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확장된 음악 세계가 펼쳐진다. 제이홉은 18일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 (HOPE Edition)'를 전 세계에 동시 발매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이번에 발매되는 '잭 인 더 박스(호프 에디션)'(HOPE Edition)는 제이홉이 지난해 7월 선보인 첫 공식 솔로 앨범을 실물 CD 음반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이 앨범은 지난해 CD 없이 온라인 플랫폼으로 음원을 다운로드하는 '위버스 앨범' 형태로 발매됐다. 실물 앨범에는 기존 수록곡 10곡에 제이홉이 지난해 미국의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무대에서 선보였던 라이브 음원 3곡과 연주곡 2곡이 추가됐다. 새로운 콘셉트 사진과 구성품도 함께 담겼다. 한편 'Jack In The Box'는 상자를 열면 인형 등이 튀어나오는 장난감을 뜻하는 앨범 제목처럼, 지금까지의 틀을 깨고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한 제이홉의 고민과 열정을 담았다. 한층 새로워지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제이홉의 포부가 내포된 앨범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장마철 안전사고 및 관객들의 편의를 위해 부득이 연기됐던 '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페어 2023' 개최 일정이 다시 확정됐다. (주)에스지씨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페어 2023'이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 동안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최된다. 앞서 관객들의 기대가 컸던 만큼, 라인업은 물론 페스티벌 프로그램 등이 더욱 철저하고 알차게 준비됐다. 전인권, 인순이, 김완선, 예성, 려욱, 다이나믹듀오, 팔로알토, 다섯손가락, 키보이스, 부활, 김경호, 몽니, 정홍일, 김준휘, 안치환, 매써드 등 이전에 공개됐던 역대급 초호화 라인업이 '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페어 2023'를 장식한다. 오는 25일 오후 5시 인터파크, 티켓링크, YES24에서 티켓 예매가 시작되며, 새 개최지에서 열리는 최종 라인업 역시 이날 베일을 벗는다. 개최 일자가 변경됨에 따라 출연 아티스트들과의 스케줄 조정이 불가피했으나 '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페어 2023'의 의미를 알고 뜻을 함께하는 많은 아티스트들이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단 후문이다.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페어 2023' 파주 임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하이키(H1-KEY)가 전 세계인들의 꿈을 하이키만의 방식으로 풀어냈다.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는 18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미니 2집 '서울 드리밍(Seoul Dreaming)'의 콘셉트 필름 '서울' 버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사이렌과 사람들의 웅성거리는 소리 속에 불안하고 외로운 듯한 서이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내 멤버들을 만나 환하게 웃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낸 하이키는 희망찬 미래를 그리며 하이키만의 내면의 건강함을 강조했다. 또한 하이키는 서울 시티 버스에서 다 같이 셀카를 찍거나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도심 속 하이키만의 청량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보여줬다. 하이키는 미니 2집 '서울 드리밍'을 통해 슬프지만 아름답고, 위태롭지만 찬란한 우리들의 꿈을 노래한다. 내면의 건강함을 담은 두 번째 시리즈인 만큼 하이키는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적 역량을 뽐내며 데뷔 후 처음으로 더블 타이틀곡을 선보인다. 첫 번째 타이틀곡 '불빛을 꺼뜨리지 마(Time to Shine)'는 히트 메이커 홍지상의 곡으로 오는 23일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된다. 두 번째 타이틀곡은 전작 '건물 사이에 피어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영국의 얼터너티브 록 밴드 낫싱 벗 시브즈(Nothing But Thieves·이하 NBT)가 4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공연기획사 유얼라이브는 "NBT의 단독 내한 공연이 오는 11월 2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2012년 영국 에식스 지방에서 결성된 밴드 NBT는 폭발적인 록 사운드가 돋보이는 자작곡과 탄탄한 연주력으로 주목받은 밴드다. 2015년 밴드 이름과 같은 제목의 데뷔 음반으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7위에 오르며 '괴물 신예'라는 호칭을 얻기도 했다. 이후 2집 '브로큰 머신'(Broken Machine)과 후속작 '모럴 피크닉'(Moral Picnic)으로 각각 오피셜 앨범 차트 2위와 3위를 기록하며 꾸준히 사랑받았다. 지난 6월 3년 만에 발매한 네 번째 정규 앨범 '데드 클럽 시티'(Dead Club City)로 단숨에 오피셜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녹슬지 않은 감각을 보여줬다. 2017년 첫 단독 내한 공연으로 한국 관객과 만났던 이들은 2019년 내한 공연에 이어 이번에 4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컴백 예열에 돌입했다.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18일 공식 SNS에 싱글 1집 'FESTA(페스타)'의 타임테이블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핑크빛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져 선선하면서도 청량한 무드를 자아낸다. 특히 축제의 타임테이블처럼 꾸며진 디자인으로 싱글명 'FESTA'와의 연결성을 나타냈다.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퍼플키스는 트랙리스트와 리릭 포스터를 포함해 다양한 버전의 콘셉트 포토, 콘셉트 비디오,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 풍성한 티징 콘텐츠를 선보인다. 오는 9월 5일 발매되는 'FESTA'는 퍼플키스가 전작인 'Cabin Fever(캐빈 피버)' 발매 이후 약 6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다. 반복된 일상에서 벗어나 축제를 함께 즐기자는 메시지 아래, 여섯 멤버의 긍정 에너지로 '퍼플키스 표 축제'를 선보일 전망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류수정이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하우스오브드림스는 "오는 9월 10일 오후 2시와 6시, 2회에 걸쳐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무신사 개러지에서 류수정의 앙코르 콘서트 '아카이브 오브 이모션스 인 셉템버'(Archive of Emotions in September)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첫번째 정규앨범 '아카이브 오브 이모션스'의 발매를 기념해, 지난 5월에 개최한 동명의 첫 단독 콘서트 ‘아카이브 오브 이모션스'에 이은 앙코르 콘서트다. 지난 공연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 한번 개최하는 이번 앙코르 콘서트에는 더블 타이틀곡 '그래비 걸'(Grabby girl)과 '러브 오어 헤이트'(Love or Hate) 외에도 앨범의 수록곡들과 선공개곡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공연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서 류수정은 80, 90년대를 연상시키는 빈티지 레트로 무드 거리의 한 건물에서 금발의 양갈래 헤어로 시선을 끌었다. 자신의 첫번째 앨범을 통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류수정은 중독성 강한 몽환적인 사운드에 우울감이 깔린 가사들을 특유의 음색으로 채우며, 싱어송라이터로서 확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영탁이 수록곡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8월 17일 방송된 MBC 표준FM '이윤석, 신지의 싱글벙글쇼'에는 영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정규 2집을 발매한 영탁은 "'로렐라이'라는 곡은 발라드다. 제가 살아오면서 앞으로 살아갈 날들에 대한 메시지가 아닐까 한다. 제 이야기를 녹여냈다. 제가 만든 노래 중에서 가장 긴 시간의 노래다. 5분이 넘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톡톡톡'이라는 노래는 R&B 장르로 분류가 될텐데 이 곡도 서정적이다. 언젠가 제 곁을 지켜줬던 친구, 지금은 하늘에 있는 친구를 떠올리면서 만든 곡이다. 누군가에게는 본인의 상황에 맞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다. 부르다 보면 기분도 좋아지고 그런다"고 전했다. '올려'라는 곡에 대해서는 "원래는 '끌어올려'였다. (김)호영 형을 만났는데 '끌어올려'라는 곡을 준비하고 있다더라. 같은 제목이면 좀 그럴 것 같아서 '끌어'를 뺐다. 형이 중간에 내레이션을 해줬다"고 말했다. 한편 영탁은 최근 정규 2집 앨범 '폼(FORM)'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폼 미쳤다'로 활약 중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배기성이 신곡 ‘로맨스를 만들어’로 깜짝 컴백한다. 배기성은 오늘(17일) 정오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로맨스를 만들어’를 공개했다. 신곡 ‘로맨스를 만들어’는 배기성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노래로, 뜨겁게 사랑하자는 낭만적 메시지가 담겼다. 또 배기성의 보컬을 받쳐주는 시원한 밴드 사운드는 대중의 취향을 저격, 탁 트인 느낌을 안겨다 줘 기대를 모은다. 특히 배기성은 신곡 ‘로맨스를 만들어’의 작사에 참여한 것은 물론, 앨범 아트도 직접 작업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여기에 신곡 ‘로맨스를 만들어’의 작곡은 에메랄드 캐슬의 전 기타리스트인 임현수가 맡아 퀄리티를 더욱 높였다. 무더위에 맞설 신곡을 가져온 배기성은 하반기 바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배기성은 오는 10월에도 신곡 발매는 물론, 뮤지컬 ‘볼륨업’ 시즌3과 일본 공연으로 찾아올 계획이다. 앞서 뮤지컬 ‘써니텐’으로 관객을 만나 온 배기성은 오는 10월 6일부터 뮤지컬 ‘볼륨업’ 시즌3으로 찾아오며, 10월 7일과 8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한편 배기성의 신곡 ‘로맨스를 만들어’는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인디팝 듀오 1415가 새 싱글로 돌아온다. 소속사 유니버설뮤직은 지난 16일 오후 1415가 공식 SNS 계정에 새 디지털 싱글 ‘TROUBLE(트러블)’의 커버 사진을 선공개했다고 전했다. 1415의 ‘TROUBLE(트러블)’은 지난 2021년 12월에 발매한 EP ‘naps!(냅스!)’ 발매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멤버 오지현이 직접 참여한 커버 이미지 속에는 구겨진 종이 위 ‘TROUBLE(트러블)’ 타이포그래피와 함께 신곡에 대한 힌트를 표현했다. 이번 신보에는 싱글과 같은 이름의 타이틀곡 ‘TROUBLE(트러블)’과 수록곡 ‘COFFEE’(커피)’까지 총 2개의 노래가 담긴다. ‘TROUBLE(트러블)’은 플러팅 당하는 순수한 한 남자의 속마음을 표현했으며, ‘COFFEE(커피)’는 사랑하는 여자에 대한 마음을 ‘커피’에 비유해 1415만의 감성을 드러낼 전망이다. 1415는 작사 및 작곡, 편곡은 물론, 아트 디렉팅까지 소화하는 만능 밴드다. 아이유의 ‘금요일에 만나요’의 답가로 유명한 ‘선을 그어주던가’로 2017년에 데뷔한 1415는 인디 신의 ‘슈퍼 루키’로 떠올랐다. 특히 EP ‘naps!(냅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양준일이 새로운 버전의 ‘Fantasy’ 와 함께 돌아온다. 소속사 엑스비느 “양준일이 뉴 버전 ‘Fantasy_X_Rock’로 컴백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보는 지난 2001년 4월에 발표된 쟈이(JIY, 양준일의 예명)의 프로젝트 그룹V2에 의해 발표된 정규 음반에 수록된 동명의 타이틀곡 ‘Fantasy’의 새로운 편곡 버전이다. 원 작곡가 발 가이너(Val Gaina)가 다시 참여하였고 락 비트까지 가미하며 새로운 곡으로 재탄생했다. 양준일은 꾸준히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독특한 가사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있어 새롭게 선보일 ‘Fantasy_X_Rock’는 어떤 느낌일지 기대와 관심을 동시에 유발하고 있다. 양준일은 “Fantasy는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이기 때문에 콘서트에서 항상 부르는 노래 중 한 곡인데 새로운 방식으로, 더 깊이 있는 방식으로 노래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뉴버전 발매 소감을 전했다. 이어 ”ROCK 음악만이 깊은 의미를 담을 수 있는 유일한 장르는 아니지만, ROCK 음악을 통해 나를 표현하고 싶었고, ROCK 음악처럼 음악 자체로 강한 음악은 강하지 않게 표현해도 나 자신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