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록발라드 가수 정선연이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51세. 30일 소속사 워너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선연은 지난 28일 구리 한양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1990년 록밴드 사계로 데뷔한 정선연은 1991년 넥스트의 기타리스트 김세황과 밴드 다운타운을 결성해 활동했다. 이후 솔로로 전향,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고독', '울지 않는 새' 등의 주제곡을 불렀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구리 윤서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31일 오전 7시 40분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아이브(IVE)가 웃음과 힐링이 가득한 휴가로 특별한 시간을 채웠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1,2,3 IVE 시즌4' 5화를 공개했다. 이날 각자의 선택에 따라 힐링 여행을 즐긴 아이브는 서로를 '칭찬 감옥'에 가두며 더욱 돈독해지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멍냥어흥깡총삐약다람' 게임을 진행하며 웃음을 선사했고, 장원영은 게임 장인으로 명불허전 실력을 입증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아이브는 '~로 끝나는 단어 말하기', '인물 퀴즈', '이어 말하기' 등을 통해 음식 획득에 나섰다. 아이브는 오답을 말하거나 시간 내에 대답을 하지 못해 위기를 겪었으나 똘똘 뭉쳐 제작진에 맞섰고 높은 텐션으로 '대환장 파티'를 만들어 재차 웃음을 유발했다. 아이브는 게임을 마친 뒤 본격적으로 식사에 나섰다. 멤버들은 마이크를 끄고 카메라를 치운 후에도 두 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누고 식사를 하며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아이브는 '속마음캠'을 통해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2년 전과 달라진 점'에 대해 레이는 "긴장도 많이 하고 불안해하는 성격인데 다이브(공식 팬클럽명)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송하윤의 몰락이 시작됐다. 30일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측은 방송을 앞두고 정수민(송하윤 역)이 회사 로비 한복판 무릎을 꿇은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정수민은 항상 반쪽이라고 부르던 강지원(박민영 역)의 남자친구 박민환(이이경 역)을 유혹해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을 뿐만 아니라 밀키트 기획안을 가로채려고 하는 등 절친이라기엔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을 일삼았다. 또한 보란 듯이 물에 빠져 강지원을 밑으로 끌어내리려는 것은 물론 상견례를 앞둔 박민환을 자꾸만 꼬여내며 훼방을 놓기도. 이렇게 인생 2회차로 돌아온 강지원이 각성하면서 더욱 자신의 맘처럼 움직이지 않자 정수민의 교활한 술수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상황.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수민이 궁지에 몰려 있는 현장이 낱낱이 담겼다. 그간 빠삭한 눈치와 살가운 애교로 모든 일을 대충 넘겨왔던 정수민이 무릎을 꿇을 정도로 중대한 일이 발생했다는 사실이 호기심을 모은다. 특히 정수민은 정직원 전환을 위해 회사 내 이미지 관리에도 신경을 기울여 왔던 터. 장소가 다름 아닌 회사 로비 한 가운데에서 벌어져 더욱 심각성을 배가한다. 여유를 잃고 상황을 빠져나가기 위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피도 눈물도 없이' 하연주가 이소연의 인생을 망치기 위한 복수를 계획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극본 김경희 / 연출 김신일 최정은) 6회에서는 혹독한 시집살이를 시작한 이혜원(이소연 분)을 향한 배도은(하연주 분)의 복수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혜원과 도은의 친엄마 피영주(윤복인 분)와 도은의 계부 배장군(강성진 분)의 집에 경찰이 들이닥쳤다. 영주는 남편에게 맞았냐고 물어보는 경찰에게 아니라며 돌려보냈고, 경찰이 가자마자 도은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이어 그는 다짜고짜 혜원의 행방을 묻는 도은에게 신경질을 냈고, 그런 영주에게 도은은 "낳았다고 다 부모가 아니야, 나한텐 엄마도 아빠도 아무도 없어. 언니도"라고 가족을 향한 적개심을 드러냈다. 이후 도은은 전경자(신하랑 분)를 만나 "하나 더 해줘야 될 게 있다"며 "이번엔 완성도 좀 높여줘"라고 혜원을 향한 복수를 계획했다. 그런가 하면 이산들(박신우 분)은 윤지창(장세현 분)에게 "운동할 때랑 먹을 때는 그래도 생각이 잘 안 난단 말이지"라고 첫 눈에 반한 도은을 떠올려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혜원은 지창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최근 배우 엄지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엄튜브'를 통해 '너~무 궁금해하셔서 찍어봤어요. 엄지원의 주얼리 하울 | 명품 주얼리 브랜드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엄지원은 "제가 20년 넘게 모아온 액세서리들"이라며 귀걸이, 목걸이, 팔찌 등 다양한 명품 주얼리를 소개했다. 까르띠에의 러브 브레이슬릿부터 에르메스의 클릭아슈 뱅글, 어니스트서울의 스네이크 체인 목걸이까지 다양한 주얼리를 엄지원만의 솔직한 입담과 함께 풀어냈다. 영상에서 눈길을 끄는 건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귀걸이. 랩그로운다이아몬드(Lab Grown Diamond)는 이름 그대로 천연다이아몬드 시드(seed)를 실험실에서 키워낸 다이아몬드이다. 천연다이아몬드와 물리적/화학적으로 완벽히 동일해 그동안 다이아몬드 채굴 과정에서 제기된 환경파괴와 인권침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얼리 산업에서 크게 화두가 되고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푸바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가 '어쩌다 어른' 첫 강연자로 출격한다. 오늘(30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되는 '어쩌다 어른'(연출 정민식, 최진아)은 다방면의 지식에 목마른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각계 전문가가 인문 지식을 풀어주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 새롭게 돌아온 '어쩌다 어른'에서는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일상의 지식을 전해줄 예정인 가운데, 이날은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사랑의 가치를 일깨우는 강철원 사육사가 강연을 펼친다. 강철원 사육사는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를 주제로 37년 간 사육사로 근무하며 겪었던 수많은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1988년 동물원에 입사, 2년 차에 국내 최초로 맹수 인공 포육을 성공시켰던 일화를 시작으로 수많은 동물들과 소통하며 특별한 관계를 맺어온 열정적인 사육사의 삶을 들려주는 것. 전 국민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 가족들 이야기도 이어진다. 대한민국 최초의 판다 사육사로서 판다들과의 첫 만남, 국내 최초 자연 분만 판다인 푸바오 및 푸바오 동생들인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특별한 태몽과 탄생 비하인드, 판다 가족들만의 특별한 생존 노하우와 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밤에 피는 꽃’이 놓쳐선 안 될 에필로그 맛집에 등극했다.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제작 김정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은 다채로운 스토리 전개 속 코믹과 액션, 그리고 반전 넘치는 순간들까지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서사들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아내고 있다. ‘밤에 피는 꽃’의 지난 6회 방송은 전국과 수도권 시청률 12.5%(닐슨 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연이은 상승세를 보였고, 조여화(이하늬 분)와 장소운(윤사봉 분)의 ‘밤이낮저’ 대화가 오간 에필로그 ‘못다한 이야기’는 순간 최고 14.7%까지 치솟았다. 이처럼 ‘밤에 피는 꽃’의 에필로그 역시 본편만큼이나 큰 화제를 불러 모으며 웃음 포인트로 작용하고 있다. 염흥집(김형묵 분)이 자신이 아끼는 산중백호도 때문에 노비를 멍석말이한 일화와 관련 ‘산중고냥도’의 탄생은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여화가 염흥집의 집에 몰래 들어가 산중백호도를 산중고냥도로 바꿔치기 하는 대목은 사이다 쾌감을 불러일으켰고, 여화가 거침없는 붓질로 산중고냥도를 완성해가는 과정은 강력한 웃음을 선사했다. 3회 방송에서는 산중백호도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끝내주는 해결사'가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오는 31일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정희선 극본, 박진석 연출)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 사라킴(이지아)과 똘기 변호사 동기준(강기영)의 속 시원한 콤비 플레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새해 첫 JTBC 드라마로 2024년의 포문을 활짝 열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통쾌함을 200%로 끌어올릴 시청 솔루션을 제시한다. 작품마다 독보적인 캐릭터 해석으로 몰입감을 높여주는 배우 이지아, 강기영, 오민석 등 그야말로 '끝내주는' 조합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지아는 성공률 100% 이혼 해결사 김사라 역을, 강기영은 겁이 없는 셰퍼드 변호사 동기준 역을, 오민석은 분노를 부르는 악질 배우자 노율성 역을 맡아 속 시원한 사이다 시너지를 선사한다. 여기에 이지아(김사라 역), 강기영(동기준 역)과 함께 통쾌한 이혼 해결사로 뭉칠 솔루션 라인업에도 시선이 집중된다. 생활 연기의 대명사 김선영(손장미 역)과 떠오르는 신예 이태구(권대기 역), 서혜원(강봄 역)은 이혼 해결업체 솔루션 멤버로 환상의 팀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박해수가 아마존 새 시리즈에 특별출연하게 되면서 할리우드 진출의 첫 발을 내디뎠다. 30일(현지시각) 미국 버라이어티는 박해수가 대니얼 대 킴이 주연과 제작을 맡은 스파이 스릴러 시리즈 '버터플라이'에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버터플라이'는 베일에 싸인 전직 미 정보요원인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이 어떤 선택에 의해 삶이 산산조각 나 과거에 얽매인 그를 살해하라는 명령을 받은 현직 요원 레베카와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 박해수는 '버터플라이'에 출연해 영어 대사를 소화하며 극에 임팩트를 부여할 예정이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을 통해 전 세계에 얼굴을 알린 박해수는 미국 대형 에이전시 UTA와 계약을 맺고 글로벌 활동에 시동을 켰다. 한편 박해수는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을 촬영 중이며, 배우 김다미와 함께 촬영한 영화 '대홍수'의 공개를 올해 앞두고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윤진과 정성화가 '비보티비'의 콘텐츠 '어서오쎄오'를 찾는다.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는 오늘(30일) 오후 6시 콘텐츠 '어서오쎄오' 스무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 김윤진 정성화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들을 대방출한다. 이날 정성화는 "송은이가 부를 땐 언제든 온다"라며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심지어 한때 송은이와 사귄다는 소문까지 있을 정도로 절친한 사이였다고. 이에 송은이는 "어머니가 아직도 '우리 성화를 그때 잡었아야 했다'라고 아쉬워한다"라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에서도 활약 중인 정성화는 모두가 감탄한 콰지모도의 대표곡 '춤을 춰요, 나의 에스메랄다' 즉석 라이브를 선보이는가 하면, '영웅' 안중근 역할에 대한 송은이의 짓궂은 질문에도 "내가 제일 잘한다는 생각으로 임한다"라고 자신감 있는 답변으로 박수를 받는다. 함께 출연한 김윤진은 "헐리웃 배우에게 대시 받은 적 있냐"는 질문에 솔직한 답변으로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원조 월드스타인 김윤진과 '비보 페밀리' 정성화의 어디서도 털어놓지 않은 이야기는 물론, 반전 예능감과 솔직한 매력을 '어서오쎄오'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