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마리나 베이 샌즈를 공식 빛깔(로즈쿼츠, 세레니티)로 물들인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3일 싱가포르관광청의 지원을 받아 팬 참여형 오프라인 이벤트 ‘더 원더랜드 위드 세븐틴(THE WONDERLAND with SEVENTEEN)’을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 간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 원더랜드 위드 세븐틴'은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세계적인 럭셔리 리조트 마리나 베이 샌즈와 협업해 화려한 조명 쇼와 유명 F&B 브랜드의 특별 메뉴를 선보이는 행사다. 25~26일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월드 투어 ‘라이트 히어(RIGHT HERE)’가 개최되는 만큼, 공연을 보러 온 관객들과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안길 예정이다. 먼저 공연이 열리는 이틀 간 마리나 베이 샌즈 메인 건물 외부 조명이 세븐틴 공식 색상 로즈쿼츠와 세레니티로 점등된다. 세븐틴은 K팝 아티스트 가운데 최초로 마리나 베이 샌즈 리조트와 협업해 3개의 웅장한 호텔 타워, 샌즈 스카이파크의 하부, 아트사이언스 뮤지엄 및 더 숍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다양한 장르가 수록된 ‘선물’ 같은 앨범을 선보인다. 13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본 EP 1집 '프레젠트(PREZENT)'의 앨범 샘플러와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프레젠트'는 일본 데뷔와 함께 열렬한 사랑을 보내준 제로즈(팬덤명)를 위해 준비한 일본 첫 EP 앨범이다. 일본 오리지널 신곡 4곡과 한국 활동곡 2곡의 일본어 버전까지 총 6곡이 담겼다. 이 가운데 앨범 샘플러에는 다양한 창문으로 디자인된 미니어처 하우스가 등장, 앨범에 수록된 각 곡이 재생될 때마다 창문을 통해 노래와 연관된 오브제가 나타나 눈길을 끈다. 뮤직비디오 티저는 청춘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분위기를 뿜어내며 곧 공개될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번 앨범은 더블 타이틀곡 구성으로 제로베이스원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한다. 첫 번째 타이틀곡 '나우 오어 네버(NOW OR NEVER)'는 "떨어져 있어도 늘 너를 향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라는 애틋한 메시지를 드럼 앤드 베이스와 록
가수 오유진이 생일(13일) 기념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유진은 지난 11일 서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에서 팬미팅을 진행했다. 이날 '예쁘잖아'를 가창하며 등장한 오유진은 금잔디의 '당신은 명작'을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하며 한층 성숙해진 목소리와 감성을 뽐냈고 '고장난 벽시계'를 비롯한 트로트 메들리를 선보이며 팬들을 즐겁게 했다. 팬들 또한 생일을 앞둔 오유진을 위해 직접 나서 다채로운 노래를 선보이기도 했다. 팬들의 무대를 지켜본 오유진은 자신의 특기인 색소폰을 직접 연주하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고 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는 시간에 이어 직접 쓴 편지를 낭독하며 팬들과의 끈끈한 유대감을 재확인했다. 오유진은 "팬미팅을 통해 저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들어주신 팬분들에게 너무나 감사하다.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성장을 이룬 한 해였는데 올해에는 더욱 왕성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오유진은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 설특집 트롯대잔치 THE COLOR'에 출연한다.
슈퍼주니어 은혁이 데뷔 이후 첫 솔로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은혁은 13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익스플로러(EXPLORER)'의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공개하고, 오는 27일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은혁은 15일 앨범 프리뷰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콘셉트 포토,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다. 은혁의 솔로 컴백은 지난 2021년 발매된 디지털 싱글 'be'(비) 이후 약 3년 3개월 만이다. 데뷔 첫 싱글 'be'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 활동에 나선 은혁은 꿈이 가득했던 어린 시절의 모습을 진솔한 가사로 풀어내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은혁은 그간 음악 활동과 함께 각종 예능과 유튜브 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약하며 육각형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과시해왔다. 오랜만에 솔로로 돌아오는 그가 이번 신보에서 어떤 새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오는 2월 24일 데뷔한다. 1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츠투하츠는 지난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2025 [더 컬처, 더 퓨처] 인 서울(SMTOWN LIVE 2025 [THE CULTURE, THE FUTURE] in SEOUL)’을 통해 데뷔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팀명 하츠투하츠는 다양한 감정과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은 자신들만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음악 세계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마음을 잇고 더 큰 ‘우리’로 함께 나아가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다채로운 매력과 잠재력을 지닌 총 8명의 멤버들로 구성됐다. 하츠투하츠는 지난 2020년 에스파 이후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SM 신인 걸그룹이다. 특히 SM 창립 30주년인 올해 데뷔하는 그룹인 만큼, SM이 오랜 시간 공고히 쌓아 올린 독보적인 문화 헤리티지와 탄탄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음악과 퍼포먼스, 비주얼 등 다방면에서 차별화된 색깔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츠투하츠는 1월 말부터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가수 박지현이 첫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13일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지현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오션(OCEAN)’을 발매한다. ‘오션’에는 박지현이 나고 자라 의미가 깊은 바다를 지금의 가수 박지현을 있게 해준 ‘엔돌핀’(팬덤명)에게 선물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타이틀곡 ‘바다 사나이’를 비롯해 ‘목포 부르스’, ‘항구의 이별’, ‘우리는 된다니까’, ‘항구의 이별 PART2’ 등 다양한 장르의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바다 사나이’는 거친 파도처럼 험난한 인생을 살아온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아낸 신나는 트롯 댄스곡이다. 목포가 고향인 박지현의 인생 스토리가 녹아 있는 만큼, 자전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 경쾌한 리듬과 감성적인 멜로디가 특징이며, 박지현 특유의 독보적인 가창력과 넘치는 에너지가 돋보인다. 청량한 바다처럼 시원한 감동과 흥겨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밖에도 박지현은 ‘목포 부르스’에 직접 작사에 참여, 엄마에 대한 진심을 전하는 등 이번 앨범에 심혈을 기울였다. 처음으로 자신의 앨범을 세상에 선보이는 박지현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
그룹 갓세븐(GOT7)이 새로운 타이틀곡 '파이톤(PYTHIN)'으로 3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13일 갓세븐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윈터 헵타곤(WINTER HEPTAGON)'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는 타이틀곡 '파이톤'을 포함해 '스무스(SMOOTH)', 청춘드라마', '기억할거야', '달링(Darling)', '타이달 웨이브(TIDAL WAVE)', '아웃 더 도어(OUT THE DOOR)', '허(her)', '우리가 할 수 있는 말은.' 등 총 9곡의 제목과 크레딧이 담겼다. 이에 대해 소속사측은 “멤버들이 각자의 음악적 역량을 발휘한 결과물로, 갓세븐만의 독창적인 색깔을 강조했다”라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파이톤'은 도저히 벗어날 수 없는 상대와의 운명을 이야기하는 곡으로, 힙합 비트의 팝스러운 멜로디로 구성돼 성숙한 갓세븐의 모습을 돋보이게 하는 곡이다. 멤버 뱀뱀이 작사, 작곡, 편곡부터 모든 멤버들의 레코딩 디렉팅까지 곡 작업 전반에 적극 참여했다. 앞서 공개된 강렬한 비주얼 콘셉트는 뱀과 연상되는 액세서리와 의상 패턴 등으로 이루어져, 이번 곡과 앨범 전반에 스토리텔링 요소가 깊게 녹아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진솔한 앨범 이야기로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13일 소속사 그리핀 엔테테인먼트에 따르면, 온유는 지난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온유와 마에스트로'를 선보였다. '온유와 마에스트로'는 미니 4집 '커넥션(CONNECTION)'의 탄생기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풀어낸 영상이다. 온유가 전곡 프로듀싱과 작사에 참여한 만큼 수록곡 '만세', '위너(Winner)', '컨버세이션(Conversation)'에 담긴 의미를 직접 설명해 주며 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올 밴드 사운드로 완성된 각 곡의 라이브도 들려준다. '온유와 마에스트로'는 프로듀서로서의 온유, 아티스트로서의 온유, 인간 이진기로서의 온유 등 다양한 면면을 보여주는 음악 콘텐츠다. 영상을 본 팬들은 "팬들의 니즈를 정확히 간파한 콘텐츠다", "온유만의 고유한 음악 콘텐츠로 계속 이어져 나갔으면 좋겠다", "팬들을 향한 사랑이 흘러넘치는 영상이다", "아티스트 온유와 인간 이진기 모두를 응원하고 싶게 만든다", "행복을 지휘하는 마에스트로 같다"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음악에 자신의 가치관을 투영하고 있는 온유는 '커넥션'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창립 30주년 기념 공연 ‘SMTOWN LIVE 2025’ 서울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13일 SM에 따르면, ‘SM타운 라이브 2025 [더 컬처, 더 퓨처] 인 서울(SMTOWN LIVE 2025 [THE CULTURE, THE FUTURE] in SEOUL)’이 지난 11~12일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됐다. 이틀 모두 전석 매진되면서 약 4만 명의 관객이 현장에서 공연을 즐겼다. 또한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와 위버스를 통해서 동시 생중계 돼 미국, 캐나다, 영국, 멕시코, 프랑스, 호주,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등 전 세계 팬들도 ‘안방 1열’에서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 키·민호, 엑소 수호·찬열,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 WayV, 에스파, 라이즈, NCT WISH, 나이비스, 조미, 레이든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을 비롯해, SM 산하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와 연습생, 그리고 SMTOWN Family, SM이 제작에 참여한 영국 보이그룹 디어앨리스와 트로트 아이돌 마이트
그룹 리센느(RESCENE)가 애플뮤직과 뮤직 디스커버리 앱 샤잠의 ‘2025년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 10 팀’에 이름을 올렸다. 리센느는 지난 10일 애플뮤직과 샤잠(Shazam)이 발표한 ‘샤잠 패스트 포워드 2025(Shazam Fast Forward 2025)’ 팝 장르에서 ‘2025년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 10 팀’에 선정됐다. ‘샤잠 패스트 포워드 2025’은 2025년도에 부상할 50명의 아티스트를 조명하고 예측하는 리스트로, 각 음악 장르 당 10 팀의 아티스트를 발표한다. 지난해 샤잠이 예측한 리스트에 오른 아티스트 중 3분의 2가 150개 국가의 애플 뮤직 ‘오늘의 톱100’을 기록했다. 리센느는 “누군가에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라며 “더 많은 곳에서 사랑받을 수 있게 끊임없이 노력하고 성장하는 리센느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샤잠 패스트 포워드 2025’ 팝 장르에 선정된 아티스트 중 한국 그룹은 리센느가 유일하다. 리센느는 지난 2024년 3월 필리핀에서 처음으로 샤잠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9월에는 러브 어택(‘LOVE ATTAC)’으로 한국 샤잠 차트에서 25위를, 10월에는 ‘핀(Pinball)’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