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조연호가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데뷔 첫 팬미팅을 성료했다. 조연호는 지난 4월 29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H-스테이지에서 2023 조연호 팬미팅 'Welcome to YEONHO ISLAND'(이하 '웰컴 투 연호 아일랜드')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웰컴 투 연호 아일랜드'는 조연호가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한 팬미팅이다. 1부는 토크 아일랜드로, 2부는 뮤직 아일랜드로 꾸며 총 2회 풍성한 시간들을 제공했다. 조연호는 1부 오프닝 곡 '그녀가 웃잖아'를 시작으로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특유의 연유 보이스로 달콤함을 선사한 조연호는 '어른', '안아줘', '수고했어, 오늘도' 무대를 이어갔고, 이때 직접 건반 연주까지 선보이며 설렘 지수를 높였다. 토크 아일랜드인 만큼 Q&A, 손편지 낭독 등 다채로운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또 '댄싱머신 조연호' 코너에서 자신만의 매력 가득한 댄스 본능을 선보이며 즐거움을 안겼다. 오프닝과 엔딩 이벤트로 최근 출연한 '복면가왕'의 '팔도사나이'로 등장, 안전 요원 콘셉트로 팬들을 맞이하고 배웅해 특별한 감동을 높였다. 2부는 뮤직 아일랜드 콘셉트에 맞게 보다 음악에 집중한 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컴백일이 다가왔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오늘(1일)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 앨범 ‘UNFORGIVEN’(언포기븐)을 발표한다. 이번 음반은 르세라핌의 데뷔 1주년을 단 하루 앞두고 발매되는 만큼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다섯 멤버는 컴백 당일인 오늘 하루를 르세라핌으로 물들일 것을 예고했다. 가장 먼저, 오후 5시 30분 르세라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컴백 카운트다운 라이브가 진행된다. 이어 오후 6시 정규 1집 ‘UNFORGIVEN’의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동시에 공개된다. 마침내 베일을 벗는 타이틀곡 ‘UNFORGIVEN(feat. Nile Rodgers)’의 뮤직비디오는 태국 방콕에서 촬영돼 이국적인 풍광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곡은 세상이 정한 룰에서 벗어나 르세라핌만의 길을 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뮤지션 나일 로저스가 기타 피처링에 참여하고, 미국 서부 영화 ‘석양의 무법자(The Good, the Bad and the Ugly)’의 메인 테마 OST를 샘플링했다. 오후 7시 ‘르세라핌 컴백쇼 UNFO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박정현이 데뷔 25주년을 맞이해 약 4년 만에 정규 10집으로 돌아온다. 박정현은 오늘(1일) 오후 6시 정규 10집 앨범 ‘The Bridge’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박정현의 새 앨범 ‘The Bridge’는 지난해 공개한 ‘다시 겨울이야’를 시작으로 1년 넘게 공들여 온 25주년 프로젝트 시리즈의 완결편이다. 타이틀곡 ‘그대라는 바다’는 스트링의 감성적인 편곡과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 속에 저음부로 시작하여 급격하게 옥타브를 넘나드는 후렴 구간이 박정현만의 섬세함과 파도처럼 밀려드는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곡이다. 또 고요하다가도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파도, 가늠할 수 없을 만큼 깊은 바다, 그대만 곁에 있다면 결국 맑게 갠 무지개를 만날 거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노래하는 팝 발라드곡이며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 (Every day, Every Moment)’을 히트시킨 작곡가 어깨깡패가 프로듀싱해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엔 정석원(The 015B)을 비롯해 임헌일, 홍소진, 안신애, 임형빈 등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한편 박정현은 20~21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권진원이 28일 오후 6시 새 싱글 '봄이 될 거야'를 공개했다. 권진원에 따르면 '봄이 될 거야'는 서로에게 빛나는 봄이 되고 싶은, 마음을 주고받는 두 사람을 묘사한 노래다. 지난해 그가 발표한 노래 '산 들 바람 숲'에 참여한 팀 투원(2ONE)의 보컬 이태희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권진원은 이 노래에서 '너를 봤을 때 난 봄이 되었어 / 햇살과 함께 꽃이 되었어 / 어제까지는 난 그늘이었어'라고 따뜻한 사랑과 교감을 노래했다. 이 노래는 올해 하반기에 나올 권진원의 새 정규음반에도 수록될 예정이다. 한편 파란 하늘이 청량한 느낌을 주는 음원 커버 이미지는 권진원과 친분이 있는 손석희 전 JTBC 앵커가 촬영했다. 세로로 쓰인 '봄이 될 거야'라는 제목 글자 아래 손톱 같은 흰 달이 숨어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노을 멤버 전우성이 ‘시작은 첫키스’ OST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 제작사 캔버스뮤직은 "오는 5월 1일 오후 6시 KBS N의 새 로맨스 드라마 ‘시작은 첫키스’ 두 번째 OST 전우성(노을)의 ‘Love(2023)’가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Love(2023)’는 2001년 가수 강우진의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Love’를 전우성만의 허스키한 보이스로 재해석한 진한 발라드 곡이다. 이별을 마주한 이의 슬픈 심정을 담은 노랫말, 그리고 여기에 차분한 전주와 이어지는 후반부의 몰아치는 편곡을 더해 이별의 슬픔을 더욱 극대화했다. 데뷔 21년 차, 노을은 그동안 ‘붙잡고도’, ‘청혼’, ‘전부 너였다’, ‘그리워 그리워’,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등 수많은 히트곡들로 대중에게 사랑받아 왔다. 특히 전우성의 솔로곡 ‘만약에 말야’ 역시 현재까지도 꾸준히 사랑받는 명곡으로 꼽힌다. ‘감성 보컬그룹’으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지켜 온 노을의 메인보컬 전우성은 이번 ‘Love(2023)’를 통해 특유의 허스키함 속에 더해진 호소력 짙은 목소리,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리스너들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불타는 트롯맨’ (이하 불트) 톱7 박현호가 ‘불트’ 전국투어 서울 공연을 앞두고, 콘서트를 향한 전의를 드러냈다. 박현호는 오는 29~30일 양일간 열리는 ‘불트’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에 출현한다. 무엇보다 박현호의 이번 ‘불트’콘서트 공연은 아이돌 ‘탑독’ 활동 이후 참가하게 된 첫 콘서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현호는 손태진,공훈,남승민,전종혁과 함께한 ‘트롯파이브’를 재결성하고, 경연 당시보다 더욱 다채로운 무대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더불어 박현호는 ‘불트’ 경연 당시 선보인 ‘오빠 아직 살아 있다’로 솔로 무대까지 펼친다. 공연을 앞두고 박현호는 “아이돌 활동 이후 콘서트는 처음이라 너무나 긴장되지만, 빨리 무대에 서서 즐기고 싶은 마음이 크다”는 설렘을 내비치며 “방송으로는 다 보여드리지 못했던 에너지를 많은 분들께 보여드리고, 공연을 보러 오시는 분들과 한자리에서 즐기고 싶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박현호가 팬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일념 아래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연습에 매진 중이다”고 전하며 “박현호와 불트맨즈가 구슬땀을 흘려 완성한 열정 가득한 콘서트 무대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서구름이 데뷔 후 첫 OST를 가창한다. 오는 3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서구름이 참여한 웹툰 ‘요조신사 마초숙녀’ OST ‘돌아올지도 모르니’가 발매된다. ‘돌아올지도 모르니’는 사랑했던 사람에 대한 미련과 그리운 마음을 풀어낸 팝 발라드곡이다. ‘하루에도 몇번씩 네게 전화를 할까 아님 널 찾아갈까/많이 보고 싶었다는 그 말을 들으면 니가 다시 내게 돌아올지도 모르니’처럼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그려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특히 서구름의 부드럽고 진정성 가득한 목소리가 애절하면서도 웅장한 사운드와 절묘하게 어우러져 작품의 몰입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이번 곡은 다수의 앨범과 OST를 탄생시킨 작곡가 필승불패W, 육상희, 이한이 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서구름은 자신만의 색깔을 오롯이 담은 앨범을 발표하며 다재다능한 음악적 역량을 갖춘 싱어송라이터로 리스너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요조숙녀 마초숙녀’ OST로 데뷔 이래 첫 OST 가창에 도전하는 만큼 그가 보여줄 색다른 감성에 기대가 모인다. 곽시탈 작가의 웹툰 ‘요조신사 마초숙녀’는 사회가 요구하는 기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페어 2023'이 '초호화 라인업'을 공개했다. 28일 에스지씨엔터테인먼트의 '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페어 2023(WOODSTOCK MUSIC & ART FAIR 2023)' 3차 라인업에 따르면 전설적인 밴드 들국화의 리더 전인권과 '말달리자' 열풍을 이끌었던 펑크밴드 크라잉넛, 그리고 '싱어게인'에 출연해 톱10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김준휘와 유미가 이름을 올렸다. 앞서 1, 2차 라인업 발표와 동시에 폭발적인 방문자로 '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페어 2023' 공식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됐다. 특히 출연 아티스트들의 친필 싸인 및 소감이 담긴 초청장을 공개한 것은 물론, 일본의 3대 밴드 라우드니스(LOUDNESS)의 축하 영상을 공개하며 많은 팬들을 흥분시켰다. 3차 라인업 역시 만만치 않다. 80년대 한국 대중음악의 정립자로 불리는 전인권은 그의 이름에 걸맞은 음악적 역량을 드러내는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크라잉넛 역시 '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페어 2023'를 통해 어떤 히트곡을 꺼내놓으며 관객들과 소통할지도 주목해야 할 대목이다. 아울러 가창력을 인정받은 김준휘와 유미의 출연도 빼놓지 않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양지원이 20주년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양지원의 20주년 단독 콘서트 '2023 금의환향' 부천 공연은 지난 27일 오후 1시 3500석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2021년 부산 영화의 전당, 서울KBS아레나, 광주명품백화점 골드하우스,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공연 이후 약 2년 만에 여는 콘서트다. 수도권 공연에서 가슴을 울리는 환상적인 라이브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온 양지원인 만큼 개최 소식부터 이미 불꽃 튀는 '티켓 전쟁'이 예고됐다. 양지원은 2021년 전국 투어 콘서트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던 것에 이어 이번 부천 공연도 초고속 매진을 기록하며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양지원은 팬들의 열렬한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부천 공연 관람객에게 잊지못할 이벤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전통 트롯부터 5월 4일 새롭게 재 편곡해 발매 예정인 신곡 '고향집'을 비롯한 자신의 곡들과 다양한 커버곡, 경기 민요 , 판소리 , 마이클 잭슨 '빌리진' 및 신명나는 아이돌 댄스 무대까지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2023 금의환향'은 오는 5월 6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선빈이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은 2급 국가기밀인 수능 출제위원단에 어쩌다 합류한 국어교사 맹보람이 외부차단 합숙생활을 하면서 겪는 40일간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할 수능 출제에 관련된 내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이선빈은 수능 첫 번째 관문인 국어영역 출제위원이자 주인공 맹보람 역을 맡는다. 맹보람은 일선 국어교사였으나 행정 착오로 인해 수능 출제위원이 된 인물이다. 쟁쟁한 출제위원들 사이에서 남다른 면모를 선보일 전망이다.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을 통해 많은 주목을 받은 이선빈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넘치는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최근 해녀 3대의 고민과 사연을 담은 영화 ‘숨비소리’ 출연 소식을 알리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수능, 출제의 비밀’에서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이선빈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수능, 출제의 비밀’은 유재명, 김영민, 전석호 등 화려한 출연 라인업을 완성, 지난 24일 크랭크인 하며 첫발을 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