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올스타전에서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16일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가구 시청률 7.2%(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2.7%로 2049 전체 1위, 가구 시청률에서 수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슈퍼리그 팀의 추격을 알리는 허경희의 원더골 장면에서 최고 분당 시청률이 9.6%까지 치솟았다. 전날 방송된 ‘골때녀’에서는 슈퍼리그 블루팀 vs 챌린지리그 레드팀 올스타전이 그려졌다. 이날 올스타전은 처음으로 500명 관중과 함께 했다. 슈퍼리그 이현이, 정혜인, 경서, 서기, 이영진, 채리나, 김보경, 황희정, 허경희, 나티, 아유미가 블루팀이 됐고 챌린지리그 박선영, 윤태진, 김혜선, 홍수아, 김승혜, 김가영, 김희정, 차해리, 노윤주, 강소연, 조혜련이 레드팀을 이뤘다. 올스타전의 선제골의 주인공은 챌린지리그의 박선영이었다. 올스타전 통산 5번째 골을 터뜨린 박선영은 하석주 세리모니를 선보이며 선제골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어 경서의 패스를 이어받은 이현이가 골을 넣으면서 동점골이 터졌다. 챌린지리그 팀 김승혜가 골을 가로채 역전골까지 성공했다. 노윤주가 멀티골을 터
가수 임영웅이 기대 이상의 운동 신경을 발휘했다. 15일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나의 체육관에 온 걸 환영해, 영웅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웅본색’에서 임영웅은 ‘건행 체조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번 촬영을 함께한 특별 게스트는 헬스 유튜버 김계란이다. 김계란은 임영웅을 보자마자 "진짜 영광입니다. 주변에 임영웅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저희 어머님 아버님이 너무 좋아하신다. 잘생겼다 진짜"라며 어쩔 줄을 몰라했다. 그러자 임영웅도 "매일 매일 영상 보면서 운동한다"며 화답했다. 김계란은 임영웅을 위해 미리 '건행 체조'를 짜왔다고. 김계란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들로 만들었다"면서 임영웅 표 '건행 체조'를 선보였다. 이어 스쿼트에 나선 임영웅은 자신의 몸무게보다 무거운 90kg에 성공시켰다. 뿐만 아니라 벤치프레스 60kg과 데드리프트 100kg을 더해 도합 250kg에 성공한 임영웅에 “그는 트로트만 잘하는 게 아니다. 사회체육까지 잘한다”고 극찬했다. 이에 임영웅은 “생각보다 어렵고 운동의지가 샘솟는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웅표건행체조", "건행체조 따라 해야겠다", "건행체조로
'나는 솔로' 13기 영철이 첫인상 선택에서 총 4표를 얻어 '인기남'에 등극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13번지'에 입성한 13기 솔로남녀가 공개됐다. '모태솔로 특집'을 잇는 '개성파 특집' 13기는 등장부터 시선을 강탈하는 비주얼에 심상치 않은 스펙과 매력까지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3기 여성 출연자가 첫인상 선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인상 선택은 치킨을 두고 둘러싼 남성 출연자들을 향해, 여성 회원이 이름을 호명하며 치킨을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순자는 "영철아 너만 먹어"라고 영철을 선택했다. 순자는 "영철님은 얘기를 해 봤을 때 대화가 어렵지 않은 것 같았다. 리더십도 있어 보였다"라며 첫인상 선택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정숙도 "영철아 배고프지? 너만 먹어"라고 영철을 선택했다. 정숙은 "진취적이고 리더십 있는 분을 좋아하는데, 그런 모습이 보이셨다. 첫날이라 서먹서먹했는데 분위기를 잘 이끄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자와 옥순도 영철을 선택했다. 여성 출연자 4명에게 몰표를 받은 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너무 좋았다. 0표만 아니었으면 했었다. 솔직하게 눈치도
오하라(강소라)와 구은범(장승조)은 다시 사랑을 시작했지만 여전히 육아가 걸림돌이다. 지난 15일 방송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 9화는 오하라 남동생 이혼 문제가 주된 줄거리였다. 남동생은 아이를 갖고 싶었지만 아내가 딩크족을 원하면서 어긋났다. 오하라 역시 육아 문제로 구은범과 이견이 생겼기 때문에 남동생 이혼이 남일 같지 않다. 남동생이 원치 않는 임신까지 시켰기 때문에 소송에서도 불리했으나 오하라가 협상을 잘 하면서 합의금을 조정했다. 그동안 권시욱(이재원)은 강비취(조은지) 임신을 알게 되면서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었다. 지금까지 육아와 결혼 문제에 있어서 쿨했던 강비취였기에 청혼하는 권시욱이 낯설기만 하다. 오하라와 구은범 두 사람은 육아만 빼면 아무 문제가 없어 보였다. 아이 얘기만 나오면 둘 다 날카로워지는데 구은범 엄마가 연애 사실을 알면서 이후 전개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총 12부작 예정이며 OTT는 넷플릭스가 아니라 티빙에서 스트리밍한다. 제작사는 KT스튜디오지니와 웨스트월드스토리이며 극본은 박사랑 작가가 맡았다. 한편 ENA '남이 될 수 있을까'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
tvN 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에서 램브러리를 열연하는 배우 김민규가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연출 박소연, 극본 이천금,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피타팻스튜디오·하이그라운드) 1회는 하루 아침에 대한민국 망돌(망한 아이돌) 우연우(김민규 분)와 몸이 바뀐 이세계 최고 대신관 램브러리(김민규 분)의 혼을 쏙 빼는 아이돌 신고식이 펼쳐졌다. 램브러리는 '이세계'에서 마왕(이장우)과 우세한 대결을 벌이다 보이 그룹 와일드애니멀 멤버 우연우로 빙의했다. 대신관의 신분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말투부터 웃음을 주고 있다. 다행히 대신관 능력까지 모두 안고 온 덕분에 회복과 치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세계에서는 흑마법에 걸린 사람들을 치유했고 우연우가 되면서 다양한 병자들을 치료해 줄 것으로 보인다. 김민규는 아마 마지막회까지 대신관의 말투를 쓸 것으로 보이는데 그 무엇을 해도 웃음을 선사할 기세다. 마왕도 누군가로 빙의한 것으로 묘사됐는데 그를 덕질했던 김달(고보결)이 직감적으로 우연우가 아니라는 것을 파악했다. 지난 2013년 tvN 드라마 '몬스터'로 데뷔한 김민규는 화제의 드라마 '시그널'에서
가수 박재범이 '피크타임'에서 솔직 담백한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피크타임'에서는 이미 아이돌로 데뷔한 그룹들이 다시 한번 서바이벌 경연에 참가해 실력을 증명했다. '피크타임'은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 '팀전'으로 펼쳐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싱어게인' 세계관을 이어 이번에는 '아이돌계' 숨은 보석들을 발굴한다. 이날 MC 이승기는 "우승팀에게는 상금 3억원이 주어진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심사위원으로 나선 박재범은 "나도 옛날에 활동 중지 당했는데 저기 참가해도 되냐"고 과거 2PM 시절을 간접적으로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조규현은 "재범 씨, 그러기엔 나이가 많다"며 농담을 던졌다. 또 각 팀이 기존 그룹명 대신에 '시간'을 새로운 팀명으로 사용한다는 규칙도 공개됐다. 이 가운데 '14시' 팀이 등장해 자신들을 '오후 2시'라고 소개하자 슈퍼주니어 규현은 박재범을 향해 "오, 2PM"을 외쳐 보였다. 이에 박재범은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좋아"라고 말했고, 이기광과 티파니 영은 웃음을 터트리며 "오랜만에 듣는다"고 얘기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한층 더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15일 아이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화보 촬영현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아이유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아이유는 왕리본으로 포인트를 준 반묶음 헤어스타일을 한 채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가운데 인형 같은 비주얼이 돋보여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아이유는 임상춘 작가의 신작 '폭싹 속았수다'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폭싹 속았수다'는 당초 '인생'이라는 가제로 알려진 작품으로,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다. 극 중 아이유는 '요망진 알감자' 같은 반항아 애순 역을 맡는다. 또 현재 배우 이종석과 공개 열애 중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정해인이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15일 정해인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A"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해인은 투명색 뿔테 안경을 쓴 채 껌으로 풍선을 불고 있다. 정해인은 잡티 하나 없는 투명한 피부와 소년미와 남성미를 오가는 비주얼로 보는 이들에게 눈호강을 안겼다. 한편 정해인은 지난해 12월 공개된 디즈니+ '커넥트'에 출연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직 실력만으로 가치 증명에 나선 아이돌 팀의 눈부신 ‘피크타임’이 이제 시작된다. JTBC ‘피크타임(PEAK TIME)’(기획 윤현준. 연출 마건영·박지예)이 뜨거운 기대 속에 드디어 15일 첫 방송된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살아남은 23팀이 첫 번째 관문인 서바이벌 라운드에서 어떤 센세이션한 무대를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피크타임’은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 ‘팀전’으로 펼쳐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싱어게인’ 세계관을 이어 이번에는 ‘아이돌계’ 숨은 보석들을 발굴한다. 이를 위해 ‘무명의 반란’ 신드롬을 일으킨 ‘싱어게인’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반향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예심을 통과한 23팀은 데뷔, 연차, 팬덤, 소속사, 팀명까지 계급장 떼고 치열한 무대 경쟁을 펼친다. 각각의 피크타임을 상징하는 ‘팀 1시’부터 ‘팀 23시’라는 새로운 팀명으로 무대에 오른 이들이 자신들의 ‘피크타임’을 어떻게 만들어 갈지 궁금해진다. 특히 패기로 똘똘 뭉친 ‘신인’, 도약의 한 방을 노리는 ‘부스터’, ‘짬바(짬에서 나온 바이브)’ 다른 ‘활동 중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류성현이 '카지노' 출연을 확정, 부산 영도파 소속 김건석 역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15일 시즌2가 공개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최민식(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류성현은 부산 영도파 소속 김건석 역할을 연기하며 묵직한 카리스마를 발휘한다. 김건석 캐릭터는 필리핀 카지노 업자 중 한 명인 우사장의 후배로 지시를 받고 필리핀으로 차무식을 만나러 오는 인물. 김건석의 존재로 인해 카지노 간의 세력 다툼에도 긴장감이 더해질 조짐이다. 그간 드라마 '돼지의 왕', '검사내전', '아스달 연대기', '미스터 션샤인', 영화 '보이스', '시동', '택시 운전사', '검사외전', '신세계' 등 장르를 불문하고 한계 없는 연기력과 다양한 얼굴로 시청자들을 만나왔다. 특히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염혜란(강현남)의 남편 이석재 역을 맡아 짧은 등장에도 보는 이들의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꾸준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