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인피니트(INFINITE)가 완전체로 돌아온다. 인피니트 컴퍼니는 10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인피니트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비긴(13egin)’의 컴백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어두운 블랙 배경에 새 앨범명인 ‘비긴’과 더불어 티징 일정이 빼곡하게 적혀 있는 심플한 디자인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셔츠와 재킷, 슈트 등 의상에 페도라로 포인트를 준 올블랙 스타일링과 함께 원형 테이블에 둘러앉은 인피니트의 모습이 담겨 있어 글로벌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비주얼을 완전히 드러내지 않았음에도 느껴지는 압도적인 포스가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강하게 자극했다. 베일에 싸여 있던 인피니트의 신보가 미니 7집 앨범으로 밝혀졌다. 특히 앨범 타이틀인 ‘비긴’의 ‘B’는 숫자 ‘13’으로 표기돼 데뷔 13주년을 맞은 인피니트의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며 설렘을 더했다. 컴백 스케줄러에 따르면 오는 14일에는 ‘비긴’의 트랙리스트가 공개된다. 오는 17일에는 앨범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무드 샘플러가 공개되며, 피지컬 앨범 예약 판매가 시작돼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오는 18일부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무더운 여름 새 앨범과 함께 돌아온다. 10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마이걸 미니 9집 ‘Golden Hourglass’의 첫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는 푸른 바닷속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오마이걸의 모습이 담겨있다. 바다의 색과 어우러지는 블루 톤의 화려한 드레스와 의상으로 청량함까지 더한 멤버들은 여신 같은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신전 기둥을 연상케 하는 조형물과 샹들리에, 흰 바위 등 심해의 풍경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소품들과 오마이걸 멤버들의 깊고 신비로운 눈빛이 오묘한 분위기를 더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번 신보를 통해 ‘콘셉트 여신’ 오마이걸이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마이걸은 정규 2집 ‘Real Love’로 그간의 성장을 입증하며, 다채로운 음악적 시도를 선보여 ‘완성형 걸그룹’으로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정상을 차지했고, 뮤직비디오 공개 하루 만에 천만 뷰 돌파, 음악 방송 1위까지 거머쥐며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한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가 창원, 부산, 수원 공연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지난 8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진행된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대구 공연이 80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료했다. 지난 4월 서울 첫 공연 이후 현재까지도 매진행렬을 이어가며 공연에 대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호평이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콘서트 업계 최초 시리즈물로 제작된 VCR이자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화제의 시트콤 '꽃보다 트롯맨'의 인기도 함께 상승 중이다. 이와 같은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꽃보다 트롯맨'의 출연진들이 창원, 부산, 수원에서 특별무대를 꾸민다. 특별무대는 각각 7월 22일 창원, 7월 29일과 30일 부산, 8월 5일과 6일 수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특별무대는 민잔디(민수현)와 신예리(신성), 그리고 여사원들(남승민, 김정민, 이수호)의 '영원한 사랑', 녹본부장(에녹)과 F4(손태진, 김중연, 박민수, 공훈)의 '바다에 누워', 그리고 대망의 주인공 민잔디(민수현)와 손준표(손태진)의 듀엣 무대까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의문의 특별 3인방의 스페셜 무대 또한 선보일 예정으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의 인기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부산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지난 7월 8일과 9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펼쳐진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콘서트 부산 공연은 부산을 삼켰다는 말이 나올 만큼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성료했다. 콘서트장이 떠나갈 듯한 함성과 함께 TOP7 멤버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의 오프닝 무대 '밤열차'로 시작한 공연은 박지현의 '못난 놈', 박성온의 '황포돛대', 나상도 '남자의 인생', 최수호의 '조선의 남자', 진해성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진욱의 '무심세월', 안성훈의 '돌릴 수 없는 세월' 무대로 이어졌고 멤버 개개인의 매력이 빛난 합동무대 '사랑의 트위스트'로 현장 열기를 달궜다. TOP7 멤버들의 시작을 이어받은 화제의 참가자 김용필, 송민준, 윤준협은 자신들의 이름 석 자를 제대로 알린 '낭만에 대하여', '정녕', '카사노바' 무대를 펼치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TOP6 멤버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이 '찐이야' 무대로 열기를 이어받았다. 이어서 안성훈의 '둥지', 박지현의 '대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안보현이 드라마 속 열연에 이어 OST 가창에 나선다.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오는 9일 오후 6시 네 번째 OST 안보현의 '너의 지난날을 내가 안아줄게'를 발매한다. 드라마 6화 엔딩에 처음 등장한 OST '너의 지난날을 내가 안아줄게'는 극 중 문서하(안보현)가 반지음(신혜선)에게 전하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모든 순간 속에서 위로가 되어주는 사람의 보이지 않는 아픔들을 안아주고 위로해 주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가창을 맡은 안보현은 어린 시절 사건사고로 얻은 트라우마에도 마음의 아픔을 이겨내기 위해 애쓰는 MI그룹 후계자 문서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 가운데 캐릭터의 감정 변화를 완벽하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유발하며 호평받고 있다. 특히 안보현은 극의 몰입도를 높일 OST까지 직접 부르며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안보현은 수준급의 가창력과 감정 표현으로 완성도 높은 OST를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너의 지난날을 내가 안아줄게'가 문서하의 선물 같은 곡인 만큼, 팬들에게도 깜짝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tvN '이번 생도 잘 부탁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드라마 ‘킹더랜드’로 인기몰이 중인 그룹 2PM 이준호가 가수로 돌아온다. 7일 JYP엔터테인먼트 재팬에 따르면, 이준호는 8월 23일 일본에서 솔로 싱글앨범 ‘캔 아이’(CAN I)를 발매한다. ‘캔 아이’는 이준호의 일본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제작되는 앨범으로, 직접 작사에도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준호는 앨범 발매를 전후해 아레나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22~23일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8월 5~6일 고베, 8월 26~27일 나고야에서 일본 팬들과 만남을 가질 전망이다. 이준호는 음악 못지않게 연기로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준호는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 연애가 서툰 본부장 구원 역으로 사랑에 빠진 남자의 변화를 세밀하게 그려내고 있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윤아)이 호텔리어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 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넷플릭스 톱10에 따르면 ‘킹더랜드’는 6월 26일부터 7월 2일 집계 기준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부문(비영어) 글로벌 1위를 기록했다. 국내 시청률도 고공 행진 중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국민 그룹 코요태가 올 여름에도 두 글자의 신곡을 들고 찾아온다. 코요태는 7일 정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바람’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 컴백 분위기 예열에 나섰다. 앞서 코요태는 오는 12일 정오 신곡 ‘바람’으로 컴백을 공식화, 약 8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바람’ 티저 이미지에는 데뷔 25년 차를 맞은 코요태의 단단한 팀워크가 엿보였다. 코요태는 화려한 프린팅이 돋보이는 데님 스타일링으로 콘셉트 변화를 궁금하게 만드는 동시에, 이번에도 제목이 두 글자인 신곡 ‘바람’을 내놓으며 히트송을 예고, 대중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더위를 싹 날려줄 코요태의 시원한 보이스가 담긴 신곡 ‘바람’에는 각 멤버들의 킬링 파트와 곡과 찰떡인 포인트 안무가 선보여질 예정이다. 작년 8월 서머송 ‘GO’(고)가 챌린지 열풍을 일으켰듯, 올해도 유행으로 자리 잡을 ‘바람’의 퍼포먼스에도 기대가 높다. 한편 코요태는 지난 4일 방송된 JTBC ‘뭉뜬리턴즈-코요태 25주년 여행 편’을 통해 시청률 급상승을 이룬 것은 물론, 26일 개최되는 ‘썸머나이트’ 공연의 전석을 매진시키는 등 벌써부터 강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신성록이 창작 뮤지컬 ‘벤허’로 돌아온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신성록은 주인공 유다 벤허로 분해 또 한 번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뮤지컬 ‘벤허’는 루 월러스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제2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 대상을 수상,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은 작품이다. 유다 벤허는 예루살렘 귀족 가문의 아들이었지만 친구였던 메셀라의 배신으로 누명을 쓰고 노예가 되어 생사의 위기를 맞는 인물이다. 신성록이 자신의 모든 것을 앗아간 메셀라에 복수를 결심하는 유다 벤허를 어떻게 표현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신성록은 지난 3월 막을 내린 뮤지컬 ‘스위니토드’를 비롯해 ‘엘리자벳’, ‘지킬 앤 하이드’, ‘드라큘라’, ‘몬테크리스토’, ‘레베카’, ‘키다리 아저씨’, ‘마타하리’ 등에 출연하며 관객과 만나왔다. 한편 창작 뮤지컬 ‘벤허’는 오는 9월 2일 LG아트센터 시그니처 홀에서 대단원의 막을 연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제18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가 개최된다. 부산시는 "10일부터 일주일간 영화의전당 영화진흥위원회 영상산업센터 유라리광장 등에서 어린이 청소년이 주체가 돼 만드는 ‘제18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아이에겐 감성을, 어른에겐 감동을’이란 모토로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에는 총 54개국 163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이 가운데 113편이 최초 공개로 국내에서 선을 보인다. 개막작은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세대(제너레이션) 부문 개막작으로 선정됐던 도미엔 헤이허 감독의 ‘반짝반짝 빛나는’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상실과 애도의 경험 속에서 성장하는 청소년의 내면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10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공개된다. 상영작과 시간표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매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현장에서 가능하다. 한편 영화 상영 외에도 관객과의 대화, 포스터 그림 전시회, 애니메이션 음악회, 전시 및 체험 이벤트, 학술행사 등 여러 행사도 마련돼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신지훈이 ‘넘버스’ OST의 세 번째 주자로 합류했다. 오늘(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MBC 드라마 ‘넘버스’의 OST Part.3 ‘낯선아이 – 신지훈’이 발매된다. 숨겨졌던 과거의 진실이 드러나면서 장호우(김명수 분)의 내면 성장과 변화를 생생하게 그려내 호평을 자아내고 있는 MBC 드라마 ‘넘버스’. 승조(최진혁 분)와 호우(김명수 분)가 가진 상처, 슬픔의 무게를 부드럽게 다독이는 세 번째 OST ‘낯선아이 - 신지훈’이 공개된다. 다정하고 위로어린 가사가 두드러지는 ‘낯선아이’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신지훈의 청아하고 부드러운 음색이 나지막히 울려퍼지며 감정선과 몰입도를 드라마틱하게 끌어올릴 예정이다. 신지훈은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2’에서 뛰어난 표현력과 울림 있는 목소리로 깊은 여운을 남기며 이름을 알렸다. 이어 ‘시가 될 이야기’, ‘추억은 한 편의 산문집 되어’ 등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리메이크 앨범 ‘사랑은 봄비처럼...이별은 겨울비처럼...’을 발매해 리스너들에게 진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다. 이번 넘버스 OST ‘낯선아이’는 ‘뷰티 인사이드’, ‘술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