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왁스가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운트스엔터테인먼트는 "왁스가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서교동 구름아래소극장에서 2023 왁스 소극장 콘서트 ‘왁스의 일기(Wax’s Diary)’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왁스의 일기(Wax’s Diary)’는 지난 2018년 미니 앨범 ‘My Romance(마이 로맨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와 함께 펼쳤던 콘서트 이후 약 4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단독 공연이다. 2000년 왁스로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대중과 호흡했던 자신의 음악 일기를 되돌아보고, 또 앞으로의 일기도 대중과 함께 써가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 왁스는 이번 공연을 포근한 어쿠스틱 음악 위주로 구성해 섬세하고 풍부한 감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소극장 공연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 오랜만에 만나는 관객들과 친밀히 호흡하며 반가운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왁스는 그간 ‘엄마의 일기’, ‘화장을 고치고’, ‘부탁해요’, ‘황혼의 문턱’, ‘사랑하고 싶어’, ‘관계’, ‘여정’ 등 감성을 자극하는 서정적인 노래들과 ‘오빠’, ‘머니 (Money)’, ‘내게 남은 사랑을 다 줄께’ 등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도쿄 돔을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 채우며 일본 내 막강한 인기를 뜨겁게 입증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8~9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JAPAN'을 개최했다. 2019년 선보인 월드투어 [IN YOUR AREA] 이후 약 3년 4개월 만에 도쿄에서 열린 이번 블랙핑크의 공연은 이전 대비 2배 이상 커진 규모로 기획, 일찌감치 현지 언론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티켓은 역대급 경쟁률 속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공연 전날 오픈한 시야제한석까지 금세 동이 났다. 일주일 전부터 도쿄 중심가 시부야에서 열린 팝업스토어도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렇게 예열 된 분위기 속 공연장에는 양일간 총 관객이 운집해 블랙핑크의 압도적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 블랙핑크는 여느 때보다 열정적인 오프닝으로 팬들의 기대에 화답했다. 팬들의 환호성과 함께 등장한 이들은 'How You Like That' 'Pretty Savage' '휘파람' 등 강렬한 퍼포먼스로 에너지를 끌어올렸다. 이어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의 음반 차트 정상을 휩쓴 정규 2집 [Born Pink]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블리처스(BLITZERS, 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가 새 싱글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소속사 우조엔터테인먼트는 10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블리처스의 두 번째 싱글 '마카레나'의 커밍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는 푸른 지구 위 서울을 중심으로 전 세계 사람들이 신나게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을 표어 포스터 형태로 표현한 레트로한 디자인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각기 다른 동작을 취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과 동물들, 흰 구름과 나무 등을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표현한 귀여운 그림과 '서울에서부터 퍼져 월드(World)로 마카레나'라고 크게 새겨진 문구가 블리처스의 새 싱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여기에 새 싱글 타이틀 '마카레나'와 '2023.04.24', '6PM'라는 발매일시가 함께 새겨져 있어 그간 블리처스의 컴백을 손꼽아 기다려온 전 세계 K팝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특히 '마카레나'는 중독성 있는 댄스로 빌보드 '핫 100' 14주 연속 1위를 달리는 등 1990년대를 강타한 히트곡 '마카레나'와 같은 제목이라 블리처스표 '마카레나'에 대한 관심이 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전도연이 출연한 영화 ‘길복순’이 세계적인 흥행성을 이어가고 있다. OTT 통합검색 및 추천 플랫폼인 키노라이츠가 10일 발표한 4월 1주차(4월1일~4월7일) 통합 콘텐츠 랭킹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이 ‘더 글로리’ 파트2를 제치고 1위를 기록 중이다. ‘길복순’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 킬러 길복순이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로 전도연, 설경구, 이솜, 구교환, 이연 등 배우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 단 3일 만에 1961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한국은 물론 홍콩, 대만, 베트남 등 국가에서 선두를 차지, 캐나다, 독일, 스페인, 브라질, 그리고 뉴질랜드 등 총 82개 국가에서는 톱10 리스트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위는 2015년 개봉한 키아누 리브스 주연 액션 영화 ‘존 윅’이 차지했다. 지난주 6위에서 상승한 순위다. 4월 12일 ‘존 윅 4’ 개봉을 앞두고 시리즈 전체가 OTT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번 랭킹에서는 이례적으로 ‘존 윅’ ‘존 윅: 리로드’ ‘존 윅: 파라벨룸’까지 개봉했던 동일 시리즈 작품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저스트비(JUST B)가 따뜻한 감성으로 돌아온다. 저스트비(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오는 12일 새 디지털 싱글 '얼어있는 길거리에 잠시라도 따듯한 햇빛이 내리길'을 발매한다. '얼어있는 길거리에 잠시라도 따듯한 햇빛이 내리길'은 멤버 전도염이 작사·작곡하고, 김상우가 랩메이킹에 참여한 저스트비의 자작곡이자 현재 준비 중인 새 앨범의 선공개 싱글이다. 저스트비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멤버들의 손글씨로 '얼어있는 길거리에 잠시라도 따듯한 햇빛이 내리길'의 가사 일부를 공개하며 잔잔한 공감대를 예고했다. 지난 9일과 10일 공개된 커버 이미지 및 트랙리스트 또한 은은한 감성으로 표현돼 완곡의 분위기와 메시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올해 저스트비는 색다른 시도를 활발하게 선보이며 음악 팬들과 한층 가깝게 소통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글로벌 프로젝트 'JUST Be with you'(저스트 비 위드 유)를 통해 알렉사(AleXa)와의 컬래버레이션 신곡 'MBTI'를 발매하기도 했다. 이후 2개월 만에 저스트비는 또 다른 감성과 장르로 글로벌 팬들과 봄의 온기를 나눈다. 저스트비의 시도가 더욱 폭넓은 공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전남 화순군이 봄꽃과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인 '화순고인돌축제' 개막을 앞두고 있다. '2023화순고인돌축제' 개막식 행사는 오는 21일 오후 6시부터 화순 하니움 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VIP환영식, 식전공연, 드론쇼, MBC 개막 축하쇼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개막식을 화려하게 장식할 MBC 개막 축하쇼는 개막식을 전·후해 1·2부로 나눠 열리는데 임창정, 코요태, 다나카, 하이키가 1부를, 김호중, 안성훈, 한혜진, 금잔디, 강예슬, 영기, 정다경이 2부에 출연하여 군민들과 흥겨운 화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22일에는 도곡 원네스스파리조트에서 (사)국제민속축전기구협의회 한국본부(씨오프코리아)가 주관하는 '고인돌 유적지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공연행사는 총 11개 프로그램이 도곡 주무대와 거석테마파크, 춘양 피크닉존 등 3곳에서 펼쳐진다. 주무대에서는 세계민속공연단, 화순 출신 국악인, 극단 얼쑤, 화순 예술단체(동아리) 공연과 함께 화순 민속놀이 한마당, 화순 다문화 페스티벌, 고고장구 공연 등이 준비됐다. 28일과 29일에는 남도전국가요제도 열린다. 특별공연장이 마련된 세계거석테마파크에서는 MZ세대를 겨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조우진과 정경호가 코믹 액션 영화로 뭉쳤다. 배급사 마인드마크는 "영화 '보스'(가제)가 배우 조우진과 정경호를 캐스팅하고 지난 6일 크랭크인했다"고 10일 밝혔다. '보스'는 용두시 최대조직 식구파의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로, '바르게 살자'(2007)를 연출한 라희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우진이 맛집 보스가 되고 싶은 식구파 넘버 2 순태를 연기하고, 정경호가 조직 배신자를 처리하고 출소한 차기 보스 후보 강표로 분한다. 박지환은 보스 후보 중 유일하게 보스가 되고 싶은 판호를, 이규형은 순태의 오른팔로, 중국집에서 10년째 배달부로 일하는 태규를 각각 연기한다. 이 밖에도 오달수, 황우슬혜, 정유진 등이 출연한다. 조우진은 "오랜만에 코미디라 설레면서 걱정된다"며 "벌써 동료 배우들과 호흡이 잘 맞아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전했고, 정경호는 "그동안 보여드린 캐릭터들과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역할"이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드림노트(DreamNote/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가 다섯 번째 싱글 ‘Secondary Page(세컨더리 페이지)’ 전곡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Lemonade(레모네이드)’를 비롯해 ‘BLUE(블루)’, ‘고장 나(Broken)’까지 ‘Secondary Page’에 수록된 음원들의 하이라이트가 담겼다. 중독성 넘치는 독특한 후렴구와 청량하면서도 강렬한 베이스 및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Lemonade’, 서정적인 멜로디와 멤버들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돋보이는 ‘BLUE’,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만 같은 레트로 사운드 기반의 시티 팝 트랙 ‘고장 나’까지 드림노트는 각기 다른 장르의 신곡들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하이라이트 메들리에는 드림노트의 청순한 비주얼과 다채로운 컬러를 엿볼 수 있는 재킷 촬영 영상이 함께 담기며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드림노트가 1년 6개월 만에 공개하는 다섯 번째 싱글 ‘Secondary Page’는 여름 초입에 느낄 수 있는 시원한 바람과 밤하늘의 푸른 하늘 그리고 이를 통해 느껴지는 설레는 마음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임단우가 '모범택시2' OST를 가창했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시즌 2 OST Part.8 ‘임단우-Get in the fire’가 오는 4월 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모범택시2’ 8번째 OST ‘Get in the fire’는 실력파 보컬리스트 임단우가 가창에 참여, 거친 듯 섬세한 음색으로 곡을 완성시켰다. ‘Get in the fire’는 도움이 필요한 너를 위해 달려가겠다는 강렬한 메시지와 김도기의 의지를 담아낸 곡이다. 얼터너티브 메탈 사운드가 특징인 Rock 넘버로, 강력한 기타 리프와 스모키하고 강렬한 사운드 그리고 임단우 만의 파워풀한 가창력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전체적인 곡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불속에라도 뛰어들어 너를 구해내겠다’의 가사는 극 중 김도기가 무지개 운수 팀원들과 함께 무거운 사건들에 가감 없이 뛰어드는 의지를 거침없이 표현하고 있다. 여기에 시원하게 뻗어 나가는 ‘임단우’의 보컬은 노래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무지개 운수’와 택시 기사‘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모범택시2’는 시즌 1 최고 시청률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서영희가 영화 '숨비소리'에 캐스팅됐다. 영화 '숨비소리'는 '해녀가 수면에 올라 숨을 내뱉는 소리'라는 뜻으로, 평생을 해녀로 살아온 엄마와 딸, 그리고 손녀까지 3대에 걸친 세 모녀의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서영희는 딸 옥란을 연기하며 이선빈, 김자영과 호흡을 맞춘다. 이 영화는 제주도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을 진행해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과 해녀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특히 서영희는 제주 해녀로 완벽하게 변신하기 위해 거칠게 파도가 치는 바다로 들어가 물질을 직접 소화하는가 하면 헤어스타일부터 분장까지 캐릭터를 보다 더 현실감 있게 표현하고자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서영희는 최근 연극 '분장실'로 관객들을 만나며 활약 중이다. 또한 4월 10일 첫 방송하는 ENA 드라마 '종이달'로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