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인피니트(INFINITE)가 완전체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인피니트는 31일(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비긴(13egin)’을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 곁으로 화려하게 귀환한다. ‘비긴’은 인피니트가 지난 2018년 발매한 정규 3집 앨범 ‘탑시드(TOP SEED)’ 이후 약 5년 만에 완전체로 발매하는 신보로, 최근 리더 김성규를 주축으로 인피니트 컴퍼니를 설립한 이들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내딛는 첫 발걸음이기도 하다. 앨범명인 ‘비긴’의 ‘B’는 숫자 ‘13’으로 표기돼 데뷔 13주년을 맞이한 인피니트의 화려한 제2막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뉴 이모션스(New Emotions)’는 인트로부터 흥미롭고 중독되는 인스트가 귀를 사로잡는 곡으로, 독특한 진행과 프로덕션이 돋보인다. 멤버들의 6인 6색 풍성한 보컬과 코드 프로그레션이 묵직하게 어우러진 빈틈없는 소리 표현이 매력적이다. 이 곡은 작곡가 겸 프로듀서 라이언 전(Ryan Jhun)의 작품으로, 가요계 역사의 한 획을 그은 ‘레전드’ 인피니트와 ‘히트 메이커’ 라이언 전의 만남이 만들어 낼 시너지에 전 세계 K팝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겁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보이그룹 엔하이픈(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새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엔하이픈은 29~30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번째 월드투어 ‘페이트’(FATE) 서울 공연을 개최했다. 이들은 따로 또 같이 총 24곡으로 무대에 섰다. 다각도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270도 돌출 무대와 ‘관’을 주요 오브제로 활용한 무대 세팅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멤버들은 이동차를 타고 객석 구석구석을 누비며 ‘떼창’을 유도하기도 하면서 팬들과 190분을 함께했다. 멤버들은 공연 말미에 “우리가 ‘엔진’(팬덤)에게 힘을 줘야 하는데, ‘엔진’이 (우리에게) 더 많은 힘을 준 것 같다”며 “여러분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게 운명처럼 느껴진다. 앞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나가며 더 멋진 아티스트가 될 테니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9월 2~3일 일본 오사카, 13~14일 도쿄, 10월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10일 글렌데일, 13일 휴스턴, 14일 댈러스, 18~19일 뉴어크, 22일 시카고 등지에서 투어를 이어 간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미디어아트 전시 '순간,'(Moment,)을 서울 성동구 갤러리아 포레 더 서울라이티움에서 다음 달 20일까지 진행한다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가 31일 밝혔다. '순간,'은 미디어 파사드를 이용해 소리를 따라 빛을 표현한 공간, 보랏빛 라일락 정원에 와 있는 듯한 '순간의 정원', 여러 감정의 순간을 날씨 주제에 적용한 '웨더 갤러리', 아이유의 방을 재현한 '곳간 : 추억의 방', 즉석에서 아이유에게 손 글씨 메시지를 보내고 추후 답장도 받을 수 있는 체험 공간 등 다섯 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아이유는 직접 두 가지 버전의 오디오 가이드도 녹음해 목소리로 관람객을 맞는다. 지금껏 공개되지 않은 히트곡의 초안 버전 가이드 음원도 들어보는 뮤직박스도 마련됐다. 소녀 이지은(본명)에서 가수 아이유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영상도 준비됐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2008년 '미아'로 데뷔해 '좋은 날', '너랑 나', '분홍신', '금요일에 만나요' 등의 히트곡을 잇따라 내며 당대 최고의 여성 솔로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로 등극했다. 또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브로커' 등의 드라마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임한별의 2023 임한별의 별(別) 콘서트 'OPEN STUDIO' 부산 공연이 성료했다. 지난 29~30일 양일간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펼쳐진 별(別) 콘서트 'OPEN STUDIO' 부산 공연은 '금의환향'이라는 말이 딱 어울릴 만큼 관객들의 사랑과 응원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 5월 20~21일 양일간 개최된 2023 임한별의 별(別) 콘서트 'OPEN STUDIO' 서울 공연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이어 약 2개월 만에 다시 팬들과 만나게 된 임한별은 팬들의 끊임없는 러브콜에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부산에서 인생 첫 지방 단독 콘서트를 개최, 그 어떤 시간보다 뜻깊은 하루를 선사하며 팬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관객들의 떠나갈 듯한 함성과 함께 시작된 공연은 '떠나보낼 준비해 둘걸 그랬어'로 오프닝을 장식했고, 이어서 '9월 24일', '사랑한단 말로는 담을 수 없는 너' 무대를 연달아 선보이며 시작부터 공연장을 압도했다. 임한별은 단순히 라이브만 하는 것이 아닌 'OPEN STUDIO'라는 콘서트 주제에 맞춰 팬들이 보내온 사연을 소개하고 함께 공감해 주며 사연에 어울리는 곡을 선곡해 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 후 '좋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순순희 기태가 새 싱글 '너라는 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정통 발라드 그룹 순순희의 리더 기태는 지난 30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발매 예정인 새 싱글 '너라는 걸(feat. 하림)'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기태가 맑은 하늘 아래 햇살을 받으며 직접 '너라는 걸' 후렴구 연주에 나선 모습과 하이라이트 구간 짤막한 열창으로 스포일러 하는 모습까지 담기며 새 싱글 정식 발매 전부터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순순희 기태의 발매 예정 신곡 '너라는 걸'은 고백이라는 감정을 기태의 목소리만으로 담담함, 설렘, 걱정, 기쁨 등의 여러 감정을 표현해 내 대중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려 고민과 노력한 흔적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곡으로, 고백하는 남자의 설레는 감정,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그려나갈 상상을 담아냈다. 순순희는 지난 2018년 디지털 싱글 '참 많이 사랑했다'를 발매하며 데뷔, '광안대교', '서면역에서', '해운대' 등의 곡을 통해 부산을 배경으로 다채롭게 노래하면서 명실상부 부산을 대표하는 발라드 그룹사운드로 떠올랐다. 한편 순순희 기태의 새 싱글 '너라는 걸(feat. 하림)'은 오는 8월 5일 오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키키(kiki)가 신곡 ‘하츠코의 8월’을 발매한다. 오늘(31일) 정오 발매되는 키키(kiki)의 신곡 ‘하츠코의 8월’은 일본어로 ‘하츠(8월)’, ‘코(아이)’라는 뜻을 합쳐 ‘8월의 아이’라는 의미를 내포한 곡이다. 가상인물인 ‘하츠코’는 사랑하는 여름에 이별이라는 시련을 겪게 되고 그런 그녀가 느꼈을 감정들을 상상하며 써 내려간 곡으로, 이별 후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다시 사랑하는 계절이 돌아왔을 때 그간의 자신을 돌아보며 성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신곡 ‘하츠코의 8월’에는 악동뮤지션 ‘오랜 날 오랜 밤’의 편곡자인 신승익이 전담 프로듀서로 합류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해 8월 싱글 ‘어항 (fishbowl)’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키키(kiki)’는 소녀 같은 청량함과 독특한 음색으로 이미 인디신에서 마니아층을 쌓아가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발굴 프로젝트 ‘루미너스 뮤직’에 선정돼 이번 싱글 ‘하츠코의 8월’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키키(kiki)의 이번 싱글 ‘하츠코의 8월’은 오늘(3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올 여름방학, 짜릿한 모험으로 극장가를 시원하게 만들어 줄 '치치치 치킨의 비밀'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모은다. 영화 '치치치 치킨의 비밀'은 친구들과 달리 생김새가 달랐던 '맥스'가 자신의 비밀을 풀기 위해 '래칫'과 함께 버드 시티로 향하는 유쾌 발랄 애니메이션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귀여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주인공 '맥스'의 당찬 모습이 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금방이라도 날아갈 듯 날개를 활짝 펼친 '맥스'의 의욕 넘치는 표정이 영화 속에서 보여 줄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각종 매력 만점의 캐릭터들과 모험을 함께 나서는 '래칫'의 위풍당당한 모습은 '맥스'의 스펙터클한 모험에 기대감을 더하게 한다. 여기에 "올여름, 그 비밀을 알고 싶닭!" 카피는 푸른 하늘과 어우러져 '맥스'와 '래칫'의 짜릿하고 스펙터클한 버드 벤처가 펼쳐질 것을 예고하며 작품에 대한 관심을 한껏 높이고 있다. 한편 영화 '치치치 치킨의 비밀'은 오는 8월 24일 롯데시네마를 통해 전국 개봉 예정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전소미가 멋쁨 아우라를 뽐냈다. 더블랙레이블 공식 SNS 채널에 전소미의 새 EP 앨범 'GAME PLAN' 타이틀곡 'Fast Forward' 세 번째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전소미는 길게 늘어뜨린 은발에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고혹적이면서도 도발적인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했다. 한편 전소미의 새 EP 앨범 'GAME PLAN'은 8월 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아프리카TV의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프리아'가 음원을 발매한다. 아프리카TV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프리아(FRIA)'가 오는 31일 정규 1집 앨범 'This is vision'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프리아'는 아프리카TV에서 버추얼 방송을 진행하는 버추얼 BJ 고여름, 베베리, 블러비, 바밍으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이다. '프리아'는 지난해 첫 싱글 앨범 'FRIA 1st X-mas'를 선보였다. 이후에도 다양한 장르의 커버 곡과 뮤직비디오 제작, 아프리카TV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등 꾸준히 활동해 왔다. 총 2곡으로 구성된 '프리아'의 정규 1집은 31일 오후 6시에 멜론, 벅스 등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타이틀 곡은 강렬한 사운드로 무더운 더위를 날려줄 'VISION'이라는 곡이다. 수록곡 '기억해 줘'는 '프리아'를 응원해 주는 팬들을 위해 만든 곡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정규 1집에는 러블리즈, (여자)아이들, 마마무, 현아 등 다양한 K-POP 아티스트의 곡을 작업한 뮤직 프로듀싱 팀 'Yummy Tone' 소속 프로듀서 '재리포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루시(LUCY)가 신보로 돌아온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오는 8월 17일 미니 4집 '열'을 발매하는 가운데, 공식 SNS를 통해 시그니처 로고 필름과 앨범 커버 이미지를 잇달아 선보였다. 공개된 시그니처 로고 필름에는 앨범명 '열'과 함께 푸른 하늘에 여러 빛깔이 섞인 구름이 떠 있는 커버 이미지가 등장한다. 커버 이미지 드로잉에는 멤버 신예찬이 참여, 루시가 선보일 여름 감성을 담은 커버로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루시의 컴백은 지난 2월 발매된 미니 3집 'INSERT COIN'(인서트 코인)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루시는 'INSERT COIN'으로 국내외 주요 음원 및 음반 차트에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성장세를 입증했다. 특히, 팬덤의 화력을 가늠하는 초동 음반 판매량에서 꾸준히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어 신보로 거둘 성적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루시의 미니 4집 '열'은 오는 8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