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임한별이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임한별은 오는 5월 20~21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백주념기념관에서 2023 임한별의 별(別) 콘서트 시즌2 ‘OPEN STUDIO’를 개최, 2022년 연말 콘서트에 이어 약 5개월 만에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한다. 2023 임한별의 별(別) 콘서트 ‘OPEN STUDIO’는 임한별이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팬들의 고민과 사연을 들어주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콘서트로 오랜 시간 응원하고 사랑을 보내온 팬들과 만나 특별한 추억을 쌓고 싶은 임한별의 마음을 담았다. 임한별은 이번 콘서트를 위해 다채로운 셋리스트와 대체 불가한 고퀄리티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준비에 매진하고 있으며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만큼 생동감 넘치는 풍성한 사운드와 셋리스트에 어울리는 매력적인 편곡, 압도적인 라이브로 감동과 환희를 자아낼 공연을 팬들에게 선물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만큼 이번 콘서트를 통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임한별의 유니크한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가장 아름답고 멋진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일 신곡 ‘사랑하지 않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프로듀서 정키의 특별한 감성이 정승환과 만났다. 소속사 빅텐트에이앤엠(Big Tent A&M)은 지난달 31일 공식 SNS를 통해 정키의 새 싱글 'I,m fine(아임 파인)'의 타이틀곡 '나는 잘 지내(feat. 정승환)'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미국 LA를 배경으로, 외국인 남녀가 서로 사랑하는 과정들과 홀로 침대에 남겨진 과정들을 감각적으로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백현, 정승환, 혁오, 카더가든 등 여러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한 비주얼스프롬의 정진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딜런 바튼(Dylan Barton)과 카산드라 쿠즈네스키(Cassandra Kuzneski)가 출연해 정키표 발라드에 짙은 감성을 더해 눈길을 끈다. 소속사 관계자는 "정식 음원 공개 전 정키의 신곡을 미리 듣고 감성을 함께 유추해 볼 수 있도록 티저 영상을 먼저 공개했다"며 "이번 싱글을 통해 정키표 명품 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키의 새 싱글 'I,m fine'은 오는 4일 오후 6시 국내외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호중이 한국인 최초로 미국 LA 더 그릭 시어터에서 공연을 펼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일(현지시간) 김호중은 더 그릭 시어터(The Greek Theatre)에서 ‘아리스트라’ LA 공연을 개최, 약 4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미국을 보랏빛으로 물들였다.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 김호중은 ‘il Mare Calmo Della Sera’로 콘서트를 활짝 열었고, 글로벌 팬들과 친밀한 인사를 나눴다. 재치 있는 입담으로 열기를 고조시킨 김호중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애인이 되어 줄게요’ 등을 열창하며 k-노래로 미국을 꽉 채웠다. 이어 김호중은 ‘살았소’, ‘고맙소’ 등으로 ‘트바로티’의 위엄을 보여줬고, 다양한 VCR 영상을 통해서 더욱 특별한 시간도 선물했다. 여기에 김호중은 밴드와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완성, ‘한계 없는’ 김호중의 진면모 또한 드러냈다. 그저 감상만 하는 콘서트가 아닌, K-퍼포먼스 향연으로 다 같이 하나가 되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완성한 김호중은 마지막까지 묵직한 존재감을 선사, 미국 현지를 열광 속으로 빠지게 만들었다. 특히 이번 김호중의 ‘아리스트라’ 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보아(BoA)가 부산 공연을 끝으로 데뷔 20주년 콘서트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보아는 지난 1일 오후 6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BoA 20th Anniversary Live – THE BoA : Musicality’(보아 20th 애니버서리 라이브 – 더 보아 : 뮤지컬리티)를 펼쳤으며, 파워풀한 음악과 퍼포먼스, 감각적인 밴드 세션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약 2시간을 꽉 채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보아가 부산에서 콘서트를 진행한 것은 지난 2013년 개최된 데뷔 첫 콘서트 ‘BoA Special Live 2013 ~Here I am~’(보아 스페셜 라이브 2012 ~히어 아이 엠~) 이후 10년 만으로, 이번 데뷔 20주년 콘서트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공연에서 보아는 ‘No.1’(넘버원), ‘My Name’(마이 네임), ‘Valenti’(발렌티), ‘아틀란티스 소녀 (Atlantis Princess)’, ‘Girls On Top’(걸스 온 탑) 등 메가히트곡 무대는 물론, ‘Better’(베터), ‘Woman’(우먼), 'Hurricane Venus'(허리케인 비너스), ‘Moto'(모토) 등 퍼포먼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WOODZ(우즈)가 오는 26일 컴백한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3일 우즈 공식 SNS를 통해 미니 5집 티저 이미지를 처음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초읽기에 나섰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푸른 색감의 오묘한 컬러감을 띄고 있는 'OO-LI'가 강렬한 그래픽 효과로 표현돼 눈길을 끈다. 특히 단순하지만 임팩트 있는 이미지는 신비로우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신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또한 티저 이미지와 함께 "WOODZ 5th Mini Album [OO-LI]"이라는 문구와 발매일도 함께 담겼다. 우즈의 이번 신보는 미니 4집 '컬러풀 트라우마(COLORFUL TRAUMA)'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앞서 지난 2월 선공개곡인 '심연'을 발표해 일찌감치 미니 5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선공개곡을 통해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담아내며 한층 더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한편 우즈는 지난달 우리 프로젝트(OO-LI PROJECT)의 시작을 알리는 월드투어 소식에 이어 두 번째 프로젝트인 미니 5집 발매 소식을 알려 많은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더불어 프로젝트, 월드투어, 미니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개인 음악 프로젝트에서 쓰는 어거스트 디 (Agust D) 명의로 오는 21일 첫 공식 솔로 음반 'D-데이'(D-DAY)를 발표한다고 3일 밝혔다. 'D-데이'는 슈가가 앞서 공개한 믹스테이프(비정규앨범) '어거스트 디'(Agust D·2016년), 'D-2'(2020년)에 이은 '어거스트 디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이다. 빅히트뮤직은 "슈가는 전곡 작사·작곡은 물론이고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았다"며 "'D-데이'의 기획부터 콘셉트와 구성 등 작업 전반을 이끌며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슈가는 오는 7일에 선공개곡을 발표한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팬들을 직접 만나기 어려워 아쉬움이 컸던 슈가는 영상통화, 소규모 팬미팅 등 팬들과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한편 슈가는 'D-DAY' 발매 이후 오는 26~27일 벨몬트 파크를 시작으로 뉴어크, 로즈몬트,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등 미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싱가포르, 서울에서 월드투어 'SUGA | Agust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박지훈이 강렬한 눈빛으로 컴백 기대감을 끌어 올린다. 박지훈은 3일 0시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Blank or Black(블랭크 오어 블랙)'의 첫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훈은 유니크한 패턴의 셔츠와 와인색 가죽 팬츠를 착장하고, 밝게 염색한 헤어로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커다란 지프차에 기대 턱을 괸 모습이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터프한 매력을 자아냈고, 카메라를 향한 강렬한 눈빛을 통해 한층 자신감 있는 애티튜드를 완성했다. 전작 'THE ANSWER(디 앤서)'를 통해 부드러움과 강렬함을 오가는 은은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면, 이번에는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에 치명적인 무드를 더해 신보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Blank or Black(블랭크 오어 블랙)'은 6개월 만의 신보로, 가장 복잡한 미로, 가장 어려운 수수께끼처럼 우연한 호기심에 한 번 발을 들이면 단숨에 헤어 나오기 어려운 박지훈의 깊은 매력을 담았다. 비어 있는 건지 혹은 그저 가려둔 건지 알 수 없는 비밀스러운 서사를 타이틀곡 'Blank Effect (무표정)(블랭크 이펙트)'를 통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세븐틴이 더블 타이틀곡으로 컴백을 예고한다. 3일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4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미니 10집 'FML' 트랙리스트 히든 버전을 게재했다. 세븐틴의 데뷔 후 첫 더블 타이틀곡이 예고된 가운데, 구름에 가려져 정체를 알 수 없는 또 하나의 타이틀곡이 관심을 모은다. 미니 10집 'FML'에는 'F*ck My Life'와 미공개 더블 타이틀곡을 비롯해 각각의 유닛 곡인 'Fire'(힙합팀), 'I Don't Understand But I Luv U'(퍼포먼스팀), '먼지'(보컬팀)와 단체 곡 'April shower'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앨범 프로듀서 우지를 필두로 에스쿱스, 호시, 원우, 민규, 버논, 디노가 작사 혹은 작곡에 참여했다. 앨범명 'FML'은 신세를 한탄하거나 자책하며 삶을 비관하는 속어 'F*ck My Life'의 줄임말이다. 하지만, 세븐틴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끝없이 부정적인 생각에 매몰되기보다는 'FML'을 건강한 관점으로 재해석해 능동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로 승화시킨다. 한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역대 K-팝 솔로 가수 '최단' 10억 스트리밍을 경신하며 '글로벌 최강 음원킹'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럽의 빌보드라고 불리는 '월드 뮤직 어워드'(WMA)는 "정국이 스포티파이 모든 크레딧에서 역대 K-팝 솔로 가수 '최단' 기간에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며 정국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세운 막대한 신기록을 집중 조명해 전했다. 또 실시간 글로벌 음악 차트, 시상식, 뉴스 등을 전하는 '차트 데이터'(chart data) 공식 계정은 "정국이 스포티파이 모든 크레딧에서 10억 스트리밍을 넘어섰다"라고 전하며 "역대 K-팝 솔로 가수로 이 이정표를 가장 빠르게 달성했다"라고 주목했다. 정국은 작년 2월 11일 개설한 스포티파이 계정(account)에서 409일 만에 10억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앞서 정국은 372일 만에 9억 스트리밍을 돌파했고 이로부터 37일 이후 약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최강 음원 강자의 파워를 보여줬다. 정국의 스포티파이 계정에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사운드트랙 'Dreamers'(드리머스)를 비롯해 솔로곡이자 웹툰 O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썸머케익이 신곡을 발표해 관심을 끈다. TSC에 따르면 썸머케익은 지난 2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괜찮아'를 공개했다. 신곡 '괜찮아'는 썸머케익의 세계관 'Fake Loveism'의 최종장으로, 전 연인을 향한 'Love Villain', 사랑의 시작을 담은 '사람들 앞에선 안돼', 그리고 관계의 절정을 노래한 'Potion'에 이어 발표됐다. 이번 신곡에선 영원할 것 같던 사랑이 저물어가고, 이별을 직감한 순간의 이야기를 잔잔하게 풀어냈다. 쓸쓸한 피아노 선율에 썸머케익의 짙은 음색이 더해져 리스너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는다. JTBC '믹스나인'과 Mnet, tvN '보이스 코리아 2020'를 통해 등장한 썸머케익은 탁월한 가창력과 음악성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받았다. 본명 김민경으로 등장부터 주목을 받은 썸머케익은 '여름처럼 뜨겁고, 케이크처럼 달콤하게'라는 뜻의 활동명으로 트렌디한 음악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한편 썸머케익은 지난 1일 첫 단독 콘서트 'SUMMER CAKE 1st CONCERT – CAKE SHOP'을 성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