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홉(AHOF: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후 위 아)'의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Rendezvous)'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아홉만의 서사가 담긴 뮤직비디오와 달리 오롯이 퍼포먼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연출된 콘텐츠다. 역동적인 카메라 무빙과 다양한 앵글이 더해져 멤버들이 선보이는 섬세하면서도 화려한 퍼포먼스의 매력을 한층 극대화했다. 영상 속 멤버들은 그룹을 상징하는 9개의 다이아몬드 심볼 세트부터 들판, 스타디움 등 다양한 공간을 배경으로 퍼포먼스를 펼쳤다. 각기 다른 개성을 자랑하는 멤버들은 마치 한 몸처럼 어우러진 완전체 군무를 선보였다. 여기에 다인원을 다채롭게 활용한 대형부터 페어 퍼포먼스까지 볼거리가 연이어 쏟아졌다. 멤버들은 감정선을 살린 스토리텔링형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빈틈없는 실력을 보였고, 여유로운 표정 연기까지 선보이면서 무대 위와는 또 다른 재미를 안겼다.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Rendezvous)'는 기타와 드럼이 만드는 몽환적인 사운드 위로 복잡한
라이즈(RIIZE)가 첫 월드 투어로 아시아를 넘어 북미까지 기세를 뻗어간다. 2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는 콘서트 투어 ‘라이징 라우드(RIIZING LOUD)’에 북미 공연을 추가해 10월 30일 로즈몬트, 11월 1일 뉴욕, 2일 워싱턴 D.C., 4일 덜루스, 7일 시애틀, 9일 샌프란시스코, 11일 로스앤젤레스, 14일 멕시코시티 등 8곳까지 확장했다. 이로써 이번 투어는 7월 서울·효고·홍콩·사이타마·히로시마, 8월 쿠알라룸푸르·후쿠오카·타이베이, 9월 도쿄·방콕, 10월 로즈몬트, 11월 뉴욕·워싱턴 D.C.·덜루스·시애틀·샌프란시스코·로스앤젤레스·멕시코시티, 2026년 1월 자카르타·마닐라·싱가포르, 2월 마카오 등 전 세계 22개 지역에서 펼쳐진다. 전석 매진된 서울과 효고 공연 이후 홍콩 공연은 당초 예정된 1회차가 단숨에 매진되고 추가 문의가 빗발쳐 지난 19~20일 2회차로 개최됐다. 공연은 라이즈의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을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함께 만날 수 있어 현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홍콩 공연에서 라이즈는 ‘Get A Guitar’(겟 어 기타), ‘Boom Boom Bass’(붐 붐 베이스), ‘F
그룹 아이칠린(ICHILLIN': 이지, 지윤, 재키, 주니, 채린, 예주, 초원)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케이엠이엔티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아이칠린의 네 번째 미니 앨범 '와일드 체리(WILD CHERRY)'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강렬한 레드 컬러 배경에 커다란 체리 이미지가 담겼고, 여기에 유니크한 폰트로 앨범명 '와일드 체리'가 크게 새겨져 있어 한층 더 유니크한 무드를 자아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아이칠린의 새 앨범 타이틀곡은 'XL(Extra Love)'다. 이 외에도 지난 2일 선공개된 '글래스 하트(Glass Heart)', 또 다른 신곡 '애피타이저(Appetizer)', 그리고 타이틀곡 'XL (Extra Love)'의 리믹스 러브 드라이브(Remix Love Drive) 버전까지, 아이칠린의 톡톡 튀는 매력이 담긴 총 4곡이 수록됐다. 아이칠린의 컴백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프리퀄(Prequel)’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앞서 아이칠린은 상큼 발랄한 과즙미부터 스포티한 매력까지 다채롭게 소화한 콘셉트 포토를 공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이들이 새로운 앨범을 통해 어떤 음악과
NCT 드림의 정규 5집 ‘Go Back To The Future’(고 백 투 더 퓨처)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2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드림은 중국 QQ뮤직과 협업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베이징 시산치 완샹후이, 상하이 장풍 조이 시티, 선전 레일 인 등 중국 3개 도시의 대형 쇼핑몰에서 정규 5집 ‘Go Back To The Future’ 발매 기념 팝업을 열었다. 앨범 콘셉트에 맞춰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멤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방명록존으로 구성된 이번 팝업은 쇼핑몰 안팎의 대형 전광판 역시 NCT 드림 이미지로 꾸며져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팝업에는 오픈 첫날부터 팝업 방문을 위해 각 지점마다 매일 오픈런 행렬이 이어졌고, 입장을 위한 대기 시간만 2시간에 달했다. 방문객을 위해 준비한 이벤트 물량도 단 이틀 만에 소진돼 추가 제작이 이뤄질 정도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앞서 NCT 드림은 이번 앨범으로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에서 발매 5분 만에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도 1위를 기록하는 등 강력한 인기를 입증한
글로벌 팬덤 플랫폼 ‘비스테이지(b.stage)’가 글로벌 걸그룹 ‘코스모시(cosmosy)’의 공식 글로벌 플랫폼을 오픈하고 팬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플랫폼은 전원 일본인 멤버로 구성된 코스모시가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처음 개설한 팬 커뮤니티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코스모시는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 NTT 도코모 산하 스튜디오&라이브가 제작한 글로벌 프로젝트 그룹으로, 에이메이(a'mei), 디하나(de_hana), 카미온(kamión), 히메샤(himesha)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이다. ‘젊음의 가능성과 무한한 우주(COSMOS of Youth)’를 뜻하는 팀명처럼 성장과 갈등의 서사를 담은 독창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4월 발매한 데뷔 싱글 ‘럭키원(Lucky=One)’에 이어, 7월 18일에는 두 번째 싱글 ‘BabyDon’tCry=BreakingTheLove(베돈크)’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특히 코스모시는 전원 일본인 멤버로 구성된 팀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먼저 데뷔하고, KBS2 ‘뮤직뱅크’를 통해 국내 음악방송 무대에 오르며 ‘K-POP 안의 일본 그룹’이라는 이례적인 활동 경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21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즈는 지난해 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육군사관학교 군악대에서 복무했으며, 복무 기간 중 특급전사로 선발되는 등 성실한 군 생활을 이어왔다. 특히 우즈는 군 복무 중 이례적인 음악 성과를 거두며 눈길을 끌었다. 2023년 4월 발매한 자작곡 ‘드라우닝(Drowning)’이 지난해 10월부터 역주행 열풍을 일으키며 멜론, 지니 등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고, 지상파 음악방송 1위까지 차지하는 등 활동 없이도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러한 역주행 열풍 속 전역을 맞이한 그에게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전역 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우즈는 오는 27일 ‘2025 SBS 가요대전 SUMMER’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8월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5’(SUMMER SONIC 2025)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우즈는 전역 당일인 이날 오후 2시 글로벌 K컬처 팬 플랫폼 ‘베리즈(Berriz)’에 공식 팬 커뮤니티를 오픈하고, 저녁 8시에는 해당 플랫폼에서 전역 기념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더 가
가수 남우현이 전곡 자작곡으로 꽉 채운 신보로 돌아온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남우현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트리 링(Tree Ring)'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남우현의 새 앨범 타이틀곡은 '온리(Only) 직진'이다. 남우현 특유의 톡톡 튀는 매력을 떠올리게 하는 독특한 곡명이 시선을 끈다. 이 외에도 '3분의 시간 뒤에는 돌아가야 해', '널 만나고', '조용히 내가 안아줄게요', 지난해 단독 콘서트 '식목일4'에서 선공개했던 '가혹해요', 그리고 타이틀곡 '온리 직진'의 인스트루멘탈(반주) 트랙까지 남우현의 감미로운 음색과 가창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곡들이 신보에 수록된다. 특히 남우현은 타이틀곡 '온리 직진'을 포함한 3곡의 작사·작곡, 편곡에, 다른 2곡의 작사·작곡에 직접 참여해 더 짙어진 음악색과 섬세한 감성을 담아냈다. 인피니트 앨범부터 솔로 앨범까지 그간 발매한 수많은 앨범의 곡 작업에 직접 참여해 싱어송라이터 역량을 뽐내 온 남우현은 이번 신보 역시 전곡 자작곡으로 꽉 채워 한층 더 진화한 음악성을 증명할 예정이다. 남우현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트리 링'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
82메이저가 북미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1일 소속사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그룹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지난 19일(현지시간) LA에서 '82 SYNDROME in NORTH AMERICA'(에이티투 신드롬 인 노스 아메리카) 마지막 공연을 펼쳤다. 이번 투어에서 82메이저는 미니 3집 'SILENCE SYNDROME'(사일런스 신드롬)의 타이틀곡 '뭘 봐(TAKEOVER)'를 비롯해 '혀끝(Stuck)', '가시밭길도 괜찮아(Thorns)', '촉(Choke)', '82' 등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글로벌 팬들에게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82메이저는 매회 공연에서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와 포스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또한 공연 전 무더위에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멤버들이 직접 생수를 나눠주기도 해 에티튜드(팬덤명)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82메이저는 올랜도를 시작으로 워싱턴 D.C., 뉴욕, 보스턴, 토론토, 시카고, LA 등 미국과 캐나다 25개 도시에서 진행된 여정의 막을 내렸다. 멤버들은 탄탄한 실력과 완성도 높은 무대로 '공연형 아이돌'의 면모를 뽐냈
브랜뉴뮤직 소속 8인조 보이그룹 YOUNITE(유나이트)가 본격적인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 유나이트(은호, 스티브, 은상, 형석, 우노, DEY, 경문, 시온)는 오는 8월 16일 상파울루를 시작으로 쿠리치바, 피라시카바, 리우데자네이루, 벨루오리존치, 고이아니아, 브라질리아까지 총 7개의 도시를 방문하여 브라질 현지 팬들을 만난다. 유나이트는 이번 브라질 투어에서 대표곡 이외에도 현지 분위기에 잘 맞는 수록곡 무대들까지 선보이며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지난 2022년 4월 데뷔한 유나이트는 국내외를 오가는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이들은 데뷔 이후 총 8개의 앨범을 발매, 끊임없는 성장세를 보이며 한터차트 기준 누적 56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한 올해 5월 기준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수 890만 회를 넘겼으며, 지난해 출연한 Mnet ‘로드 투 킹덤: ACE OF ACE’에서는 엔하이픈(ENHYPEN)의 ‘Bite Me(바이트 미)’와 에스파(aespa)의 ‘Armageddon(아마겟돈)’ 무대를 유나이트만의 매력으로 재해석하며 출연자 투표와 현장 판정단 투표 1위를 기록하는 등의 활
블랙핑크가 컴백 첫 주 글로벌 유튜브 주요 차트 1위를 휩쓸며 '유튜브 퀸'의 위상을 입증했다. 지난 20일 유튜브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1~17일)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뛰어(JUMP)'는 글로벌 유튜브 주간 인기곡, 주간 인기 뮤직비디오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물론 주류 팝 시장인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세계 각국 최상위권을 두루 섭렵한 결과다. '뛰어(JUMP)'는 지난 11일 공개 직후 유튜브에서 음악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비디오와 인기 급상승 음악에서 모두 정상에 오른 뒤 현재까지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유튜브뿐 아닌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막강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정규 2집 타이틀곡 '셧 다운(Shut Down)'에 이어 글로벌 주간 차트 정상에 올라 해당 차트 K팝 그룹 최초·최다 1위 신기록을 세웠고, 일간 차트서도 6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서는 18위에 안착해 블랙핑크 발매곡 중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여러 유력 외신들 또한 잇달아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뛰어(JUMP)'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