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IVE)가 다채로운 콘셉트 트레일러로 컴백 열기를 더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의 세 번째 EP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3분 가량의 영상은 세 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한 편의 시리즈를 연상케 했다. 첫 번째 챕터는 다양한 표정과 감정을 표현하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다 같이 모여 웃는 모습, 화가 난 모습, 슬픔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감정 연기를 하는 그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이 진행하는 게임 속에서 두 번째 챕터가 이어졌다. 헤드셋을 끼고 문제를 설명하다가 알아듣지 못함에 답답함을 드러냈고, 이어 “내 말이 이해가 안돼??”, “도대체 무슨 말이야?” 등의 문구가 떠 흥미를 유발했다. 계속된 멤버들의 다툼에 공간이 순식간에 균열이 가며 한 순간에 얼어붙었고, 격해진 다툼 끝에 정답을 맞히자 분위기가 차분해지는 듯한 연출이 이어졌다. 마지막 챕터에서는 각자의 방법으로 화해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서로 안아주거나, 손장난을 치며 함께 웃는 모습 등 따뜻한 분위기의 장면이
그룹 투어스(TWS)에겐 이제 ‘2024년 최고 신인’이라는 수식어가 딱 맞을 것 같다. 6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4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열린 ‘제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아울러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까지 거머쥐며 이 시상식 2관왕을 달성했다. 이로써 투어스는 데뷔 당해 주요 음악 시상식에서 총 11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 가운데 7개가 신인상이다. 2024년 데뷔 아티스트 중 최다관왕이자 사실상 신인상 휩쓸다시피 했다. 투어스는 “저희의 음악을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라며 “42(팬덤명)분들이 있기에 TWS가 지금 이 자리에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모든 시간 함께해 준 42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25년에도 항상 노력하고, 발전하는 TWS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투어스는 최근 활동곡 ‘마지막 축제’부터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까지 지난해 선보인 모든 타이틀곡 무대를 꾸며 지난 1년 간의 성장과 다채로운 매력을
“‘MZ 이별송’인 만큼 모든 부분이 ‘킬포’(킬링 포인트)입니다” 6일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는 이날 오후 6시 첫 디지털 싱글 ‘오늘만 I LOVE YOU’를 발표한다. 이 노래는 현실적인 이별 후 모습을 색다르게 그린 댄스곡이다. 이별 후유증에 시달리는 자조적인 가사와 밴드 사운드에 기반한 멜로디의 조화가 매력적이다. 멤버들은 곡 작업 전반에 아이디어를 보태며 개성 가득한 ‘MZ 이별송’을 완성했다. ‘오늘만 I LOVE YOU’는 ‘이별 노래는 슬프다’는 고정관념을 탈피한다. 생활 밀착형 가사와 기타 반주가 버무려져 듣는 맛을 배가한다. 여섯 멤버는 지난 5일 오후 1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이별 후유증을 겪는 모습을 연기해 본편을 향한 기대감을 키웠다. 컴백과 함께 새해를 기세 좋게 시작한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가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일문일답을 전했다. Q. 단독 투어 등으로 바쁜 중에도 신곡을 발표한 이유. 보이넥스트도어: 지난해 원도어(ONEDOOR.팬덤명) 분들이 주신 사랑 덕분에 많은
DPR 크루가 세 번째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DPR(Dream Perfect Regime, 드림 퍼펙트 리짐)는 작년 7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진 세 번째 월드투어 ‘더 드림 리본 투어(The Dream Reborn Tour)’ 한국 콘서트를 시작으로 북미 15개 도시, 남미 3개 도시, 유럽 9개 도시, 아시아 태평양 8개 도시 등 총 23개국 36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DPR 크루는 '새로운 시작, 새로운 기준, 새로운 미래(New beginning, New heights, New vision)'를 의미하는 이번 월드투어의 타이틀 ‘The Dream Reborn Tour’에 맞게 새롭게 태어난 DPR의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에 광활한 우주와 퓨처리즘을 모티프로 DPR IAN(디피알 이안), DPR CREAM(디피알 크림), DPR ARCTIC(디피알 아틱) 각 아티스트의 개성이 돋보이는 연출, 퍼포먼스로 가득 채워진 고품격 무대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호평을 이끌었다. DPR IAN은 공연 중간에 미발매곡과 세계관 스포일러를 공개하면서, 자신만의 콘셉트와 세계관을 녹여낸 무대로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특히 그의 독
세븐틴과 에스파가 골든디스크 대상을 품에 안았다. 1월 4일과 5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공존과 연결, 그리고 확장'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영예의 대상은 음반 부문 세븐틴, 디지털 음원 부문 에스파에게 돌아갔다. 세븐틴은 미니 12집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로 음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같은 앨범으로 음반 본상 트로피도 손에 넣으며 2관왕에 올랐다. 이로써 세븐틴은 2016년 신인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이 시상식에서 10년 연속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세븐틴은 “캐럿(CARAT. 팬덤명) 분들이 계셨기에 받을 수 있는 상”이라며 “캐럿 분들이 저희에게 자랑거리를 만들어줬다고 말해왔다. 다시 생각해보니 캐럿 분들이 저희의 자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멤버들은 또한 “여러분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음악과 사진, 영상으로 담아낸 결과물이 바로 음반이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이야기와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라며 “오늘 함께하지 못한 정한과도 같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이 상의 무게만큼 끝까지 열심히 하는 세븐틴이 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음반 부문 본상은 세븐틴·스트레이 키즈·
라이즈(RIIZE)가 ‘겟 어 기타(Get A Guitar)’로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데이터에 따르면, 라이즈 데뷔곡 ‘겟 어 기타’는 작년 12월 31일 기준 스트리밍 수 1억10만 2081회를 기록했다. 이로써 라이즈는 스포티파이에서 첫 번째 1억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게 됐다. 지난 2023년 데뷔한 이들은 100만 명 이상의 스포티파이 팔로워도 확보하고 있다. 라이즈의 발표곡 중에는 스포티파이에서 ‘러브 원원나인(Love 119)’이 6300만 회, ‘메모리즈(Memories)’ 5500만 회 등의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겟 어 기타’의 뒤를 잇고 있다. ‘겟 어 기타’는 라이즈가 2023년 9월 발매한 첫 싱글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펑키한 음악에 맞춰 기타를 치며 발을 구르는 포인트 안무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미국 그래미닷컴 선정 ‘2023년을 강타한 K팝 곡 15’, 빌보드 선정 ‘2023년 최고의 K팝 송 25’ 중 하나로 꼽혔으며 현재까지 롱런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라이즈는 2024년에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으로 ‘2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고, 전 세계 10개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2025년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치고 오래 기억될 특별한 한 해로 채워가겠다는 포부를 알렸다. 6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6일 공식 SNS 채널에 ‘스텝 아웃 2025’ 영상을 게재하고 올 한 해 전개할 다양한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2025년 큼직한 다음 발걸음을 내딛는다. 전 세계 32개 지역, 총 48회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를 이어가며 오는 3월부터는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20개 전 지역에서 대규모 스타디움 투어에 돌입한다. 또한 한국 앙코르 공연과 다섯 번째 팬미팅을 개최하며 팬 만족도를 더욱 높일 시그니처 콘텐츠를 오픈한다. 여기에 멤버 8인을 상징하는 동물 캐릭터 스키주와의 컬래버레이션 및 두 장의 앨범 발매도 예정되어 있다. 찬란했던 2024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스트레이 키즈가 전 세계 팬들과 함께 걸어갈 2025년 행보에 커다란 관심과 기대가 모인다.
롤링홀이 개관 30주년 맞이해 개최하는 기념공연의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공연은 록, 힙합, 발라드, 알앤비(R&B)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라인업으로 1월부터 6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진행된다. 6일 롤링홀에 따르면, 롤링홀 30주년 기념공연의 2차 라인업에는 YB, 크라잉넛x킹곤즈, 9와숫자들, 해서웨이, 찬민, 맥거핀, 안병웅, 벤치위레오 등 다양한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뮤지션들이 이름을 올렸다. 록과 힙합의 강렬한 에너지부터 감성적인 멜로디와 섬세한 사운드까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치며 다양한 관객층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앞서 작년 12월 초 공개된 지난 1차 라인업에는 노브레인, 허클베리피, 크랙샷, 잠비나이, 피에타, 중식이밴드, 캐치더영, 행로난, W24, 블루디, 공중그늘, 극동아시아타이거즈, 적란운, 손을모아 등 다채로운 장르의 14팀이 포함됐다. ‘롤링홀 30주년 기념공연’은 매달 새로운 주제와 콘셉트로 열리며 롤링홀과 깊은 인연을 맺어온 아티스트들과 떠오르는 신예들이 함께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롤링홀은 공식 SNS를 통해 ‘롤링 30주년 기념 공연’의 티켓 증정 이벤트를 비롯해 다
샤이니 온유(ONEW)가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커넥션(CONNECTION)'을 발매한다. 온유가 새 앨범을 선보이는 것은 미니 3집 '플로우(FLOW)' 발매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6일 소속사 그리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타이틀곡 '위너(Winner)'는 빈티지한 드럼 사운드를 필두로 기타와 건반이 곡의 흐름을 이끄는 곡이다. 강렬한 밴드 사운드의 후렴구를 지닌 가운데,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 모두 위너'라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온유는 물론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서지음 작사가가 노랫말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체코 프라하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앨범이 담고 있는 '연결'을 큰 주제로, 파편화된 트랙 프리뷰 영상들이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된다.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지금의 나 또는 지난 시절의 나를 떠올리게 하는 모습들을 보며, 누구나 간직하고 있을 추억을 소환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그림자처럼 가장 가까이에 있어 더 잊기 쉬운 존재인 어머니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꺼내어 보는 '프로미스 유(Promise you)', 1970년대 디스코 음악을 연상시키는 샘플
그룹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이 신곡 ‘청바지’로 돌아온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6일 세븐틴 공식 SNS에 부석순 싱글 2집 ‘텔레파티(TELEPARTY)’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신보에는 타이틀곡 ‘청바지’를 비롯해 수록곡 ‘해피 얼론(Happy Alone)’과 ‘사랑 노래’ 등 총 3곡이 실린다. 타이틀곡 제목 ‘청바지’는 ‘청춘은 바로 지금’을 줄인 말이다. 부석순은 이 곡을 통해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하다면 나이와 상관 없이 누구나 청춘’이라는 메시지를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로 전할 전망이다. 세븐틴의 여러 히트곡을 만든 우지와 범주가 ‘청바지’를 포함한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또한 부석순 세 멤버 모두 신보에 실린 모든 곡의 노랫말을 함께 써 진정성을 더했다. ‘거침없이’와 ‘파이팅 해야지(Feat. 이영지)’를 잇는 새로운 히트곡이 탄생할지 주목된다. 부석순은 앞서 오피셜 포토 2종과 멤버 프로필 포스터를 통해 신보에 대한 힌트를 전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신곡 음원 일부를 미리 들을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한다. 7일에는 티저 2종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텔레파티’는 ‘텔레파시(TE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