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일릿(ILLIT)이 글로벌 인기 캐릭터 ‘케어 베어(Care Bears)’와 역대급 협업(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 1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과 케어 베어가 함께 한 일본 첫 번째 싱글 ‘Toki Yo Tomare’(원제 時よ止まれ/토키 요 토마레) 한정반이 오는 9월 3일 발매된다. 함께 공개된 이미지에는 순백의 의상을 맞춰 입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아일릿의 모습과 다섯 멤버를 형상화한 케어 베어 캐릭터가 담겼다. 멤버들의 개성과 특징을 살린 ‘아일릿X케어 베어’ 캐릭터는 아일릿만의 사랑스럽고 톡톡 튀는 감성이 묻어 눈길을 끈다. 케어 베어는 올해 탄생 43주년을 맞은 미국 아메리칸 그리팅스의 대표 캐릭터로, 애니메이션 TV 시리즈와 영화로도 제작되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케어 베어 측은 “아일릿은 서로 다른 색깔의 멤버들이 어우러져 시너지를 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한다. 케어 베어 또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모여 사람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선사한다. 공통점을 지닌 아일릿과 케어 베어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정반 이외에도 아일릿과 케어 베어가 협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컴백 전 글로벌 팬심 공략에 나선다. 1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8월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KCON LA 2025'에 출연한다. 제로베이스원은 행사가 진행되는 3일간 각기 다른 무대를 준비해 글로벌 K팝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들은 그간 'KCON'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사해 온 만큼 이번에는 또 어떤 무대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모아진. 뿐만 아니라 Mnet '엠카운트다운'의 MC로 활약 중인 성한빈이 3일 동안 'KCON LA 2025'의 진행을 책임진다. 이에 더해 1일 차에는 제로베이스원 멤버인 석매튜, 2일 차에는 리키, 3일 차에는 장하오가 함께 MC로 나선다. 이들은 현장에 참석한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나누며 현지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게다가 성한빈과 이영지, 장하오와 우기, 김태래와 로이킴이 꾸미는 스페셜 스테이지까지 예고되며 팬들의 관심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9월 1일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와 헌트릭스(HUNTR/X)가 한터 국가별 차트를 빛냈다.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1일 오전 7월 4주 차(집계 기간 7월 21~7월 27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헌트릭스가 각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부문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별의 장: TOGETHER'가 종합 지수 3만 7588.07점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헌트릭스의 'Golden(골든)'(3만 1467.02점)이 2위, 트와이스의 'THIS IS FOR(디스 이즈 포)'(1만 5330.62점)가 3위에 자리했다. 일본 부문 1위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몫이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별의 장: TOGETHER'의 종합 지수는 2만 7139.39점이었다. 다음으로 2위는 트와이스의 'THIS IS FOR'(1만 2739.33점), 3위는 웨이션브이의 'BIG BANDS(빅 밴즈)'(1만 418.95점)이었다. 중국 부문에서는 헌트릭스의 'Golden'(3만 3280.44점)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세븐틴의 'HAPPY BURSTDAY(해피 버스트데이)'(3만 805.97점)
르세라핌(LE SSERAFIM)의 인기에 필리핀이 들썩이고 있다. 1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아 오는 2일 필리핀 마닐라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MALL OF ASIA ARENA)에서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IN ASIA’를 펼친다. 해당 공연은 티켓 판매 시작 직후 빠르게 전석 완판됐다. 공연 주관사 애플우드(APPLEWOOD)는 “필리핀에서 K팝 공연이 전석 매진되는 사례는 흔하지 않다. 르세라핌은 공연 확정 전부터 여러 대관처와 티켓팅 사이트에서 많은 문의를 줄 정도로 큰 주목을 받았다. 예매 시작 후 빠른 속도로 표가 완판돼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한 해에 많게는 10개 넘는 K팝 팀이 필리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지만 매진 소식은 쉽게 들려오지 않는다. 하지만 르세라핌은 현지에서 이례적인 성과를 내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르세라핌의 인기는 현지 언론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들의 마닐라 공연이 공지됐을 당시 빌보드 필리핀, 민영방송국 ABS-CBN, 마닐라 타임스(The Manila Times), 마닐라 스탠더드(M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롤라팔루자’ 무대에 오른다. 1일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 출연한다. 여섯 멤버는 축제의 마지막 날인 3일 오후 2시 15분부터 1시간 동안 무대를 펼친다. 보이넥스트도어의 공연은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한국 시간으로는 4일 오전 4시 15분부터 감상할 수 있다. 공연 전날 오전 11시 30분에는 애프터쇼를 통해 원도어(ONEDOOR.팬덤명)와 만난다. 애프터쇼 티켓은 일찌감치 동나 이들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롤라팔루자’ 출격에 앞서 보이넥스트도어가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Q. ‘롤라팔루자’에서 처음으로 무대를 선보이게 된 소감 성호: 항상 꿈꾸던 무대에 실제로 오르게 돼 정말 행복합니다. 후회 없이 노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리우: 저희를 모르시더라도 음악이라는
그룹 블랙핑크가 ‘케이팝레이더(K-POP RADAR)’ 위클리 팬덤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케이팝레이더’ 위클리 팬덤 차트는 한 주간 가장 크게 성장한 아티스트를 증감률 기반으로 보여주는 차트다. 1일 발표된 이번 차트에서 블랙핑크는 디지털 싱글 ‘뛰어(JUMP)’로 3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뛰어’의 뮤직비디오는 7월 5주차 집계 기간(2025년 7월 24~30일) 동안 2005만 뷰를 기록했다. 발매 3주 차임에도 꾸준히 높은 조회수를 유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스포티파이 팔로워 수 역시 같은 기간 1만 1000명 증가해 K팝 아티스트 평균 증가치인 1700명을 크게 웃돌았다. 이와 함께 블랙핑크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8만 5000명, 트위터 팔로워는 2700명 증가하며 폭발적인 팬덤 파워를 보여줬다. 이는 K팝 아티스트 평균인 인스타그램 5300명, 트위터 203명과 비교해 압도적인 수치다. 케이팝레이더 측은 “블랙핑크가 3주 연속 1위에 오르며 글로벌 톱 그룹의 저력을 보여줬다”라며 “모든 방면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굳건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했다. 이번 주 위클리 팬덤 차트 TOP 10에는 신인 그룹 아홉
밴드 데이브레이크(Daybreak)가 특유의 청량하고 산뜻한 러브송을 선보인다. 데이브레이크(이원석, 김선일, 김장원, 정유종)는 지난달 31일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푸르게'의 무드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하며, 오는 7일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무드 포스터에는 청량감이 돋보이는 푸르른 바다를 배경으로, 남녀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신곡 '푸르게'는 데이브레이크가 지난 2013년부터 이어져온 여름 대표 콘서트에서 선보인 미발매 테마곡의 일환으로, 지난 7월 단독 콘서트 'Daybreak SUMMER MADNESS 2025: BLUE'에서 무대를 선공개한 노래다. 당시 데이브레이크는 '푸르게'에 대해 "'나를 매일 활짝 피게 해주는 사람'을 노래한 산뜻한 러브송"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데이브레이크는 최근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 '2025 LOVESOME' 등 국내를 대표하는 대형 페스티벌에 연이어 출연해 특유의 탄탄한 밴드 퍼포먼스와 센스 넘치는 무대 매너를 선사하며 존재감을 떨치고 있다. 데이브레이크의 디지털 싱글 '푸르게'는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그룹 세븐틴이 홍콩 최대 규모의 스타디움에 입성한다. 31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오는 9월 27일~28일 이틀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HONG KONG’을 개최한다. 이는 세븐틴이 ‘2018 SEVENTEEN CONCERT IDEAL CUT’ 이후 7년 만에 여는 홍콩 콘서트이다. 카이탁 스타디움은 영국 전설적인 록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 중화권 톱밴드 우웨톈(五月天)과 톱스타 린쥔제(林俊傑), 저우제룬(周杰倫)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연 곳이다. 최근에는 리버풀 FC, 토트넘 홋스퍼, 아스널, AC 밀란 등 명문 축구 구단의 친선 경기가 펼쳐져 화제를 모았다. 세븐틴은 그간 서울, 인천, 요코하마, 오사카, 로스앤젤레스 등 국내외 주요 도시에서 ‘스타디움 도장깨기’를 이어오며 글로벌 톱 티어 아티스트의 위상을 뽐내왔다. 작년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과 닛산 스타디움 등 한국과 일본의 초대형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연간 누적 관객 수 150만 명(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감각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영상으로 신곡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31일 오후 1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싸이커스의 새 디지털 싱글 '아이코닉(ICONIC)' 애니메이션 클립을 공개했다. 애니메이션으로 연출된 영상은 빽빽하게 솟아 있는 빌딩 사이를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캐릭터의 모습을 비추며 시작된다. 캐릭터 움직임을 따라 번쩍이는 빛과 화려한 네온 색감은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아이코닉'의 감각적인 비트와 멜로디, 싸이커스의 유니크한 음색이 흘러나오며, 마침내 목적지에 도달한 캐릭터가 활짝 열린 문 속의 빛을 향해 빨려 들어가듯 사라지는 장면과 함께 영상은 마무리됐다. 지난 4월 발매한 '하우스 오브 트리키: 스퍼(HOUSE OF TRICKY: SPUR)' 이후 약 4개월 만에 신곡 '아이코닉'으로 컴백을 알린 싸이커스는 한층 더 강력해진 음악과 매력으로 또 한번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싸이커스의 디지털 싱글 '아이코닉'은 오는 8월 1일 오후 1시 발매된다. 한편, 싸이커스는 오는 8월 8일(현지시간)과 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BMO Stadium)', 16일 알링턴 '글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장하오와 김태래가 귀 호강 라이브를 선사했다. 31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장하오와 김태래는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M2의 웹 예능 '우쥬레코드'에 출연해 게임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태래는 "지금의 저희와 팬분들에게 잘 맞는 것 같고, 존경하는 선배님들의 곡이라 준비했다"라며 SG워너비의 '우리의 얘기를 쓰겠소'를 첫 번째 가창곡으로 꼽았다. 김태래는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로 노랫말 한 자 한 자에 진정성을 담아냈고, 팬과 멤버들을 생각하며 불렀다는 말을 이으며 울컥하는 모습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서 장하오는 이하이의 'ONLY'를 선곡했다. 이 곡은 장하오가 한국에 처음 왔을 당시 접했던 곡으로, 타지 생활을 하며 어머니가 그리울 때 듣던 곡이라 소개했다. 장하오는 청량하면서도 따뜻한 음색으로 듣는 이들에게 짙은 여운을 안겼다. 더불어 두 사람의 듀엣 무대도 이어졌다. 장하오와 김태래는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로 함께 호흡을 맞추며 '하태 케미'를 과시, 감미로운 음악적 시너지를 완성했다. 이에 진행자인 윤하는 "두 분이 노래하시는 걸 들으니까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