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트로트 가수들이 어버이날 디너쇼 ‘희로애락’에 총출동한다. ‘2023 판타스틱 효(孝) 디너쇼-희로애락’(이하 희로애락)은 오는 5월 8일 오후 7시 서울 반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개최된다. ‘희로애락’을 기획한 엠컴퍼니 측은 “최고의 트로트 가수들과 공연팀이 자식의 입장으로 부모님께 선물하는 마음으로 이번 디너쇼를 준비했다. 눈으로만 보는 디너쇼가 아닌, 격조 높은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 최고급 식사가 제공되는 ‘눈 호강-귀 호강-입 호강 프로젝트’이자 고품격 효 디너쇼가 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디너쇼는 제목 그대로 고품격 식사와 부모님들을 즐겁게 해줄 노래, 마술쇼가 준비된 ‘희’(喜), 부모님들의 지난 날 응어리를 풀어주는 시원한 타악 퍼포먼스가 예정된 ‘노’(怒), 서울 재즈 콤보 빅밴드 연주와 가수들의 컬래버가 펼쳐져 감성을 자극할 ‘애’(哀), 그리고 흥겨운 음악과 소통으로 관객과 하나가 되는 ‘락’(樂) 등 총 4색 테마로 펼쳐진다. ‘우지마라’, ‘흥부자’의 김양, ‘미스터트롯2’ 출신 한강, 진웅, 최대성, 하동근, ‘히든싱어’ 김완선 편 우승자 금은별 등이 출연한다. 또 개그맨 조현민이 진행을 맡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방송인 신동엽, 가수 겸 배우 수지, 배우 박보검이 이번에도 변함없이 '제59회 백상예술대상'과 함께한다. 신동엽, 수지, 박보검은 오는 4월 28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제59회 백상예술대상' MC를 맡는다. 세 사람은 세 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시상식을 이끌 예정이다. 먼저 신동엽은 안정적인 진행력과 재치를 겸비하고 있는 '믿고 보는 MC'다. 50회부터 52회까지 '백상예술대상' MC로 함께했고 한 해 쉬고 다시 마이크를 잡아 6년째 진행자로 나서 든든하게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백상과의 의리를 지켰다. '백상의 아이콘' 수지는 8년 연속 '백상예술대상' MC로 활약한다. 해를 거듭할수록 유연해지는 생방송 진행력에 극찬이 쏟아진다. 수지의 한층 성숙해진 모습과 파트너 신동엽, 박보검과 눈빛만 봐도 통하는 호흡을 만나볼 수 있는 유일무이한 자리가 바로 '백상예술대상'이다. 3년 연속 '백상예술대상' MC로 함께했던 박보검은 지난해 전역 6일 만에 '백상예술대상'으로 복귀했다. 약속과 신뢰를 바탕으로 '백상예술대상'을 전역 복귀 무대로 택했고 올해도 그 자리를 지킨다. 넷플릭스 시리즈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13인 13색 티저를 공개했다. 세븐틴은 4월 12일 공식 SNS에 24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미니 10집 앨범 ‘FML’ 오피셜 포토 ‘Fallen, Misfit, Lost’ 버전을 게재했다. 오피셜 포토의 첫 번째 버전인 ‘Fallen, Misfit, Lost’ 버전에는 멤버 13명 개개인의 매력이 가득 담겼다. ‘Fallen, Misfit, Lost’ 버전은, 반복되고 관성적인 삶 속에서 겪는 상황과 나의 이상은 서로 맞지 않음(Misfit)을, 그리고 길을 잃은(Lost) 채 넘어지고(Fallen) 가라앉는 ‘나’의 내면을 표현했다. 멤버들은 물에 비친 모습과 함께 우수에 찬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어딘가를 바라보는 모습 등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미니 10집 ‘FML’은 예약판매 시작 3일 만에 국내외 선주문량 218만 장을 넘기며 세븐틴의 자체 신기록(예약판매량)을 세워 세븐틴은 일찌감치 ‘커리어하이’를 예고했다. 세븐틴 데뷔 후 첫 더블 타이틀곡이 담긴 ‘FML’에는 ‘F*ck My Life’와 미공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윤종신이 지난 2년간의 행보를 담은 새 음반을 공개한다. 12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윤종신은 이날 ‘행보 2021, 2022 윤종신’을 발매한다. 42곡을 총 3장의 CD에 나눠 담은 음반이다. 2021년과 지난해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을 통해 발매한 곡들과 지난해 10월 개최한 콘서트에서 선보인 곡들의 라이브 실황 음원을 들을 수 있다. 첫 번째 CD에는 윤종신의 기발표 곡을 새로운 편곡과 가창으로 재해석한 리페어(Repair) 프로젝트 ‘2021 월간 윤종신’의 곡들이 담겼다. ‘잘 했어요’, ‘몬스터’, ‘모처럼’, ‘이층집 소녀’ 등 정규 앨범에 수록돼 사랑을 받았던 곡은 물론 ‘왠지 그럼 안될 것 같아’, ‘아마추어’, ‘그리움 축제’ 등 월간 윤종신을 통해 발매되었던 곡들까지, 기존 곡의 향수는 물론 색다른 느낌으로 편곡됐다. 두 번째 CD는 2020년 이방인 프로젝트와 2021년 리페어(Repair) 프로젝트를 거쳐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윤종신의 생각과 기분, 감정들을 담은 곡으로 가득 채워졌다. 정석원, 이근호, 조정치, 박인영, 강화성, 송성경, ONEO, 이상규, 박준식 등 그간 ‘월간 윤종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임영웅 콘서트 실황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을 안방에서 만난다. 12일 배급사 CJ 4D플렉스 측은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가 오는 18일부터 IPTV 3사(KT 지니TV, LG U+tv, SK Btv)와 홈초이스 채널(딜라이브, LG헬로비전, HCN 등), KT스카이라이프, 네이버 시리즈온을 비롯해 티빙, 웨이브, 왓챠, 쿠팡플레이, 구글플레이 등 OTT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1일 국내에서 개봉한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지난해 12월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임영웅의 전국 투어 앙코르 공연 '아임 히어로'를 담은 공연 실황 영화다. 누적 관객수 24만 명을 넘겼다. 이 콘서트는 지난해 8월 서울 공연 당시 티빙을 통해 생중계된 바 있다. 당시 역대 티빙 라이브 생중계 중 가장 높은 유료 가입자수를 기록했고, 실시간 시청점유율 96%의 기록을 남겼다. 아직까지도 N차 관람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이 IPTV와 OTT 플랫폼에서도 흥행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백지영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미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백지영은 오는 4월 16일 미국 시애틀에서 미주투어 ‘고백(GO BAEK)’ 콘서트의 첫 시작을 알리며, 21일 뉴욕, 23일 워싱턴 D.C.에서 순차적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발라드, 댄스 등 장르올라운더 백지영은 1년만에 만나는 미국 관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콘서트는 마음 속 이야기를 가감없이 꺼내고 관객들과 함께 즐기고 다양한 교감을 할 수 있는 무대들로 가득 꾸며진다. 또 그 동안 선보이지 않았었던 새로운 편곡,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흥겨운 댄스곡 메들리를 준비해 보다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지영은 소속사를 통해 "한국 관객분들께 받은 큰사랑과 감동의 여운을 안고 이번엔 미국으로 갑니다. 관객분들 만날 생각에 벌써 두근두근. 곧 만나요"라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백지영은 2014년부터 작년까지 매해 미국에서 콘서트를 열어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고 미국 LA와 뉴욕 콘서트 전석매진, 한국 대중가수 최초로 ‘맨해튼 링컨센터 에버리피셔홀’ 입성 등 새로운 기록을 세운 바 있어 이번 공연도 큰 기대를 모으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박지훈이 6개월 만에 가요계로 돌아온다. 박지훈은 오늘(12일) 오후 6시 일곱 번째 미니앨범 'Blank or Black(블랭크 오어 블랙)'을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Blank or Black'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THE ANSWER(디 앤서)'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가장 복잡한 미로, 가장 어려운 수수께끼처럼 한 번 발을 들이면 헤어 나오기 어려운 박지훈의 깊은 매력을 담았다. 타이틀곡 'Blank Effect(블랭크 이펙트)'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폭발적이고 강렬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퓨처 힙합 장르로, 콘셉추얼하면서도 과감한 표현과 함께 한층 짙고 시니컬해진 박지훈의 보컬과 랩이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한 편의 영화 같은 장면들을 예고한 박지훈은 이미 알면서도 빠져들게 되는 덫처럼 치명적이고 위태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제미나이(Gemini)', '블랙 아워(Black Hour)', '마타도르(MATADOR)', '갬빗(Gambit) (Feat.방용국)', '크래싱 포(Crashing Fo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비투비가 돌아온다. 12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비투비(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육성재)의 컴백 소식과 함께 미니 12집 '윈드 앤드 위시(WIND AND WISH)'의 로고 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로고 모션은 하얀 배경과 그린 컬러의 폰트가 함께 어우러져 로고를 생동감 있게 보여준다. 특히 'BTOB' 문구가 행운의 네잎클로버로 변신하는 모습이 돋보여 과연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메시지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앞서 비투비는 지난해 2월 정규 3집 'Be Together(비 투게더)'의 타이틀곡 '노래(The Song)'으로 국내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르며 '비투비표 발라드'의 인기를 톡톡히 증명해냈다. 특히 지난 3월 비투비는 다섯 번째 팬미팅 '멜로디 컴퍼니 연수회'를 개최하며 팬들과 끈끈한 소통을 나눴다. 한편 비투비의 열두 번째 미니 앨범 '윈드 앤드 위시(WIND AND WISH)'는 오는 5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채연이 팬들의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이채연은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오버 더 문'(Over The Moon)을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해 발표한 솔로 데뷔 앨범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보로 더욱 강렬하고 당당해진 이채연의 색깔을 담았다. 하이틴 영화 속 누구나 닮고 싶어 했던 ‘워너비’로 변신한 이채연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음악을 선보이며 '차세대 퍼포먼스 퀸'의 자리를 제대로 굳힐 예정이다. 타이틀곡 '노크'(KNOCK)는 마냥 기다리지 않고 내가 먼저 너의 마음을 두드리겠다는 이채연의 주체적인 메시지를 남은 곡이다. 반복되는 훅으로 중독성을 에너제틱한 비트로 풍성함을 더해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더불어 섬세함과 파워풀함을 모두 갖춘 이채연 표 퍼포먼스의 정수까지 보여준다고 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해 10월 미니 앨범 '허쉬 러쉬'(HUSH RUSH)로 솔로 아티스트의 첫걸음을 뗀 이채연은 전매특허 퍼포먼스와 색깔 있는 보컬을 인정받으며 역량을 제대로 입증했다.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차트 입성에 성공했고, 뮤직비디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지창욱이 5개국 팬미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1일 소속사 스프링컴퍼니에 따르면, 지창욱은 지난해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마닐라·자카르타·오사카·요코하마·방콕까지 5개국 6개 도시에서 팬미팅 투어 'Reach you'를 개최했다. 지창욱은 지난 8일 방콕에서 마지막 팬미팅 투어 무대에 올랐다. 이날 방콕 유력 매체와 프로그램에서 취재하기 위해 모였으며, 도로·건물에 그를 환영하는 전광판이 전시됐다. 이날 지창욱은 노래로 무대를 시작했고, 각 코너 귀여운 태국어와 깜짝 선물 이벤트로 재미를 선사했다. 소속사를 통해 지창욱은 "팬들이 팬미팅을 재밌게 보실지 항상 고민하는데, 무색하게 좋아해주고 반겨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많은 날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다. 또 만나길 기다리겠다"고 했다. 한편 지창욱의 차기작 '최악의 악'은 2023년 하반기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