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선미와 비오가 손을 잡았다. 빌리언 뮤직은 "오는 22일 오후 6시 플로,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 유튜브뮤직,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국내외 음악사이트에 선미 씨와 비오 씨가 협업한 '불이 꺼지고'를 발표한다"고 14일 밝혔다. '불이 꺼지고'는 현재 프로듀서로서 위세를 떨치고 있는 'EL CAPITXN'(엘 캐피탄)과 프로듀싱팀 'VENDORS'(벤더스)가 의기투합하여 만든 곡이다. 'EL CAPITXN'은 싸이와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부른 'That That'(prod. & feat. SUGA of BTS)으로 차트를 평정했다. 앞서 아이유와 BTS 슈가가 협업한 '에잇'(Prod. & Feat. SUGA of BTS) 등 다양한 히트곡을 통해 차트 정상을 휩쓸기도 했다. 'VENDORS' 역시 글로벌 그룹 엑소, NCT, 워너원 등과 작업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비오는 '불이 꺼지고'에서 랩 뿐만 아니라, 빛나는 랩메이킹을 가미해 곡의 퀄리티를 높였다. 노래는 80~90년대 감성을 표방하는 레트로 펑키 장르의 곡이다. 각자의 영역에서 트렌디함으로 각광받고 있는 두 사람의 이번 만남은, 이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경기 가평군은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이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K컬처 관광 100선에 들었다고 1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2024년 한국방문의해 기간 외국관광객 유치 및 지역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매력적인 한국문화 체험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K컬처 관광 100을 선정했다. 2004년 국제 재즈페스티벌로 시작된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은 축제기간 매년 5만여명이 찾는 국내 대표 재즈축제 중 하나로, 축제가 열리는 자라섬은 한국관광공사의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군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을 더욱 알차게 준비해 K관광 확대에 힘을 싣는다는 계획으로, 축제 전 여러 지역에서 재즈 팝업 무대를 진행하고 전국민 무료공연 스테이지를 운영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이 가평을 대표하는 축제를 넘어 세계 재즈인들이 기다리는 축제가 된만큼 행사를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매력적인 한국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라섬은 61만4천㎡ 규모로 인근 남이섬의 1.5배다. 북한강 가운데 있으며 동도와 서도, 남도, 중도 등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최지은이 학창시절 애창곡 윤하의 ‘비밀번호 486’으로 리스너들을 만난다. 14일 소속사에 따르면 그룹 블링블링 메인보컬 출신 최지은은 이날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윤하의 대표곡인 ‘비밀번호 486’을 리메이크해 음원 공개하고, 리스너들의 추억 소환에 나선다. 윤하의 대표곡인 '비밀번호 486'은 '사랑해'의 각 글자 획수를 풀어 쓴 무선호출기 암호로 그 시절 유행을 반영한 톡톡 튀는 감성과 당찬 사랑방식을 담은 노래다. "하루에 4번 사랑을 말하고 8번 웃고 6번의 키스를 해줘"라는 가사가 깊은 인상을 남기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3년 버전 '비밀번호 486'은 바이브(VIBE) 류재현 프로듀싱팀 VIP(VIBE IN PLAY)의 섬세한 맞춤 프로듀싱은 물론,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불리는 기타리스트 케이브라운(Kay Brown)의 힙한 편곡을 통해 새로움을 더했다. 여기에 그룹 블링블링(Bling Bling)의 메인보컬 출신 최지은의 청량감 가득한 보컬이 어우러져 더욱 매력적인 곡으로 재탄생됐다. 이번 리메이크 프로젝트는 '아티스트가 가장 좋아했던 노래를 다시 불러보면 어떨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우석이 돌아온다. 14일 김우석은 네 번째 미니앨범 '블랭크 페이지(Blank Page)'의 컴백 스포일러를 공개했다. 지난달 컴백 소식을 전했던 김우석은 공식 채널을 통해 '4th Mini Album [Blank Page] Coming Soon'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시계 이미지를 공개하며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시계는 4시 3분을 가리키며 김우석의 음원 공개 일이 4월 3일임을 암시했다. 앞서 김우석은 팬 소통 플랫폼에서 앨범과 관련해 "'시간 여행자'라는 콘셉트로 돌아온다"고 깜짝 스포일러 한 바 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스포일러에 시간 여행자 김우석이 그려내는 '블랭크 페이지'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김우석의 신보 '블랭크 페이지'는 오는 4월 발매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트와이스의 새 월드투어가 시작된다. 트와이스는 오는 4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회 공연을 갖고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트와이스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의 포문을 화려하게 연다. 아홉 멤버들은 이번 포스터 속에서 '스타디움 아티스트' 아우라를 발산하며 팬들의 자부심을 채웠다. 특히 서울에서의 마지막 날인 4월 16일은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한다. 트와이스는 2021년 12월 25일~26일 KSPO DOME에서 'TWICE 4TH WORLD TOUR 'Ⅲ''(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의 서막을 올리는 뜻깊은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과 잊지 못할 연말 추억을 쌓았다.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같은 공연장에 다시 방문해 자체 최대 규모로 펼쳐질 새 월드투어의 시작을 기념하는 축포를 쏘아 올린다. 이들은 서울을 시작으로 5월 3일(이하 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 6일 멜버른, 13일~14일 일본 오사카, 20일~21일 도쿄, 6월 10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장구의 신' 가수 박서진이 새 앨범 '춘몽'의 피지컬 음반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지난 13일 오후 3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박서진의 새 미니 앨범 '춘몽'의 피지컬 음반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예약 판매 소식과 함께 공개된 패키지는 화투패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일러스트 위에 단아한 한복에서부터 화려한 꽃무늬 셔츠와 화이트 슈트, 트렌치 코트 등 다양한 콘셉트의 의상을 착용한 박서진의 모습이 곳곳에 삽입된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끈다. '춘몽' 피지컬 앨범은 CD는 물론 9종의 기본 포토카드와 5종의 랜덤 포토카드, 박서진의 전신 미니 등신대까지 포함됐다. 특히 피지컬 앨범에는 지난 3일 온라인에서 먼저 발매된 '춘몽'의 타이틀곡 '지나야'와 수록곡 '춘몽', '헛살았네'를 비롯해 '즐겨라', '때문에', '흥해라', '아버지의 바다(삼천포 아리랑)', '닻별가' 등 그간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박서진의 대표곡들이 함께 수록돼 기대를 더한다. 소속사 타조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서진은 오는 4월 27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춘몽' 발매 기념 대면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예약 판매가 시작된 지난 13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가 오는 22일 김연자의 대표곡 '아모르 파티'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한다. '아모르 파티'는 2013년 발매된 김연자의 정규앨범 '아모르 파티'의 동명 타이틀곡이다. '아모르 파티'는 운명의 사랑을 뜻하는 라틴어로, 한 번 사는 인생에서 사랑으로 인해 받은 상처는 중요하지 않고 또 다른 사랑이 나타날 때까지 잘 이겨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앞서 이홍기는 연말 시상식에서 김연자와 후배 가수들이 다 함께 꾸민 '아모르 파티' 무대에서 노래의 한 소절을 부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이홍기가 가창한 '아모르 파티'를 향한 음악팬들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홍기가 파워풀하고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곡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또 다른 매력의 '아모르 파티'를 완성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홍기가 가창에 참여한 방구석 캐스팅 음원 '아모르 파티'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슈퍼밴드'에서 우승하며 눈도장을 찍은 록밴드 크랙샷이 신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는 크랙샷이 14일 정오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굿바이 마이 러브(Goodbye My Love)'를 발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굿바이 마이 러브(Goodbye My Love)'는 연인 관계의 끝자락에 뒤따르는 '미련'이라는 잔여 감정을 묵직하게 녹인 곡이다. 어쿠스틱 기타 아르페지오로 시작되는 인트로의 서정적 분위기와 후렴구에서 터지는 명쾌한 록 사운드의 극적인 대비가 울림을 안긴다. 특히, 서로가 함께한 추억마저 지운다 해도 슬퍼하지 않겠다는 마지막 약속과 함께 점차 이별을 받아들여 나가는 과정을 풀어낸 현실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빈센트의 보컬에 녹아든 “우리의 추억 모두 잊는다 해도 나 슬퍼하지 않을게”, “지우고 버리고 비워내봐도 여전히 너의 모습들이 남아”, “익숙해져 있는 우리의 흔적은 이젠 지워야겠지” 등의 노랫말은 서정적인 질감을 짙게 풍기며 리스너들로 하여금 감정의 파노라마를 느끼게 한다.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단평영화처럼 서로 남이 되어버린 연인이 지나온 시간을 담담하게 담아냈다. 한편 크랙샷은 빈센트(보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가야G가 깊은 여운을 남기는 신곡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가야G(이보람, 소연, HYNN(박혜원), 정지소)는 지난 13일 공식 유튜브 및 SNS 계정 등을 통해 신곡 ‘결국엔 너에게 닿아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가야G 멤버들은 애틋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우월한 여신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차분한 매력부터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다채롭게 표현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티저에는 신곡 ‘결국엔 너에게 닿아서’ 하이라이트 멜로디 일부가 공개돼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보람, 소연, HYNN(박혜원), 정지소의 안정적 가창력과 아름다운 하모니는 감탄을 자아내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가야G의 신곡 ‘결국엔 너에게 닿아서’는 올봄 사랑을 찾은 소중함과 설렘을 가슴 찡하게 표현한 클래식한 미디엄 템포 곡으로, ‘그때 그 순간 그대로’(그그그) 이후 약 8개월 만에 다시 뭉쳐 새롭게 선보이는 신곡이다. 또 SG워너비, 씨야 등을 비롯해 2000년대 미디엄 템포 붐을 일으킨 장본인이자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조영수가 프로듀싱을 맡은 노래다. 조영수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올라운더 뮤지션 가호(Gaho)가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가호는 지난 1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20일 18시에 발매되는 두 번째 미니앨범 ‘Diamond(다이아몬드)’ 오디오 스니펫을 공개해 컴백 열기를 고조시켰다. 하얀 천을 배경으로 한 영상에는 트랙리스트와 타이틀곡 ‘Love Me’를 비롯해 ‘Intro’, ‘Beautiful Night’, ‘Diamond’, ‘Only You’, ‘Lonely’까지 총 6곡의 인스트가 담겨있다. 특히 지난해 프리 싱글로 발표한 ‘Beautiful Night’과 ‘Only You’가 수록돼 있어 'Diamond'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앨범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새롭게 수록된 두 곡의 상반된 무드 또한 글로벌 리스너들의 취향 저격 곡 탄생을 예감한다. 가호의 두 번째 미니앨범 ‘Diamond’는 팬들을 비롯해 앨범을 듣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선물’이라는 콘셉트로 지난해 8월부터 프리 싱글을 선보였다. 이번 앨범에는 팝(POP)과 R&B 장르를 기반으로 우아하면서도 앤티크한 분위기의 곡들이 수록되어 있어 공개된 인스트에 가호의 보컬이 어떤 매력과 함께 어우러질지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