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 제품 환급' 사업에 맞춰 최대 50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LG전자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의 일환으로 소비자가 고효율 가전을 보다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은 전력 소모가 적은 가전제품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정부 지원 정책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구매하면 인당 최대 3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 금액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대상 제품은 △TV △에어컨 △제습기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등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모델이다. ‘구독’으로 구매한 제품도 환급 대상에 포함된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구매한 후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환급을 신청하면 구매 금액의 10%를 돌려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정부의 환급사업에 발맞춰 ‘으뜸효율 가전 페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전자 베스트샵에서 환급 대상 제품을 구매하고, LG전자 멤버십 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총 1000명을 추첨해 △스타일러 △에어로퍼니처 △모바일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온라인 브랜드샵에
치타가 오감을 깨우는 음악을 선사한다. 6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치타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핫라인(Hotline)'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하반기 활동에 나선다. '핫라인'은 얼터너티브 알앤비 장르를 기반으로, 트랩 힙합의 무드를 라틴 리듬과 묵직한 808 베이스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곡이다. 리드미컬한 플로우와 단순한 반복을 넘어서는 감각적인 전개가 어우러져 일렁이는 분위기를 자아내며 힙합과 알앤비 장르의 경계를 넘나든다. 이번 신곡에는 감성적인 보컬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싱어송라이터 빈센트 블루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ENA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더커버'에 출연하며 주목받은 빈센트 블루는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나의 아저씨' 등 인기 OST와 ‘비가 와’, 'Heaven' 등 다수의 싱글을 통해 독보적인 음악 색을 입증한 바 있다. 치타는 이번 신곡을 통해 과감하기보다는 세련되게, 격정적이기보다는 섬세하게 ‘연결’을 노래한다. 소속사 측은 “기존의 파워풀 래핑과 달리 흐름을 타는 세련된 플로우에 감각적인 보컬이 어우러지며, 두 아티스트가 마치 대화를 주고받듯 자연스럽
HD현대가 인도 조선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한다. 6일 HD현대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인도 최대 국영 조선소인 코친조선소(Cochin Shipyard Limited, CSL)와 ‘조선 분야 장기 협력을 위한 포괄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코친조선소는 인도 남부 케랄라주에 위치한 인도 최대 규모의 조선소로, 인도 정부가 67.9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 조선소는 상선부터 항공모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선종의 설계·건조·수리 역량을 갖추고 있다. 최근 5년간 소형 상선 60척, 함정 10척 등 총 70척의 선박을 성공적으로 인도한 바 있다. 양 측은 ▲코친조선소 설계·구매 지원 ▲생산성 향상 및 글로벌 수준의 품질 확보를 위한 기술 협력 ▲인적 역량 강화 및 교육 훈련 체계 고도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양사는 향후 인도 및 해외 시장에서의 선박 수주 기회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인도 정부가 발표한 ‘인도 해양산업 비전 2030(Maritime India Vision 2030)’, ‘해양산업 암릿 칼 비전 2047(Maritime Amrit Kaal Vision 2047)’ 등 해양산업 육성 로드
블랙핑크가 서울 랜드마크 밤하늘을 상징적인 핑크빛으로 수놓았다. 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5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시작된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를 기념해 대규모 프로모션 'PINK AREA: 테이크 오버 라이팅'이 진행돼 팬들과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지난 4일부터 서울 대표 명소인 남산서울타워와 세빛섬, 반포대교가 핑크빛 조명으로 물들어 독특하고 매혹적인 밤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세빛섬과 반포대교에서는 무지개 분수쇼와 핑크라이팅이 펼쳐져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현실 공간에 구현한 블랙핑크 시그니처 사운드 'BLACKPINK in Your Area(블랙핑크 인 유어 에리어)'는 짜릿한 전율을 선사하며 완전체 블랙핑크의 귀환을 기대케 했다. 글로벌 영향력과 파급력이 막강한 블랙핑크의 상징성을 보여준 이번 이벤트는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SNS에는 팬들이 남산타워, 세빛섬 등 핑크빛으로 물든 상징물을 배경으로 촬영한 인증샷이 공유되며 블랙핑크의 월드클래스 위상을 확인케 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DEADLINE> 월드투어를 출발했다. 이번 투어는 전 세계 16개 도
신한은행이 창립 43주년을 맞아 선보인 적금 '1982 전설의 적금' 상품이 판매 4일 만에 동났다. 이 적금은 최고 연 7.7%의 금리를 제공하는 1년 만기 자유 적금이다. 신한은행은 오는 7일부터 10만좌 한도로 '1982 전설의 적금' 추가 판매한다고 6일 전했다. 지난 1일 10만좌 한도로 판매한 이 적금은 불과 4일 만에 한도가 소진됐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누구나 월 3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이 상품은 기본 이자율 연 3.0%에 최대 4.7% 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신한카드 및 ‘쏠야구’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카드(신용) 신규 조건 및 3개월 이상 결제 실적 충족 시 연 4.2% 또는 신한카드(신용/체크) 6개월 이상 결제 실적 충족 시 연 3.5% ▲신한 SOL뱅크 내 디지털 야구 플랫폼 ‘쏠야구’ 응원 팀 설정 시 연 0.5% 등의 우대 금리가 적용된다. 매월 30만원씩 12개월을 부으면 원금 360만원과 함께 이자 15만150원을 받을 수 있다. 세후 수령액은 372만7027원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이벤트도 이 적금이 인기를 끈 이유다. 신한은행과 한국 프로야구 모두 1982년 시작됐다. 신한은행은 같은 해 출범한 K
삼성전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가 영국에서 올해 최고의 TV에 선정됐다. 삼성전자 OLED TV는 올 1분기 북미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등 OLED TV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자사 'OLED S95F 모델'이 영국 IT 전문 매체 'T3'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TV'와 '최고의 게이밍 TV'에 선정됐다고 6일 전했다. T3는 S95F 모델에 대해 "게임과 영화를 모두 즐기기 위한 최고의 TV"라며 "밝기가 매우 뛰어나 게임을 더 현실감 있게 만들어준다"라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또다른 글로벌 IT 전문 매체 '테크레이더(TechRadar)'는 삼성 OLED S95F에 대해 "뛰어난 밝기와 색상을 구현해 압도적인 수준의 화질을 갖췄다"면서 특히 글레어 프리 2.0 기술로 밝은 실내에서도 효과적으로 빛 반사를 제거한다"라고 호평했다. 이어 "깊은 블랙과 밝은 화이트, 깊이와 질감을 살린 다양한 명암 톤을 구현해 흑백 대비가 큰 영화도 선명하게 시청 가능하다"라고 부연했다. 영국 유명 IT 매체 '익스퍼트 리뷰(Expert Reviews)'는 삼성 OLED S90F에 만점을 부여하며 '추천' 제품으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5일 명동 상인협의회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에게 '행복상자 전달 및 행복한 줍깅'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하나금융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석, 행복상자를 100여곳 상점에 전달했다. 행복상자는 사업장에 필요한 ▲종량제봉투 ▲주방용 니트릴 장갑 ▲손 세정제 ▲주방세제 ▲양우산 등이 담았다.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은 행복상자를 전달하며 사업장 주변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행복한 줍깅’도 함께 실시했다. 행복상자를 전달받은 한 소상공인은 “최근 손님이 줄어 고민이 많았는데 직접 찾아와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 주고 가게 주변까지 청소해 줘서 정말 큰 힘이 됐다”며 “힘들 때마다 잊지 않고 찾아오는 하나금융그룹의 진심이 큰 위로가 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하나금융그룹 측은 상생금융 차원에서 소상공인 고효율 디지털 기기 지원 및 간편 교체, 실내 보수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ESG활동을 펴고 있다고 전했다.
뉴비트가 애프터 파티로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6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에 따르면, 그룹 뉴비트(NEWBEAT: 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지난 5일 오후 2시 홈즈레드 명동에서 블립과 '러 앤 레드(RAW AND RAD)' 애프터 파티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애프터 파티는 뉴비트의 데뷔 활동을 응원해 준 팬들과 그동안의 여정을 돌아보며 추억을 나누고 다가올 컴백을 기대하는 의미 있는 오프라인 이벤트였다. 뉴비트는 약 70분 동안 다채로운 무대와 코너로 팬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했다. 이날 슈트를 입고 등장한 뉴비트는 호텔리어로 변신해 직접 입구에서 팬을 맞이하며 애프터 파티의 막을 열었다. 멤버들은 색다른 비주얼과 콘셉트로 팬들에게 높은 몰입도를 선사하며 더욱 큰 즐거움을 안겼다. 또한 뉴비트는 정규 1집 'RAW AND RAD'의 타이틀곡 '플립 더 코인(Flip the Coin)'과 수록곡 '하이즈앤로우즈(Highs&Lows)'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장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외에도 토크와 퀴즈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팬들과 함께 데뷔 활동기를 되돌아보며 진심 어린 교감을 나눴다. 뉴비트는 지난
감성 보컬리스트 모어(more)와 오는 9일 개봉을 앞둔 영화 ‘여름이 지나가면’의 협업 프로젝트곡이 공개된다. 음원 제작사 도너츠컬처는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로 공개되는 모어(more)의 ‘위로가 필요한 나에게’가 6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헤 발매된다고 밝혔다. 독립영화계의 신예 장병기 감독의 장편 데뷔작 ‘여름이 지나가면’은 부모의 과도한 관심 속에서 소도시로 이사 온 기준(이재준)과 동네의 문제아 형제들 영문(최현진), 영준(최우록)이 어느 여름날 도난당한 운동화를 계기로 서로의 세계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024년 서울독립영화제 수상,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등 국내 주요 영화제를 통해 먼저 소개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협업 프로젝트곡 ‘위로가 필요한 나에게’는 투앤비(2NB)와 바이미(by me)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사랑받았던 동명의 발라드를 모어의 따뜻한 목소리로 재해석한 곡이다. 모어는 담백하면서도 섬세한 표현력으로 불안해하는 청춘들에게 위로를 건네며 이내 다가올 눈부신 날들의 희망을 노래한다. 특히 ‘위로가 필요한 나에게’는 영화 속 성장기 아이들이 경험하는 세밀한 감정의 결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깊은 공감대를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남주서치'의 스페셜 OST가 추가 공개된다. '남주서치' 측은 6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김유나가 부른 스페셜 OST Part.2 '귀여운 도둑'을 발매한다. '귀여운 도둑'은 사랑했던 사람이 떠나버린 뒤에도 여전히 상대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내 마음을 훔쳐간 너를 '귀여운 도둑'에 빗대어 결코 미워할 수 없음을 고백한다. 밴드 사운드와 어우러진 김유나의 경쾌한 목소리는 이별의 감정도 밝은 에너지로 소화한다. '남주서치'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게임 결혼식에서 잠적한 약혼자를 찾기 위해 대학에 입학한 여주인공 오설렘이 '랜선 남주'를 서치하며 펼쳐지는 신개념 미스터리 삼각 로맨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