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콘텐츠 기업 알비더블유(RBW)가 겨울 간식을 주제로 한 독창적 푸드송을 선보인다. RBW는 오는 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오늘의 메뉴 vol.3'를 발매한다. '오늘의 메뉴 vol.3'는 겨울 대표 간식인 붕어빵과 군고구마를 소재로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과 따뜻함을 유쾌하고 감성적으로 그린 프로젝트 싱글이다. 간식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스토리텔링과 음악적 감성을 더해 특별한 겨울 간식송을 완성했다. 타이틀곡 '나야 붕어빵'은 붕어빵과 손님의 시점을 오가는 독특한 가사를 통해 단순한 겨울 간식을 넘어 추운 계절 속 단짝 친구 같은 위로를 전한다. 보컬리스트 OHNEW(온유)의 부드럽고 편안한 음색이 곡의 따스한 분위기를 한층 더해준다. 최근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속 유행어를 차용한 제목이 인상적이다. 수록곡 '고구마군'은 겨울을 상징하는 군고구마를 의인화한 귀여운 표현이 돋보이는 곡이다. 가창에는 보컬리스트 해옹(Haeong)이 참여했으며, 군고구마의 향기와 온기를 통해 추운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싱글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
트와이스가 미니 14집 '스트래티지(STRATEGY)' 발매 기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고 이틀 앞으로 다가온 컴백 분위기를 높인다. 4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4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총 9일간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JYP 측은 “새 앨범 콘셉트를 공간 곳곳에 녹여낸 이번 팝업 스토어는 약 10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을 기다려 온 원스(팬덤명: ONCE)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와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장 시 입장 팔찌, 가이드북, 미니 전단지 카드를 증정하고 앨범 콘셉트를 살린 포토존과 다트 게임 코너를 비롯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쿠션 키링, 틴케이스 포토카드 세트, 티셔츠 등의 상품도 구입할 수 있다. 서울 팝업 스토어에 앞서 트와이스는 지난 11월 23~ 24일 이틀 동안 미국 로스앤젤레스 COMPLEX(콤플렉스)에서 신보 발매를 기념한 팝업 스토어를 진행했다. 오픈 하루 전인 22일부터 매장 앞에 대기 줄이 이어지는가 하면 준비한 MD가 모두 매진되는 등 성황을 이뤘고 아홉 멤버들이 직접 현장에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트와이스의 미니 14집 '스트래티지'는 오는 6일 오후 2시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컴백을 하루 앞두고 새 앨범 전곡의 음원 일부를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공식 SNS를 통해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의 싱글 앨범 '파인드 디 오르빗(FIND THE ORBIT)'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신보에 수록된 3곡의 하이라이트 음원과 패스파인더 메이킹 필름으로 채워졌다. 다채로운 스타일의 음원과 각 곡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감각적인 영상, 멤버들의 비주얼이 한데 어우러졌다. 타이틀곡 '나우 오어 네버(Now or Never)'는 강렬한 기타 리프와 보컬 멜로디, 박진감 있는 드럼이 특징인 곡이다. 눈앞의 기회와 세상을 향한 거침없는 도전을 노래한다. "어둠이 짙게 번져도 / 또다시 헤매인대도", "후회 없이 던져 / 의심 따윈 없어 / 기회란 걸 알아 / Now or Never"라는 노랫말에 멤버들은 때로는 부드러운 미성을, 때로는 거칠면서도 섬세한 음색을 선보이며 점차 고조되는 감정을 표현했다. 모든 것을 걸어 도전하는 벅찬 무드를 극대화하며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 밖에도 마치 네온 빛 도시를 달리는 듯한 디스코팝
방탄소년단(BTS) 뷔와 전설적인 팝 아티스트 빙 크로스비(Bing Crosby)의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with V of BTS)’ 음원 일부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4일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지난 3일 디지털 어드밴트 캘린더 홈페이지에 곡의 도입부를 미리 들을 수 있는 QR코드가 업로드됐다. 이를 통해 뷔와 빙 크로스비가 함께 가창한 50초가량의 음원을 감상할 수 있다. 뷔는 이 노래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도입부 ‘I’m dreaming of a white christmas Just like the one’s I used know’ 가창을 맡았다. 첫 소절이 끝나면 빙 크로스비 목소리가 울려퍼지고 그 위로 뷔의 화음이 자연스럽게 더해진다. 재지(Jazzy)한 뷔의 보컬과 빙 크로스비의 깊이감 있는 음색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이 듀엣곡은 1942년 발표돼 지금까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빙 크로스비의 캐럴 ‘화이트 크리스마스’ 일부를 뷔가 재해석해 가창한 것이다. 빙 크로스비의 첫 번째 ‘화이트 크라스마스’ 듀엣 음원이다. 뷔는 레전드 캐럴로 불리는 이 노래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원곡의 밝고 따듯한 분위기를 극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미니 앨범 ‘에이트(ATE)’로 프랑스음반협회(SNEP)로부터 세 번째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4일 프랑스음반협회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7월 발매된 미니 앨범 ‘에이트’는 앨범 판매량 5만 유닛 이상을 기록하며 지난달 28일(현지시간) 골드 인증을 얻었다. 1922년 설립된 프랑스음반협회는 앨범 및 싱글 판매량에 따라 인증을 수여하고 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정규 앨범 ‘파이브스타(★★★★★)’, 미니 앨범 ‘락스타(樂-STAR)’에 이어 프랑스음반협회로부터 세 번째 골드 인증을 받았다. 이들은 최근 월드투어 ‘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도미네이트(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의 2차 플랜으로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지역의 초대형 스타디움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해당 공연의 티켓이 오픈된 이후 산티아고, 리우데자네이루, 상파울루, 리마, 멕시코시티,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런던, 마드리드, 파리 총 10개 지역 단독 콘서트가 매진됐다. 이에 2025년 3월 27일 산티아고, 4월 6일 상파울루, 7월 19일 런던, 27일 파리에서 공연을 각 1회 추가 개최하기로
가수 신용재가 청춘들을 향한 응원을 전한다. 4일 소속사 유아트에 따르면, 신용재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빛’을 발매한다. 이번 신보에는 미니앨범 ‘빛’을 여는 ‘포 마이 라이트(For My Light)’를 시작으로, 늘 어렵고 고민 가득한 꿈이지만 여전히 차오르는 열정을 이야기하는 ‘그러나’, 그리고 가끔 그 열정에 지쳐 쉬고 싶은 마음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집이 최고야’가 수록됐다. 이어 웅크려 있었으나 그럼에도 꿈이 남아있고 언젠가 떠오를 거라는 믿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타이틀곡 ‘별이 될 거야’를 비롯해 선공개 싱글이자 마지막 트랙으로 자리한 ‘빛’ 등 신용재만의 섬세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들이 담겼다. 신용재는 미니앨범 ‘빛’의 전곡 모두 작사·작곡에 참여해 그만의 색깔을 짙게 녹여냈다. 또한 오랜 시간 많은 음악 작업을 해온 프로듀서 킹밍(KingMing)과 최성권, 이치우가 함께하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신용재는 소속사를 통해 “아직은 웅크리고 있을지라도 결국 눈부시게 빛날 청춘들을 향해 바치는 앨범”이라며 “미니앨범 ‘빛’이 캄캄한 어둠 속에서 들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별이 되기를 바란다”고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올해 마지막까지 '역성'의 목소리를 높인다. 4일 소속사 마름모에 따르면, 이승윤은 오는 27~29일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공연 '2024 LEE SEUNG YOON CONCERT 'YEOK SEONG: 끝을 거슬러''(이하 'YEOK SEONG: 끝을 거슬러')를 개최하는 가운데, 이날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를 오픈한다. 'YEOK SEONG: 끝을 거슬러'를 통해 이승윤은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 입성한다. 지난해 서울에서 연 전국 투어 콘서트 '도킹(DOCKING)' 이후 두 번째다. 이승윤은 정규 3집 선발매 앨범 및 정규 3집 발매, 그리고 전국 투어 개최 등에 이르기까지 '역성'의 대장정을 함께해 준 팬들과 한 해를 돌아보며 뜻 깊은 마무리를 할 예정이다. 이승윤은 올해 국내 주요 페스티벌과 대학 축제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공연 강자' 수식어를 한층 공고히 했다. 매 무대마다 이승윤만의 다채로운 감성을 아우르는 풍부하면서도 선명한 밴드 사운드로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세상에 대한 '역성'의 깃발을 드높인 이승윤이 다시 한 번 올해의 마지막 끝자락에서 '역성'의 목소리를
밴드 늘(NEUL)이 음악을 통해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 4일 소속사 로칼하이레코즈에 따르면, 늘은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날 가까이 둔 이들에게’를 발매하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 ‘날 가까이 둔 이들에게’는 내면 깊숙한 이야기를 차분하게 풀어낸 곡이다. 가사 곳곳에 배어 있는 섬세한 감정과 상반되는 절제된 표현들이 화려하진 않지만 더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밴드 늘은 이번 신곡에 가까운 사람들에게 전하지 못한 진심을 온전히 담아냈다. 여기에 마치 바람이 스쳐 지나가듯 덤덤하게 시작하지만, 점점 몰입하게 만들어 한 순간 속에서 느끼는 고독과 따뜻함을 동시에 노래한다. 소속사 측은 “삶의 굴곡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으려 애쓰는 마음으로 버티기 힘들 때, 신곡 ‘날 가까이 둔 이들에게’가 힐링을 안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밴드 늘은 앞서 ‘그래보자’, ‘리러브(Relove)’, ‘컬러(Color)’, ‘같이 걷자’ 등을 발매하며 뚜렷한 음악 색깔을 선보여왔다.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와 타이틀곡 '후(Who)’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와 싱글 차트에 각각 19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3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7일 자)에 따르면,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의 ‘스쿼블 업(Squabble Up)이 새롭게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진입했다. 블랙핑크 로제가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듀엣으로 부른 '아파트(APT.)’는 전주 15위에서 22위로 7계단 하락하며 6주 연속 차트 상위권을 유지했다. 전주 45위를 기록했던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는 이번 주 56위로 19주 연속 ‘핫 100’에 차트인했다.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는 K팝 앨범이 지난 주와 동일하게 5개나 포함됐다. 전주 1위였던 그룹 에이티즈(ATEEZ)의 '골든 아워: 파트 2(Golden Hour: Part 2)’는 24위에 자리했다. 리패키지 음반 발매에 힘입어 전주 7위로 다시 진입했던 엔하이픈의 '로맨스: 언톨드(Romance: Untold)’는 이번 주 54위를 기록했다. 이어 진의 솔로 앨범 '해피(Happy)’는 83
트레저가 새 디지털 싱글 '라스트 나잇(LAST NIGHT)'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감성적인 변신을 예고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공식 블로그에 트레저의 ‘라스트 나잇’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멤버들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함께 기존의 강렬함 대신 청량한 매력의 음악을 들려주는 영상이다. 티저는 해 질 녘 도로 위를 질주하는 트레저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멤버들은 캐주얼한 차림으로 푸른 들판을 자유로이 뛰어다니는가 하면, 밤하늘 아래 불꽃놀이를 함께 즐기는 등 낭만적인 분위기를 완성해 짙은 여운을 남겼다. 여기에 더해진 따뜻한 질감의 사운드는 기분 좋은 설렘을 안겼다. 특히 영상 후반부 감각적인 음색으로 완성된 '뷰티풀 라스트 나잇(Beautiful Last night)'이라는 멜로디는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이어 별빛이 쏟아지는 듯한 몽환적인 로고 모션이 등장했다. 지난달 30일 트레저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최초 공개됐던 음원 일부에 이어 신곡에 대한 힌트가 하나 더 공개된 셈이다. 트레저가 신곡 ‘라스트 나잇’ 전할 이야기는 무엇일지, 어떠한 특별한 변신으로 팬들을 놀라게 할지 뮤직비디오 본편과 완곡에 대한 궁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