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감독 정우성의 첫 장편 영화 '보호자'가 오는 8월 15일 개봉을 확정했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배우 정우성의 첫 장편 영화 연출로 화제를 모은 '보호자'는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제55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42회 하와이 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해외 영화제에 초청돼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인물의 감정을 드러내는 액션과 인상적인 촬영, 배우들의 호연이 눈에 띈다는 평가를 받은 '보호자'는 오는 8월 15일 개봉을 통해 한국 관객을 만난다. 감독이자 주연배우인 정우성은 10년의 수감 생활을 마친 뒤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고자 하는 수혁을 맡았다. 수혁의 '평범한 삶'을 '가장 위험한 꿈'으로 만드는 빌런은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가 맡아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신선한 앙상블을 선보인다. 김남길은 무슨 일이든 처리해 주는 성공률 100%의 해결사 우진을, 박성웅은 수혁이 몸담았던 조직의 보스 응국을 맡아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김준한은 열등감에 시달리는 조직의 2인자 성준을, 박유나는 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한국에서 사랑받는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와 세계적인 일본 색소포니스트 우에노 코헤이가 듀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우에노 코헤이의 첫 한국 방문으로, 색소포니스트들과 음악 애호가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콘서트는 오는 7월 29일 오후 5시에 서울의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듀오 콘서트에서는 브랜든 최와 우에노 코헤이가 솔로 무대뿐만 아니라 함께 연주하는 듀오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두 색소포니스트의 환상적인 연주와 호흡을 느낄 수 있는 이 특별한 공연은 음악 애호가들에게 클래식 색소폰과 피아노의 아름다운 조화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박영성도 함께 출연한다. 박영성은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로, 그의 연주는 오감을 만족시키는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브랜든 최와 우에노 그리고 피아니스트 박영성의 연주는 듀오 콘서트에 풍성한 면모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브랜든 최가 음악감독으로 있는 브랜든 색소폰 오케스트라의 수석 연주자들이 마지막 곡으로 A. Glazunov의 Concerto를 연주한다. 마지막 곡의 협연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개그맨 출신으로 KPGA 프로테스트를 통과해 화제를 모았던 '개그맨 출신 프로골퍼 1호' 최홍림이 이번에는 트로트 가수에 도전한다. 최홍림은 오는 7일 오후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첫 트로트곡 '아끼지마'를 발표한다. 가수로서 오랜 꿈을 품고 살아온 최홍림은 최근 트로트계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는 작곡가 한수영과 인연이 닿으면서 가수로 데뷔할 수 있었다. 한수영은 '미스터트롯' 출신 장민호의 대표곡 '7번 국도'(작사‧작곡), 조항조 히트곡 '사랑찾아 인생찾아'(작사), '트로트의 민족' 우승자 안성준의 '삐빠빠룰라'(작사‧작곡) 등을 만든 작곡가 겸 가수다. 최홍림의 '아끼지마'는 사랑도 인생도 아끼지말고 즐겁게 살자는 내용의 세미 트로트곡이다. '아껴서 뭐해/ 아껴서 뭐해/ 돈도 사랑도/ 인생은 한끝차이/ 아껴서 뭐할라고/ 늙어지면 후회할거야(중략)/아끼지마 아끼지마/ 돈도 사랑도'와 같이 한수영 특유의 공감가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호소력 짙은 최홍림의 목소리가 만나 환상의 궁합을 이룬다. 2018년 셋째 누나에게 신장을 기증 받고 말기 신부전증을 극복한 바 있는 최홍림은 "인생을 살면서 마음을 아끼지 않고 살아야겠다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박성연이 컴백한다. 6일 소속사 더블비코리아·P&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성연은 오는 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사랑의 세탁기'를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레트로하면서도 트렌디한 멜로디와 중독성 넘치는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지난 2018년 첫 싱글 '피치(PEACH)'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박성연은 지난 2019년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실력과 비주얼을 갖춘 '탬버린 여신'으로 불리며 인기를 얻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사랑의 세탁기'가 올여름 리스너들의 스트레스를 화끈하게 날려버리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박성연의 신곡 '사랑의 세탁기'는 오는 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페인터(Pa!nter)의 특별한 감성이 베일을 벗었다. PI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페인터는 6일 정오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새 싱글 ‘Stupid boy’를 발매하고 리스너들을 만났다. 신곡 ‘Stupid boy’는 사랑을 글로 배운 순수한 청년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유의 재치 넘치고 유머러스한 가사가 돋보인다는 평가다. PIG엔터테인먼트의 유일한 해외 아티스트인 페인터는 ‘월간 페인터’ 프로젝트를 통해 음악적인 역량을 마음껏 보여주고 있다. 한편 페인터의 새로운 싱글 ‘Stupid boy’는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제주에 사는 싱어송라이터 장필순이 서울에서 소극장 콘서트를 연다. 6일 기획사 비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장필순은 오는 8월 12일 오후 4시 서울 홍대 앞 스페이스 브릭에서 단독 콘서트 '제주 여름'으로 팬들을 만난다. '어느새',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제비꽃' 등 자신을 대표하는 곡들은 물론 그동안 공연에서 잘 부르지 않던 히든 레퍼토리도 들려준다. 이날 공연에는 장필순과 절친 후배인 기타리스트 배영경과 키보디스트 이경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장필순은 포크 뮤직의 거목이다. 1989년 첫 솔로앨범을 낸 이후 지난해 발표한 새 앨범 '고마워'까지 꾸준히 음악을 창작하고 공연을 통해 들려주고 있다. 장필순은 "경이(이경)랑 영경(배영경)이랑 소품처럼 소프트한 느낌의 무대를 연출한다. 반주자 2명의 소품 같은 공연이라, 더욱 팬들과 가까워지고 힐링이 되는 무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로이킴이 담담하게 서툴렀던 사랑에 대한 후회를 전한다. 로이킴은 6일(오늘)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영화 ‘여름날 우리’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잘 지내자, 우리’를 발매한다. ‘잘 지내자, 우리’는 지난 2014년 발매된 밴드 짙은의 대표곡으로 로이킴만의 쓸쓸하면서도 따뜻한 음색과 만나 한층 애틋하게 재탄생됐다. 로이킴은 부드럽고 담백한 보이스로 지난 사랑의 상처로 서투른 사랑을 하게 된 후회를 그려내며 원곡의 씁쓸한 감성을 더한다. 또 겁을 먹어 도망치기만 했던 지난날에 대한 미련을 가사에 담아내며 가슴을 파고드는 아픔을 담담하게 전한다. 풍성한 밴드 세션 위로 쌓아 올린 섬세한 표현력은 이별을 마주한 리스너들의 감정선을 자극하며 먹먹한 감성을 높인다. 로이킴의 진정성 있는 보컬 또한 영화 ‘여름날 우리’의 아련한 분위기를 높이며 한층 깊은 애틋함을 선사한다. 로이킴은 지난달 19일 새 싱글 ‘WE GO HIGH’를 발매하고 무료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유쾌한 힐링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무더위를 단번에 잊게 할 청량한 감성이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며 리스너들의 여름을 물들이고 있다. 가사 하나하나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유카가 신곡을 발매했다. 지난 5일 뮤직카로마에 따르면, 전 세계적인 댄스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싱어송라이터 유카(Yuka)가 신곡 'Darling Darling'을 국내에 출시했다. 유카는 누구든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적인 멜로디, 솔직한 가사, 그리고 개성 넘치는 보컬로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아티스트다. 올해 메이저 데뷔와 함께 선보인 곡 'Baby You'의 틱톡 댄스 챌린지가 열풍을 일으키기도. 세 번째 싱글 'Darling Darling'은 짝사랑 테마의 서머송으로, 소위 말하는 여우 같은 여자가 되고 싶지만, 되지 못하는 화자를 그렸다. 이번 싱글은 청량한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여름을 맞이하여 대중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뮤직카로마 측은 "파도처럼 시원한 포크 록 사운드와 통통 튀는 보컬이 어우러져 유카의 감성이 잘 표현된 작품"이라고 전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드아이써클(ODD EYE CIRCLE)이 돌아온다. 모드하우스는 6일 아르테미스(ARTMS) 프로젝트의 공식 SNS 채널에 오드아이써클의 새 미니앨범 'Version Up' 트랙리스트를 공개하고 컴백 임박을 알렸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Version Up'에는 타이틀곡 'AIR FORCE ONE'을 비롯해 '기다렸어', 'Je Ne Sais Quoi', 'Lucid', 'Love Me Like', 'My Secret Playlist'까지 오드아이써클만의 매력을 녹여낸 총 여섯 트랙이 담긴다. 타이틀곡 'AIR FORCE ONE'는 저지 클럽 장르의 넘버로, 오드아이써클의 새로운 스타일과 소녀들의 건강한 발걸음을 담아냈다는 귀띔이다. 'Butterfly'와 'Uncover' 등을 만든 G.high가 오랜만에 프로듀싱을 맡아 'AIR FORCE ONE'을 탄생시켰다. 트랙리스트와 함께 오드아이써클의 'Version Up'을 향한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 감각적인 영상미가 담긴 'AIR FORCE ONE' 뮤직비디오 티저는 물론, 개인 콘셉트 포토에 이어 단체 콘셉트 포토 공개까지 완료하며 설렘 지수를 상승시켰다. 오드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재환이 '귀호감 프로젝트' 네 번째 주자로 나선다. 제작사 서밋(SUMMIT) 측은 "김재환이 오는 11일 오후 6시 '귀호감 프로젝트' 음원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 (Feat. 별은)'를 발매한다"고 6일 밝혔다. '귀호감 프로젝트'는 서밋의 오리지널 리메이크 시리즈다. 김재환과 별은이 참여한 '귀호감 프로젝트'의 네 번째 음원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는 1994년 고(故) 이원진이 발매한 곡으로, 슬픈 이별도 인생을 살아갈 힘이 되니 두려워하지 말고 서로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누군가에겐 행복한 날 축가로, 또 누군가에겐 추억을 기억하는 노래로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