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첫 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5일 소속사 그리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온유는 지난 21~22일 일본 가나가와에서 첫 번째 팬콘서트 '올라!(2024 ONEW FAN CONCERT 'Hola!')'를 개최했다. 온유는 이틀 동안 미니 3집 '플로우(FLOW)'의 수록곡 '올라!'와 '마에스트로' 무대로 오프닝을 열었다. 온유만의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기분 좋은 설렘을 안겼다. 공연에 특화된 선곡들로 세트리스트를 구성한 온유는 올 라이브 밴드 사운드로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가나가와에서 공연이 진행된 만큼 온유는 일본 정규 1집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의 수록곡 '우로코(鱗,うろこ)’를 열창하며 현지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기도 했다. 온유는 그간 팬들의 요청이 쇄도한 '온 더 웨이(On the way)', '노 패러슈트(No Parachute)'를 댄서들과 함께 꾸미며 탁월한 라이브 퍼포먼스 실력을 재차 입증해 열기를 더했다. 이 외에도 온유는 팬들과 더욱 친밀히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들을 준비했다. 팬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시시콜콜 Q&A', 온유의 레전드 과거
신인 걸그룹 '이즈나(izna)’가 정식 데뷔한다. 25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이즈나는 이날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 앨범 '엔에이(N/a)'를 발매한다. 엠넷(Mnet)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2'로 결성된 이즈나는 마이, 방지민, 윤지윤,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 등 7인으로 구성됐다. 그룹 이름에는 언제든, 어디서든, 무엇이든 곧 '나(N/a)’로 정의된다는 자신감을 담았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이즈나'를 포함해 5곡을 수록했다. 타이틀곡은 미니멀한 비트와 중독적인 후렴구가 특징으로 세상 모두를 놀라게 하겠다는 포부를 표현했다. 이지리스닝 댄스곡 '타임밤(TIMEBOMB)', '아일랜드2' 미션 곡으로 선보였던 '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IWALY·I will always love you)’, '드립(DRIP)', '페이크잇(FAKE IT)'도 실었다. 음반 작업에는 빅뱅, 블랙핑크 등 K팝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 테디가 참여했다. 이즈나는 정식 데뷔에 앞서 지난 2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24 마마 어워즈 재팬'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즈나는 첫 번째 미니 앨범 '엔에이' 발매를 시작으
웨이션브이(WayV)가 25일 새 미니앨범 ‘프리퀀시(FREQUENCY)’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2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웨이션브이는 이날 오후 6시(한국시간)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미니 6집을 발매한다. 동시에 유튜브 SM타운 채널 등에서 타이틀 곡 ‘프리퀀시’의 한국어 버전 뮤직비디오도 오픈한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프리퀀시’의 한국어·중국어 버전과 지난 19일 선공개된 ‘하이파이브(HIGH FIVE)’, ‘트위스트(TWIST)’, ‘필시 리치(Filthy Rich)’, ‘콜 미(Call Me)’ 등 다양한 분위기의 총 6곡으로 구성돼 있다. 타이틀 곡은 묵직한 베이스와 강렬한 드럼 비트가 어우러진 올드스쿨 힙합 댄스 곡으로, 붐뱁 리듬 위에 중독성 강한 훅과 개성 넘치는 랩의 시너지가 더해졌다. 가사는 ‘우리의 주파수에 맞춰 새로운 차원으로 가자’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다음은 웨이션브이가 신보 공개를 앞두고 직접 전하는 미니 6집 관련 일문일답. Q. 지난 6월 미니 5집 ‘기브 미 댓(Give Me That)’ 이후 약 5개월 만의 컴백인데, 소감은? A. 텐: 새로운 콘셉트로 컴백해서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합니다. 저희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로 글로벌 팬들과 뜨겁게 호흡하고 있다. 25일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문별은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첫 월드투어 '뮤지엄: 언 에픽 오브 스탈릿(Moon Byul 1st World Tour [MUSEUM: an epic of starlit])'(이하 '뮤지엄')의 북미 공연을 시작한 뒤 지금까지 덴버, 댈러스, 캔자스시티, 샬럿, 시카고 등 북미 6개 지역에서 투어를 진행했다. '뮤지엄'은 문별이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월드투어다. 문별은 공연 부제인 '언 에픽 오브 스탈릿'처럼 데뷔 11년 간의 활동을 되짚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무대 위 유려한 별빛 서사시를 그려내고 있다. 특히 문별은 지난 8월 발매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스탈릿 오브 트윙클(Starlit of Twinkle)'의 타이틀곡 '내 친구의 친구 얘기인데(Is This Love?)'를 선보인 데 이어 '터칭앤무빙(TOUCHIN&MOVIN)'과 '루나틱(LUNATIC)'은 1절 한국어, 2절 영어 버전으로 꾸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솔로 단독 투어로는 처음 진행하는 북미 공연인 만큼 특별한 무대도 펼쳐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무보정 생라이브로 컴백 직후 음악방송을 뜨겁게 달궜다. 25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안예은은 지난 21일 네 번째 EP '이야기 보따리'를 발매한 이후 22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 잇달아 출연해 타이틀곡 '잉어왕' 컴백 무대를 꾸몄다. 매 무대 안예은은 '잉어왕'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곤룡포 등 한복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댄서들과 함께 신곡 무대를 소화했다. 단청 배경 등을 활용해 한국의 멋과 미를 아우르는 것은 물론 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에 각 음악방송의 방송 시간을 언급하는 센스 있는 애드리브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음악방송 출연이 약 2년 3개월 만인 안예은은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포인트 안무까지 준비했다. 안예은은 서커스단을 이끄는 이야기꾼으로 변신, 곡의 도입부는 댄서들이 코끼리를 형상화한 모습으로 시작했다. 안예은만의 보정 없는 시원시원한 생라이브가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는 가운데, "골라 골라 잡아 잡아" 구간에서는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유쾌한 안무를 곁들여 한 편의 극을 보는 듯했다. 안예은의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잉어 같다. 아
아이브(IVE) 이서가 풋풋한 감성을 담은 커버 영상으로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든 날, 모든 순간 Covered by IVE LEESEO'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서는 푸릇한 나무를 배경으로 앉아 담담하게 노래를 시작했다. 화이트 톤의 원피스와 카디건, 리본을 착용해 수수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가수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을 색다르게 재해석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차분히 가사를 읊어나가며 그만의 따뜻한 감성을 물씬 풍겼다. 싱그러운 음색과 섬세한 표정 연기가 어우러져 영상의 몰입도를 높였고, 부드러운 연주가 포근한 분위기를 더하며 계절에 잘 어울리는 커버 영상을 완성했다. 현재 SBS '인기가요'의 MC를 맡고 있는 이서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센스 있는 예능감으로 활기를 더하고 있으며, 능숙한 진행으로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브랜드 행사에 참여해 '만능 소화력'을 보여주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이서가 속한 아이브는 지난 22일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솔로 데뷔 10주년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5일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코는 지난 23~24일 이틀 동안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한 ‘지코 라이브: 조인 더 퍼레이드(ZICO LIVE: JOIN THE PARADE)’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그는 2018년 ‘킹 오브 더 정글(King Of the Zungle)’ 이후 6년 만에 열린 단독 콘서트에서 ‘공연 강자’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지코는 ‘새삥(Prod. ZICO)(Feat. 호미들)’으로 퍼레이드의 시작을 알렸다. ‘괴짜 (Freak)’, ‘서울 드리프트(SEOUL DRIFT)’ 때는 공연장 중앙부터 돌출 무대까지 카퍼레이드를 방불케 하는 연출로 볼거리를 선사했고 관객들은 커다란 환호와 떼창으로 화답했다. 지코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밴드 라이브가 만나 역대급 시너지를 완성했다. 지코는 “6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이자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라 더욱 뜻깊고 소중하다. 10년간의 음악을 여러분들께 퍼레이드처럼 보여드리겠다. 마음껏 행진할 수 있도록 (관객분들이) 저의 날개가 되어달라. 오늘 이곳을 서울에서 가장 핫한 구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윌(THE WORLD EP. FIN: WILL)’ 이후 팀 통산 두 번째 1위다. 25일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에이티즈의 11번째 미니앨범 '골든 아워: 파트 2(GOLDEN HOUR : Part.2)는 18만4000장에 해당하는 앨범 유닛(Album Units)으로 '빌보드 200'에 1위로 데뷔했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앨범 유닛을 계산한다. CD와 디지털 앨범 다운로드를 합산한 에이티즈의 미니 11집 앨범 판매량은 17만 9000장으로 집계됐다. SEA는 5000장, TEA는 미미한 수준이었다. 에이티즈는 전작인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으로 ‘빌보드 200’에서 2위를 기록한 것을 포함해 이번 신보까지 5개의 앨범을 ‘톱 3’에 차트인 시키며 막강한 저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에이티즈는 미니 9집 ‘더 월
가수 손태진의 전국 투어가 순항하고 있다. 25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손태진은 지난 23~24일 이틀 동안 대전 우송대학교 서캠퍼스예술회관에서 첫 전국 투어 '2024 손태진 단독 콘서트 '더 쇼케이스(The Showcase)' 전국투어'의 대전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손태진은 '더 쇼케이스'를 통해 트로트, 가곡, 가요, 팝송 등 다채로운 장르를 완벽 소화하며 자신만의 폭넓은 매력을 다시 한번 증명하며 전국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JTBC '팬텀싱어' 우승팀 출신인 손태진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넘버를 편곡한 인트로 무대로 시작부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당신이 원하신다면'에 이어 '서울의 달', 'New York New York' 등 마치 브로드웨이에 온 듯한 퍼포먼스로 열기를 점차 더해갔다. 손태진은 'L-O-V-E'를 통해서는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달달함을 선사했고, 물론 다양한 악기 연주로 보는 재미를 안겼다. 전국 투어의 시작을 알린 서울 공연에서는 멜로디카와 오토마톤을, 대전 공연에서는 실로폰과 카주로를 연주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손태진은 최근 발매한 정규 1집 '샤인(SHINE)'의 트리틀 타
진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도 진입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2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BTS) 진이 지난 15일 발매한 첫 번째 솔로 앨범 ‘해피(Happy)’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11월 30일 자)에 4위로 진입했다. 진은 첫 솔로 앨범부터 ‘빌보드 200’에 입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빌보드는 “‘해피’는 음반 판매량 6만 6000장, SEA 유닛(스트리밍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 8000장, TEA 유닛(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 3000장을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그룹과 멤버 개인 모두가 이 차트의 톱 5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K팝 가수가 됐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200’에서 통산 6번(‘LOVE YOURSELF 轉 ‘Tear’’, ‘LOVE YOURSELF 結 ‘Answer’’, ‘MAP OF THE SOUL : PERSONA’, ‘MAP OF THE SOUL : 7’, ‘BE’, ‘Proof’)의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RM은 ‘모노.(mono.)’(26위), ‘인디고(Indigo)’(3위),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