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정인이 가족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프로젝트 음원 '있을게요'로 돌아온다. 정인은 오늘(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프로젝트 싱숭생숭(ㅅㅅㅅㅅ)'의 세 번째 음원 '있을게요'를 발매한다. 지난 6일 공개된 라이브 티저에서는 '고마워요 미안해요 / 수많은 나날 동안 변한 건 나뿐이어서 / 어두운 밤 혼자이지 않게 / 시린 맘 아파 울지 않게 있을게요 나 / 나 이제라도 말할게요 아낌없이 / 다가올 나날 동안 변하지 않을 사랑을'이라는 노랫말이 공개된 바 있다. 정인은 지난해 직접 작사·작곡을 맡고 남편 조정치가 기타 연주와 편곡에 참여, 첫째 딸의 그림으로 만든 뮤직비디오와 둘째 아들의 이름을 넣은 곡 '자장가'와 '문득 사랑해'라는 곡으로 가족애를 담아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신곡 '있을게요' 또한 가족 곡이다. 한편 정인의 색깔로 완성된 프로젝트 싱숭생숭(ㅅㅅㅅㅅ)의 세 번째 음원 '있을게요'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월드(MY WORLD)'로 선주문량 180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성적을 거뒀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에스파가 오늘(8일) 오후 6시 발매하는 '마이 월드'는 이날 기준 이 같은 선주문 수량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작인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Girls)' 선주문량 161만 장을 넘어서며 컴백 전부터 '2연속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예고했다. 180만 장은 역대 K팝 걸그룹 선주문 수량 2위에 해당하는 성적이기도 하다. K팝 걸그룹 최고 선주문 수량은 작년 '블랙핑크'가 정규 2집 '본 핑크'로 기록한 200만 장이다. '트와이스'가 지난 3월 발매한 미니 12집 '레디 투 비' 선주문량은 170만 장이었다. 4세대 선봉인 에스파가 3세대 K팝 간판 걸그룹들인 '블랙핑크' '트와이스'와 선주문으로 어깨를 나란히 한 셈이다. 에스파의 이번 '마이 월드'엔 타이틀곡 '스파이시'를 비롯 선공개곡 '웰컴 투 마이 월드' 등 총 6곡이 실린다. 특히 '스파이시'는 강렬한 신스 베이스 사운드와 역동적인 비트가 돋보이는 댄스곡이다. 가사에는 자유분방한 에스파의 매력을 담았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대원이 ‘2023 드림콘서트 트롯’ 무대에 오른다. 이대원은 오는 28일(일)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3 드림콘서트 트롯’에 합류해 초대형 무대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 기원’을 담아 기획된 초대형 무대로, 최백호를 비롯해 송가인, 진성, 영탁, 김호중, 양지은, 정동원, 박군, 홍자, 김용임 등이 출연을 확정지어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소속사 가한콘텐츠미디어 측은 “데뷔 후 처음으로 ‘드림콘서트 트롯’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이대원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대원은 TV조선 ‘미스터트롯’ 1,2 시즌은 물론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에 출연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부터 인간미 넘치는 반전 매력, 탄탄한 노래 실력을 과시한 바 있다. 그는 격투기 선수이자 트로트 가수 겸 배우로 자신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최근 이대원은 최근 ‘트롯S맨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현재 본인이 작사, 작곡한 신곡으로 새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송가인이 난청인을 위한 페스티벌에 출격한다. 지난 7일 송가인은 오는 9일 서울 동대문 브이스페이스에서 열리는 난청인들을 위한 ‘올리브 유니온 페스티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올리브 유니온 페스티벌’은 난청인을 위한 자선 콘서트로, 스마트보청기 전문기업 올리브 유니온의 보청 기술력과 아티스트와의 선한 영향력이 결합해 난청인들에게 즐거움과 위로의 시간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평소 선행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송가인은 지난해 10월에도 난청인을 위한 ‘올-포유’ 자선 음악 토크쇼에 출연한 바 있다. 이번에도 난청인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에 동참하면서 이번 공연을 통해 난청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 송가인 또한 소속사를 통해 “난청인 팬들과 한 발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뜻 깊은 기회”라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난청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애정이 높아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송가인과 함께하는 크루즈 선상 팬미팅'을 개최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양지원이 데뷔 20주년 단독콘서트를 성료했다. ‘트롯프린스’ 양지원은 지난 6일 경기도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양지원 20주년 단독콘서트 금의환향’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부산 영화의 전당, 서울KBS아레나, 광주 명품백화점 골드하우스,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공연 이후 약 2년 만에 열리는 공연이다. 트롯 가수 역사상 데뷔 20주년의 스토리가 있는 무대로 3시간 동안 게스트 없이 공연했다. 3500석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티켓은 일찌감치 매진되었으며 양지원의 라이브를 직접 보기 위해 수 많은 팬들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40여 대의 버스로 공연장을 찿았다. 양지원은 이번 공연에서 트레이드 마크인 전통 트로트부터 지난 4일 새롭게 재편곡돼 발매된 신곡 ‘고향집’ 등을 열창했다. 또 다양한 커버곡, 경기민요, 어버이날 맞이 효의 노래, 마이클잭슨 빌리진 및 신명 나는 아이돌 댄스 무대까지 30여 곡과 다채로운 구성들로 1년의 기획과 6개월간 준비한 노래들로 3500 관객에게 감동이 가득한 공연을 선보였다. 그 어느 때보다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고 특히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연기파 신예 홍사빈과 믿고 보는 배우 송중기의 모습을 담은 76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화란>의 해외 포스터가 공개됐다. <신세계>, <무뢰한>, <아수라>, <헌트> 등을 통해 강렬한 재미를 담보하는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선보여온 사나이픽처스의 신작으로 올해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된 <화란>이 해외 포스터를 8일 공개했다. 영화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암담한 현실에서 기댈 곳 없는 18살 소년 ‘연규’와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살아온 ‘치건’, 두 남자의 모습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연규’ 역을 통해 첫 스크린 주연 신고식을 치르는 홍사빈은 호평 받은 단편 영화 <휴가>, <폭염>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신예로, <화란>을 통해 위태로운 캐릭터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다무(Damu)가 감성 저격 웹툰 ‘카페 앵커리지’ OST를 가창한다. 다무가 가창에 참여한 웹툰 ‘카페 앵커리지(Café Anchorage)’ OST ‘우린 이별을 원하지 않았잖아’는 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이번 OST 타이틀곡 ‘우린 이별을 원하지 않았잖아’는 작곡가 필승불패W, 1496, 이주용이 힘을 합쳐 다무와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OST 탄생을 기대케 한다. 서정적이고 아련한 무드를 자아내는 멜로디와 ‘그리움에 너를 미치게 보고 싶어 우린 이별을 원하지 않았잖아/너무 사랑했잖아 우리 둘은 근데 왜 헤어져 우리 추억을 잊기엔 아까워서 그리워해 너를’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잊지 못하는 그리움과 슬픔을 표현한 노랫말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우린 이별을 원하지 않았잖아’는 가창에 참여한 다무의 쓸쓸하고 절절한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 호소력 짙은 가창력이 더해져 애절함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지난 2020년 싱글 ‘내가 그대를 먼저 사랑하고’로 데뷔한 다무는 최근 ‘너를 떠올려’, ‘보고 싶다 아주 많이’ 등 꾸준한 싱글 앨범 발매를 비롯해 다양한 드라마와 웹툰 OST에 참여하며 ‘믿고 듣는 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기현이 tvN '구미호뎐1938' OST 첫 주자로 나선다.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측은 오는 7일 오후 6시 첫번째 OST인 몬스타엑스 기현의 '풀 문(Full Moon)'을 발매한다. 지난 2020년 밴드 넬(NELL) 김종완의 '블루 문(Blue Moon)'이 '구미호뎐' OST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렸듯, 이번에 공개되는 기현의 '풀 문' 역시 '구미호뎐 1938' 포문을 여는 특별한 OST로 주목 받고 있다. '풀 문'은 하드록과 일렉트로니카의 요소를 조합한 곡으로, 주인공 이연(이동욱 분)의 서정적인 마음, 그리고 보름달이 뜰 떄 이연과 붉은 달이 혼연일체가 돼 하나의 정체성으로 변해가는 과정의 마음을 노랫말로 담아냈다. 한편 '구미호뎐1938'은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연(이동욱)이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액션 활극이다. 3년 만에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구미호뎐'은 토착신과 토종 요괴 등을 절묘하게 엮은 독창적 세계관 위에 한층 다이내믹해진 액션과 확장된 스케일, 다채로운 캐릭터를 더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하며 오는 6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정세운이 소극장 콘서트 ‘더 웨이브’ 무대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정세운은 지난 3일 자정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소극장 콘서트 ‘더 웨이브(THE WAVE)’에서 선보인 ‘아이 투 아이(eye 2 eye)’ 무대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공식 팬클럽인 행운의 생일을 맞아 정세운이 팬들을 위해 깜짝 공개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정세운은 음원을 듣는 듯한 편안한 라이브와 더불어 행운(공식 팬클럽명)과 떼창을 하고, 교감을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아이 투 아이’는 모던한 드럼과 베이스, 발랄한 느낌을 담은 신스팝으로, 귀를 사로잡는 멜로디로 구성돼 있는 기타 선율이 돋보이는 발라드 곡이다. 어쿠스틱 기타와 모던한 신스가 어우러져 우아하면서도 돋보이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정세운은 같은 날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2023학년도 행운 생일 기념 토론대회(2023학년도 LUCKY HIGH SCHOOL 토론대회)’를 열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지난 3월 열린 정세운의 첫 소극장 콘서트 ‘더 웨이브’는 모든 무대를 밴드와 함께 라이브로 선보인 것은 물론, 무대를 이어갈 때마다 팬들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김용화 감독의 차기작 '더 문'이 8월 2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더 문(김용화 감독)'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더 문'은 '신과함께' 시리즈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의 첫 우주 프로젝트로 일찍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또한 설경구, 도경수, 김희애 등 막강한 연기파 배우 캐스팅으로 신뢰를 더했다. '신과함께' 시리즈로 한 번도 구현된 적 없던 저승의 비주얼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마음을 적시는 감동스토리로 쌍천만 신화를 기록했던 김용화 감독이 대한민국 최초 유인 달 탐사 임무와 우주에서의 고립이라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어떻게 그려냈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설경구는 우주에 홀로 남겨진 '선우'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전 우주센터 센터장 '재국'으로, 도경수는 38.4만 km 너머 우주에 홀로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로 분해 극한의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김희애는 NASA 우주정거장의 총괄 디렉터 '문영'으로 분해 극에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 미지의 공간인 우주를 완벽하게 구현한 하이퍼리얼 비주얼과 지구와 달을 오가며 펼쳐지는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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