효신은 1년여 만에 휴가를 떠나는 김이나를 대신해 바쁜 일정에도 스페셜 DJ 제안을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효신이 함께하는 이번 '별이 빛나는 밤에' 스페셜 DJ 주간은 기존 청취자들은 물론, 오랫동안 라디오 복귀를 기대했던 팬들에게도 선물 같은 일주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방송은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노리플라이 권순관 등 이미 한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게스트들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로 꾸려갈 예정이며, 다양한 청취자 및 팬들과도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평창송어축제를 찾은 학생이 얼음낚시장에서 송어낚시를 즐기고 있다. 평창송어축제 MC를 맡은 개그맨 조원석이 학생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조원석은 지난 2002년 MBC 코미디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듬해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선발됐다. 이후 배우 최민수를 패러디한 '죄민수'로 유명세를 탔다. MBC와 SBS의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트로트 가수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도 고통을 호소한 '혼돈의 밤'이 발발한다. 오늘(24일)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데프콘이 끝내 참지 못하고 포효한 18기 솔로남녀들의 한밤 로맨스 대참사가 벌어진다. 이날 솔로남녀들은 각자 데이트를 다녀온 뒤, 숙소에 모여 후일담을 공유한다. 그런데 한 솔로남은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도돌이표 하소연'을 털어놔 공용 거실에 모인 솔로남녀들을 숙연하게 만든다. 이를 지켜보던 3MC 역시, 점차 표정이 굳어지더니 말을 잃어간다. 한참을 지켜보던 데프콘은 결국 "마취총 하나만 줘"라고 외친 뒤, 모니터를 향해 '훅' 쏘는 시늉을 한다. 나아가, "그만해! 제발 그만해!"라며 진저리 친다. 그럼에도 이 솔로남은 계속 자신의 답답함을 호소하고, 이에 데프콘은 "이제 그만해야 돼. 마취총 2방 맞아도 잠이 안 들기 때문에…"라며 절규한다. 그런가 하면, 한 솔로남녀는 공용 거실을 빠져나와 둘만의 '초밀착 토크'를 시작한다. 여기서 솔로녀는 대화 도중 상대 솔로남에게 아슬아슬한 '터치'를 시전한다. 솔로녀의 돌발 스킨십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남과여’에서 배우 최원명이 첫사랑 백수희와 만난 뒤 깊은 생각에 잠긴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5회에서는 베일에 싸여있던 연상연하 커플 안시후(최원명 분)와 윤유주(백수희 분)의 이야기가 밝혀진다. 앞서 시후는 우연히 길에서 만난 첫사랑 유주와 어색한 인사를 나눴다. 특히 유주는 반갑게 인사를 하고 돌아선 시후의 뒷모습을 오랫동안 멍하게 쳐다보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흥미를 유발했다. 이 가운데 어딘가 삭막하고 외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시후와 유주의 모습이 공개됐다. ‘남과여’ 측에 따르면 매일 다른 여자들을 만나며 즐기던 시후는 유주와 마주친 뒤 냉담한 모습을 보인다. 이어 시후는 술집에서 만난 여자와 대화를 하는 와중에도 첫사랑 유주와의 애틋한 추억을 떠올린다. 그런가 하면 집에 도착한 유주는 남자친구의 집착에 시달리며 지친 기색을 보인다. 남자친구의 계속되는 질문에 질리기 시작한 유주는 끝내 충격적인 말까지 내뱉는다. 이로 인해 유주가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시후의 품을 찾게 될지 주목된다. ‘남과여’ 제작진은 “5회 방송부터 시후와 유주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서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가 매니지먼트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안현모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안현모의 새로운 도전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며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24일 밝혔다. 이어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할 글로벌 뇌섹녀 안현모의 행보에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지성을 지닌 그녀가 방송과 더불어 새로이 도전할 영역까지 왕성한 커리어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안현모와 함께 만들어갈 시너지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현모는 지난 2009년부터 SBS CNBC와 SBS에서 방송기자 겸 앵커로 재직하다 2016년 SBS를 퇴사했다. 이후 안현모는 퇴사 이듬해인 2017년부터 통번역가 겸 방송인으로 활동해왔다. 한편 에스팀엔 모델 겸 방송인 장윤주, 한혜진 등이 속해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ENA ‘모래에도 꽃이 핀다’(이하 ‘모래꽃’) 최종회가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여파로 결방한다. ‘모래꽃’은 24일 탐정 모드를 발동시킨 김백두(장동윤 분), 오유경(=오두식/이주명 분), 주미란(김보라 분), 조석희(이주승 분)의 모습을 이날 방송에 앞서 선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소꿉친구인 김백두, 오유경, 주미란, 곽진수(이재준 분), 조석희가 20년 만에 진짜 재회했다.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변함없는 이들의 우정이 눈길을 끌었다. 그런 가운데 김백두, 오유경, 주미란, 조석희가 긴급 회동을 갖는다. 20년 전 거산에 일어난 사건의 범인을 찾아내기 위해 소꿉친구들이 힘을 합친다. 특히 조석희가 가출한 흰둥이를 잡을 때와 달리 수사 본능을 폭발시켜 김백두가 깜짝 놀란다고 한다. 이어 오유경이 범인을 찾아낼 결정적인 방법을 제안한다. 주미란이 나서야 가능한 작전이 뭔지, 20년 전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모래꽃’은 이날 오후 9시에 11회 방송한다. 다음날 방송이 예정됐던 최종화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으로 결방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