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공연기획 블럽파이브의 재즈밴드 리치파이와 예술인그룹 아츠플렉스는 낭독재즈공연 ‘속닥속닥: FGM(Foreground Music)’을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속닥속닥: FGM’는 소설에 소개된 재즈음악을 소설 속 문장과 함께 소개하는 공연으로 2023년 시민청 하반기 공간 공모 지원사업에 선정돼 작품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검증받았다. 공연에서는 5개의 소설과 6곡의 재즈를 소개한다. 소설의 주제보다는 음악이 등장하는 장면에 집중하는 공연으로 책과 재즈를 즐기는 것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재즈밴드 리치파이는 실력파 재즈뮤지션들이 모인 그룹으로 대중친밀적인 콘텐츠로 이지리스닝 재즈를 선보이는 재즈밴드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아츠플렉스는 음악, 연극, 디자인,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모인 다원 예술인그룹이다. 놀이성에 기반한 어린이 예술체험 공연인 ‘알로록 달로록’ 시리즈로 작년부터 비장애아동, 장애아동을 만나며 공연을 벌이고 있다. 한편 공연은 서울시민청 사이트와 블럽파이브 홈페이지를 통해 자유롭게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포르테나 김성현이 ‘위드콘서트’에 출연해 의미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소속사 측은 “‘팬텀싱어4’의 준우승팀 포르테나의 멤버 테너 김성현이 오는 20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개최되는 ‘위드콘서트(With Concert), 그 해 여름’에 출연한다”고 18일 밝혔다. ‘위드콘서트’는 신한은행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함께 주최하는 공연으로,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이 협연하여 음악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 연주자의 자립을 돕고자 2013년 시작했다. 이번 ‘위드콘서트, 그 해 여름’에는 역대 신한음악상 수상자 중 7명이 참여해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함께 1000여 명의 관객들과 음악의 감동을 나눌 예정이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2015년 신한음악상 수상자로서 공연에 참여하는 김성현은 2부에서 35인조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지금 이 순간’, ‘그대는 나의 모든 것’ 등 뮤지컬 및 오페라 곡들을 부르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성현은 지난 2020년 참여 이후 2회째 ‘위드콘서트’에 출연한다. 공연의 취지가 뜻깊은 만큼 이번 공연에서도 선한 영향력을 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주현민이 웹툰 '오, 보이!'로 OST를 가창한다. 오는 1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주현민이 참여한 웹툰 'Oh, Boy!(오, 보이!)' OST '바보 같은 이별'이 발매된다. 주현민의 '바보 같은 이별'은 사랑이 지나간 후 남은 미련과 그리움을 애절하면서도 웅장한 사운드로 표현한 곡이다. '날 사랑한다 말하면/다시 되돌아갈 수 있길/한 번이라도 다시 널 만나면/다시 돌아오라고 불러볼 수 있게/그 기회 내게 한 번만 더 줄 수 없겠니'처럼 아련함이 감도는 가사가 깊은 인상을 남긴다. 이번 곡은 인기 드라마와 웹툰 OST 프로듀싱에 참여해 온 작곡가 장석원, 한상현, 필승불패W가 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주현민의 담백하고 감미로운 보컬과 진한 감성이 작품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울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주현민은 지난 2020년 첫 싱글 '헤어지고 오는 길에'로 가요계 첫발을 내디뎠다. 최근 싱글 '기억해줘'를 비롯해 꾸준한 앨범 발매를 통해 실력파 보컬리스트 입지를 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첫 OST 도전을 향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김윤이 작가의 작품 '오, 보이!'는 혈기왕성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겸 가수 백봉기가 신곡 '자기야 뭐해'를 발표한다. 백봉기가 떠오르는 히트곡 메이커 프로듀서 연규성(가수, 작곡가)과 손잡은 신곡 '자기야 뭐해'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백봉기는 "이번 신곡은 기존에 발표했던 곡들과는 달리 경쾌하고 신나는 리듬에 누구나 즐겁고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이라며 대중적으로 사랑받을 노래"라면서 "남녀 간의 애틋함과 설렘을 표현하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풍성한 사운드로 대박을 터트릴 준비가 되었다"고 자신만만한 소감을 전했다. '자기야 뭐해'는 풋풋한 사랑의 감성을 담은 소프트락을 기반으로 한 트로트 장르로서 단순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함께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일렉기타 및 브라스 연주와 경쾌한 리듬, 백봉기의 시원한 보컬이 어우러져 듣는 이에게 기분 좋은 여행을 떠나는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듀싱을 맡은 연규성은 이찬원 '나와 함께 가시렵니까', '좋아 좋아', 김희재 '당신만이', 신용재, 루나 '그대라서' 등 수많은 명곡들을 탄생시킨 가수 겸 작곡가다. 피처링은 신곡 '찰떡'으로 사랑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지현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재중이 일본에서 열린 대규모 페스티벌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김재중은 일본 구영 히타치 해변 공원에서 지난 15일부터 3일간 개최된 야외 음악 축제 ‘럭키 페스티벌(이바라키 방송 미토시 주최)’ 무대에 올랐다. 지난 16일 열린 워터 스테이지 메인 스테이지를 장식한 김재중은 완벽한 밴드 라이브로 현장을 찾은 수많은 팬들을 열광케 했다. 김재중은 행사 당일 무더운 날씨에 공연 중간 장비가 멈추는 등 갑작스러운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즉석에서 세트리스트를 변경하는 센스를 발휘하는 등 프로다운 유연한 대처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로 2회째 열린 ‘럭키 페스티벌’은 3일간 총 106팀의 아티스트가 출연, 4만여 명의 관객들이 함께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김재중은 특히 케이팝 아티스트 중 최초로 이번 행사에 참석해 ‘케이팝 레전드’의 면모를 수많은 팬들 앞에서 선보였고, 팬들은 열광적인 환호로 화답했다. 한편 김재중은 최근 노현태 대표와 함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회사 인코드를 (iNKODE) 설립, 새 출발을 시작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성시경이 가요계 선후배 뮤지션들과 합동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 성시경은 오는 9월 2~3일 양일간 서울시 송파구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23 성시경 with friends [자, 오늘은]’이라는 타이틀로 합동 공연을 열고 양희은, 김종서, 장혜진, 한동준, 이재훈, 조장혁, 백지영, 싸이, 규현 등 명품 뮤지션들과 함께 무대에 선다. 이외에도 추가로 공개되는 아티스트가 있어 완전체로 드러날 황금 라인업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합동 공연은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한 데 이어 올해에도 개최되는 성시경의 가을 대표 브랜드 콘서트이자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과의 원앤온리 컬래버레이션이라는 점에서 관객에게 특별한 무대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공연은 성료 이후 SBS 송년 특집 프로그램으로 파격 편성돼 ‘2049’ 시청률 2위까지 오르는 등 공연계에 이어 방송계까지 접수하는 파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올해에는 더욱 화려해진 초호화 캐스팅과 더불어 서울 체조경기장으로 규모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진행된다. 또한 ‘2023 성시경 with friends [자, 오늘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비아이(B.I)가 하반기 첫 유럽 투어에 나선다. 비아이는 올 9월부터 두달 간 유럽 16개 도시에서 첫 유럽 투어 ‘러브 오어 다이’(LOVE OR DIE)를 진행한다. ‘러브 오어 다이’는 오는 9월 19일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를 시작으로 21일 룩셈부르크 룩셈부르크, 23일 프랑스 파리,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27일 스위스 취리히, 28일 이탈리아 밀라노, 30일 폴란드 바르샤바, 10월 3일 에스토니아 탈린, 5일 핀란드 헬싱키, 7일 스웨덴 스톡홀름, 8일 노르웨이 오슬로, 11일 독일 함부르크, 14일 독일 쾰른, 15일 영국 런던, 18일 벨기에 브뤼셀, 19일 독일 뮌헨 등에서 열린다. 첫 번째 유럽 투어임에도 남다른 스케일이 비아이의 글로벌 영향력을 실감하게 한다. 비아이가 유럽 관객들에게 어떤 무대를 선사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지난 17일 131레이블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러브 오어 다이’ 어나운스먼트 포스터 이미지 속 비아이의 카리스마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벌써부터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비아이는 지난 6월 두 번째 정규앨범 ‘투 다이 포’(TO DIE FOR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X형원이 일상 속 또 다른 '나'의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셔누X형원은 지난 17일 몬스타엑스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디 언씬(THE UNSEEN)' 두 번째 콘셉트 포토 추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셔누와 형원은 클래식한 오픈카를 배경으로 일상 속 수많은 타인에게 스쳐 지나가는 '나'의 모습을 담아냈다. 블랙 슈트를 맞춰 입고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으로 남다른 아우라를 발산한 두 사람은 앞선 시선과는 또 다른 시선으로 깊은 잔상을 남겼다. '디 언씬'은 몬스타엑스 데뷔 8년 만에 그룹 내 첫 유닛을 결성한 셔누X형원의 첫 번째 미니 앨범으로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 삼박자에 그들만의 8년 내공을 집약했다. 앨범에는 타인의 시선 속 존재하는 수많은 '나'를 맞이하는 두 사람의 시선이 담겨있다. 그중 형원은 타이틀곡 '러브 미 어 리틀(Love Me A Little)'의 프로듀싱을 맡아 내 본연의 모습과 상대방이 원하는 나의 모습 사이에서 갈등하는 마음을 그려냈다. 형원은 수록곡 '롤 위드 미(Roll With Me)'의 프로듀싱에도 참여해 첫 유닛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내달 발매되는 ‘Jack In The Box (HOPE Edition)’의 첫 번째 비주얼 콘텐츠를 공개했다. 제이홉은 18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 (HOPE Edition)’의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제이홉은 이번 콘셉트 포토에 상자와 함께 흑과 백의 두 가지 캐릭터로 등장해 기존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메시지를 전한다. 상자를 열면 인형 등이 튀어나오는 장난감을 뜻하는 앨범 제목처럼 이번 콘셉트 포토는 박스 ‘안’에 존재하는 제이홉을 그리는 동시에 박스 ‘밖’에서 ‘안’을 바라보는 듯한 또 다른 제이홉을 드러낸다. 더 이상 상자라는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는 캐릭터의 모습은 이번 앨범에서 확장된 제이홉의 음악 세계와 메시지를 기대하게 한다. 한편, 내달 18일 발매되는 ‘Jack In The Box (HOPE Edition)’에는 ‘Jack In The Box’의 기존 수록곡에 제이홉이 미국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에서 선보였던 라이브 음원 3곡과 인스트루멘털(Instrumental) 음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피크타임’ 대만 공연이 성료했다. 7월 15일 TICC 타이페이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피크타임(PEAK TIME)’ 콘서트 ‘YOUR TIME(유어 타임)’ IN TAIPEI가 개최됐다. 지난 5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공연, 지난달 24일과 25일 부산 공연에 이어 열린 이번 대만 공연은 56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대만 공연에서는 우승팀 배너(VANNER)를 비롯해 준우승팀 세븐어스(SEVENUS), 그리고 몬트(M.O.N.T)까지 세 팀이 함께 했다. ‘피크타임’ 당시 선보였던 경연곡 및 ‘피크타임’에서 선물 한 스페셜 신곡, 세 팀의 합동 무대 등 어느 것 하나 버릴 것 없는 풍성한 셋리스트로 매 순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배너, 세븐어스, 몬트는 각자의 팀 색깔이 돋보이는 완성도 높은 무대는 물론, 각양각색의 매력, 남다른 팬 서비스로 재미와 설렘을 선사했다. 시종일관 관객들과 소통하고 호흡하며 130분간의 러닝타임을 환희와 감동으로 이끌었다. 한편 대만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이들은 서울 앙코르 공연으로 여운을 이어간다. 팬들의 요청에 힘입어 오는 22일과 23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