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노스(MINOS)와 허클베리피(Huckleberry P)가 듀엣 EP '종특(The Born Identity)' (더 본 아이덴티티)을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종특(The Born Identity)'은 화려함보다 랩의 본질에 집중한 앨범으로 플로우, 라임, 그리고 태도까지 힙합이 지닌가장 근본적인 매력을 정제된 형태로 담아냈다. 마이노스와 허클베리피는 새 앨범을 통해 자신들의 존재감을 분명히 각인할 예정이다. 이번 EP에는 총 세 개의 타이틀 트랙이 수록됐다. 딥플로우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짜세(JJASÉ)’를 비롯해 팔로알토(Paloalto)와 제네더질라(ZENE THE ZILLA)가 함께한 ‘LINDY EFX(린디 이펙트)’, 그리고 ‘품행제로(CHECK!)’까지 각기 다른 결의 에너지를 지닌 곡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앨범의 흐름을 완성시켰다. 특히 ‘품행제로’는 다이나믹 듀오의 히트곡 ‘출첵’의 일부분을 샘플링해 만들어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딥플로우는 피처링 참여뿐 아니라 커버 및 비주얼라이저 작업에도 힘을 보태며 프로젝트 전반의 완성도를 높였다. 다양한 피처링진과의 협업은 앨범 색채
현대해상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방문해 ‘드림플러스기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드림플러스기금은 1997년부터 현대해상이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현대해상은 임직원의 동의를 통해 급여의 일정 금액을 출연한다. 해당 기금은 소아암, 발달지연 및 장애아동의 치료비와 수술비 지원에 쓰이고 있으며 올해까지 누적 기금은 16억 3000만원에 이른다. 올해 전달되는 기금은 총 8000만원으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5000만원이 우선 전달되며, 오는 23일 밀알복지재단에 3000만원이 추가로 전달된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22명의 아동 치료비와 수술비로 지원된다. 이중명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장은 “현대해상의 꾸준한 나눔 활동이 환아와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기금 조성에 참여한 현대해상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오랜 기간 이어온 드림플러스기금이 많은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꾸준히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가수 임영웅이 영웅시대와 소중한 연말 추억을 쌓았다. 22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광주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2025년을 마무리하는 콘서트인 만큼, 임영웅은 한층 더 깊어진 감성을 전달한 것은 물론 춤, 노래, 연기, 소통 등 여러 박자를 골고루 뽐내는 면모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새롭게 재즈 버전으로 선보인 다양한 곡과 흥겨운 캐럴로 포근한 설렘도 선물했다. 임영웅은 즉석에서 관객들의 신청곡을 받아 무대를 꾸미는 ‘영웅 노래자랑’을 통해 넘치는 센스를 발휘하는 가하면, 다채로운 곡을 자신만의 색으로 재해석하며 흥을 더하기도 했다. 그는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과분한 사랑을 주셔서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하다.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변하지 않고 늘 여러분을 위해 노래하는 가수 임영웅이 되겠다”라며 시그니처인 ‘건행’으로 감사인사를 건넸다. 임영웅은 팬들의 환호와 박수 속에 앙코르 무대를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감동과 여운 가득한 고품격 무대를 이어갔다. 광주를 온통 하늘빛으로 물들이며,
삼성전자가 역대 가장 가벼운 무선 스틱 청소기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무게를 1.96kg까지 줄인 최경량 무선 스틱 청소기 '제트 핏(Jet Fit)' 신제품을 23일부터 판매한다고 22일 전했다. 삼성전자는 제트 핏 스틱 청소기의 손잡이와 브러시, 모터, 먼지통, 배터리 등 전체 구조를 효율적으로 재설계해 무게를 1.96kg까지 줄였다. 브러시와 파이프를 분리한 핸디 형태로 사용시에는 무게가 1.18kg에 불과해 청소기를 가볍게 들어올려 선반 위나 창틀처럼 손이 잘 닿지 않는 공간도 쉽게 청소할 수 있다. 돌출부 없이 매끄러운 외관과 부드러운 고무 재질 손잡이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도 크게 높였다. 제트 핏의 흡입력은 최대 180W다. 경량형 배터리는 일반모드에서 최대 50분까지 작동한다. 신제품에 적용된 '액티브 슬림 브러시'에는 얇고 가벼운 디자인이 적용돼 구석이나 좁은 곳까지 손쉽게 청소할 수 있게 됐다. 동시에 브러시가 바닥에 닿는 면적을 넓히고 바닥에 붙어있는 먼지를 일으켜 포집하는 '더블 액션 클리닝' 구조를 적용해 청소 성능을 높였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또 브러시에 톱니 모양의 스크래퍼를 적용, 먼지·머리카락 엉킴도 최소화했고, 측면 LE
팬덤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 케이팝레이더(K-POP RADAR) 2.0이 ‘키워드로 본 올해의 아티스트’를 주제로 한 2025 연말결산 1탄을 공개했다. 케이팝레이더는 자체 연구·개발한 ‘케이팝 브랜드 이미지 키워드 60’을 바탕으로 팬 투표를 진행해, 각 아티스트에게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되는 키워드를 선택하도록 했다. 해당 결과를 퍼센트로 환산해 키워드별 아티스트 TOP 3 순위 매겼으며, 이번 집계에는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의 응답만 반영됐다. 특히 이 중 투어스(TWS)와 영파씨는 각각 ‘청량한’, ‘힙한’ 키워드에서 응답자 기준 선택률 100%를 기록하며 뚜렷한 팀 컬러를 입증했다. ‘올해 가장 청량한 아티스트’에는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 ‘OVERDRIVE’를 통해 청량불패를 증명한 투어스가 이름을 올렸다. 뒤를 이어 제로베이스원과 크래비티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청량 키워드 경쟁을 이었다. ‘올해 가장 귀여운 아티스트’의 주인공은 ‘빌려온 고양이’로 또 한 번 흥행에 성공한 아일릿이다. ‘고양이 기지개 댄스’, ‘냥냥 댄스’ 등 고양이에서 착안한 독특한 손동작 퍼포먼스를 킬링 파트로 선보이며 숏폼 챌린지 열풍을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42만 관객과 일본의 겨울밤을 뜨겁게 달궜다. 22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지난 20~21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8만여 관객을 운집시키며 약 한 달 동안 이어진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JAPAN’에 성공적인 마침표를 찍었다. 이틀간 펼쳐진 이번 공연은 일찌감치 매진을 기록해 이들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세븐틴은 이날 정규 5집 타이틀곡 ‘THUNDER’를 비롯한 단체곡과 멤버 각자의 개성과 역량이 돋보이는 솔로 무대로 3시간 30분의 러닝타임을 가득 채웠다. 또한 일본 오리지널 곡 ‘Not Alone(ひとりじゃない/히토리쟈나이), ‘Power of Love(あいのちから/아이노치카라)’는 물론 ‘HIGHLIGHT’, ‘Rock with you’의 일본어 버전 무대를 두루 선사해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냈다. 멤버들은 공연 말미 “이렇게 큰 공연장을 가득 채워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공연 도중 우리가 청춘을 함께 보내고 있다는 것이 실감 났다. 앞으로도 여러분과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인 '아바타: 불과 재'(이하 아바타 3)가 개봉 첫 주간 전 세계에서 5천억원이 넘는 티켓 매출을 올렸다. 21일(현지시간) 미국의 영화흥행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아바타 3'은 이날까지 북미에서 8천800만달러(약 1천303억원), 북미 외 지역에서 2억5천700만달러를 벌어들여 총 티켓 수입 3억4천500만달러(약 5천109억원)를 기록했다. 이 영화는 지난 17일 한국에서 최초 개봉한 뒤 19일 미국과 캐나다 등 세계 주요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상영을 시작했다. 다만 북미 지역 흥행 성적은 2022년 개봉한 '아바타: 물의 길'이 같은 기간 1억3천400만달러(약 1천985억원)를 벌어들인 것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다. 또 업계 예상치였던 1억∼1억2천500만달러 수준에도 못 미쳤다. 3시간 17분의 다소 부담스러운 상영시간에 더해, 첫 작품 이후 10년 만에 나온 2편에 비해 3편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일부 비평가들은 이번 영화가 시리즈 전작들에 비해 기술적 혁신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내놓기도 했다. 다만 그동안 아바타 시리즈의 흥행이 개봉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 플로리다에서 이뤄진 미국과의 종전 협상을 "건설적"이라고 평가하면서 유럽 측과 추가 협의 필요성을 언급했다고 블룸버그 등 외신이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1일(이하 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우리는 상당히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있고, 플로리다의 우리 (협상)팀은 미국 측과 협력하고 있다"며 "유럽 측 대표들도 초청됐다. 이 협상은 건설적이며, 이것은 중요하다"고 적었다. 그는 그러나 구체적인 논의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루스템 우메로우 국가안보국방위원회 서기가 이끄는 우크라이나 협상단은 지난 19일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특사인 스티브 윗코프, 트럼프 대통령 맏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와 만나 4년을 채워가고 있는 러시아와 전쟁을 끝내기 위한 미국 중재의 방안을 논의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한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협상 이후 요나스 가르 스퇴레 노르웨이 총리와 통화했다고 밝히며, 미국과의 회동에 이어 "보다 폭넓은 범위에서 유럽 파트너들과 협의를 진행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있다"고 강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그러면서 많은 것들이 러시아가 정말로 전쟁을
영국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조지(12) 왕세손이 32년 전 아버지 윌리엄 왕세자가 조모 다이애나 손에 이끌려 처음 방문했던 노숙인 쉼터에서 크리스마스 봉사 활동에 나섰다고 AP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날 영국 왕실 유튜브 계정에 오른 영상에는 조지 왕세손이 지난 16일 런던 시내의 노숙인 쉼터 '패시지'의 부엌에서 앞치마를 두른 채 아버지 윌리엄 왕세자와 함께 노숙인들에게 대접할 식사 준비를 돕고, 쉼터의 성탄 트리를 꾸미는가 하면 노숙인들에게 나눠줄 선물 꾸러미를 준비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곳은 11살이던 윌리엄 왕세자가 왕세자빈이던 모친 다이애나와 1993년 겨울 처음 찾은 이래 후원자 역할을 하며 주기적으로 방문해온 시설이다. 올해는 맏아들 조지가 아버지와 동행해 의미를 더했다. 윌리엄 왕세자 부부는 자신들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크리스마스 점심을 준비하는 '패시지'에서 봉사자들, 직원들과 함께해 자랑스럽다. 올해는 도움의 손길이 하나 더 보태졌다"고 적어 뿌듯함을 드러냈다. 조지 왕세손은 1993년 12월 14일 할머니 다이애나와 소년 시절의 아버지 윌리엄이 자필로 남긴 방명록의 같은 페이지 하단에 자신의 이름과 날짜를 적어 넣으며 감탄사
2025년 12월 22일 월(음 11월 3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성급하지 않고 조금 시간을 두고 천천히 생각해 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아요. 60年生 의도적으로 새로운 곳을 찾아가 보는 것도 다음을 위한 좋은 방법이에요. 72年生 감기로 심하게 고생할 수 있으니 건강을 챙기는 일에 신경을 써야 해요. 84年生 사사로운 정에 치우치지 말고 원칙을 지키고 순리에 따라야 무탈하게 넘기세요. 96年生 의지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도 있으니 마음을 달래고 잠시 기다려 보세요. 08年生 만나는 이성과는 모든 면에서 힘이 되고 좋은 조력자로 발전할 수 있어요. 소띠 49年生 인정해 주지 않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오늘만 날이 아니니 조용히 기다려 보세요. 61年生 거짓 없는 솔직한 마음이 진가로 나타나서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어요. 73年生 일을 하다가 중단하게 되면 아니함만 못하니 시작한 일은 마무리를 지으세요. 85年生 자기 주관보다는 화목한 분위기를 위해서 사람들의 얘기를 듣는 것이 좋아요. 97年生 할 말이 있다면 참지 말고 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해야 속병이 생기지 않아요. 09年生 좋은 기운을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을 만나니 친해져 보려고 노력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