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도영이 11월 20일 ‘세계 어린이의 날(World Children’s Day)’을 앞두고 지구촌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따르면, 도영은 그 동안 어린이,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 등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특히 다가오는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지구촌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기부처와 물품을 선정해 기부를 했다. 이번 기금은 영양 및 교육 구호품으로 구성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생명을 구하는 선물’ 영양교육 지원 키트에 전액 사용돼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영은 고액 후원자 모임인 ‘유니세프 아너스클럽’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생명을 구하는 선물’은 어린이의 성장에 필수적인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등의 구호품으로 구성된 키트로 기부자가 원하는 키트를 골라 후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영양교육 지원 키트는 고영양 비스킷, 영양실조치료식, 책가방, 공책, 연필 등으로 이뤄져 있다. 1억 원은 고영양 비스킷 약 15만 개와 책가방 3300여 개 등을 전달할 수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7일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지코는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많은 팬들과 대중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있었기에 10년 동안 지치지 않고 솔로 활동을 할 수 있었다. 오는 23~24일에 열리는 콘서트에서 저와 여러분이 공유한 10년을 함께 되짚어 보면 정말 재밌을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지코는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11월을 자신의 달로 만들 것을 예고했다. 먼저 지코는 11월 말까지 다채로운 디지털 콘텐츠 출연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솔로 데뷔 10주년 소회와 심도 있는 음악 이야기를 오가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글로벌, 국내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와 패션 플랫폼의 협업도 준비하고 있다. 상세한 정보는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지만, 음악은 물론 패션계에서도 영향력을 자랑하는 지코이기에 팬은 물론 패션분야 관련 인사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10주년의 대미는 오는 23~24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지코 라이브: 조인 더 퍼레이드(ZICO LIVE: JOIN THE PARADE)’가 장식한다. 이 공연은 지난달 24일 예매 시작 10분 만에 전 회
방탄소년단(BTS) 뷔가 전설적인 팝 아티스트 빙 크로스비(Bing Crosby)와의 듀엣곡을 발표한다. 7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두 사람의 목소리가 함께 담긴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 (with V of BTS)’는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 공개된다. 뷔는 1942년 발표돼 현재까지도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빙 크로스비의 명곡 ‘화이트 크리스마스’ 중 일부를 자신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해 가창했다. 방탄소년단 뷔와 빙 크로스비라는 두 아이콘의 시대를 초월한 협업이다. 특히 1977년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와의 협업 이후 47년 만에 처음 세상에 나오는 빙 크로스비의 듀엣곡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이번 작업은 빙 크로스비를 향한 뷔의 오랜 존경심에서 시작됐다. 뷔는 지난 2022년 빙 크로스비의 곡 ‘It's Been a Long, Long Time’ 커버 영상을 업로드하는 등 꾸준히 그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왔다. 이에 빙 크로스비 공식 채널은 “우리는 뷔가 훌륭한 재즈 크루너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빙(BING)처럼”이라고 화답한 바 있다. 가수이자 배우로 활약한 빙 크로스비는 할리우드
그룹 러블리즈(Lovelyz)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신곡을 발매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러블리즈(이수정,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의 신곡 '닿으면, 너'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음원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은 하늘 위 핑크 빛 구름 사이로 떠오른 러블리즈의 로고를 비추며 시작됐다. 이어 교복을 입은 소녀가 꽃잎 흩날리는 거리를 걸어가는 장면을 귀여운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여기에 러블리즈 특유의 사랑스럽고 청량한 감성의 비트와 멜로디 일부가 흘러나오며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러블리즈 여덟 멤버가 완전체로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2020년 발매한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언포게터블(Unforgettable)' 이후 약 4년 2개월 만이다. 지난 6월 MBC '놀면 뭐하니?'의 봄 축제에 출연해 변함없는 호흡과 열정 가득한 무대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온 러블리즈는 글로벌 팬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4년 만의 완전체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4' 개최까지 확정해 화제를 모았다. 2017년 첫 개최된 '겨울나라의 러블리즈'는 올 라이브 밴드로 진행되는 겨울 시즌 콘서트다
뉴진스(NewJeans)가 K팝 걸그룹 최초로 ‘카운트다운 재팬 24/25(COUNTDOWN JAPAN 24/25)’ 무대에 선다. 6일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12월 28일~31일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카운트다운 재팬 24/25’ 라인업(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뉴진스는 마지막 날인 31일 가장 큰 무대에 올라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카운트다운 재팬’은 2003년부터 시작된 일본 연말 최대 규모의 실내 페스티벌로, 지난해 기준 총 13만 명 이상의 관객이 이 축제에 다녀갔다. 매년 일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가운데, 올해도 크리피 너츠(Creepy Nuts), 바운디(Vaundy), 맨 위드 어 미션(MAN WITH A MISSION), 스톤즈(SixTONES) 등이 라인업에 포함돼 눈길을 끈다. 뉴진스는 지난해 8월 일본 대표 음악 축제 ‘서머소닉’에 이어 올해 ‘카운트다운 재팬’에 초대돼 현지 내 뜨거운 인기와 영향력을 입증했다. 뉴진스는 올해 일본 정식 데뷔와 함께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지난 6월에 발매된 이들의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
가수 비비(BIBI)가 파격과 감성 사이의 새로운 싱글로 돌아온다. 6일 소속사 필굿뮤직에 따르면, 비비는 오는 14일 신곡 2곡을 수록한 더블 싱글 '데레(DERRE)’를 발표한다. '데레'는 지난 2월 발매돼 음원 차트를 휩쓴 히트곡 '밤양갱' 이후 비비가 9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다. 타이틀곡 '데레'는 춤을 추고 싶게 하는 비트에 비비의 묘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알앤비(R&B) 곡이다. 무심한 듯 신경 쓰고 챙겨준다는 이른바 '츤데레' 성향의 사람이 겪는 사랑의 감정을 표현했다. 뉴진스의 'OMG'·'쿠키(Cookie)’ 등의 히트곡을 작업한 프로듀서 FRNK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소속사 측은 “짜릿한 음악, 청량한 청춘의 기운, 여기에 비비의 묘한 이미지가 더해져 매력적인 트랙이 탄생했다”라고 설명했다. 뮤직비디오를 통해선 비비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바이브와 감정 연기로 하이라이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수록곡 '번 잇(BURN IT)’은 독특한 분위기의 알앤비로, 가수 딘(DEAN)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두 사람이 마음을 주고 받는 로맨틱한 곡으로, 쟁취하고 싶은 사랑의 감정을 노래한다.비비는 두 곡 모두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며 다시 한번
삼성복지재단은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이하 어린이병원)과 함께 오는 12월 8일까지 한남동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미술치료교육 작품 전시회 '꿈을 그리는 별별 우리들의 우주'를 개최한다고 6일 전했다. 삼성복지재단과 어린이병원은 지난 2022년부터 장애아동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무료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어린이병원의 레인보우 예술센터가 운영하는 ‘별별 디자인스쿨’에서 예술 통합 치료교육 모델을 통해 잠재된 예술성과 발전 성과를 보여준 발달장애 아동 및 청소년 42명의 작품 77점이 소개된다. 전시장은 '별의 꿈과 가능성', '별의 성장과 독창적 빛깔', '별의 탄생과 신비로운프리즘' 등 3개 테마로 마련됐다. 특히 공동 작품 '별별 우리들의 우주'는 참여 아동·청소년이 함께 그린 작품으로 각기 다른 모양과 색으로 그린 별들이 어우러진 우주의 모습은 모든 아이들이 존중받고 사랑받는 사회를 소망하는 마음이 담겼다. 삼성복지재단 측은 아이들의 작품이 잘 부각될 수 있도록 리움미술관의 전문인력이 전시장 설치와 운영을 지원했고,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1층을 전시공간으로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투애니원이 아시아 투어 3개 도시 공연을 추가로 확정하며 한층 폭넓은 글로벌 행보를 예고했다. 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애니원은 3개 도시에서 아시아 투어 '웰컴 백(2024-25 2NE1 ASIA TOUR [WELCOME BACK])'을 추가 개최한다. 내년 2월 1일 쿠알라룸푸르, 15~16일 호치민, 22~23일 마카오까지 총 5회 공연을 더해 보다 많은 관객들과 호흡할 계획이다. 이로써 투애니원은 총 12개 도시, 25회차로 데뷔 15주년 콘서트 투어 규모를 대폭 확장하게 됐다. YG 측은 "모두 전 세계 팬들께서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신 덕분"이라며 "성원에 걸맞은 최고의 공연으로 찾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청했다. 투애니원은 서울, 마닐라, 고베, 홍콩, 도쿄, 싱가포르, 방콕, 타이베이 등 대부분 공연에서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K팝 레전드 걸그룹'으로 불리는 이들의 변함없는 인기와 굳건한 영향력을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YG는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투애니원인 귀환인 만큼 분위기는 이미 충분히 예열됐다”라며 “이들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총망라한 세트리스
NCT 드림이 정규 4집 컴백 열기를 달구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연다. 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드림은 오는 12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시 성동구 연무장길 73에서 정규 4집 ‘드림스케이프(DREAMSCAPE)’ 발매를 기념한 팝업스토어 ‘드림 파인더: 체이스 더 라이트(DREAM FINDER: Chase The Light)’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일곱 멤버가 빛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공간으로 구현했다. SM은 이에 대해 “정규 4집 수록곡 ‘플라잉 키스(Flying Kiss)’ 뮤직비디오를 포함한 타이틀 곡 ‘웬 아임 위드 유(When I’m With You)’ 콘셉트를 재해석한 것”이라며 “팬들 역시 NCT 드림의 여정에 동참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팝업스토어에는 NCT 드림의 재치 있는 모습을 담은 네컷포토 부스와 맞춤제작 가능한 포토티켓, MD 및 앨범 구입 공간,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팝업스토어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식 팬 커뮤니티 채널 및 SNS 계정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CT 드림은 정규 2집 ‘글리치 모드(Glitch Mode)’, 정규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인기 네이버웹툰 '사내연애 사절!'의 OST 가창자로 나선다. 6일 소속사 그리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온유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이버웹툰 '사내연애 사절!'의 OST '아름다운 너에게'를 발매한다. 음원 발매와 함께 뮤직앤뉴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온유의 OST 녹음 과정을 담은 메이킹 영상과 인터뷰 등도 공개될 예정이다. '아름다운 너에게'는 부드러운 기타 선율로 시작되는 서정적인 멜로디가 온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만나 따뜻한 감성을 전하는 곡이다. 풍부한 스트링 속에 온유의 담담히 내뱉는 섬세한 보컬이 더해져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풋풋한 사랑, 끈끈한 사랑 모두에게 전하는 변치 않을 약속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사내연애 사절!'은 대표 로맨스 작가 두부(글), 남수(그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인기 로맨스 웹툰이다. 설레는 사내연애를 주제로 국내를 포함해 미국, 중국, 대만 등 글로벌 웹툰 구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소속사 측은 “온유는 '아름다운 너에게'를 통해 스토리 몰입도를 높이고, 인물 간 서사를 한층 심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온유는 최근 그룹 활동은 물론 솔로 미니 3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