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신보 테마인 ‘행복’을 오프라인에서 공유한다. 빅히트 뮤직은 1일(한국시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진의 솔로 앨범 ‘해피(Happy)’ 발매를 기념한 팝업 ‘진 ‘해피’ 팝업: 러닝 와일드 투 해피니스(Jin ‘Happy’ POP-UP: Running Wild to Happiness)’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번 팝업은 오는 19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열린다. 팝업은 진의 신보 ‘해피’ 콘셉트를 활용한 다채로운 포토존, 체험형 콘텐츠 등으로 구성된다. 팝업의 이름은 오는 15일 발매되는 진 신보의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에서 따왔다. 방문객을 ‘행복’으로 가는 길로 인도하면서도 진의 유쾌함과 긍정의 바이브가 공간 곳곳에 녹아있다. 이번 팝업은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사전 예약은 11월 12일 오전 11시 시작되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빅히트 뮤직은 “팝업을 방문한 분들께서 ‘행복’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했다. 팝업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나가는 여정 모두
보컬리스트 옐로(YELO)가 31일 정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네이키드(NAKED)'의 데이(Day) 버전 라이브 클립을 공개했다. 소속사 KMR에 따르면 공개된 영상 속 옐로는 따스한 빛이 쏟아져 내리는 한낮의 포근한 방 안에서 신곡 '네이키드'를 가창하고 있다. 나른하고 차분한 분위기와 어우러진 옐로의 음색이 곡의 몰입감을 높인다. 옐로는 자신만의 호흡으로 감정선을 섬세하게 이어가며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네이키드’는 옐로가 지난 2022년 3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바이트 앤 츄(Bite & Chew)' 이후 약 2년 7개월 만에 선보인 신곡이다. 마음의 겉옷을 벗고 당신과 하나가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은 재즈 분위기의 네오 소울 장르다. 옐로는 앞서 '어느 날', '공작도시', '군검사 도베르만',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 다수의 OST 가창에 참여하며 트렌디한 음악 세계를 전개해왔다. 이번 신곡 역시 청자들로부터 "음악과 목소리의 조합이 정말 걸작이다", "음색이 정말 예쁘다", "이전과는 또 다른 매력이다" 등의 호평을 얻었다. '네이키드'의 작곡과 편곡에는 SM엔터테인먼트 산하의 음악
베이비몬스터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블 타이틀곡 '클릭 클락(CLIK CLAK)' 뮤직비디오가 글로벌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신보 더블 타이틀곡 '클릭 클락'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유튜브에서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전날 오후 1시 선공개된 지 약 21시간 만의 기록이다. ‘클릭 클락’ 뮤직비디오는 첫 정규 앨범 ‘드립(DRIP)’ 을 정식 발매하기 이전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저력으로 가파른 상승 그래프를 그리고 있는 것이다. YG는 이에 대해 “한국은 물론 미국·영국·캐나다·일본 등 각국의 인기 급상승 동영상 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른 결과”라며 “베이비몬스터의 탄탄한 글로벌 입지를 실감케 한다”라고 설명했다. '클릭 클락' 뮤직비디오는 흑백 톤을 활용한 감각적인 영상미에 YG의 고유 힙합 무드를 담았다. 멤버 전원이 처음으로 랩에 도전한 곡으로, 이들의 자유분방한 스웨그와 빼어난 음악적 역량이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에 따라 또 다른 타이틀곡인 '드립'의 뮤직비디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곡 ‘드립’에 관한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북미통합법인이 선보인 첫 영국 보이그룹 '디어 앨리스(dearALICE)’의 성장과정을 다룬 ‘메이드 인 코리아: 더 케이팝 익스피어리언스(Made in Korea: The K-Pop Experience)’의 오리지널 TV 사운드트랙이 오는 11월 1일 공개된다. BBC One과 BBC iPlayer에서 지난 8-9월 방영된 6부작 TV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더 케이팝 익스피어리언스’는 디어 앨리스 멤버들이 100일 동안 서울에 머물며 K팝 트레이닝과 조언을 받고 뮤지션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종영을 기념해 첫 오리지널 TV 사운드 트랙이 발매되는 것이다. 오리지널 TV 사운드트랙은 1일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서 공개된다. 디어 앨리스의 개성이 녹아 있는 총 6곡의 경쾌하고 리드미컬한 노래들이 수록됐다. 글로벌 톱 프로듀서와 작곡진이 참여해 트랙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 곡 ‘베스트 데이 오브 아우어 라이브스(Best Day of Our Lives)’는 경쾌하고 밝은 에너지의 곡으로, 가사는 스스로를 믿으며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 인생의 최고의 순간을 기쁘게 맞이하
걸그룹 트와이스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아마존 뮤직 라이브(Amazon Music Live)’에 출연한다. 3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오는 11월 21일 오후 9시(현지시간) 방영되는 '아마존 뮤직 라이브' 무대에 오른다. 올해로 3번째 시즌을 맞이한 '아마존 뮤직 라이브'는 미국 내셔널 풋볼 리그(NFL) 목요일 경기 생중계 직후 라이브로 송출되는 온라인 스트리밍 콘서트 시리즈다. 앞서 에드 시런(Ed Sheeran), 에이셉 라키(A$AP Rocky), 릴 웨인(Lil Wayne), 메간 디 스탤리온(Megan Thee Stallion), 메트로 부민(Metro Boomin)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한 바 있다. 이번 시즌에서는 젤리 롤(Jelly Roll), 빅 션(Big Sean), 할시(Halsey), 제이 발빈(J Balvin)이 퍼포머 라인업에 이름 올렸고, 트와이스가 K팝 아티스트 사상 첫 출연을 확정해 세계 음악 시장 내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트와이스가 펼칠 무대는 추후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트위치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최근 트와이스는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TWICE 5TH WO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일본 내 괄목할 인기를 입증했다. 31일 일본 오리콘 발표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의 일본 팬콘서트 실황을 담은 '2024 ZEROBASEONE FAN-CON IN JAPAN' Blu-ray & DVD가 2024년 11월 4일자 오리콘 주간 DVD 랭킹, 오리콘 주간 Blu-ray Disc 랭킹, 오리콘 주간 뮤직 DVD·Blu-ray Disc 랭킹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해외 아티스트가 올해 오리콘의 주간 영상 랭킹에서 동시 3관왕을 달성한 건 제로베이스원이 처음이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3월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일본 첫 팬콘서트('2024 ZEROBASEONE FAN-CON IN JAPAN')를 개최했다. 일본 데뷔와 동시에 아레나 공연장에 입성하면서 전석 매진 속에 현지 팬들과 만난 바 있다. '2024 ZEROBASEONE FAN-CON IN JAPAN' Blu-ray & DVD에는 제로베이스원이 발표와 함께 오리콘 주간 싱글, 주간 합산 싱글, 월간 싱글 랭킹 최정상 자리를 석권한 첫 싱글 '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
세계 최초 청각 장애 아이돌 그룹 빅오션(Big Ocean)이 약 3개월 만에 컴백한다. 31일 소속사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오션(찬연, 현진, 지석)은 내달 12일 정오에 첫 번째 미니 앨범 '팔로우(Follow)'를 발매한다. 타이틀곡은 '플로우(FLOW)'로 빅오션의 새로운 모습을 담았다. 미니 1집 '팔로우'에는 빅오션이 행복을 찾아 나서는 여정에 동참해달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빅오션은 타이틀곡 '플로우'로 온전히 '나를 위한' 음악으로 '음악을 통해 스스로 행복해지자'라는 가치를 제안하는 새로운 장르인 '프리-소울 팝(Free-soul POP)'을 선보인다. 타이틀곡 '플로우'는 팝, 힙합, 알앤비(R&B), 록,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에서 전 세계적으로 1억 5000만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한 공로를 인정받은 마크 뱃슨(Mark Batson)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마크 뱃슨은 에미넴(Eminem), 비욘세(Beyonce), 나스(Nas), 앨리샤 키스(Alicia Keys), 앤서니 해밀턴(Anthony Hamilton), 데이브 매튜스 밴드(Dave Matthews Band)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차트 1위와 그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가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된다. 31일 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에 따르면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는 2025년 1월 4일과 5일 양일간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열린다.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은 최대 3만 5000여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스타디움이다. 이틀 동안 공연을 진행하면서 K팝을 사랑하는 많은 음악 팬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해외 개최는 이번이 여섯 번째이고, 일본에선 26회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 개최 이후 두 번째다. '골든디스크어워즈'는 한 해 동안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중 음악을 선정, 결산하는 무대다. 시상식 첫 날인 1월 4일엔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5일엔 음반 부문 시상이 이어진다. 다양한 가수들이 참석해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퍼포먼스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부문별 후보는 12월 2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월 4일 MC 라인업(출연진) 발표에 이어 12월 초 퍼포먼스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박진영(J.Y. Park)이 신곡 '이지 러버(Easy Lover)(아니라고 말해줘)' 티저에서 전문 배우를 방불케 하는 표정 연기를 선보여 화제다. 3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진영은 11월 4일 새 디지털 싱글 '이지 러버’와 타이틀곡 '이지 러버(아니라고 말해줘)'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이지 러버(아니라고 말해줘)'는 198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신스팝 장르의 곡 '체인지드 맨(Changed Man)’ 이후 약 1년 만의 신곡이자 데뷔 30주년을 맞이하는 박진영의 새로운 곡이다. 박진영은 배우 차주영, 이이경과 신곡 '이지 러버 (아니라고 말해줘)' 뮤직비디오 출연을 알렸다. 30일 오후에는 공식 SNS 채널에 새 티저 이미지를 추가 공개하고 궁금증을 높였다. 마치 한 편의 영화 포스터를 연상케 하는 티저에서 박진영은 위스키를 손에 쥐고 강렬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차주영, 이이경과 함께한 또 다른 티저에서는 미묘한 눈빛 연기로 셋 사이의 심상치 않은 기류를 뿜어내 뮤직비디오 완결편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신곡 발표에 이어 12월 27~ 29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스틸 제이와이피(Still
부산을 대표하는 3인조 발라드 그룹 순순희(기태, 미러볼, 윤지환)가 애절한 감성의 짝사랑 노래를 선보인다. 순순희는 31일 오후 6시 그룹 포스트맨의 '아는오빠'를 트렌디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하고 약 4개월 만에 컴백한다. 순순희는 신곡 '아는오빠'에 대해 “짝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슬픈 한마디 “그냥 아는 오빠야”처럼 마음이 찢길 듯 아프지만 짝사랑하는 마음을 고스란히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노래는 짝사랑에 대한 기억과 아픔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 할 수 있는 현실적인 가사에 순순희 멤버 각자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더했다. 감성 보컬 그룹으로 사랑 받고 있는 순순희는 지난 2018년 '참 많이 사랑했다'로 데뷔했으며 ‘서면역에서’, ‘전부 다 주지 말걸’, ‘큰일이다’, '해운대', '살기 위해서', '여름아 부탁해' 등의 곡을 발표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멤버 기태의 솔로곡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멤버 지환의 '슬픈 초대장'이 각종 음원 차트에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순순희는 신곡 발매 전인 지난 30일 배우 박효준의 유튜브 '버거형'에 출연해 신곡 '아는오빠'를 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