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래퍼 라울(LAUL)이 새 싱글을 선보인다. 30일 NHN벅스에 따르면 라울은 이날 정오 벅스 등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스물하고 아홉'을 공개했다. '스물하고 아홉'은 지난 2월 발매한 자작곡 '그대' 이후 약 한 달 만에 빠르게 공개하는 신보로, NHN벅스가 제작 지원에 참여했다. 스물아홉 청년이 된 라울의 심정을 표현한 '스물하고 아홉'은 자신이 느낀 다양한 감정을 진솔하고 깊이 있게 풀어내 많은 리스너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라울은 티빙 오리지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러브캐처 인 발리'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출연자 조성범이다. 그는 훈훈한 외모와 솔직한 성격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백지영이 전국투어 'GO BAEK(고백)' 콘서트를 성료했다. 백지영은 지난해 11월 부산을 시작으로 대전, 서울, 대구, 광주, 고양, 안산, 수원, 창원까지 5개월간 전국투어 'GO BAEK(고백)'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어 지난 25일에는 울산을 끝으로 콘서트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오프닝부터 '선택', '추락', 'Sad Salsa(새드살사)', 'DASH(대시)' 등 댄스 곡으로 가득 채운 백지영은 파워풀한 댄스와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여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그는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싶어',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새벽 가로수길', '총 맞은 것처럼', '그 여자', 'IF I', 등 감미로운 발라드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백지영은 그동안 공연장에서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지 못한 아쉬움을 이번 콘서트에서 해소시켰다. 매 공연마다 즉석에서 사연을 뽑아 신청곡을 불러주는가 하면 관객 가창 뽐내기 이벤트를 열어 호텔 숙박권, 사인 CD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전국투어 마지막 지역 울산 콘서트 말미에는 공연 당일 생일이었던 백지영을 위해 팬들이 깜짝 생일파티를 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폭풍전야'로 돌아온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가 4월 17일 미니 4집 '폭풍전야'를 발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함께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렬한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이미지 속 'DANGEROUS'라는 문구가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밖에도 STORM TYPE 'TEMPEST'와 일곱 멤버의 영문 이름이 차례로 새겨져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배경으로는 '폭풍전야'라는 뜻의 'THE CALM BEFORE THE STORM' 문구가 살짝 가려진 가운데, 발매 일시를 4월 17일 오후 6시로 확정해 글로벌 팬들의 설렘을 높이고 있다. 템페스트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3집 '온앤온(ON and ON)'으로 초동 판매량 13만 장을 넘어서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타이틀곡 '드래곤(Dragon)(飛上)'으로 데뷔 8개월 만의 첫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지난달에는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에서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 인 차이나’,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 인 재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주현미가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씨씨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주현미가 옛 노래를 주제로 한 '주현미, 가요 백년을 노래하다' 공연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주현미는 이번 공연에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 '주현미TV'에서 들려준 '황성 옛터', '번지 없는 주막', '애수의 소야곡', '봄날은 간다' 등 우리 민족의 애환을 달래준 전통가요를 부를 예정이다. 주현미는 "우리나라 사람이 가사를 쓰고, 곡을 짓고, 선배들이 부른 노래들을 원곡 그대로 남겨두자는 마음에서 주현미TV를 시작했다"며 "전통가요는 우리 민족만이 공유할 수 있는 남다른 정서가 담겨 있다"고 전했다. 한편 '주현미, 가요 백년을 노래하다' 공연은 오는 4월 7일 서울 서초구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열린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승기가 7개 국가를 찾아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소속사 휴먼메이드는 "이승기가 오는 5월 '2023 이승기 아시아 투어 콘서트 “소년, 길을 걷다”-챕터2’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승기는 이번 투어를 통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 7개국을 순회한다. 오는 5월 4~7일 서울, 5월 12일 일본 도쿄, 5월 14일 오사카, 5월 21일 대만 타이베이, 5월 27일 필리핀 마닐라 등에서 개최된다. 소속사 측은 "2019년 개최한 아시아 팬미팅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투어인 만큼 더욱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며 "특유의 솔직한 감성과 깊이 있는 목소리로 노래하는 이승기의 다양한 매력과 울림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승기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피크타임’에 MC로 출연 중이다. 안정적인 진행과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호평받고 있다.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트로트 아이돌 가수 이찬원의 전국투어 콘서트 ‘ONE DAY’의 서울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대전콘서트' 예매 열기가 이어졌다. 오는 5월 20~21일 진행되는 대전콘서트 예매가 지난 3월 27일 낮 12시부터 진행이 됐는데 7분 만에 전체 매진이 됐다. 이찬원의 찬스 팬들은 티켓을 구하지 못해서 새벽에 나오는 취소 티켓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전한다. 찬또배기 이찬원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3 이찬원 콘서트 ONE DAY’를 진행하며 전국투어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렸다. 오픈과 동시에 9000석 전회,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관객석을 가득 채운 이찬원은 오프닝 곡으로 ‘나와 함께 가시렵니까’를 부르며 등장했다. 이어 그는 ‘밥 한번 먹자’, ‘시절인연’, ‘메밀꽃 필 무렵’ 등으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한편 이찬원은 오는 4월 8~9일 춘천, 4월 22~23일 성남, 5월 5∼7일 대구, 5월 20~21일 대전, 6월 9~10일 부산, 6월 24~25일 고양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순차적으로 전국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지브리 스튜디오 애니메이션 원작의 영화 '귀를 기울이면'이 4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귀를 기울이면'은 중학교 시절, 서로 꿈을 이루고 다시 만나기로 약속한 시즈쿠와 세이지가 10년 후 일본과 이탈리아를 오가며 꿈과 사랑을 키워가는 첫사랑 감성 로맨스 이야기를 그려낸다. 개봉에 앞서 28일 '귀를 기울이면'은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보도스틸 속에는 시즈쿠와 세이지의 10년 전과 10년 후의 모습이 모두 담겨 있다. 지하철을 탄 고양이를 바라보는 소녀 시즈쿠의 호기심 어린 눈빛이 담긴 컷은 풋풋함을 드러낸다. 또 동화 작가를 꿈꾸는 시즈쿠와 첼리스트가 되고 싶은 세이지가 꿈과 미래를 위해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는 장면이 스틸컷 속에 아름답게 담겨 기대를 모은다. 10년 후 시즈쿠는 일본에서 출판 에디터로, 세이지는 이탈리아에서 전도유망한 첼리스트로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그러나 어느 날, 시즈쿠는 현실과 이상이라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고 정답을 찾기 위해 세이지가 있는 이탈리아로 떠나게 된다. 한편 영화 '귀를 기울이면'은 오는 4월에 전국 극장가를 찾아온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영화 ‘화양연화’로 유명한 배우 양조위(60)가 베니스국제영화제 평생공로상을 수상한다. 베니스국제영화제 측은 27일(현지시간) “양조위와 릴리아나 카바니 감독을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양조위가 주연을 맡은 ‘비정성시’(1989), ‘씨클로’(1995), ‘색, 계’(2007)는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았다. 양조위는 수상 소식에 “영광스럽다. 함께 작업한 모든 영화 제작자들과 함께 이 상을 축하하고 싶다. 이 상은 그들 모두에게 바치는 헌사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베니스 국제 영화제의 예술감독인 알베르토 바르베라는 “양조위가 맡은 역할은 매우 다양한 장르에 걸쳐 있을 뿐만 아니라 텔레비전, 대중문화, 예술 영화를 서로 다른 위도에서 연결해 왔다”고 말했다. 양조위는 최근 마블 히어로 무비 ‘샹치’에 출연해 2030팬들의 열광적 지지를 얻었다. 지난해 10월에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받았고, 자신이 직접 뽑은 대표작 6편이 '양조위의 화양연화'라는 이름으로 상영되기도 했다. 한편 제80회 베니스 영화제는 8월 30일부터 9월 9일까지 열린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헤이즈(Heize)가 9개월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은 28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COMING UP NEXT’ 영상을 공개, 소속 아티스트 헤이즈의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2023. 04. 05 WED 6PM’이라는 앨범 발매 일시가 담긴 LP가 등장한다. 특히 ‘COMING UP NEXT’의 주인공 헤이즈의 얼굴이 LP 안에서 돌아가고 있어 설렘을 유발한다. 앞서 헤이즈는 지난해 3년 만에 발표한 정규 2집 ‘언두(Undo)’ 타이틀곡 ‘없었던 일로’로 각종 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며 ‘음원 퀸’ 저력을 입증했다. 이어 데뷔 9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 ‘헤이즈 시티(Heize 1st Concert ‘Heize City’)’를 개최, 전국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한편 헤이즈는 추후 공식 SNS를 통해 다양한 컴백 관련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정세운이 단독 콘서트 '더 웨이브(THE WAVE)' 준비 소식을 알렸다. 정세운은 2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31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소극장 콘서트의 합주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세운은 인이어와 기타, 마이크와 함께 진지하게 콘서트 준비에 임하고 있다. 그의 음악을 한층 더 풍성하게 해 줄 기타, 마이크를 대고 진지한 눈빛으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 등이 콘서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그동안 단독 콘서트 및 페스티벌이 대규모로 열린 공연이라면, 이번 콘서트는 소극장이라는 공간성을 활용해 행운(팬덤명)에게 절제미와 색다른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2017년 데뷔한 정세운은 데뷔 이래 세 차례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2018년 3월과 4월에는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인 '에버 애프터(JEONG SEWOON THE 1ST CONCERT 'EVER AFTER')'를 개최했고, 2019년 7월과 8월에는 각각 서울 연세대 대강당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제로(2019 JEONG SEWOON CONCERT 'ZERO')'를 개최한 바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