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예린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예린은 23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Ready, Set, LOVE(레디, 셋, 러브)’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약 1년간의 공백을 깨고 ‘Ready, Set, LOVE’로 돌아온 예린은 ‘레트로’ 옷을 입고 올여름 서머퀸으로 도약한다. ‘사랑’에 대한 시선을 심도 있게 다룬 이번 신보를 통해 예린의 다채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예린의 한층 성숙해진 관점과 색다른 변신을 꾀한 그녀의 보컬이 돋보인다. 타이틀곡 ‘밤밤밤 (Bambambam)’을 포함해 ‘루프탑 (Summer Charm)’, ‘THE DANCE (더 댄스)’, ‘밤밤밤 (Bambambam) (Inst.)’까지 예린만의 매력을 녹여낸 4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평소 장난스럽고 쿨하지만 사랑에 있어서는 진지하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 예린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만큼 그녀의 컴백을 기다려 온 팬들의 기대가 높아진다. 예린의 새로운 변신을 향한 높은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올여름 가요계를 사로잡을 ‘Ready, Set, LOVE’의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1 ‘콘셉트 장인’ 예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정동원이 '히트곡 제조기' 윤명선 작곡가와 만났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정동원이 9월 중순 리메이크 곡으로 편성된 새 미니앨범을 발매를 예고한 가운데 오는 9월 1일 신곡 음원 한 곡을 선공개하고 발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정동원의 신곡은 장윤정의 '어머나', 임영웅의 '인생찬가', 송가인의 '엄마 아리랑' 등 수많은 명곡들을 배출한 작곡가 윤명선의 곡이다. 정동원은 자신만의 특유의 감성을 살려 곡을 열창했고, 윤명선 작곡가는 정동원의 노래를 들은 뒤 "애절한 감성이 더욱 깊어졌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정동원의 신곡은 믹싱 과정에서 수십 번의 수정을 거치며 오랫동안 공들여 준비한 곡이다. 윤명선 작곡가가 정동원의 감성을 믿고 오직 정동원을 위해 쓴 곡이다. 한편 정동원은 9월 중순 리메이크 곡으로 편성된 새 미니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밴드 이층버스가 오는 26일 오후 5시 서울 모던K 서울 SEED 소극장에서 가수 길건과 ‘길건과 떠나는 이층버스 음악여행’이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이층버스의 열일곱 번째 정기공연이자, 청각장애 아동들의 수술 비용과 기기 교체 비용에 공연 수익금을 전달하는 기부 콘서트다. 밴드 이층버스는 김형규 PD를 주축으로 바이올린 제니윤, 보컬 이선호, 건반 이상인, 드럼 박성룡, 베이스 박동혁, 기타 연태희, 기타 이창우, 퍼커션 이소운, 디렉터 권석홍, 박동준, 제준근으로 구성돼 있다. 100명의 청각 장애 아동들에게 아름다운 소리를 선물하기 위해 모인 프로젝트 밴드다. 김형규 PD는 “이층버스와 여러분은 5년 전 진*율, 이*승을 시작으로 오는 8월 이제 열일곱 번째인 박*이 수술을 앞두고 있다”며 “100명 중 17명.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지만 우린 기적 같은 순간을 또 이렇게 차근히 함께하고 있다”고 그동안 공연에 함께해준 사람들을 향한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100명의 아이들과 함께 합창단 공연을 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혀온 이층버스는 지금까지 16명의 아이들에게 인공 와우 수술비를 지원했고, 꾸준히 새 앨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리스펙 페스티벌 2023( RESFFECT FESTIVAL 2023)’이 공식 SNS를 통해 타임 테이블을 공개했다. ‘리스펙 페스티벌 2023’은 다양한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가득한 여름 대표 야외 페스티벌이다. 공개된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페스티벌 첫날인 9월 2일 13시 첫 번째 공연자로는 제미나이(GEMINI)가 출격한다. 이어 바밍 타이거(Balming Tiger), 쿠기(COOGIE), 우원재(Woo), 비비(BIBI), 던(DAWN), 바비(BOBBY), 그레이(GRAY)가 공연을 차례로 이어간다. 이날 마지막 무대에는 로꼬(Loco)가 올라 여름밤을 화려하게 채울 예정이다. 이어 3일 공연은 지셀(Jiselle)의 무대로 시작된다. 이어 줍에이(Joob A), 원슈타인(Wonstein), pH-1, 비오(BE'O), 이영지, 아이엠(I.M), 이찬혁이 무대를 이어간다. ‘리스펙 페스티벌’의 마지막 출연자인 박재범(Jay Park)의 무대는 60분으로 예정되어 있어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최사 엠플엔터테인먼트는 ‘리스펙 페스티벌 2023’ 공식 계정을 통해 타임테이블과 함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Kep1er(케플러)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LA 소재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KCON LA 2023(케이콘 LA 2023)’에 참석했다. 케플러는 클래식한 무드의 네이비 스트라이프 의상을 입고 강렬하게 무대에 등장해 네 번째 미니앨범 ‘LOVESTRUCK! (러브스트럭)’의 타이틀곡 ‘Giddy (기디)’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처음 마주한 아홉 소녀의 매력을 발산했고, 수록곡 ‘Back to the City’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에너지를 선사했다. 특히, 아홉 멤버는 오픈형 무대에서 360도로 흩어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보다 가깝게 소통했다. 케플러는 스페셜 스테이지로 소녀시대의 ‘Mr.Mr.’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케플러는 특유의 결점 없는 퍼포먼스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완성해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팬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하며 케플러의 무대를 즐겼다. 2022년에 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밴드 '루시(LUCY)'가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열, 다섯'을 성료했다. 21일 소속사 미스틱 스토리에 따르면, 루시는 지난 19~20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 다섯'을 펼쳤다. 지난 17일 발매된 미니 4집 '열'의 첫 번재 트랙 '뜨거'로 공연의 포문을 연 루시는 오프닝부터 돌출 무대를 적극 활용하여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묵직하게 중심을 잡아주는 신광일의 드럼 소리에 신예찬의 바이올린과 조원상의 베이스가 마치 티키타카를 주고받는 케미를 이뤘다. 최상엽의 시원한 보컬이 치고 나오며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지금껏 콘서트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무대를 잇달아 공개하며 팬들을 열광케한 루시는 기존의 곡들을 새롭게 편곡했다. 드러머 신광일의 미공개 자작곡 무대도 이어져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의 백미는 신보의 타이틀곡 '아지랑이'에 이은 데뷔곡 '개화' 무대였다. '아지랑이'는 루시의 이름으로 발매된 100번째 곡으로 루시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모든 순간을 아우르는 선곡으로 감동을 전했다. 여운도 잠시, 루시는 '조깅'을 시작으로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어 다시 내달리기 시작했다. '채워'에서 신예찬이 바이올린 현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강버터가 딩고와 손잡고 신곡을 발매한다. 딩고 뮤직은 오늘(21일) 정오 강버터의 신곡 '돈트 허리!'를 공개했다. '돈트 허리!'는 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들, 일명 '금사빠'들을 저격한 곡으로, "사랑에 서두르지 마"라는 메시지를 강버터 특유의 솔직하고 유쾌한 화법으로 표현했다. 다양한 장르를 노래하는 강버터가 특히나 자신있어 하는 얼반 장르로, 가사의 재미와 더불어 통통 튀는 듯한 트랙 사운드가 특징이다. 음원 발매에 앞서 지난 10일 딩고 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징 보이스'를 통해 '돈트 허리!'를 선공개한 강버터는 감미로운 음색과 흔들림 없는 완벽한 라이브로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온 바 있다. '돈트 허리!'는 작곡가 도코가 이끄는 피아이지엔터테인먼트와 딩고가 함께 기획 및 제작했다. 지난 10일 차우의 신곡 '네 생각'을 공개한 이들은 이날 발매되는 강버터의 '돈트 허리!'에 이어 이달 중 신예 이아영의 신곡도 선보일 예정이다. 2016년 '김현식 가요제'에서 '여름밤의 꿈'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린 강버터는 작사, 작곡, 프로듀싱이 가능한 만능 싱어송라이터로, 부드럽고 따뜻한 보이스로 자신만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세연이 두 번째 싱글 앨범 ‘고백’을 발매한다. 소속사 에이드뮤직은 "이세연이 2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고백’을 발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첫 앨범 ‘안녕한가요’에 이어 약 2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 ‘고백’은 타이틀곡 ‘고백’과 ‘사랑이었음을’ 2곡이 수록돼 있다. 이번 앨범은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로만 이루어진 악기 구성으로 이세연의 음색을 온전히 느낄 수 있으며 따듯하고 포근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고백’과 ‘사랑이었음을’의 작사, 작곡, 편곡은 前담소네공방의 김담소가 참여하면서 첫 싱글 앨범 ‘안녕한가요’에 이어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 두 곡 모두 작곡가 김담소 특유의 일상 속 작은 부분도 회상하게 만드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세연은 “사랑의 한 부분이 회상되고 그 기억에 미소 지을 수 있는 앨범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앨범 커버는 사랑의 순간들을 특유의 색감으로 표현하는 신기루 작가와의 콜라보 작업으로 앨범의 완성도를 더했다. 한편 이세연의 신곡 ‘고백’과 ‘사랑이었음을’은 22일 오후 12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즐거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장혜리가 웹툰 'Oh, Boy!(오, 보이!)' OST를 가창한다. 장혜리가 참여한 웹툰 'Oh, Boy!' OST '마침'이 2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마침'은 장혜리만의 섬세한 곡 해석과 애절한 보이스가 더해지며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세련된 선율로 마음을 울리는 이번 OST는 '공교롭다'를 뜻하는 '마침'과 '끝맺음'을 뜻하는 '마침'이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2010년 그룹 걸스데이의 멤버로 데뷔한 장혜리는 밴드 비밥 활동에 이어 MBN '헬로트로트'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이며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여러 OST에도 참여하며 폭넓은 음악 역량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이번 OST에 담아낼 장혜리의 진한 감성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김윤이 작가의 웹툰 'Oh, Boy!'는 혈기 왕성한 지무와 친구들이 펼쳐가는 열혈 학원 만화다. 박진감 넘치는 서사가 매력적인 BL 웹툰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짜릿한 감동을 선사했다. 포레스텔라(조민규, 배두훈, 고우림, 강형호)는 지난 19일과 2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 전국투어 콘서트 'The Light'(더 라이트) 인천 공연을 개최했다. 두 달째 성황리에 진행 중인 'The Light' 투어는 서울, 청주, 광주, 창원, 대구에 이어 여섯 번째 지역인 인천에 상륙했다. 포레스텔라는 이번 인천 공연에서도 '빛의 근원', '빛의 다양성', '빛의 진화', '영원한 빛'까지 총 4가지 파트를 선보이며, 공연 내내 관객들의 높은 몰입도를 책임졌다. 포레스텔라의 고품격 라이브 무대가 '빛'의 서사를 완성했다. 'Save our lives'(세이브 아워 라이브즈), 'White Night (백야)'(화이트 나이트), 'For Life'(포 라이프) 등 오리지널 곡으로 이어지는 역대급 오프닝부터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진 '빛의 근원 (NIGHT)' VCR 영상도 공연의 웅장함을 배가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네 멤버는 공연 전반에 걸쳐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포레스텔라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새롭게 표현했다. 이제는 곧 크로스오버 공연 업계를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