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자사 '신한 SOL 뱅크'를 통해 '미술품 둘러보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주)아르티브의 미술 작품 및 작가 정보 플랫폼 ‘아트픽하소’와 연계해 제공된다. 신한 SOL뱅크 앱에서 아트픽하소 플랫폼으로 들어갈 수 있으며 여기에서 ▲일·주·월간 인기 작가 선정▲인기 정보 변화 추이 데이터▲개인별 취향 분석에 기반한 작가 추천▲원화작품, 아트상품 판매 등의 카테고리를 이용할 수 있다. 아르티브는 지난해 12월 신한은행 사내 벤처·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유니커즈(UNIQUERS)’를 통해 독립법인으로 분사한 회사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성장중인 미술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에게 다양한 미술 작품과 작가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는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JENNIE)가 신곡 '만트라(Mantra)'로 모든 여성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다. 11일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제니는 이날 오전 9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만트라'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만트라'는 모두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빛나며, 당당하게 본인만의 매력을 만들어가는 것을 응원하는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는 곡이다. 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존재감을 뽐내며 스스로를 사랑하고, 서로를 응원하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제니는 '만트라'에 대해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기에 완벽한 곡이다.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서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로스앤젤레스에서 녹음할 때 영감을 받은 곡인데,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뮤직비디오는 유명 영상 감독 타누 무이노(Tanu Muino)가 연출했다. 2021년 릴 나스 엑스(Lill Nas X)의 '몬테로(Montero)'로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최우수 연출상을 받고,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 도자 캣(DoJa Cat), 카디 비(Cardi B) 등 세계
가수 겸 배우 임윤아가 또 한번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임윤아는 지난 5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생일 팝업 ‘쏘 원더풀 데이(So Wonderful Day)’를 무료로 개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이때 발생한 MD 수익금 전액에 본인 사비를 더해 총 1억 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임윤아는 팬들과 함께하는 의미를 담아 임윤아 및 ‘So Wonderful Day’의 이름으로 최근 기부금을 전달했다. 소아암 및 희귀 난치질환을 진단받고 치료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수 있도록 사랑의 열매를 통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으로 지원처를 직접 선정했다. 임윤아는 지난 2015년에 이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되었다. 이후에도 매년 연말 이웃 돕기 기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시각 장애인을 위한 내레이션, 보호 종료 아동들을 위한 스페셜 펀딩, 홈리스를 위한 커버 모델 등 재능 기부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왔다. 임윤아는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드는 다양한 연기로 배우로서도 인정받아 왔다. 영화 ‘엑시트’ 이상근 감독과의 재회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악마가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데뷔 후 일본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11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안예은은 이날 일본 오사카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화](AHN YEEUN FIRST CON [花])'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13일에는 가와사키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화(花)’는 안예은이 일본에서 여는 첫 단독 콘서트다. 공연 타이틀인 '花'는 안예은의 대표곡으로 손꼽히는 '상사화', '야화', '능소화' 등 '화' 자 돌림 노래들에서 착안했다. 안예은이 걸어온 음악 여정을 요약하는 동시에 국내를 넘어 일본에서도 활짝 꽃 피우리라는 포부가 담겼다. 소속사 측은 “안예은 표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하는 구성으로 공연의 신기원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안예은은 그간 '창귀', '홍연', '문어의 꿈' 등 개성 강한 곡들을 선보이며 국내외 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수의 드라마와 웹툰 OST 가창자로서도 활약하며 '음악의 이야기화'를 꾀했다. 이번 콘서트 '화'를 통해 펼칠 독보적 음악 세계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베이비몬스터가 오는 11월 1일 발표하는 첫 번째 정규 앨범 ‘드립(DRIP)’에 수록된 '클릭 클락(CLIK CLAK)'을 최초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데웠다.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블로그에 '[드립] ‘클릭 클락’ 프리뷰([DRIP] 'CLIK CLAK' PREVIEW)'를 게재했다. 정규 1집 ‘드립’의 1번 트랙인 '클릭 클락'의 음원을 1분 20초 가량 선공개한 영상으로, 감각적 디자인에 가사를 더해 공개한 것이다. YG는 “20초 이내로 티저를 공개하는 통상적인 방식을 넘어, 앨범 발표까지 약 3주 남은 상황에서 1절 하이라이트를 모두 오픈한 것은 이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파격 프로모션”이라고 설명했다. ‘클릭 클락’은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오리지널 힙합 곡이라고 소개한 바와 같이 비트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다. 트렌디하면서도 미니멀한 힙합 트랙 위 멤버들이 읊조리듯 열어젖힌 도입부를 비롯해 개성 넘치는 목소리로 귀에 내리꽂는 듯한 아현과 루카의 래핑은 듣는 이들의 심박수를 높인다. 베이비몬스터는 대부분 10대로 구성된 신예 걸그룹임에도 오리지널 힙합 바이브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여유로움이 묻어난 영어 가사, 독특한 플로우, 음악
에스파(aespa)가 콘서트 솔로곡으로 컴백 열기에 제대로 불을 지폈다.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 멤버 카리나의 솔로곡 ‘업(UP)’은 벅스 실시간 차트와 멜론 톱100∙핫100 1위를 차지했다. ‘업’은 에스파가 지난 두 번째 콘서트에서 선보인 멤버 별 솔로곡 4곡 중 하나로, 지난 9일 오후 6시 발표된 에스파 스페셜 디지털 싱글 ‘싱크: 패러렐 라인(aespa Special Digital Single 'SYNK: PARALLEL LINE)'에 수록됐다. ‘업’은 중독성 있는 후렴과 미니멀한 트랙이 특징인 힙합 댄스곡으로, 카리나가 단독으로 작사에 참여한 가사에는 모두를 사로잡겠다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 싱글에 함께 담겨 있는 지젤의 솔로곡 ‘도파민(Dopamine)’, 닝닝의 ‘보어드!(Bored!)’, 윈터의 ‘스파크(Spark)’ 등도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솔로곡들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뉴질랜드, 대만, 태국,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카자흐스탄, 싱가포르,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멕시코, 폴란드, 튀르키예, 캄보디아 등 전 세계 1
하나은행은 법무법인 율촌과 '패밀리오피스 자산관리·법률 자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하나은행 측은 세금 관련 분야에 강점이 있는 율촌과 협력을 통해 패밀리오피스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8월 하나증권과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해 ‘금융·세무·부동산·법률’ 등 6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하나 패밀리오피스 원 솔루션’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패밀리오피스 고객에게 ▲세무 및 법률 지원 ▲판례 및 유권해석을 기반으로 한 종합적인 법률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율촌을 거래하는 고객에게는 ▲VVIP 손님 전용 금융서비스▲해외 네트워크 활용 및 차별화된 외국환 서비스 등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은 “복잡한 세금 이슈가 많은 패밀리오피스 손님에게 세금관련 분야에 특화된 법무법인 율촌의 전문적인 법률 솔루션을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최고의 WM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가 지난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러브 튠(Love Tune)’의 수록곡 ‘그래비티(Gravity)’의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연습실에서 고정된 캠으로 촬영한 안무 영상은 멤버들의 탄탄한 실력과 무대 장악력을 그대로 보여준다. ‘그래비티’는 타이틀곡인 ‘SOS’ 만큼이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지난 2일 MBC M ‘쇼! 챔피언’을 통해 첫 공개된 라이브 영상은 방송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최상단에 올랐을 정도다. 일주일 만에 조회수 100만 회를 넘어선 ‘그래비티’ 무대는 현재 ‘쇼!챔피언’ 해당 회차의 공식 베스트 클립 영상으로 자리하고 있다. 청량한 분위기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래비티’는 안무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듯 의외로 파워풀하고 절도 있는 안무가 많다. 멤버들의 긴 팔다리로 완성되는 시원시원한 동작, 그리고 그 사이를 오가는 부드러운 그루브가 춤의 맛을 더하며 안무 영상에 몰입하게 한다. 수록곡이기에 무대나 콘텐츠가 적을 수밖에 없다는 점은 ‘그래비티’를 좋아하는 팬들이 가장 아쉬워하는 부분이다. 안무 영상을 접한 팬들은 “후속 활동했으면 대박이었을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새 앨범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승윤이 지난 10일 공식 SNS에 게재한 정규 3집 '역성'의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역성'을 포함해 정규 3집 선발매 앨범의 수록곡 '폭포', '폭죽타임', '검을 현', '캐논', '내게로 불어와', '28k 러브!!(28k LOVE!!)', '리턴매치', '솔드 아웃(SOLD OUT)'과 신곡 '인투로', '역성', '스테레오', '까만 흔적', '너의 둘레', '끝을 거슬러', '들키고 싶은 마음에게'까지 총 15곡이 담긴다. 트랙리스트 이미지에는 균열로 부서진 체스판이 등장, 깨진 틈 사이로 보이는 아스팔트 위에 수록곡 제목이 적혀있다. 각 곡마다 개성 넘치는 타이포그래피로 꾸며진 점이 인상적이다. 신보 '역성'에는 이승윤이 그 동안 다수 페스티벌에서 무대를 선공개한 '들키고 싶은 마음에게'를 비롯해 전국 투어 '역성(2024 LEE SEUNG YOON CONCERT 易聲)'의 서울 공연과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에서 선보인 미발매 곡 역시 수록될 예정이다. '역성'은 이승윤이 정규 3집 선발매 앨범 발매 이후 약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강렬한 밴드 사운
강아지 등 반려동물을 둔 가구 수가 550만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올바른 반려견 헌혈 문화 확산에 나선다. 현대차는 지난 10일 경북대 수의과대학에서 '경북대 아임 도그너(I’M DOgNOR) 헌혈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11일 전했다. 도그너(DOgNOR)는 반려견(DOG)과 헌혈 기부자(DONOR)의 합성어로, 헌혈견을 뜻한다. 현대차는 국내 반려견 수혈용 혈액의 90% 이상이 열악한 환경에서 사육되는 공혈견으로부터 공급되는 상황을 개선하고, 올바른 반려견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아임도그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경북대 아임도그너 헌혈센터는 2022년 건국대학교와 함께 아시아 최초로 설립한 ‘KU(건국대) 아임도그너 헌혈센터’에 이은 두 번째 헌혈센터로, 지방에 처음으로 설립되는 반려견 헌혈센터다. 경북대 아임도그너 헌혈센터는 국내 반려견 헌혈 네트워크의 전국권 확장과 원활한 혈액 공급망 구축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경북대 아임도그너 헌혈센터를 통해 반려견 헌혈 문화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성숙한 반려견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