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국내 데뷔 25주년 및 세계 데뷔 20년을 맞이했다. 11일 소속사 디지엔콤은 "임형주가 국내 데뷔 25주년 및 세계 데뷔 20년을 맞아 이날 기념 디지털 싱글 '리빙 히스토리'(Living History·살아있는 역사)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싱글명 '리빙 히스토리'는 올해 5월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그의 데뷔 25주년 기념 콘서트 제목이기도 하다. 임형주는 1998년 발표한 데뷔 앨범 타이틀곡 '난 믿어요'를 리메이크해 이번 싱글 타이틀곡으로 담았다. 싱글에는 2003년 발매된 세계 무대 데뷔 앨범이자 팝페라 정규 1집 타이틀곡인 아일랜드 민요 '샐리 가든'(Sally Garden)이 '20th 애니버서리 리마스터링 버전'(20th Anniversary Remastering Ver)으로 수록됐다. 디지엔콤은 "예전의 감동은 그대로 살리되 사운드는 요즘 시대에 맞춰 좀 더 입체적이고 선명하게 구현해내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임형주는 오는 16일 오후 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데뷔 25주년 기념 피날레 공연 '킹 오브 팝페라'(King Of Popera·팝페라의 제왕)를 연다. 즐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케플러(Kep1er)가 새 앨범의 무드를 엿볼 수 있는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1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5일 발매될 다섯 번째 미니앨범 ‘Magic Hour (매직 아워)’의 ‘SUNKISSED (선키스드)’ 버전 개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케플러는 푸르른 자연을 배경으로 9인 9색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아홉 멤버는 화이트 컬러의 클래식한 스타일링으로 따뜻한 햇살 아래 빛나는 순간을 온전히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케플러는 자연스럽고 역동적인 포즈로 청량하고 에너제틱한 무드를 드러내는가 하면, 비눗방울, 꽃, 풍선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러블리하고 키치한 비주얼을 보여주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케플러의 신보 ‘Magic Hour’는 온 세상이 사랑을 중심으로 돌고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을 그려낸 앨범이다. 지난 4월 발표했던 미니 4집 ‘LOVESTRUCK! (러브스트럭!)’을 통해 아찔하고 어지러운 느낌과 설렘 사이 혼란을 거쳐 마침내 ‘사랑’이라는 감정을 깨닫게 된 케플러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홍지윤이 첫 정규 앨범 ‘지윤 이즈’(Jiyun is...)으로 복귀한다. 11일 홍지윤은 첫 정규앨범 ‘Jiyun is...’(지윤 이즈) 컴백 스케줄러를 공개, 컴백일을 18일로 공식화했다. 공개된 스케줄러는 핑크 톤의 배경과 일러스트가 있어 ‘트롯 바비’ 홍지윤의 콘셉트를 엿보이게 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홍지윤은 11일 ‘지윤 이즈’ 예약 판매를 시작으로 쇼케이스 티저, 트랙리스트,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오픈할 예정이다. 홍지윤의 첫 정규 앨범 ‘지윤 이즈’는 윤명선과 박현진, 추가열, 홍수상태, 마아성, 임강현, 이동철, 류선우까지 히트곡 메이커들이 대거 참여해 화려한 구성을 자랑한다. 홍지윤이 선 공개한 신곡 ‘왔지윤’을 포함해 전통 트로트부터 세미 트로트, 발라드 트로트 등의 여러 장르가 수록됐다. 스케줄러를 오픈한 홍지윤은 복귀 당일인 18일 SBS M으로 트로트 가수 최초로 복귀 쇼케이스로 생중계하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복귀 쇼케이스로 공개될 홍지윤의 복귀 타이틀 곡 또한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홍지윤은 유튜브 채널 ‘THE K-POP’과 ‘THE 트롯 보라고’에 출연해 복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뜨거운 청춘의 모습을 보여준다. 크래비티는 오늘(11일) 오후 6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선 시커(SUN SEEKER)'를 발매한다. '선 시커'는 너와 나, 우리 그리고 서로의 삶을 노래하는 앨범이다. '태양을 쫓는 자'라는 앨범 타이틀이 말해주듯 뜨거운 꿈의 메시지로 가득하다. 전작에서 '하나하나의 조각이 모여 공감을 이룬다'는 메시지를 그렸다면, 이번에는 나만이 가질 수 있는 힘과 개성을 찾아 꿈을 쟁취한다는 청춘의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은 '치즈(Cheese)'와 '레디 오어 낫(Ready or Not)' 두 곡이다. '치즈'는 크래비티만의 기분 좋은 특별한 하루를 노래하는 밝고 경쾌한 이지 리스닝 곡이다. '레디 오어 낫'은 부질없는 고민과 뒤늦은 후회 대신 지금 당장 너를 위해 모든 걸 쏟아낼 준비가 돼 있는 진취적인 마음을 담은 강렬한 댄스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멤버 우빈, 세림, 앨런이 다수의 수록곡 작곡 및 작사에 이름을 올렸다. 크래비티만의 질주감을 표현한 '메가폰(MEGAPHONE)', 내 안에서 요동치는 감정 변화를 숨김없이 표현하는 '바이브레이션(Vibration)',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샤이니 키의 새 앨범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키는 오늘(11일) 새 미니앨범 ‘Good & Great’(굿 앤 그레이트)를 발매하고 컴백, 세상 모든 워커(Worker)를 위한 신곡을 선사한다. 키 두 번째 미니앨범 ‘Good & Great’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타이틀 곡 ‘Good & Great’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Good & Great’를 포함해, ‘Can’t Say Goodbye’(캔트 세이 굿바이), ‘Intoxicating’(인톡시케이팅), ’Live Without You’(리브 위드아웃 유), ‘CoolAs’(쿨애즈), ‘Mirror, Mirror’(미러, 미러) 등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이번 뮤직비디오는 버그(Bug)가 나타난 오피스에서 탈출하는 회사원 키의 이야기를 위트 있는 연출과 스타일리시한 영상으로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의 신곡을 듣는 것에 이어 보는 재미까지 안겨주어 직장인들의 ‘월요병’을 타파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별나사) 뮤직비디오가 6천7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 2021년 3월 임영웅은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을 통해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공식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는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사람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담하게 담아낸 곡이다. 이 노래는 '트로트 레전드' 설운도가 임영웅에게 특별히 선물한 자작곡으로 설운도는 "작곡 단계부터 오직 임영웅만을 생각하며 만든 곡이다. 이 곡은 임영웅만이 소화할 수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또한 트로트 곡으로는 이례적으로 월간 윤종신, 에이미 와인하우스, 에드 시런 등의 마스터링을 담당했던 영국 '메트로폴리스 스튜디오 (Metropolis Studio)'의 세계적인 엔지니어 스튜어트 호크 (Stuart Hawkes)가 마스터링을 맡아 더욱 풍성한 고품격 사운드를 완성했다. 이에 공개 이후 꾸준한 관심을 받아 11일 기준 6천700만 뷰를 넘었다. 이러한 기록은 임영웅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임영웅은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5일 오전 임영웅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3 전국투어 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김세정이 수록곡 트랙비디오 기습 공개와 함께, 첫 정규앨범 속 청량감과 절제감 사이 아련한 감성을 드러냈다. 지난 7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김세정 첫 정규 '문(門)'의 수록곡 'Indigo Promise' 트랙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유럽을 거니는 김세정의 자연스러운 모습과 함께, 따뜻한 분위기의 드림팝&팝록 스타일의 곡이 어우러진 모습이다. 특히 편안한 미소와 함께 길을 거니는 김세정의 모습은 해가 진 밤거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난 믿어 너와 나눈 눈의 대화를” 등 가삿말과 어우러져 아련한 설렘을 느끼게 한다. 이는 청량감의 '항해'와 날카로운 절제감의 'Top or Cliff' 사이 'If We Do', '바라던 바다', '권태기의 노래', '모르고 그려도 서로를 그리다', 'Jenga', 'Indigo Promise', '편지를 보내요', '언젠가 무지개를 건너야 할 때', '빗소리가 들리면' 등 11트랙의 자작가사에 담긴 김세정의 다채로운 감성을 다시 한 번 주목케 한다. 한편 김세정은 오는 23일부터 시작될 첫 번째 단독 콘서트 '2023 KIM SEJEONG 1st CONCERT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강예섬이 새 앨범 ‘그 날의 날씨’(Excuse)로 돌아온다. 강예섬만의 감성이 묻어나는 ‘그 날의 날씨’는 오늘(8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강예섬의 담담한 보컬과 잔잔한 기타 선율이 어우러진 ‘그 날의 날씨’는 날씨에 의한 신체적 반응을 감정과 연결하여 그려낸 곡으로, 날씨를 핑계로 좋아하는 사람을 향한 솔직한 마음을 담아내 영제를 ’Excuse(핑계)’로 정했다. 특히, 날씨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택한 신곡 ‘그 날의 날씨’는 달달한 멜로디와 상반되는 가사가 매우 인상적이다. 날씨를 ‘핑계’로 꺼내 보는 그와의 추억, 마음이 같지 않은 그에게 느끼는 씁쓸함을 담은 가사는 안쓰러움을 극대화하며 비슷한 경험을 가진 리스너들에게 공감대를 선사한다. 지난 2019년도에 2인조 대학생 밴드 ‘오늘의 꿈’으로 데뷔한 강예섬은 이듬해 2월 디지털 EP ‘무르고 약하지만’을 통해 본격적으로 솔로 아티스트의 길을 걸었다. 이후 매년 ‘Or Somehow’, ‘마중 봄, 마주 봄’, ‘The Plant’ 앨범을 차례로 발매, 포크 장르를 기반으로 본인만의 색깔을 녹여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왔다. 이어 약 1년 5개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루셈블(Loossemble)이 데뷔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씨티디이엔엠은 지난 7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루셈블의 데뷔 앨범 '루셈블' 트랙리스트를 공개, 글로벌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은 'Sensitive'다. 캐치하면서도 펑키한 톱라인에 소녀들의 특별한 진취성을 표현한 작품이란 귀띔이다. 특히 한국어 버전은 물론 영어 버전까지 수록돼 눈길을 끈다. '루셈블'엔 타이틀곡 'Sensitive' 외에도 앨범의 문을 여는 'Intro : Searching for their friends'를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을 머금은 여덟 트랙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이달의 소녀 멤버 이브가 작곡과 작사에 참여한 'Strawberry Soda'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브는 루셈블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해당 트랙을 선물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가 다양한 수록곡들의 작사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진정성을 녹여낸 점도 '루셈블'을 기대케 만드는 포인트다. 루셈블은 이달의 소녀 멤버인 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가 함께하는 이름이다. 이들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트와이스 지효가 첫 솔로곡 'Killin' Me Good'(킬링 미 굿)의 영어 버전 음원을 발매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후 1시 공식 SNS 채널에 지효의 솔로 타이틀곡 'Killin' Me Good' 발매 소식을 알리는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15일 오후 1시 'Killin' Me Good'을 영어로 가창한 음원을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 지난달 18일 발매한 지효의 첫 미니 앨범 'ZONE'(존)은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53만 4565장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효는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가 발표한 미니 앨범 사상 초동 최다 판매량을 경신하고 첫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빌보드 200' 14위, '아티스트 100' 10위 등 빌보드 총 9개 부문 차트인에 성공했다. 솔로 무대 위에서는 탄탄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내세워 월드와이드 K팝 리스너들을 매료시킨 지효가 'Killin' Me Good (English Ver.)'을 발매하고 국내외 인기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트와이스는 9월 7일~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