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배우 신구와 나이를 초월한 우정을 자랑했다. 유리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앙리 할아버지와 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술자리를 함께 즐기고 있는 유리와 신구의 모습이 담겨있다. 둘은 함께 셀카를 찍는가 하면 다정하게 러브샷으로 술을 마시기도 했다. 50년 세월을 뛰어넘는 두 사람의 우정에 관심이 높아졌다. 두 사람은 2021년 연극 ‘앙리 할아버지와 나’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이어 유리는 박소담, 조달환 등 연극 '앙리 할아버지와 나'에 함께 출연 중인 다른 배우들도 함께한 사진도 공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신구와 유리가 출연한 연극 '앙리 할아버지와 나'는 까칠한 도시 할배와 방황하는 청춘의 예측불허 동고동락을 그린 작품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손미나가 이번에는 다큐멘터리 영화의 제작, 감독으로 관객과 만난다. 소속사 우쥬록스엔터테인먼트(대표 박주남)에 따르면 손미나는 오는 29일 전국 CGV를 통해 여행 다큐멘터리 '엘 카미노'를 공개한다. '엘 카미노'는 손미나가 지난 해 봄, 스페인 산티아고로 떠나 800km를 직접 걸으며 진정한 자신을 만나는 과정, 그리고 자연과 전세계인들이 전하는 위로를 영상으로 담아낸 다큐멘터리다.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마법 같은 길로 꼽히는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소미나가 찾은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가 숨막히게 아름다운 영상미와 함께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손미나가 산티아고 순례길을 택한 것은 모두가 지치고 힘겨웠던 코로나19 팬데믹의 끝 시점이다. 많은 이들이 산티아고 길 순례를 버킷리스트에 올려두고 특히 한국인들은 이곳을 찾는 전세계인들 중 7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순례길은 힘들고 고통스럽기만 한 고난의 행군이 아니다. 놀랍도록 아름다운 자연과 진정한 자기 자신을 만나고, 전 세계에서 모여든 사람들과 뜨겁게 소통하는 길로 사랑받고 있다. 촬영 당시 손미나가 무려 800km나 되는 길을 걸으며 만난 사람들은 실로 놀라웠다는 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 문빈, 산하가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15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문빈&산하의 단독 팬콘 '디퓨전(DIFFUSION)' 티켓이 일본 오사카와 도쿄, 대만 타이베이, 멕시코 멕시코시티 등 4개 도시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디퓨전'은 문빈 산하가 유닛 데뷔 2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진행하는 팬콘 월드투어다. 앞서 먼저 오픈된 서울 공연의 티켓 또한 빠르게 매진됐다. 문빈&산하는 지난 1월 미니 3집 '인센스(INCENSE)'를 발매하고 세 번째 유닛 활동을 펼쳤다. 이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8개 도시와 남미 3개국에서 '디퓨전' 개최를 확정했다. 앨범명 '인센스'와 연관되는 팬콘의 타이틀 '디퓨전'에는 문빈&산하만의 퍼포먼스로 공연을 채우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한편 문빈과 산하의 '디퓨전' 서울 공연은 18일 오후 6시, 19일 오후 4시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열린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의 추천곡으로 K팝 팬덤 사이에서도 친숙한 ‘블루스 디바’ 강허달림이 12년 만에 컴백한다. 15일 소속사 HLM KOREA에 따르면, 강허달림은 오는 21일 정규 3집 '러브(LOVE)'를 발매한다. 그녀가 정규를 내는 건 2011년 12월 정규 2집 '넌 나의 바다' 이후 처음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강허달림은 결혼 이후 2013년 아이를 낳은 뒤 2018년엔 제주로 삶의 거처를 옮겼다”며 “도시의 삶을 내려놓은 곳에서 가족을 위해 시간을 쏟다 보니 새 음반 작업이 늦춰졌다”고 말했다. 음반 작업은 2021년 봄에 시작, 2년에 걸쳐 완성됐다. ‘비욘드 블루스’ 앨범부터 함께 한 베이시스트 서영도가 프로듀싱했다. 강허달림은 11곡 전곡을 작사, 작곡했다. 강허달림의 달라진 삶의 이야기는 이번 음반에 빼곡히 채워졌다. “두렵고 불안했던 시절 지나 자유롭고 편안한 현재가 고스란히 기록됐다”는 것이 소속사의 설명이다. 특히 다채롭고 풍부한 아날로그적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타이틀곡 ‘괜찮아요 블루스(Blues)’는 더 나은 결과를 위해 자기 자신을 몰아세우는 우리에게 괜찮다고 말하는 ‘위로의 곡’이다. 가수 현진영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SG워너비가 통 큰 팬 사랑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15일 관계자에 따르면 SG워너비는 '2023 SG워너비 콘서트 : 우리의 노래'(이하 '우리의 노래') 관람객 전원에게 특별 제작한 선물을 증정한다. 깜짝 선물의 정체는 다름아닌 원격 제어 기능이 탑재된 LED 응원도구로, 제작비만 무려 억 단위에 달한다. 약 7년 만의 완전체 콘서트를 향한 팬들의 뜨거운 사랑과 응원에 보답할 방법을 고민하던 SG워너비는 팬들이 공연을 더욱 신나게 즐길 수 있으면서 오래도록 추억할 수 있는 선물을 제공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공연 제작사 측은 "SG워너비가 준비한 원격 제어 LED 응원 도구는 공연장 입장 시 티켓 예매자 전원에게 증정되므로 별도의 응원 도구는 준비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전했다. '우리의 노래'는 그간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을 이어온 세 멤버가 지난 2016년 개최한 전국투어 콘서트 '아워 데이즈(Our Days)' 이후 7년 만에 SG워너비 완전체로 함께하는 단독 콘서트다. 개최 소식부터 화제를 불러온 '우리의 노래'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암표 행위가 기승을 부리자 SG워너비는 팬들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갓세븐 출신 가수 뱀뱀이 새 앨범의 콘셉트 포토를 오픈했다. 15일 뱀뱀의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8일 발매되는 첫 솔로 정규앨범 ‘Sour & Sweet’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가 게재됐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수록곡 ‘TIPPY TOE’와 ‘Wings’의 컨셉 포토가 담겨져 있다. 각각 큰 옷을 입고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뱀뱀과 커다란 날개를 등에 단채 강렬한 레드컬러의 의상을 착용, 신비스러운 모습을 풍기는 뱀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비롯해 앞서 공개된 바 있는 이미지들에는 정규앨범 ‘Sour & Sweet’의 각 곡별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뱀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타이틀곡 ‘Sour & Sweet’부터 ‘Feather’, ‘Take It Easy’, ‘GHOST', '춤 (Let's Dance)', ‘about YOU’, ‘TIPPY TOE’, ‘Wings’까지 총 8곡의 전 트랙이 아티스트, 혹은 인간 뱀뱀을 표현할 수 있는 상징적인 키워드와 실제 경험담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앨범인 만큼 다양하고 뚜렷한 컨셉이 특징이다. 곡 별로 지닌 개별적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찬원의 단독콘서트 ‘ONE DAY’ 성남 공연 티켓이 전석 매진되며 막강한 티켓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13일 낮 12시 이찬원의 단독 콘서트 ‘ONE DAY’ 성남 공연의 티켓이 예스24티켓을 통해 오픈됐으며 3600석 전석 매진됐다. 이미 지난 2일 오픈한 서울 첫 공연의 티켓 9000석을 전회, 전석 매진시킨 바 있는 이찬원은 또 한번 막강한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며 전국투어 콘서트의 시작을 알린 이찬원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서울 첫 공연을 진행한다. 성남 공연은 오는 4월 22일, 23일 성남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또한, 4월 8,9일 춘천, 5월 5,6,7일 대구, 5월 20,21일 대전, 6월 9,10일 부산, 6월 24,25일 고양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며, 추가 지역은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달 20일 첫 정규앨범 ‘ONE’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찬원의 다양한 무대들을 만나 볼 수 있음은 물론, 최첨단 무대장치를 활용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공연이 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이찬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역대급 퍼포먼스를 예고하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15일 지민은 방탄소년단의 공식 SNS에 첫 솔로 앨범 ‘FACE’의 선공개 곡 ‘Set Me Free Pt.2’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올렸다. 이번 티저 영상에는 수십명의 댄서들이 군무를 펼쳐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고, 강렬한 관악기 사운드와 고조되는 합창 사운드는 퍼포먼스에 무게감을 더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지민은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다 웅장한 분위기의 멜로디가 시작되자 댄서들 속으로 걸어들어간다. 이어 음악이 고조되면서 안무는 더욱 격렬해지고, 역동적인 군무를 돋보이게 하는 카메라 워킹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댄서들 사이를 가로지르는 지민이 뒤를 돌아보고, “Set Me Free”라는 가사가 흐르면서 티저 영상은 마무리 된다. 선공개 곡 ‘Set Me Free Pt.2’는 내면의 다양한 감정들을 떨치고 자유롭게 나아가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담긴 곡으로, 지민의 화려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4일 발매되는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는 온전히 자신을 마주하고 아티스트 지민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포맨 출신의 보컬 듀오 2F(이프)가 컴백한다. 지난 14일 소속사 밀리언마켓의 공식 SNS를 통해 '헤어질 리 없잖아'의 발매 소식을 알리는 커밍순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바닷가에 놓인 두 개의 의자가 쓸쓸한 감성을 예고하고 있다. '헤어질 리 없잖아'는 2F가 지난 2021년 11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if (이프)' 이후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그 사이에도 2F는 SBS 음악 예능 '더 리슨: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의 프로젝트 음원에 참여했고, 지난해 연말에는 허각과 합동 콘서트를 성료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20년 11월 결성한 2F는 '믿고 듣는' 가창력과 하모니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 봄에도 신용재와 김원주의 명품 보컬이 많은 리스너들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한편 2F의 새 더블 싱글 '헤어질 리 없잖아'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일상을 벗어나 도심에서 즐기는 초여름의 음악 피크닉 '2023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1차 라인업이 발표됐다. 비이피씨탄젠트 측은 '2023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이하 파크뮤직)이 오는 6월 24일(토)부터 25일(일)까지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88 잔디마당과 88호수 수변무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18년 도심에서 즐기는 피크닉이라는 컨셉으로 개최된 '파크뮤직'은 그간 K-POP, 재즈, 록,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의 공연을 선보이면서 매년 전 석 매진을 기록,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다. 아울러 '파크뮤직'의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페스티벌의 첫 날인 6월 24일(토)에는 루트원, 숀, 너드커넥션', 루시, 92914, 선우정아, 10CM가 무대에 오른다. 그리고 6월 25일(일)에는 차우, 다린, 하이라이트, 크러쉬가 출격한다. 김은성 비이피씨탄젠트 대표는 "작년 2022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에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파크 뮤직 페스티벌은 더욱 다양해진 장르와 한층 두터워진 라인업 등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으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