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현이 첫 미니앨범 ‘오션(OCEAN)’으로 초동 판매량 25만장을 돌파했다. 20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의하면, 박지현의 미니 1집 ‘오션’은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 간의 음반 판매량, 집계 기준 13~19일) 25만 2033장을 기록, 일간과 주간 음반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박지현은 데뷔 후 처음으로 내놓는 ‘오션’의 초동 판매 실적으로 강력한 팬덤의 위력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박지현은 실시간 음반 판매량을 반영한 한터 월드차트 글로벌(13~19일 기준) 차트에서 2위를 기록, 로제 다음으로 순위에 올라 존재감을 발휘했다. 박지현이 직접 수록곡 ‘목포 부르스’ 작사까지 맡는 등 열정과 공을 들인 것이 미니앨범 ‘오션’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지현은 ‘오션’을 발매하며, 전곡으로 올 차트인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타이틀곡 ‘바다 사나이’는 멜론 핫100(발매 30일) 차트 7위(14일 기준)에서 5위(19일 기준)로 순위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션’으로 컴백한 박지현은 콘서트를 비롯해 TV 조선 ‘트랄랄라 유랑단’과 ‘미스쓰리랑’, JTBC ‘아는 형님’ 등에 출연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여자친구(GFRIEND)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선보였다.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는 20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와 팀 공식 SNS 채널에 스페셜 앨범 수록곡 ‘올웨이즈(Always)’ 리릭 비디오를 게재했다. 이 영상은 지난 17~19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시즌 오브 메모리즈(Season of Memories)’에서 처음 공개된 바 있다. 서울 공연 종료 후에도 팬들이 여운을 간직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해 리릭 비디오를 선보였다. 이번 영상은 스페셜 앨범 타이틀곡 ‘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Season of Memories)’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연습실과 녹음실에서의 일상적인 모습을 번갈아 비춘다. 여섯 멤버는 촬영 현장에서 프로페셔널하고 수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다가도 함께 연습하고 녹음하는 순간에는 어린아이처럼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버디(BUDDY.팬덤명) 영원하자. 지금 눈물 흘리고 있지? 나도 사랑해! 행복해야 해”라고 말하는 멤버들의 영상 편지와 여자친구는 서로의 마음속에서 영원히 함께할
그룹 비투비(BTOB)가 올해의 보컬 그룹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비투비(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는 지난 18일 마카오 베네시안 아레나(THE VENETIAN ARENA)에서 개최된 '2024 슈퍼사운드 페스티벌(2024 SUPERSOUND FESTIVAL)'에서 올해의 보컬 그룹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슈퍼사운드 페스티벌'은 시상식과 콘서트가 결합된 혁신적인 포맷의 음악 축제로, 기존의 시상식과 공연의 틀을 뛰어넘어 K팝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페스티벌이다. 아시아 6개국 이상의 조직위원회와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선정된 아티스트들에게는 홍콩, 마카오가 특별 시상했다. 이민혁은 이날 MC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력과 입담을 뽐내며 페스티벌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그의 활약과 함께 비투비는 올해의 보컬 그룹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재차 입증했다. 비투비는 수상 직후 "값지고 멋진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늘 옆에서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멜로디(비투비 공식 팬클럽명)분들께 이 상을 바치고 싶다. 앞으로도 진심을 다해 노래하는 비투비가 되겠다.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상에 이어 비투비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선공개곡 발매와 동시에 스트리밍 챌린지에 돌입, '미스터리 힐링'을 전파한다. 20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5집의 수록곡 '닥터! 닥터!(Doctor! Doctor!)'를 선공개한다. '닥터! 닥터!'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멤버들의 감미로운 음색이 더해진 이지 리스닝 계열의 알앤비(R&B)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처음 겪는 깊은 사랑의 감정을 뜨거운 열병에 비유해 사랑이 없으면 살 수 없을 것 같은 애타는 감정을 노랫말로 표현했다. '사랑은 결국 모든 심각한 고뇌들을 치유할 수 있는 유일한 힘'이라는 메시지를 담아낸 가운데, 사랑에 중독되어 치유되는 미스터리한 여정을 그렸다. 각 멤버의 캐릭터를 살린 재치 있는 가사와 멜로디가 특징이다. 특히 제로베이스원은 선공개곡 음원 발매와 동시에 'ZEROBASEONE 'Doctor! Doctor!' 1000만 스트리밍 챌린지'를 진행한다. '닥터! 닥터!'의 누적 스트리밍이 1000만 회를 달성할 경우 제로즈(팬덤명) 이름으
가수 정슬과 신동이 ‘따봉’ 신드롬의 시작을 알렸다. 정슬은 지난 주말 3일 연속 KBS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 잇따라 등장해 데뷔 싱글 ‘따봉(Tabom)’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피처링을 함께한 슈퍼주니어 신동 역시 빠짐 없이 출연해 무대를 흔들었다. 두 사람은 댄스브레이크의 고난이도 동작을 구사하면서도 안정된 라이브 실력을 선보였다. 라틴을 앞세운 ‘따봉’의 중독적인 멜로디와 퍼포먼스는 강렬한 인상을 줬다. 엄지척 ‘따봉’을 상징하는 포인트 안무와 댄스 브레이크는 시선을 붙잡았고, 특히 정슬의 현란한 터닝과 신동이 두 팔로 들어올리면서 회전하는 퍼포먼스는 탄성을 자아냈다. 한국의 한, 라틴의 다이내믹한 분위기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몰입도를 높였다. 무대마다 변신하는 정슬의 스타일링도 매혹적이었다. ‘뮤직뱅크’에서 블랙앤화이트로 시크&매니시 매력을 발산했고, ‘음악중심’에서는 화이트로 퓨어&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인기가요’에서는 블랙시스루로 섹시&카리스마 매력을 살리면서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정슬의 ‘따봉’은 지난 14일 발매와 동시에 뜨거운 조명을 받고 있다. 신동이 피처링 참
데뷔 첫 월드투어를 닷새 앞둔 베이비몬스터가 아시아 공연 일정을 다시 추가했다. 2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6월 21일 쿠알라룸푸르, 6월 28일 타이베이에서 월드투어 '헬로 몬스터즈(HELLO MONSTERS)'를 각각 1회씩 연다. 이로써 이들은 첫 번째 월드투어에서 총 14개 도시, 23회차 공연을 개최하게 됐다.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은 신인임에도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첫 월드투어 규모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차세대 글로벌 주자로서 가파른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이들의 인기를 실감케 하는 대목이다. 앞서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25~26일 서울 KSPO 돔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일본·싱가포르·홍콩·호찌민·방콕·자카르타로 향하는 일정을 확정했었다. 가급적 많은 지역의 관객들과 호흡하겠다는 YG의 약속에 따라 추가 도시 발표도 예정된 만큼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월드투어에 앞서 베이비몬스터는 이미 분위기도 예열했다. 최근 SBS '가요대전'을 비롯 다양한 콘텐츠서 압도적인 라이브 실력을 뽐내며 현재까지도 뜨거운 화제성을 모으고 있다. 이에 이들이 데뷔 첫 월드투어를 통해 보여줄 무대에 대한 관객들의
슈퍼주니어 예성이 솔로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예성은 지난 18~1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콘서트 ‘잇츠 컴플리케이티드(It’s Complicated)’를 열었다. 비욘드 라이브와 위버스로 온라인 생중계된 19일 공연은 미국, 멕시코,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를 포함해 전 세계 34개 지역의 팬들이 동시 시청했다. 이번 공연은 2023년 10월 개최된 공연 ‘언페이딩 센스(Unfading Sense)’ 이후 1년 3개월 만의 콘서트였다. 전반적인 콘셉트와 세트리스트에 아이디어를 제시한 예성은 콘서트에서 “여러분께서 보고 싶어 하던 것들을 다 담았다. E.L.F.가 좋아하는 거, 이거 맞지?”라고 재치 있게 소개했다. 또한 평범한 하루에서 느끼는 복잡한 감정선을 여러 VCR로 제작해 톡톡 튀는 생활 연기에도 나서 눈길을 끌었다. 예성은 밴드 세션의 풍성한 사운드와 화려한 샤막 연출이 어우러진 ‘Small Things’ 오프닝을 시작으로 산뜻한 무드의 ‘Between’, 감성적인 ‘Scented Things’ 무대를 꾸몄다. 이어 타이틀 곡 ‘It’s Complicated’와
가수 김정연이 독특한 음색과 다채로운 감정을 담은 발라드곡 ‘이별후애(愛)’로 2025년 활동을 펼친다. 20일 소속사 제이스토리에 따르면, 김정연은 가슴 저미는 이별의 아픔을 담은 곡이자 특유의 음색이 돋보이는 '이별후애(愛)’로 올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별후애(愛)’는 김정연이 2014년 발표한 정규 앨범 ‘당신 아니면’에 수록된 곡이다. TV에 출연하며 ‘국민 안내양’ 별칭을 얻은 김정연은 KBS 1TV ‘우리 집 금송아지’ 족집게 MC로, 또 홈쇼핑 호스트로까지 끊임없이 도전을 계속해왔다. 2008년에는 트로트 앨범을 발매하며 노래를 찾는 사람들 출신 1호 트로트 가수가 되기도 했다.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며 신명 나는 감칠맛을 선사해왔던 김정연은 이제 다시 진정성으로 심금을 울리는 발라드 가수로 복귀한다. 소속사 측은 “다양한 곡들 중 '이별후애(愛)'를 선택한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요즈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별후애(愛)’는 “모든 것을 다 주었는데 뜨거웠던 우리 사랑이 이제는 끝인 건가요. 나는 아직 그대를 가슴 속에서 비워내지 못했다”라고 노래한다. 김정연은 “영등포아트홀에서 효(孝
신인 걸그룹 오드유스(ODD YOUTH)가 무대마다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컴백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오드유스는 지난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 17일 KBS2 '뮤직뱅크', 18일 MBC '쇼! 음악중심', 19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베스트 프렌즈(Best Friendz)'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테니스 코트 콘셉트로 꾸며진 무대에서 다섯 멤버는 생기 넘치는 에너지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멤버 각자의 매력적인 비주얼과 신인답지 않은 무대 매너로 에너지를 내뿜었다. ‘쇼! 음악중심’ 무대는 한 번의 컷으로 촬영한 원 테이크 기법으로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과 생동감을 선사했다. 멤버들은 댄서들과 무대를 360도 활용한 역동적인 동선으로 꽉 채우며 완벽히 호흡을 맞춘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음악 방송 후 팬들과의 소통도 이어갔다. 18일 서울 마포구 쇼킹케이팝센터에서 진행된 미니 팬미팅에서는 게임과 토크, 포토타임, 하이터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오드유스의 이번 활동은 신인다운 패기와 실력을 동시에 보여주며 팬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베스트 프렌즈'
가수 손태진이 8개 도시에서 진행된 전국 투어를 성료했다. 20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손태진은 지난 18~19일 개최된 고양 공연을 끝으로 전국 투어 '2024 손태진 단독 콘서트 '더 쇼케이스(The Showcase)' 전국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더 쇼케이스'는 손태진이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한 단독 전국 투어였다. 손태진은 지난해 11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울산, 부산, 광주, 전주, 고양 등 8개 도시를 찾아 팬들과 만났다. 전국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 이번 고양 공연에서 손태진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첫 정규 앨범 '샤인(SHINE)'의 수록곡 전곡을 비롯한 대표곡들로 무대를 찬란하게 빛냈다. 특히 손태진은 MBN '불타는 트롯맨' 오디션 당시 가창했던 '미워도 다시 한번'과 '그 겨울의 찻집'을 부르고, 트로트 메들리까지 선사하며 관객들과 밀접하게 호흡했다. 또한 마지막 공연을 맞아 JTBC '팬텀싱어' 오디션에서 처음 불렀던 '오래된 노래' 무대를 선보이며 열띤 관객 반응을 얻었다. 손태진은 '더 쇼케이스'를 통해 크로스오버와 트로트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국민 가수'의 탄생을 알렸다. 또한 손태진만의 하이클래스 보컬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