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보이그룹 XEED(씨드)가 여름을 닮은 청량미를 자랑했다. 소속사 네이처스페이스는 지난 30일 공식 SNS를 통해 XEED의 두 번째 미니앨범 ‘BLUE(블루)’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는 녹음이 짙게 밴 울창한 숲을 배경으로, 진중한 눈빛으로 회중시계를 바라보는 도하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멤버들의 얼굴이 차례로 비치고, 잔디 위 XEED의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어 도하, 바오, 재민, 유오, 슌의 얼굴이 줌인되며 각기 다른 분위기와 비주얼 포텐을 터트려 감탄을 자아냈다. 타이틀곡 ‘BLUE’의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5인 체제 구축 후 더욱 완벽해진 XEED의 자태가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솟구치게 만들었다. XEED의 두 번째 미니앨범 ‘BLUE’는 XEED의 현 상황처럼 새로운 인연과의 긴 여정의 시작을 담은 앨범으로, 타이틀곡 ‘BLUE’를 포함해 ‘With U(위드 유)’, ‘You&I(유 앤드 아이)’, ‘손을 잡아줘’, ‘Priceless(프라이스리스)’까지 다양한 무드의 5트랙으로 채워졌다. 타이틀곡 ‘BLUE’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걸그룹 에스파(aespa)가 '서머 송'으로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 3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8월 18일 0시(각 지역별 기준) 멜론, 플로, 지니 등 국내 음악 사이트는 물론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영어 싱글 'Better Things'(베터 띵스)를 발매한다. 'Better Things'는 여름과 어울리는 청량하고 리드미컬한 퍼커션 사운드와 개성 있는 리듬 패턴이 돋보이는 미니멀한 업템포 댄스곡이다. 가사에는 주어진 시간을 더 가치 있는 것들에 집중하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았으며, 밝은 코드와 멜로디 그리고 풍성한 보컬이 이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8월 1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골든 게이트 파크(Golden Gate Park)에서 개최되는 'Outside Lands Music & Arts Festival'(아웃사이드 랜즈 뮤직 & 아츠 페스티벌)에 K팝 그룹 최초로 참석한다. 같은달 13일부터는 미주와 유럽 지역 총 14개 도시에서 월드 투어를 진행한다. 더불어 에스파는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이후 최단기간 일본 도쿄돔에 입성, 오는 8월 5~6일 양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태연이 필리핀 마닐라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태연은 지난 30일 필리핀 마닐라의 '스마트 아라네타 콜로세움'에서 ‘태연 콘서트 – 디 오드 오브 러브 인 마닐라(TAEYEON CONCERT - The ODD Of LOVE in MANILA)'를 개최, 독보적인 감성과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8000여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에서 태연은 '사계 (Four Seasons)', '아이(I)', '위켄드(Weekend)' 등을 비롯해 '콜드 애즈 헬(Cold As Hell)', '노 러브 어게인(No Love Again)', '스트레스(Stress)'를 가창했다. 이에 관객들은 태연의 곡 제목과 노랫말을 활용해 '너를 향한 우리의 사랑은 Timeless', '변하지 않아 last FOREVER'라고 적힌 슬로건 이벤트를 펼쳤다. 한편 태연은 내달 12~13일 양일간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양다일이 컴백했다. 지난 30일 양다일의 더블 싱글 ‘무브 온’(Move On)을 발매했다. 양다일의 이번 싱글 ‘무브 온’은 사랑하는 연인과 사랑을 하면서도, 미워하고 싸우면서 더욱 짙어지는 사랑의 감정을 느끼며 성장해나간다는 의미를 담은 앨범이다. ‘이별을 준비하는 너에게’, ‘미워하며 사랑하는 일’, ‘미워하며 사랑하는 일’(Full Ver.) 총 세 곡이 담겨있다. 첫 번째 트랙 ‘이별을 준비하는 너에게’는 미니멀한 편곡과 양다일의 시원한 고음이 돋보이는 곡으로, 꿈만 같은 사랑에 빠졌던 순간부터 이별을 외면하고 있는 순간까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듯한 아련한 가사가 압권인 곡이다. 두 번째 트랙이자 타이틀곡인 ‘미워하며 사랑하는 일’은 양다일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어쿠스틱 기타만으로 이루어진 인트로로 시작해 곡의 흐름에 따라 드럼, 건반, 스트링이 하나하나 쌓이며 몰입감을 높인 양다일 표 발라드 곡. 특히 오르골을 연상시키는 왈츠 아웃트로는 누구보다 사랑하기 때문에 미워하고 싸웠던 연인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내어 듣는 이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긴다. 한편 양다일의 새 싱글 ‘무브 온’은 현재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신예 아이돌그룹 엔싸인(n.SSign)이 데뷔 전 수록곡을 선공개한다. 엔싸인은 오늘(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BIRTH OF COSMO(버스 오브 코스모)’의 수록곡 ‘Higher(하이어)’를 발매한다. ‘Higher’는 시공간을 뛰어넘은 만남을 통해 마침내 데뷔의 꿈을 이룬 엔싸인의 이야기를 담은 얼터너티브 알앤비 장르의 곡으로, 유한진 작곡가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서로를 닮아있는 우린 운명인 걸” “We transcend higher(우리는 더 높은 곳을 향해 초월해)” 등의 가사와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엔싸인의 보컬을 통해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그들의 힘찬 의지를 그려냈다. SNS를 통해 오키나와편, 도쿄편, 서울편으로 나뉜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서울편 티저에서는 멤버 완전체가 출연해 퍼포먼스 일부를 선보이며 데뷔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팀명 엔싸인(n.SSign)은 ‘net of Star Sign’의 약자로 ‘별자리의 연결’이라는 뜻이다. 별자리들이 연결돼 무한대의 우주로 나아가듯 엔싸인과 팬들이 연결되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키썸이 신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는 오는 8월 5일 키썸이 신곡 '냅두세요'를 발표한다고 31일 밝혔다. 약 1년 6개월 만에 컴백을 알린 키썸의 ‘냅두세요’는 올해 1월 새롭게 둥지를 튼 알앤디컴퍼니에서 나오는 첫 싱글이다. 길었던 공백을 거쳐 새 소속사 알앤디컴퍼니와 키썸이 만나 발휘할 시너지를 향해 기대가 모인다. ‘냅두세요’는 MZ세대라면 공감할 수 있는 재치있는 가사로 남녀노소 모두의 공감대를 이끌어낸다. 트렌디한 감성까지 갖춘 매력적인 멜로디로 리스너의 귓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꾸준한 앨범 작업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하나씩 완성해온 키썸은 ‘냅두세요’의 작사에도 참여했다. 그간 수많은 자작곡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키워온 키썸이다. 키썸은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원더우먼 소속으로 필드 위 빛나는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키썸의 신곡 '냅두세요'는 오는 8월 5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강예슬이 신곡 ‘목련’ 뮤직비디오를 해외에서 촬영했다. 31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예슬은 지난 29일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공개한 ‘목련’ 뮤직비디오를 일본과 대만에서 촬영했다.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한 강예슬은 대만 로맨스 영화 주인공 같은 청초한 비주얼로 아련한 감성을 전하며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강예슬은 섬세한 표정 연기와 함께 아련한 감성을 대중에게 그대로 전했고, 청량하면서도 옛 감성이 가득 담긴 애절한 분위기로 ‘목련’이 지닌 진한 그리움을 표출했다. ‘목련’은 못다 이룬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곡이다. 마아성과 전홍민이 작곡, 편곡, 프로듀싱을 함께 맡았고, 노랫말은 이용구 작사가가 썼다. 강예슬은 청아한 목소리로 곡이 지닌 감성을 끌어올렸다. 한편 강예슬은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SBS FiL, SBS M ‘더트롯 연예뉴스’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서머퀸' 가수 권은비가 일본 열도를 뒤흔들었다. 권은비는 지난 22일 일본 나고야, 30일 도쿄에서 펼쳐진 '워터밤 재팬 2023(WATERBOMB JAPAN 2023)' 무대에 올라 화끈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꾸몄다. 워터밤은 물놀이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름 음악 페스티벌이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해 3년 만에 공연이 재개됐으며, 올해는 국내에 이어 일본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권은비는 지난달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린 서울 공연 첫날 무대에 오른 것에 이어 일본 나고야와 도쿄 워터밤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리며 '대세' 아티스트의 뜨거운 인기를 재차 입증했다. 권은비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리탈리티(Lethality)'의 타이틀곡이자 두 번의 역주행 기적을 이뤄낸 히트곡 '언더워터(Underwater)'로 도쿄 워터밤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하늘색 비키니에 미니스커트를 매치한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등장부터 시선을 압도한 권은비는 여름 축제에 걸맞은 섹시하고 화끈한 퍼포먼스로 인어공주같은 치명적인 자태를 뽐내며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번 일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모던록밴드 디어클라우드(Dear Cloud)가 신보로 돌아온다. 오늘(31일) 오후 12시 디어클라우드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섬'을 발매한다. '섬'은 디어클라우드가 올해 세 번째로 발매하는 디지털 싱글이자 지난 4월 발매한 '오늘만' 이후 약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디어클라우드는 신보 발매에 이어 내달 3일 현대카드 언더 스테이지에서 '먼데이 프로젝트 시즌 6 청춘의 밤 [디어클라우드 단독 콘서트]'을 개최한다. 이날 '섬' 라이브 무대가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디어클라우드는 이번 여름 다양한 페스티벌과 콘서트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첫 솔로 앨범을 통해 특별한 감성을 빛낸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31일 트와이스 공식 SNS에 지효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존’(ZONE)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에 따르면 ‘존’에는 타이틀곡 ‘킬링 미 굿’(Killin’ Me Good)을 포함해 ‘토킹 어바웃 잇’(Talkin’ About It), ‘클로저’(Closer), 위싱 온 유‘(Wishing On You), ’돈 워너 고 백‘(Don’t Wanna Go Back), ‘룸’(Room), ‘나이트메어’(Nightmare)까지 총 7곡이 수록된다. 각 곡명 하단에는 ‘흘러간 내 시간의 의미 그래도 아름답길’과 같이 지효가 직접 노래 분위기를 스포하는 듯한 문구가 한 구절씩 적혀있어 궁금증을 높인다. 지효는 ‘존’을 통해 본연의 아름다움이 깃든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킬링 미 굿’ 외에 6곡에 달하는 모든 수록곡 작업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자랑한다. 특히 래퍼 24케이골든(24kGoldn)과 호흡을 맞춘 ‘토킹 어바웃 잇’, 헤이즈와 호흡을 맞춘 ‘돈 워너 고 백’에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나이트메어’는 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