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실리콘 왕자' 황광희가 해외에서도 통하는 '조각 미모'로 인정받았다. 오늘 30일 채널S와 ENA채널에서 동시 방영되는 '아이엠그라운드'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여러 장소를 다니며 'K-게임'으로 가까워진 그리스 친구들을 초대해 무아지경 게임 파티를 벌이는 '흥익인간' 4인방 이상엽X황광희X김민규X손동표의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날 황광희는 광장에서 만난 친구들과 '몸으로 말해요' 게임을 하던 도중, 제시어인 영화 '아바타'를 정확하게 표현한 막내 손동표에게 발끈했다. 영화 속 나비족의 특징인 오똑한 고양이 코를 표현하기 위해 손동표가 손가락을 코에 갖다 대자, 황광희는 "여기서 내 코를 왜 얘기해, 외국에서!"라며 정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다음 날 '흥익인간' 4인방은 파티에 초대된 친구들을 위해 약과부터 깨강정까지 한국 전통 간식으로 '웰컴 푸드'를 준비했다. 달달한 간식으로 분위기가 부드러워질 무렵 깨강정을 맛본 한 친구가 "딱딱해서 이가 부러질 것 같다"라고 하자, 황광희는 "나도 그럴 뻔했다. 내 건 가짜 치아다"라며 맞장구를 쳤다. 이에 그리스 친구들은 "잘 만들어졌다", "코도 잘 되고 치아도 잘 됐다"라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대망의 1회를 선보였다. 3MC 데프콘X유인나X김풍이 실화 사연들에 과몰입하며 현실 탐정단과 사건을 파헤쳤다. 이날은 남편X내연녀X상사가 엮인 기막힌 삼각관계의 반전, 전화 몇 통으로 사건을 해결한 놀라운 현장이 공개됐다. 또, 혼인빙자 사기에 연루된 피해자가 고난도 사건해결을 의뢰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갓난아이를 데리고 탐정사무실로 남편의 불륜 수사의뢰를 하러 온 젊은 여성의 이야기가 첫 사연으로 공개됐다. 사연자의 남편은 이직한 직후부터 태도가 차가워졌고, 남편의 차에서는 고가의 여성용 목걸이가 발견됐다. 또 아이의 카시트를 떼서 트렁크에 넣어 놓거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빼놓는 점도 불륜으로 의심됐다. 장례식장을 간다고 하면서 모텔 주차장에 차를 세운 정황도 발각되며 의심은 더욱 깊어졌다. 지켜보던 데프콘은 "저분 같은 경우는 조금 하수 느낌이죠? 진짜 고수들은 집에 가면 그렇게 잘한대요!"라며 흥분했다. 이에 김풍이 "어떻게 알아요?!"라고 추궁하자, 데프콘은 "난 결혼도 안 했는데 왜 잘 알지?"라며 모르쇠로 일관해 웃음을 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박형식이 '닥터슬럼프'로 '박형식표 로코 저력'을 입증했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극본 백선우, 연출 오현종,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박형식 분)와 남하늘(박신혜 분)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지난 방송에서는 인생 최악의 슬럼프 상황에서 남하늘과 다시 만나게 된 여정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막대한 위약금과 손해배상으로 인해 옥탑방으로 이사를 오게 된 여정우는 학창 시절 라이벌 남하늘과 마주치자 경악했고, 자신이 살게 될 옥탑방이 남하늘의 빌라임을 알게 됐다. 14년 전 원수를 이웃사촌으로 만나게 된 여정우의 절망(?)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남하늘에게 우울증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동병상련의 동질감을 느낀 여정우. 함께 술을 마시게 된 두 사람은 각자의 고된 현실과 상처를 드러내며 서로에게 조금씩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남하늘을 껴안고 서럽게 우는 여정우의 모습이 '짠함'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본격적인 설렘 유발의 신호탄을 울리며, 이들의 관계에 찾아올 변화를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박형식은 시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민석이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욕망의 화신으로 돌아온다.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연출 박진석/극본 정희선/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는 '쥐도 새도 모르게 이혼시켜 드립니다.' 대한민국 최고 이혼 해결사 '사라킴(이지아 분)'과 똘기 변호사 '동기준(강기영 분)'의 겁대가리 없는 정의구현 응징 솔루션을 담은 드라마다. 극 중 오민석은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김사라의 전 남편이자 차율로펌의 대표 변호사 '노율성' 역으로 분한다. 말끔하고 세련된 외모와는 달리,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결혼까지도 도구로 이용하는 인물. 그는 차율 타운 개발이라는 거대한 목표를 세우고 불법적인 일도 서슴지 않는 탐욕의 끝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에 분노를 유발시킬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오민석은 앞서 공개된 스틸 컷에서 이미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화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표 변호사다운 깔끔한 수트 차림에 날카로운 눈빛을 빛내며 상대방을 응시하기도 하고, 당당한 포즈와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로 인물의 까칠한 성격을 고스란히 드러낸 것. 이에 자타공인 악질 빌런 '노율성'과 만난 오민석이 그려낼 강렬한 연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무뚝뚝 아들' 박시후가 아버지와 격한 언쟁이 오간 사상 초유의 부자 싸움을 벌인다. 이에 과묵한 '충청도 남자' 아버지도 머리까지 쥐어뜯으며 경악했다. 온느 31일 방송될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무소음 부자'로 어색 케미를 선보이고 있는 박시후와 아버지의 치열한 싸움 현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박시후의 친남동생이 가족 예능 최초로 공개될 것으로 전해져 더욱 기대가 높아진다. 동생의 출연에 대해 박시후는 "일손도 부족하고 아버지와 둘만 있으면 서먹하기도 해서 동생을 불렀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활달하고 애교도 많고 아버지와 잘 맞는다"라며 자신과 정반대인 동생의 성향을 소개하기도 했다. 박시후 부자의 서먹함을 깨줄 '구원투수'로 등장한 동생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무소음 부자' 사이에 역대급 데시벨 싸움을 발생시킨 사건의 전말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인테리어를 발단으로 박시후 부자의 팽팽한 기싸움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어지자, 급기야 '부여 천하장사' 아버지가 폭발하고 말았다. 이에 즉각 '부자 팔씨름' 한판이 벌어졌는데, 79세의 나이에도 젊은이 못지않은 힘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24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파리지앵 하이주얼리 쇼메(CHAUMET)와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함께한 2024 밸런타인데이 캠페인 화보와 영상이 공개됐다. 다양한 재능은 물론, 훈훈한 외모와 다정다감한 매력으로 사랑받는 차은우는 쇼메의 아이코닉한 피스들을 착용하고 사랑의 계절을 맞아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표현했다. 차은우가 캠페인에서 착용한 주얼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견고해지는 인연을 상징하는 ‘리앙(LIENS)’ 컬렉션의 펜던트와 링, 브레이슬릿, 그리고 완벽한 대칭과 견고한 사랑을 상징하는 허니콤 모티브의 ‘비 마이 러브(BEE MY LOVE)’ 컬렉션의 펜던트와 브레이슬릿을 착용해 부드럽고 세련된 주얼리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한편 차은우와 함께한 쇼메의 밸런타인데이 캠페인 콘텐츠는 쇼메 카카오톡 공식 채널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캠페인에서 착용한 제품들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팬텀싱어3에서 탄탄한 목소리로 감동을 선사했던 성악가 소코가 영화 ‘신의선택’ OST 가창료 100만원과 녹음비 50만원을 받고 7개월째 잠적 중이다. 30일 제작사 라이트픽처스 측에 따르면 "감독님께서 소코의 굉장한 팬이었다. 소코에게 OST를 부탁했고 소코는 흔쾌히 수락해서 가창료와 녹음비를 바로 정산처리 해드렸는데 이를 이행하지 않고 현재까지 잠적한 상황이라 매우 실망이 크다"라며 불쾌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제작사 측은 "소코는 현재 자신의 나라 피지에 머물고 있다. 소코가 한국이 아닌 피지에 있어서 현지 녹음실 비용을 보내드렸고 가창료를 믿고 보내드렸다. 가창료를 보내고 연락이 잘 되지 않자 소코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메시지를 수십 차례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연락은 닿지 않고 있다"며 실망감을 전했다. 현재 소코는 SNS로 자신의 활동 소식에 대한 게시물은 업로드하고 있다. 제작사는 "가창료와 녹음비용의 문제보다 어렵게 영화를 제작하는 환경에 이렇게 피해를 입게 돼 상당히 실망"이라며 팬으로서 매우 충격을 받은 상태다. 제작사는 현재 소코를 사기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한 상태다. 현편 소코는 팬텀싱어3과 불후의 명곡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스킨케어 성분의 허위 정보와 과대광고 없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진실만을 전달하는 폴라초이스(PAULA'S CHOICE)가 브랜드 엠버서더로 배우 안은진을 발탁하며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첫 공개된 화보에서 안은진은 폴라초이스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자 누적판매 35만병에 달하는 바르는 각질제거제 및 브랜드의 베스트 제품들과 함께 맑고 매끄러운 피부 광채를 뽐냈다. 폴라초이스는 정확한 팩트체크 없이 우리 주변에 만연하는 뷰티 속설을 파헤치고 각기 다른 피부 타입에 따라 제품을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성분별, 농도별로 다양한 제품 구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소셜 채널 운영을 통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화장품 성분에 대한 내용을 소비자의 언어로 콘텐츠화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안은진이 보여주는 밝고 건강한 아름다움과 연기에 대한 진정성이 철저한 연구를 통해 입증된 정확한 뷰티 정보를 전달하고 소비자들이 건강한 피부를 위해 필요한 제품을 올바르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진심을 다하는 폴라초이스의 브랜드 철학과 부합했으며 앞으로 브랜드와 함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MBC '주간 입맛 연구소 뭐먹을랩(Lab) (이하 '뭐먹을랩', 연출 이준범, 김해니)'이 포스터를 공개했다. MBC 새 파일럿 '뭐먹을랩'은 음식에 관한 궁금증을 총망라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썰로 풀어내는 본격 '맛잘알' 토크 프로그램이다. 전현무를 필두로 서울대 교수 문정훈,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박상영 작가, 이원일 셰프가 출연한다. 포스터는 총 3가지 버전으로, '주간 입맛 연구소'라는 콘셉트에 완벽 적응한 다섯명을 표현해 눈길을 끈다. 싱크로율 100%의 연구소장으로 변신한 전현무와 테이블 위 식재료를 진지하게 연구 중인 문정훈, 궤도, 박상영, 이원일이 눈길을 끈다. 4인 4색의 연구원과 당당한 표정으로 이 모든 것을 총괄하는 연구소장의 조합이 본 방송에서는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MBC '뭐먹을랩' 제작진은 '2024년 대한민국 사람들은 무엇을, 언제, 어떻게 먹고 있는지 본격적으로 파헤칠 예정'이라며 '예능적 웃음과 연구소의 진지함을 오가며 '믿고 보는' 음식 토크 예능을 선보일테니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NCT 127(엔시티 127,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5만 관객의 함성 속에서 방콕 스타디움 콘서트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NCT 127 3RD TOUR 'NEO CITY : BANGKOK – THE UNITY'(엔시티 127 써드 투어 '네오 시티 : 방콕 – 더 유니티')는 1월 27~28일 양일간 태국 방콕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렸으며, 현지 첫 스타디움 공연인 만큼 어느 때보다 치열한 티켓팅 경쟁 속에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 이틀간 총 5만 관객이 운집했다. 특히 NCT 127은 2019년 태국 첫 단독 콘서트를 썬더돔(회당 6천석)에서 개최한 뒤 2022년 임팩트 아레나(회당 1만 1600석)를 거쳐 2024년 탐마삿 스타디움(회당 2만 5천석)에 입성, 매 투어마다 공연장 규모를 확장해 나가는 것은 물론, 태국에서 펼친 모든 콘서트가 매진되는 쾌거를 달성하는 등 날이 갈수록 드높아지는 NCT 127의 위상을 실감케 한다. 'Punch'로 공연의 포문을 연 NCT 127은 'Ay-Yo', 'Favorite', 'Simon Say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