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유타가 일본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록스타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굳히고 있다. 2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타는 지난 2일 도쿄에서 첫 단독 콘서트 투어 ‘YUTA LIVE TOUR 2025 -PERSONA-’(유타 라이브 투어 2025 -페르소나-’)의 막을 열었으며, 11~12일 교토, 18~19일 삿포로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연에서 유타는 ‘Off The Mask’(오프 더 마스크), ‘TWISTED PARADISE’(트위스티드 파라다이스), ‘When I’m Not Around’(웬 아임 낫 어라운드), ‘Butterfly’(버터플라이), ‘PRISONER’(프리즈너), ‘BAD EUPHORIA’(배드 유포리아) 등 다양한 매력의 록 장르 무대를 선사했다.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각인하며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또한 10월 26일 발매되는 첫 정규 앨범 ‘PERSONA’의 타이틀곡 ‘EMBER’(엠버)를 비롯해 ‘Get Out Of My Mind’(겟 아웃 오브 마이 마인드), ‘KNOCK KNOCK’(낙낙), ‘If We Lose It All Tonight’
한화생명은 지난 18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025 한화생명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날 공연에는 한화생명의 주요 고객을 비롯해 지역사회 주민과 사각지대 청년 등 1300여명이 참석했다고 한화생명 측은 설명했다. 이번 공연은 데뷔 40주년을 앞두고 있는 가수 이승철이 출연, '희야', '네버엔딩스토리' 등 20여곡을 열창했다. 2004년 첫 공연을 시작 올해로 21년째를 맞은 한화생명 콘서트는 매년 대중음악, 국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감동과 위로를 전하는 문화 나눔 프로그램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문화예술을 통해 취약계층을 포함한 더 많은 이웃들과 소통하고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지난 14일 천안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2일까지 서울·부산·광주 등 5개 도시에서 2025 한화생명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공연에는 역대 최대인 총 1만5000여명의 관객이 전국의 공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가수 임영웅, 안성훈, 김용빈이 ‘더 트롯쇼’ 1위 자리를 두고 삼파전을 펼친다. 세 명은 모두 TV조선의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우승을 차지한 가수들이다. 20일 오후 8시 방송되는 SBS Life ‘더 트롯쇼’에서는 임영웅 ‘돌아보지 마세요’, 안성훈 ‘사랑해요’, 김용빈 ‘어제도 너였고 오늘도 너여서’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임영웅은 오랜만에 ‘더 트롯쇼’ 1위 자리를 노린다. 최근 ‘더 트롯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안성훈, 김용빈이 ‘더 트롯쇼’ 최다 1위 기록을 갖고 있는 임영웅을 넘어설 수 있을지에 큰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더 트롯쇼'에선 강혜연, 곽영광, 김경민, 김민희, 김희재, 미니마니, 박현호, 설하윤, 성민, 송민준, 양지은, 유지나, 윤태화, 이수연, 정다경, 최수호, 카피추, 홍자, 황민호도 출연해 무대를 펼친다. ‘더 트롯쇼’의 차트곡 및 차트 후보곡은 2022년 1월 1일 이후 발매된 트롯 장르 곡 중 선정된다. 선정된 100곡의 후보곡에 대한 사전 투표는 생방송 1주 전 4일간 진행되며, 실시간 투표는 생방송 당일 저녁 8시 5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최종 1위 곡은 음원 점수, 소셜 미디어 점수, 방송
보아와 동방신기가 20일 첫 협업(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표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아와 동방신기의 싱글 ‘あなたをかぞえて/Anatawo Kazoete’(아나타오 카조에테)가 이날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고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신곡 ‘あなたをかぞえて/Anatawo Kazoete’는 일본 ABC TV 드라마 ‘모든 사랑이 끝난다 해도’의 주제가로, 이별과 엇갈림에서 오는 애절한 감정을 담아 부른 보아와 동방신기의 환상적인 하모니가 돋보이는 웅장한 발라드 곡이다. 이번 OST 프로젝트는 보아와 동방신기가 데뷔 후 처음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곡으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명실상부 아시아를 대표하는 두 아티스트의 섬세한 보컬 케미스트리가 드라마의 서정적인 분위기와 어우러져 깊은 여운을 남긴다.
신한은행은 취약계층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자들에 대한 계속적인 지원 및 예방을 위해 ‘보이스피싱제로(0)’ 3차년도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보이스피싱제로 사업은 신한은행이 금융감독원, 경찰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와 함께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자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전국민 대상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금융사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3차년도 사업에서 기존의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과 더불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온라인 예방교육’을 새롭게 런칭했다. 보이스피싱제로 온라인 교육 홈페이지에서 스마트폰이나 PC 등을 활용해 강의를 수강하면 보이스피싱 예방보험(가입기간 1년)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 내년 9월말까지 진행되는 3차년도 사업에서도 중위소득 100% 이하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300만원의 긴급 생계비를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2023년 5월 보이스피싱제로 사업 추진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년간 매년 100억원씩 총 300억원을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이후 2023년 10월부터 진행된 1·2차 사업에서 ▲취약계층 피해자 총 5211명 대상 150억원의
뉴 보이 그룹 아이딧(IDID)이 미국 LA에서 글로벌 존재감을 빛냈다. 아울러 데뷔 앨범 ’아이 디드 잇.(I did it.)’의 미국 피지컬 앨범을 발매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아이딧(장용훈, 김민재, 박원빈, 추유찬, 박성현, 백준혁, 정세민)은 지난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 ‘IDID’을 통해 LA 프로모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프리 데뷔곡 ’STEP IT UP(셋 잇 업)’을 들고 글로벌 K팝 팬 영업을 위해 태평양을 건너간 아이딧의 활동 일지가 담겨 있다. 해가 진 뒤 할리우드가 보이는 장소에서 시작된 콘텐츠에는 영화 ’라라랜드‘ 감성을 좋아한다며 LA 프로모션에 벅찬 감정을 나타낸 멤버부터 야외 무대에 오르고 싶은 바람을 표출한 멤버 등 아이딧의 이모저모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단체로 댄스 합을 맞추는가 하면, 프리스타일로 재해석한 댄스로 자유분방함을 만끽하는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LA 4일 차, 캠퍼스 감성이 느껴지는 LA의 한 대학교를 방문한 아이딧 멤버들이 댄스 동아리와 랜덤 플레이 댄스 대결을 펼치는 모습도 담겼다. 몬스타엑스, 아이브 등 스타쉽 선배들의 노래부터 아이딧만의 매력으로 재해석한 ’Sod
데뷔 20주년 기념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인 슈퍼주니어(SUPER JUNIOR)가 남미 4개 지역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2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의 데뷔 20주년 기념 월드 투어 ‘SUPER SHOW 10’(슈퍼쇼 10)은 지난 8월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누적 공연수 200회를 기록한 자카르타, 마닐라 공연 이후 10월 12일(이하 현지시간) 멕시코시티, 14일 몬테레이, 16일 리마, 18일 산티아고 등 남미 지역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이어졌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2013년 ‘SUPER SHOW 5’를 통해 당시 한국 가수 사상 최대 규모의 남미 투어를 열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올해 남미 투어는 2023년 ‘SUPER SHOW 9’ 이후 약 2년 8개월 만에 진행되는 것으로 개최 소식이 알려짐과 동시에 높은 관심을 받았다. 슈퍼주니어는 남미 공연을 위해 맞춤형 세트리스트를 준비했다.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라틴 차트 진입 기록을 세운 ‘Lo Siento’(로 시엔토), 레게톤 라틴 리듬이 매력적인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 Luis Miguel(루이스 미겔)의 Ahora Te Puedes Marchar(아오
임윤아가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2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임윤아는 지난 18일 베트남 호찌민 NGUYEN DU GYMNASIUM(응우옌 주 경기장)에서 ‘Bon Appétit, Your Majesty YOONA DRAMA FANMEETING’(‘폭군의 셰프’ 윤아 드라마 팬미팅)을 개최, 팬들과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달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프렌치 셰프 ‘연지영’ 역으로 열연한 임윤아가 작품의 재미와 여운을 팬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자리로, 그는 등장과 함께 열띤 환호를 받았다. 임윤아는 작품의 준비 과정부터 촬영 현장, 캐릭터에 관한 에피소드 등 팬들의 다양한 질문에 직접 답하며, 팬미팅에서만 들을 수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솔직하게 풀어놔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팬미팅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폭군의 셰프’ OST ‘시간을 넘어 너에게로’ 무대를 섬세하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로 선사해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인 것에 이어, 베트남식 과일 빙수를 무대 위에서 직접 만들어 당첨된 팬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이벤트로 재미를 높였다. 이에 화답하듯 팬들은 셰프복부터 대령숙수복, 한복, 드라마 속 연지
대한항공이 미국 항공우주기업과 함께 항공통제기 2차 사업을 수주했다. 20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최근 171회 방위사업 추진 회의를 열고 '항공통제기 2차 사업'의 사업수행업체로 대한항공-L3Harris 컨소시엄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사업의 주계약자는 미국 항공 우주기업 및 방산기업인 L3Harris다. 2024년 기준 미국 방산업체 매출 순위 6위다. L3Harris는 대한항공 및 이스라엘의 IAI ELTA와 협력, 대한민국 공군이 원하는 항공통제기(AEW&C·Airborne Early Warning & Control) 4대를 2032년까지 공급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항공통제기의 기본항공기인 봄바디어의 글로벌(Global) 6500 4대를 구매, L3Harrais에 제공한다. 대한항공은 1~2호기는 공동개발하고 3~4호기는 국내 개조를 담당한다. 항공통제기는 고성능 레이더를 탑재해 ‘날아다니는 레이더 겸 지휘소’로 평가받는 주요 항공 자산이다. 국토 전역에서 주요 목표물을 탐지·분석하고, 공중에서 실시간으로 군의 작전을 지휘 통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항공통제 임무를 위해 개조된 고고도 장거리 비즈니스 제트기는 AI기반의 최첨단
베이비몬스터가 신곡 'WE GO UP(위 고 업)'으로 음악팬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가운데 열정으로 가득했던 녹음 비하인드 영상을 지난 19일 공개했다. 강렬한 힙합 바이브가 핵심인 곡인 만큼, 높은 에너지와 힘 있는 표현력이 요구됐다. 첫 주자로 나선 아사는 탄탄한 발성과 자신감 넘치는 래핑으로 연신 감탄을 자아냈음에도 만족에 그치지 않고 재녹음을 자청해 특유의 하이톤으로 'WE GO UP'의 박진감을 끌어올렸다. 로라와 파리타는 소울풀한 음색과 안정적인 보컬로 곡의 중심을 완벽하게 잡으며 여유롭게 녹음을 마쳤다. 파워를 이끌어내는 데 고민을 거듭하던 치키타는 완벽하게 디렉팅을 흡수했고, 루카는 귀여운 매력을 뽐내다가도 묵직한 래핑을 내리꽂으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발휘했다. 아현은 전매특허인 초고음 애드리브 작업에 나섰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제안으로 기존보다 4키를 올리게 된 아현은 걱정과 달리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특히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휘슬 구간은 아현의 아이디어로 탄생하며 한층 성장한 이들의 음악적 내공을 실감하게 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0일 미니 2집 [WE GO UP]으로 컴백했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아이튠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