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더보이즈 '선우'가 '아이돌라디오 시즌4'의 DJ로 발탁됐다. '아이돌라디오'는 2018년부터 방송된 MBC 라디오의 대표 아이돌 프로그램으로서 당대 최고의 케이팝 스타들이 DJ 자리를 맡아왔다. 더보이즈 선우는 시즌1의 비투비 서은광, 갓세븐 영재&데이식스 영케이, 시즌2의 몬스타엑스 형원&주원, 시즌3의 에이티즈 홍중&윤호의 바톤을 이어받아 시즌4를 책임질 예정이다. 선우는 제작진과의 사전미팅에서 '혼자 라이브 방송을 4시간 동안 진행한 적도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내면서 '매회 다른 아이돌 게스트들과 함께하며 팬들이 보고 싶어하는, 개개인의 매력을 끄집어낼 수 있는 DJ가 되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아이돌라디오' 신임 DJ와 더불어 아이돌라디오 콘서트 MC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선우는 3월 26일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에서 열리는 '아이돌라디오' 라이브 인 요코하마 콘서트의 MC를 맡게 됐다. 아울러 무대에서는 '더보이즈'의 멤버로서 화려한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아이돌라디오'는 국내 라디오 프로그램 최초로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선공개곡 발표를 단 이틀 앞두고 동화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미지를 공개, 글로벌 팬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YG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 'Stuck In The Middle' D-2' 포스터를 게재했다. 베이비몬스터가 새롭게 펼쳐낼 음악 세계와 이들 감성을 함축적으로 담아낸 이미지다. 몽환적인 배경 위 흐드러지게 만개한 꽃이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반짝이는 로고와 그 중앙을 가로지른 밝은 유성은 신비로움을 배가, 앞서 공개된 로고 모션 티저의 고요하고 우아한 무드와도 연결돼 궁금증을 높였다. 앞서 베이비몬스터는 오리지널 힙합 장르의 데뷔곡 'BATTER UP'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각인한 바 있다. 이번 선공개 싱글 'Stuck In The Middle'은 미니멀한 악기 구성과 따뜻하고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팝 발라드 장르이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이전과는 완벽히 상반된 콘셉트를 예감하게 하는 지점이라 이들의 한계 없는 소화력,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오는 2월 개최되는 'SMTOWN LIVE'(에스엠타운 라이브) 도쿄돔 콘서트를 실시간 생중계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2월 21~22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SMTOWN LIVE 2024 SMCU PALACE @TOKYO'(에스엠타운 라이브 2024 에스엠씨유 팰리스 @도쿄)는 현지 극장부터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 실시간 스트리밍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전 세계 팬들을 찾아간다. 일본 전국 80개 극장의 라이브 뷰잉과 KNTV 방영을 통해 이틀 공연을 모두 관람할 수 있으며, 마지막 날 공연은 Beyond LIVE와 위버스에서 온라인 동시 생중계되어 안방 1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SMTOWN LIVE'의 도쿄돔 공연 20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콘서트는 강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효연, 조미,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 WayV, 에스파, 라이즈, NCT WISH 등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대거 출격을 예고해 높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신곡 'Love 119'(러브 원원나인)으로 큰 사랑을 받는 중인 라이즈의 첫 'SMTOW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한승우가 'WWD KOREA' 1, 2월호 합본호 커버를 장식했다. 뷰티 브랜드 밀리밀리(MILLIMILLI)의 모델로 첫 시작을 알린 이번 촬영은 평소 잡티 하나 없이 뽀얀 피부를 자랑하는 한승우가 밀리밀리를 만나 한층 더 빛나는 모습을 담아냈다. 슛이 들어가는 순간 깊은 눈빛은 물론이고, 손끝 하나에도 진한 감정을 담아내며 현장에 있던 수많은 스태프의 호응을 끌어낸 한승우는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해내며 '화보 장인'의 모습을 여실히 뽐냈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밀리밀리 모델이 된 소감과 함께 평소 뷰티 루틴, 앞으로 계획 등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한승우는 피부 관리 방법과 관련해 '사실 특별히 무언가를 하진 않는다. 다만 일주일에 2번 정도는 팩을 해주려고 하고, 건조한 피부라 수분 보충에 특히 집중하는 편'이라며 '아무리 바빠도 자기 전에 꼭 립밤을 발라주는 것도 잊지 않고 하는 루틴 중 하나다. 입술이 건조해서 립밤 없이는 못 살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요즘 자신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불길에 휩싸인 박지훈과 홍예지의 모습이 포착됐다. 오늘(30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연출 이정섭) 9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사조 현(박지훈 분)과 연월(홍예지 분)이 또 다른 위기를 맞는다. 앞서 연월은 악희((박지훈 분)에게 자신이 연모한 사람이 당신이 아니라 사조 현이라고 명확하게 입장을 전했고, 사조 현 역시 그녀의 곁에 돌아와 사랑의 감정을 확인했다. 하지만 연월이 사조 융(황희 분)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이들을 향한 위협의 손길이 거세져 극적 긴장감을 높였다. 공개된 스틸에는 눈앞에서 불길이 치솟는 가운데 망연자실한 사조 현의 모습, 그를 둘러싼 급박한 상황이 담겼다. 사조 현은 허망한 표정으로 주저앉은 채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고, 칼을 빼든 호위무사와 불길 속에서 탈출하는 궁인의 모습이 함께 포착돼 일촉즉발 순간임을 짐작하게 한다. 자객의 복장을 한 연월이 포박된 여인들을 풀어 주고 있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불이 여기저기 옮겨붙어 가는 공간 안에서 연월은 필사적으로 사람들을 구하려 하고 붙잡힌 이들이 처절하게 절규하는 등 아비규환의 장면이 펼쳐지고 있다. 연월이 불 속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톡파원 25시’가 영국, 일본, 미국, 케냐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재미를 전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영국의 천재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과 미국의 제35대 대통령 존 F. 케네디의 흔적을 따라갔다. 이와 함께 일본 맛집 투어로는 시청자들의 대리 만족감을, 첫 케냐 랜선 여행으로는 참신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먼저 영국 톡(TALK)파원은 런던과 남부 지역인 햄프셔를 누비며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의 작품을 찾았다. 토마스 헤더윅은 방치된 지폐 생산 공장단지를 세련된 증류소로 재탄생 시켜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700여 장이 넘는 유리 조각을 사용해 만든 글라스 하우스가 눈길을 끌었다. 온실 역할을 하는 두 개의 글라스 하우스는 각각 열대 기후와 지중해성 기후를 구현했다. 이에 MC 이찬원은 토마스 헤더윅을 향해 “진짜 도시 재생 전문가다”라며 감탄했다. 그런가 하면 미국 톡파원은 존 F. 케네디의 생애에 주목했다. 그의 삶을 21가지 테마로 전시한 존 F. 케네디 도서관과 박물관을 방문했으며 그중에서도 해군 장교 시절 업적을 담은 그림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일본 톡파원의 알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김남주, 차은우의 만남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처절한 미스터리의 서막을 알리는 우산 속 투샷이 궁금증을 불러온다.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드라마 '트레이서1,2', '보이스2'를 통해 몰입도 높고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 받은 이승영 감독과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청담동 스캔들' 등에서 탁월한 필력과 쫀쫀한 전개를 선보인 김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믿고 보는 배우 군단' 김남주(은수현 역), 차은우(권선율 역), 김강우(강수호 역), 임세미(한유리 역)가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중 김남주는 심리학과 교수이자 작가로 완벽한 가정에서 행복한 나날들을 보냈으나 어느 날 어린 아들을 잃고 인생이 180도 바뀌는 '은수현' 역을, 차은우는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스스로 거친 삶을 선택한 미스터리한 청년인 '권선율' 역을 맡았다. 이에 6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흥행퀸' 김남주의 믿고 보는 연기와 지금까지 본 적 없던 거친 남성미로 파격 변신을 보여줄 차은우의 활약에 기대감이 절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디즈니 + 오리지널 '킬러들의 쇼핑몰'의 배우 박지빈이 연기한 배정민의 충격적인 반전과 함께 실체가 공개될 것이 예고됐다. '킬러들의 쇼핑몰'은 삼촌 정진만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정지안의 생존기를 다룬 스타일리시 뉴웨이브 액션물이다. 킬러들의 무자비한 공격 속에서 지안(김혜준)이 유일하게 의지하던 친구 정민(박지빈)의 반전이 5화에서 드러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정민은 섬뜩한 눈빛을 드러내 긴장감을 더한다. 특히 삼촌 진만(이동욱)과 만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4회에서 브라더(이태영)는 지안에게 "저 놈 믿지 마! 사장님은 배정민 때문에 죽었다!"라는 말을 남긴 바. 배우 박지빈은 "반전 모습을 드러낸 이후로는 저도 초반의 ‘정민’이 기억이 잘 안 날 정도로 연기를 했다. 처음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모습에 더 집중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킬러들의 쇼핑몰'은 매주 수요일 디즈니+를 통해 2개씩, 총 8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가 이유도 모르고 벌어지는 무차별 습격 사건에 주목한다. 오늘(30일) 방송되는 대한민국 교통사고 제로 챌린지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도로 위에서 기이한 행동으로 위협을 가하는 사건들과 타이어 이탈 사고, 겨울철 사고 등을 다룬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로 위 무차별 습격 장면들을 공개한다. 한밤중 서울 거리에서 차량을 탈취하는 남성에 이어 고속도로 한가운데 정차한 채 블랙박스 차량을 향해 커다란 돌덩이를 던지는 화물차 운전자가 충격을 안길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화물차 운전자는 다른 차들의 통행을 방해하고 중앙분리대를 넘나드는가 하면 난데없이 큰절도 하며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보인다. 심지어 신고받고 출동한 고속도로 안전순찰원을 폭행, 계속해서 난동을 부려 보는 이들을 경악케 한다. 제작진은 사고 이후 극심한 트라우마를 겪는 피해자 대신 한국도로공사 안전순찰팀에게 사건의 전말을 듣는다. 박미선은 안전순찰원이 가해자의 난동에도 제압할 권한이 없다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표한다고. 또한 주행 중 타이어가 이탈하는 아찔한 사고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정비소에서 교체한 타이어가 주행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31세에 연봉 4억을 받는 엄청난 스펙을 가진 사연녀가 과거 병력 때문에 결혼이 어려워 고민이라고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명문대 출신 박사인 사연녀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사연녀는 “과거 급성 염증성 다발신경병인 밀러 피셔 증후군을 앓았다”며 “아버지가 의사라 빨리 발견했다. 신경이 있는 전신 어디든 마비가 올 수 있는 병”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유전되지 않지만 결혼하려니 흠이 될까 봐 걱정이라고 전했다. 사연녀는 아인슈타인의 모교인 명문대를 졸업. 세전 기준 연봉은 평균 4억 원 정도라고. 이에 두 보살은 “그렇다면 남자 스펙도 문제, 사연녀의 스펙이 부담스러울 것”이라며 “상대방과 소득 차이가 나면 기가 죽을 수 있다, 연봉 4억 흔하지 않다”고 걱정했다. 그러자 사연녀는 “남자 스펙 안 본다”며 “부모님은 어디 가서 1억 5천이라고 말하고 다니라 한다”라고 민망해했다. 사연녀는 첫 선을 봤을 때 과거 병력으로 상대 모친이 결혼 반대했다는 경험을 전했다. 그는 “지금까지 난 아팠던 경험을 장점으로 승화시켰는데, 결혼에선 흠이 되는 것 같다”라고 속상함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