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보컬 그룹' 가비엔제이(Gavy NJ) 5기가 그룹의 정체성이 담긴 데뷔 앨범을 선보인다. 가비엔제이 5기(리엘, 루안, 예잔, 나예)는 지난 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앨범 'The Gavy NJ'의 앨범 스포일러를 게재했다. 공개된 앨범 스포일러를 통해 데뷔 앨범명이 처음 베일을 벗은 가운데, 영상에는 아날로그 TV 화면이 등장해 네 멤버의 모습과 함께 타이틀곡 'Happiness (2025)'와 수록곡 '그래도 살아가겠지(2025)', 'Blue (2025)(feat. J.seph of KARD)'의 하이라이트 음원 일부가 재생돼 눈길을 끈다. 'The Gavy NJ'에는 가비엔제이의 기발매곡을 리메이크한 총 3곡이 담겼다. 2000년대 감성에 현대적인 프로듀싱이 덧입혀져 신구의 절묘한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가운데 'Blue (2025)(feat. J.seph of KARD)'의 경우, 같은 소속사 식구인 그룹 카드(KARD) 멤버 제이셉이 피처링으로 지원에 나서 훈훈함을 더한다. 타이틀곡 'Happiness(2025)'는 지난 2005년 발매된 가비엔제이의 데뷔곡을 재해석한 곡이다. 가비엔제이는 데뷔 당시 중독성 강한 멜로
코르티스(CORTIS)가 글로벌 음악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흥행 중이다. 3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 ‘What You Want(왓 유 원트)’는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바이럴 송 글로벌’ 1위(9월 1일 자)로 진입했다. 올해 데뷔한 신인 그룹을 통틀어 해당 차트 정상에 오른 팀은 코르티스가 유일하다. ‘What You Want’는 전 세계 24개 국가/지역의 ‘데일리 바이럴 송’ 차트(9월 1일 자)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7개 국가/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바이럴 송’ 차트는 최근 재생 횟수나 공유 빈도 등이 급격히 늘어나는 곡의 데이터를 집계해 순위를 매긴다. 유행에 민감한 음악시장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읽을 수 있는 객관적 지표다. 신인 그룹이 데뷔곡으로 이 차트에 진입했다는 데서 이들을 향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할 수 있다. 같은 날 기준 ‘What You Want’의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수는 329만 회를 돌파했다. 또한 코르
르세라핌(LE SSERAFIM)이 오는 4일 북미 투어의 막을 올린다. 3일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IN NORTH AMERICA’로 첫 북미 투어에 나선다. 한국 시간 기준으로 4일 뉴어크, 6일 시카고, 9일 그랜드 프레리, 13일 잉글우드, 15일 샌프란시스코, 18일 시애틀, 21일 라스베이거스, 24일 멕시코 시티를 방문해 팬들과 만난다. 특히 총 6개 도시의 공연이 일찌감치 매진돼 북미 시장에서 르세라핌의 놀라운 입지를 보여주었다. 르세라핌은 소속사를 통해 “지난해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4 MTV Video Music Awards) 등 미국에서 무대를 보여드릴 좋은 기회가 많았고 모두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다. 르세라핌의 콘서트로 다시 돌아오게 되어 설레고 기대가 된다. 멋있는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며 설레는 소감을 밝혔다. 특히 미국에서 오래 생활한 허윤진은 “이번 북미 투어는 의미가 크다. 고향에서 공연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저를 응원해 준 가족, 친구들 앞에서 공연을 하게 되어 행복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의 컴백에 해외 매체들이 긍정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3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일 발표된 몬스타엑스의 새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를 향한 해외 유력 매체의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Rolling Stone)은 지난 1일(현지 시간) 몬스타엑스와의 인터뷰 기사를 게재하며 "'더 엑스'는 몬베베(공식 팬클럽명)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이자, 몬스타엑스만의 음악 색깔을 담은 작품이다"라며 "멤버들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하고 전원이 곡 선정에 참여해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보여준다"라고 평가했다.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N the Front)'에 대해서는 "혼란스러우면서도 멜로디컬한 랩 곡으로, 강렬한 퍼커션이 특징이며 다양한 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했다. 아울러 아이엠은 인터뷰를 통해 "각 곡마다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작업했다. 수록곡 '새비어(Savior)'는 보컬 멤버들에게 딱 맞는 곡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롤링스톤은 이에 대해 "이러한 비전이 경쟁이 치열하고 오래 지속되기 어려운 업계에서 몬스타엑스가 오랫동안 두각
20세기보이즈(이혁, 정모)가 지난 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OST '골든(Golden)' 록 버전 영상을 선보였다. 이번 풀버전 영상 공개는 지난 7월 선보인 50초 분량의 '골든' 커버 영상이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성사됐다. 당시 공개된 영상은 짧은 러닝 타임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후 전체 버전에 대한 요청이 끊임없이 이어졌고,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풀버전을 추가로 선보이게 된 것이다. 새롭게 공개된 영상에서 20세기보이즈는 록 밴드 특유의 강렬한 에너지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듣는 이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보컬 이혁은 파워풀한 샤우팅과 폭발적인 고음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진정한 록 스피릿을 발산했다. 기타리스트 정모는 일렉트릭 기타의 날카로운 사운드로 곡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두 멤버의 완벽한 호흡과 조화는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리스너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20세기보이즈는 지난달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에너지(ENERGY)'를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너지'는 경쾌한 리듬과 대중적인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신곡 'XOXZ(엑스오엑스지)'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브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IVE 아이브 'XOXZ' DANCE PRACTICE'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아이브는 블랙과 레드톤의 스타일링으로 힙하고 키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동시에 6인 6색의 다채로운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파워풀한 안무와 멤버들의 생생한 표정 연기가 어우러져 실제 무대를 방불케 했고, 특히 손으로 'X'자를 만들며 가운데로 힘차게 걸어 나오는 안무는 긴 기럭지가 돋보이는 시원한 춤선으로 'XOXZ'의 강렬한 에너지를 더했다. 그런가 하면, 브릿지 파트에서는 리즈를 중심으로 서로의 팔을 잡고 넓게 퍼지는 대형을 연출하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꿈을 주제로 하는 'XOXZ'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아이브의 더욱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과 콘셉추얼한 퍼포먼스에 'XOXZ'에 연일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공개된 안무 연습 영상은 무대 뒤 아이브의 열정과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아이브는 지난 1일 아이브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과 타이틀곡 'XOXZ'를 발매
에스파(aespa)가 새 미니앨범 ‘Rich Man’(리치맨)의 발매를 기념한 프로모션 팝업을 오는 5일 오픈한다. 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5일부터 12일까지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46), 현대카드 바이닐 앤 플라스틱(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48) 등 두 개의 공간에서 미니 6집 ‘Rich Man’ 프로모션 팝업 ‘WEEK #RichMan POP-UP @ SEOUL’(위크 #리치맨 팝업 @서울)을 진행한다. 팝업은 공식 팬클럽 멤버십 회원 전용 회차로 열리는 오후 12시~1시 타임을 제외하고 나머지 시간의 경우 현장 대기를 통해 운영된다. 첫 번째 공간인 ‘뮤직 라이브러리’는 에스파 앨범 콘셉트를 재해석한 전시 공간으로 꾸며진다. 타이틀 곡 ‘Rich Man’ 슈퍼스타 에스엠 리듬 게임을 먼저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다른 공간인 ‘바이닐 앤 플라스틱’에서는 커스텀 포토카드 키오스크, 카드 커버 스티커 기기, 랜덤 캡슐 머신 같은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들이 준비된다. 앨범 MD 구매도 가능하다. 미니 6집 발매 기념 프로모션 팝업은 서울을 시작으로 LA와 뉴욕에서도 개최된
NCT 해찬이 정규 1집 ‘TASTE’(테이스트) 발매를 기념해 팬들과 다채로운 이벤트로 만난다. 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해찬은 오는 5일 서울 중구에서 정규 1집 ‘TASTE’ 리스닝 파티를 개최해 솔로 데뷔를 사흘 앞두고 팬들에게 앨범 전곡을 먼저 공개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TASTE’ 앨범은 해찬의 음악적 ‘취향’을 공유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선보이는 음악을 ‘맛본다’는 중의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해찬은 리스닝 파티 역시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음악을 다각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리스닝 파티가 열리는 장소는 앨범과 관련된 콘텐츠를 감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갤러리 무드의 공간과 ‘TASTE’를 청음하고 해찬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재즈바 형태로 꾸며진 공간으로 구성된다. 앨범의 분위기를 맛으로 표현한 특별한 음식까지 마련돼 해찬의 첫 솔로 앨범을 오감으로 만나는 특별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해찬은 8일 오후 4시 30분부터 유튜브 및 틱톡 NCT 채널 등을 통해 정규 1집 ‘TASTE’ 발매 기념 스페셜 라이브를 진행한다. 전 세계 팬들에게 첫 번째 앨범을 직접 소개하고 솔로 데뷔의
김희재가 달콤 씁쓸한 감성 발라드로 돌아온다. 김희재는 지난 2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1집 ‘HEE'story’(희스토리) 콘셉트 필름을 공개하며 가을의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 속 김희재는 노을이 물든 바닷가를 맨발로 거닐고 있다. 특히 팬덤 ‘희랑별’의 컬러인 주황빛 연막탄을 손에 들고 주변을 물들이는 모습은 ‘희랑별’의 존재를 다시금 마음에 새기는 듯한 울림을 전했다. 여기에 김희재는 별처럼 반짝이는 스파클러를 바라보며 언제나 ‘희랑별’과 함께 빛나겠다고 다짐하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이번 미니앨범 ‘HEE’story’는 이름처럼 김희재의 음악 인생과 진솔한 감정들이 담긴 앨범이다. 김희재의 이름(HEE)과 이야기(story)를 결합한 앨범명처럼, 그의 이야기와 함께 ‘희랑별’과 함께 써온 역사가 담겼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HEE'story’는 김희재 특유의 따뜻한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을 담은 발라드 트랙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다신 볼 수 없는 내 사랑’을 비롯해 ‘Forever with u’, ‘안아줘야 했는데’, ‘내가 그대를 많이 아껴요’, ‘비가 오면 비를 맞아요’ 등 인스트루멘털을 포함해 총 7트랙이 수록된다. 특히
싱어송라이터 코비(Coby)가 오는 8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EP의 선공개 싱글 ‘쉼’을 발매한다. 약 1년 만에 발매하는 선공개 앨범 ‘쉼’은 따뜻한 순간들을 음악으로 되살려 청자에게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 코비는 종전과 마찬가지로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해 앨범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코비는 이번 신곡에 대해 “청자들에게 작은 쉼이 되어드리고 싶은 마음을 전하며, 듣는 순간 잠시 마음을 놓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곡은 팝 알앤비(R&B) 사운드와 일상적인 공감을 동시에 담아내며, 세련된 리듬 위 코비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이 돋보인다. 또한 아늑한 분위기의 앨범 아트는 하반기 EP 앨범의 주제를 자연스럽게 암시한다. 싱어송라이터 코비는 2022년 3월 ‘점선’으로 정식 데뷔해R&B와 포크 기반의 트렌디한 장르를 전개하며 꾸준한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후 ‘지워주고 가’, ‘사랑해 마지않던‘, ’사이’ 등을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고, 2025년 하반기 발매 예정인 두 번째 EP 'Hygge'를 통해 더욱 성숙해진 감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코비는 오는 9월 중순 이번 새 EP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