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미니 6집으로 일본 주요 앨범 차트를 휩쓸며 막강한 음반 파워를 자랑했다. 일본 오리콘이 지난 7일 발표한 최신 차트(6월 6일 자)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미니 6집 ‘디자이어: 언리시(DESIRE: UNLEASH)’는 현지 발매와 동시에 27만 5344장 팔려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지금까지 한국과 일본에서 발매한 총 12개의 앨범을 모두 발매 직후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에 올렸다. 특히 이번 성과는 역대 엔하이픈 앨범 중 가장 많은 첫날 판매량이라는 점에서 더욱 고무적이라고 소속사 빌리프랩은 설명했다. 전작인 정규 2집 리패키지 ‘로맨스: 언톨드 –데이드림-(ROMANCE: UNTOLD -daydream-)’ 발매 첫날과 비교하면 두 배 가량 뛰어오른 수치로, 한층 높아진 이들의 현지 영향력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디자이어: 언리시’는 발매 직후 일본 아이튠즈 ‘톱 앨범’과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배드 디자이어(Bad Desire)(With or Without You)’의 반응 역시 뜨겁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이 아시아 4개 도시에서 단독 팬콘서트를 열며 글로벌 영향력을 떨친다. 문별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7월 20일 홍콩에서 진행되는 'Moon Byul Fan Concert 'sea;nema' in HONG KONG'(이하 'sea;nema')의 포스터를 게재하며 팬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했다. 문별은 7월 4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12일 오사카, 20일 홍콩, 26일 대만 가오슝 등 아시아 4개 도시에서 차례로 팬콘서트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각 지역의 팬콘서트 포스터는 공연 순서에 맞춰 점진적으로 해가 지는 모습을 표현해 눈길을 끈다. 일본 지역 포스터는 햇볕 쨍한 푸른 하늘, 홍콩 지역 포스터는 노을이 질 무렵의 핑크빛 하늘, 대만 지역 포스터는 해가 진 주황빛 하늘을 표현해 한여름 밤의 낭만을 선사했다. 'sea;nema'는 바다(sea)와 영화(cinema)의 합성어로, 바닷가에서 펼쳐지는 한여름 밤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한다. 문별은 여름밤 감성을 오롯이 담은 청량감 넘치는 세트리스트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문별은 오는 17일 디지털 싱글 'ICY BBY'를 발매한다. 이는 문별이 전작 이후
그룹 세븐틴이 신곡 ‘썬더(THUNDER)’로 음악방송 4관왕을 달성했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 타이틀곡 ‘썬더’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들은 음반과 음원의 고른 인기를 바탕으로 올해 이 프로그램 1위 곡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눈길을 끌었다. 이로써 세븐틴은 MBC M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에 이어 네 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파죽지세 인기를 이어갔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 그 노력이 보답받는 느낌이라 기분 좋다”라며 “캐럿(CARAT. 팬덤명) 여러분께 이 상을 돌리고 싶다.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세븐틴은 ‘썬더’ 퍼포먼스를 통해 데뷔 11년 차 아티스트다운 여유와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 자유롭게 그루브를 타며 무대를 즐기는 이들의 모습에서 노련미가 묻어났다. 멤버들은 흔들림 없는 탄탄한 가창으로 1위 앙코르 무대까지 소화,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썬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미니 6집으로 국내외 차트를 강타하며 돌풍을 예고했다. 7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 미니 6집 ‘디자이어: 언리시(DESIRE: UNLEASH)’는 이틀 연속(6월 5~6일) 일간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틀 동안 ‘디자이어: 언리시’의 누적 판매량은 193만 2792장을 기록해 엔하이픈의 세 번째 ‘더블 밀리언셀러’ 달성에 한 발 더 다가갔다. 이 앨범은 지난 5일 발표 직후 일본, 멕시코, 영국, 미국, 캐나다 등 다양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최상위권에 포진하며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정상에 올라 엔하이픈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타이틀곡 ‘배드 디자이어(Bad Desire)(With or Without You)’도 기세가 매섭다. 이 곡은 벅스 실시간 차트에 이어 일간 차트(6월 5일 자) 정상을 밟았고, 일본 음원 플랫폼 AWA ‘실시간 급상승 음악 톱 100’에서도 1위에 올랐다. 또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최신 차트(6월 5일 자)에서는 ‘데일리 톱 송 글로벌’ 72위로 진입했다. 엔하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첫 솔로 일본 전국 투어를 개최한다. 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강창민은 오는 9월 3~5일 도쿄에서 ‘CHANGMIN from 東⽅神起 CONCERT TOUR 2025(창민 프롬 동방신기 콘서트 투어 2025)'의 화려한 막을 연 후 이시카와, 홋카이도, 효고, 히로시마, 후쿠오카, 오사카, 아이치 등 총 8개 도시에서 총 18회 공연을 펼치며 현지 팬들을 찾아간다. 이번 투어는 지난 4월 동방신기의 일본 데뷔 20주년 기념 전국 라이브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최강창민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투어다. SM 측은 "‘명품 보컬리스트’의 진가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강창민은 2022년 발매된 두 번째 솔로 앨범 ‘Devil(데블)'의 수록곡을 일본어로 가창한 일본 새 싱글 ‘Maniac(매니악)'을 지난 5일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했다. '매니악'은 뮤지컬 풍의 활기찬 피아노 선율과 최강창민의 가창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록 장르의 곡으로 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최강창민이 속한 동방신기는 오는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SMT
신예 아티스트 반스(Vans)가 가요계에 데뷔한다. 7일 소속사 JMG에 따르면, 프랑스 출신 아티스트 반스는 8일 정오 데뷔 싱글 ‘Melody(멜로디)’를 발표하며 K팝 아티스트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반스의 데뷔 싱글 ‘Melody’는 첫 만남의 순간 마음을 두드리는 설렘을 섬세하게 담아낸 알앤비(R&B) 장르의 곡이다. 달콤하면서도 어딘가 서툰 감정을 담백하게 풀어낸 이 곡은 10대와 20대는 물론, 전 세대의 감정선을 자극할 수 있는 감성적인 트랙으로 완성됐다. 여기에 반스 특유의 따뜻한 음색과 감각적인 리듬 해석이 더해졌다. 특히 이번 곡에는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전속 프로듀서 유준호와 어쿠스틱 콜라보·제이미 등의 작사가로 알려진 my dawn이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반스는 “음악으로 마음을 전하고 싶은 순간을 그렸다”라며 “이 곡을 통해 많은 분이 저를 처음 만나는 설렘을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프랑스 국적의 퍼포머이자 보컬리스트인 반스는 앞서 AKMU(악뮤), ITZY(있지) 등 유명 K팝 아티스트들과 무대를 함께했고 넷플릭스 시리즈 ‘썸바디’, ‘셀러브리티’, 영화 ‘공조2’, ‘보고타’ 등에
그룹 하이키(H1-KEY)가 여름 감성을 가득 담은 신보로 돌아온다. 하이키(서이·리이나·휘서·옐)는 지난 6일 오후 8시 공식 SNS를 통해 미니 4집 '러브스트럭(Lovestruck)'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는 강렬한 태양과 파도를 배경으로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바다를 형상화한 아이스크림 이미지와 시원한 감성이 어우러져 신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여름이었다'를 비롯해 'Good for U(굿 포 유)’, 'One, Two, Three, Four(원, 투, 스리, 포)’, '내 이름이 바다였으면 해', '여름이었다(연주곡)'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곡 제목들에는 앨범명인 '러브스트럭'을 관통하는 뜨거운 분위기가 담겼다. 하이키의 이번 신보는 지난해 6월 발매한 미니 3집 'LOVE or HATE(러브 오어 헤이트)’ 이후 약 1년 만이다. 하이키는 이전보다 한층 더 강렬하고 시원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키의 미니 4집 '러브스트럭'은 오는 2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아르테미스(ARTMS)가 7일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클럽 이카루스(Club Icarus)'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는 타이틀곡 'Icarus'를 비롯해 'Club for the Broken', 'Obsessed', 'Goddess', 'Verified Beauty', 'BURN' 등 총 여섯 트랙의 음원 일부와 멤버들의 빼어난 비주얼이 담겼다. 아르테미스의 '클럽 이카루스'는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비밀스런 클럽을 주제로 한 앨범이다. 누구나 마음 한구석에 상처를 숨기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화려한 불빛의 빌딩 숲 아래 그림자 속에서 각자의 이야기를 쏟아낸다.아르테미스는 이런 이야기들을 자신만의 음악으로 엮어내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소속사 모드하우스는 “아르테미스 이카루스 신화처럼 상처를 받은 이들에게 새살이 돋아나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K팝에서 가장 '에스테틱한(미학적인) 그룹'임을 선언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아르테미스는 '클럽 이카루스'의 탄생을 알린 이후 다채로운 콘텐츠 속에 특별한 미감을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감각적인 비주얼과 의미심장한 메시지까지 녹여내며 '클럽 이카루스'를 향한 관심과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국내를 넘어 일본 열도에서 또다시 호성적을 냈다. 빌보드 재팬이 지난 6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결산(집계기간 2024년 11월 25일~2025년 5월 25일)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의 일본 EP 1집 '프레젠트(PREZENT)'는 '톱 앨범 세일즈'에서 4위를 차지했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일본인 멤버가 없는 제로베이스원이 해당 차트 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K-팝 그룹이라는 점에서 이번 성적은 더욱 주목할 만하다”라고 자평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앞서 일본 EP 1집 '프레젠트' 발매 동시 자체 판매량 최고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모두 1위에 랭크되며 열도 내 'ZB1 열풍'을 불러온 바 있다. '프레젠트'는 제로베이스원이 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는 제로즈(팬덤명)에게 전하는 선물 같은 앨범으로, 일본 오리지널 신곡 4곡과 한국 활동곡을 번안한 2곡을 담았다. 각기 다른 장르 속에 제로베이스원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녹여내 호평을 얻었다. 제로베이스원은 미니 5집 '블루
그룹 에이티즈(ATEEZ)의 새 앨범 포토가 모두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SNS를 통해 에이티즈의 미니 12집 '골든 아워: 파트 3(GOLDEN HOUR: Part.3)' 세 번째 앨범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붉은 조명 아래 올 블랙 스타일링으로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내는 에이티즈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들은 매혹적인 눈빛과 나른한 듯 섬세한 표정 연기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선보이며 감각적인 컷을 완성시켰다. 에이티즈는 이번 앨범 포토를 끝으로 '골든 아워: 파트 3'가 품고 있는 다채로운 무드를 모두 알렸다. 이들은 무르익은 성숙미와 카리스마로 팬심을 파고들며 '골든 아워: 파트 3'을 통해 새롭게 선보일 음악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동시에 자극했다. 에이티즈는 약 7개월 만의 신보이자 자신들의 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순간을 담아낸 '골든 아워'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골든 아워: 파트3'로 가요계에 돌아온다. 타이틀곡은 '레몬 드롭(Lemon Drop)'으로, 멤버 홍중과 민기가 작사에 직접 참여해 더 짙어진 감성을 뽐냈다. 스포일러 영상을 시작으로 프로모션 맵, 트랙리스트, 무빙 포스터, 총 3회에 걸쳐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