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연인’ 남궁민의 압도적 존재감이 폭발한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2023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연출 김성용 천수진/극본 황진영)이 오는 8월 4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드라마다. 믿고 보는 배우, 믿고 보는 제작진의 만남으로 MBC 명품사극의 계보를 잇는 대작의 탄생을 예고한다. ‘연인’을 향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 그 중심에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 배우 남궁민(이장현 역)이 있다. 늘 최고의 연기력과 화제성을 자랑하는 ‘믿고 보는’ 배우 남궁민이 10년 만에 선택한 사극 멜로이기 때문이다. 앞서 공개된 포스터, 티저 영상, 촬영 스틸 속 남궁민의 다채로운 매력과 깊이 있는 연기력은 ‘역시!’라는 감탄을 유발하며 본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오늘(24일) 드디어 ‘연인’을 이끄는 남자주인공 이장현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 이장현은 어둠 속 전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얼굴에 피를 흘리면서도 올곧게 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의 배우 임나영이 '우당탕탕 패밀리'에 캐스팅 됐다. KBS 1TV 새 일일극 '우당탕탕 패밀리'는 30년 전 웬수로 헤어진 부부가 자식들 사랑으로 인해 사돈 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오래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명랑 코믹 가족극이다. 극 중 임나영은 이도겸(선우)의 동생 강선주로 변신한다. 세상의 기준은 가볍게 무시하는 드라마 작가 지망생으로, 매년 공모전에 떨어지지만 반드시 대작 작가가 될 거라 믿으며 굳건히 현실과 동떨어져 사는 인물이다. 최근 새 소속사 아센디오와의 행보를 알린 임나영은 이번 '우당탕탕 패밀리'를 통해 시청자 앞에 나선다. 한편 '우당탕탕 패밀리'는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전현무, 장도연이 뭉쳤다. 퇴근길에 나누는 사적이고 솔직한 대화, 로드 버라이어티 토크 SBS '무장해제'가 8월 중으로 방송된다. SBS의 신규 파일럿 '무장해제'는 하루 일과를 마친 이들과 퇴근길에서 아주 사적이고도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힐링 토크쇼로, 게스트들은 MC들과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무장해제 된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자타공인 ‘믿고 보는 예능인’인 전현무와 장도연이 MC로 출연을 전격 확정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센스 있는 진행실력과 환상적인 예능감을 보여주는 ‘대상 MC’ 전현무와 ‘대세 MC’ 장도연의 조합을 지켜보는 것도 ‘무장해제’의 기대 포인트다. 한편 MC 전현무, 장도연과 대세 게스트의 신선한 케미와 티키타카가 예고되는 가운데 이들이 이끌어가는 힐링 토크쇼는 어떤 모습일지 8월중 방송되는 SBS '무장해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은지원이 과거 결혼 당시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법적으로는 '돌싱'이 아닌 '싱글'이라고 밝혔다. 은지원은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MBN '돌싱글즈4'에서 새 MC로 합류했다. 그는 "저는 돌싱된 지가 벌써 10년이 넘었다"며 "10년이 지나도 누군가를 새롭게 만난다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는데, 방송 보니까 돌아온 지(돌싱된 지) 1년 만에 나오시더라, 대단한 결심이다"라고 놀라워했다. 은지원은 이어 "왜 장가를 안 가? 재혼을 왜 안 해?"라는 MC 이혜영의 질문에 "가야죠"라며 "언젠가는"이라고 답했고, "전 비혼주의는 아니다"라고도 강조했다. 은지원은 '돌싱글즈' 시즌4가 미국 돌싱들을 대상으로 기획됐다는 점에 대해 "저도 워낙 좁은 데 있었지만 미국 생활을 해봤는데 사실 새로운 이성 만나기 더 힘들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인 사회가 너무 좁고 누가 누구 만나는지 소문 다 나고 그래서 유학생만 눈 부라리면서 찾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은지원은 한 출연자가 '랜선 이혼'을 했다는 사연을 접하고 "미국은 (국적이 다르면 혼인신고 등) 그런 게 좀 힘들다"라며 "제가 그래서 혼인신고를 못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안지호가 '밤이 되었습니다'에 캐스팅됐다. LG U+ 미드폼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감독 임대웅)는 수련회를 떠난 2학년 3반 학생들에게 실제로 '마피아 게임'이 벌어지는 미스터리 하이틴 데스게임으로, 속고 속이는 치열한 심리전과 본능적인 생존방식에 대한 숨 막히는 긴장감을 스타일리시한 화면으로 보여줄 오리지널 IP이다. 극 중 안지호는 마피아 게임에 참여하게 된 2학년 3반 학생 '진다범' 역을 맡았다. 따돌림을 당하며 늘어 버린 눈치와 두뇌 회전으로 마피아 게임이 '진짜 현실'이라는 걸 가장 먼저 깨닫고 누구보다 빨리 적응하는 인물이다. 자신을 괴롭힌 동급생에 대한 미움과 따뜻하게 대해준 일부 친구들에 대한 우정 사이 복잡한 심경에 놓인 청소년의 얼굴이 안지호를 통해 그려질 예정이다. 2016년 영화 '가려진 시간'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한 안지호는 2019년 영화 '보희와 녹양', SBS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등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리고 있다. 2018년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 2020년 SBS 연기대상 청소년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 넷플릭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과거 불륜설 등 논란에 대한 심경을 고백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2년 전 논란을 직접 언급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된다. 애주가 부부답게 술을 고르며 화기애애한 것도 잠시, 추자현은 “그동안 (그날의) 이야기는 많이 안 했잖아”라며 과거 논란에 대한 대화를 시작했다. 이어 추자현은 “두렵고 속상했다”며 소문 무성했던 사건에 대한 당시 심경을 최초 고백한다. 이에 우효광도 처음 속내를 얘기하며 참아왔던 눈물을 내비쳐 지켜보던 MC들도 눈시울을 붉혔다고.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진솔한 대화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추자현, 우효광 부부에게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됐다. 가족 여행에서 6세 아들 바다의 첫 수영 강습을 두고 첨예한 대립이 발생한 것. 바다에게 구명조끼를 건네는 추자현에 우효광은 “난 바다 나이 때 (구명조끼 없이) 다 했다”며 나무라는가 하면, 추자현은 ‘흰자 눈빛’을 보이며 역대급 분노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 그뿐만 아니라 집에서는 뭐든 들어주는 ’아들 바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전 축구선수 박주호가 ‘강심장리그’에 출격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리그’에서는 25년간의 축구 인생을 마무리하며 지난 6월 6일 은퇴식을 치른 박주호가 출격, 은퇴 후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날 박주호는 지난 6월 은퇴 당일의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강심장리그’에서 처음으로 털어놓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더불어 은퇴식 바로 다음 날 했던 일부터 후배들에게 용돈을 뜯어냈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 아닌 해명을 하며 현장감 가득한 토크를 풀어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박주호는 토크 시작부터 “은퇴 후 예능은 하고 싶지만 예능인이 되고 싶진 않아”라는 썸네일을 공개, 6년 동안 출연 중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예능이 아닌 육아라고 주장해 모두의 공격을 받았다. 이어 ‘슈돌’ 대상 지분율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화제성만큼은 윌벤 형제보다 건후 지분율이 100%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샘 해밍턴은 인정할 수 없다는 듯이 윌벤 형제의 시청률 그래프를 언급하며 불꽃 튀는 신경전이 이어졌다. 이날 박주호는 SBS 축구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감독 제의를 받았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이어 “‘골때녀’ 새 시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서장훈이 ‘고딩엄빠’ 새 MC로 합류한다.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가 26일 오후 10시 20분 4번째 시즌을 론칭한다. 2022년 3월 첫 방송을 시작한 ‘고딩엄빠’는 무려 64팀에 달하는 고딩엄빠들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살펴보며, 사회적으로 금기시되던 청소년 부모에 관련한 문제를 양지로 끌어올렸다. 10대에 부모가 된 이들의 차가운 현실과 ‘고민’에 초점을 맞췄고, 전문가를 초빙해 이들에게 맞춤형 상담과 솔루션을 진행해 주는 과정을 보여줬다. 사회에서 한층 성장할 수 있게 도움을 줬다는 반응도 끌어냈다. 시즌4에서는 시즌 1~3을 함께 한 MC 박미선-인교진과 더불어 날카로운 촉과 솔직담백한 입담을 자랑하는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새롭게 합류한다. 서장훈은 첫 녹화 시작부터 “일단 한 번 사연을 본 후, 해야 할 말의 수위를 조절하겠다”며 ‘쓴소리 대향연’을 예고했다. 만약 내 아이가 ‘고딩엄빠’가 된다면”이라는 공식 질문에는 “굉장히 실망하고, 마냥 응원해 주지는 못할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한 뒤 “마음이 풀릴 때까지 당분간 안 보게 되더라도, 경제적 측면에서 기본적인 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보컬 듀오 2F(이프)가 밀리언마켓을 떠난다. 24일 밀리언마켓은 공식 SNS를 통해 2F(신용재, 김원주)와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그동안 함께해 준 신용재, 김원주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당사는 신용재, 김원주의 새로운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하겠다. 2F에게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김원주는 2019년, 신용재는 2020년 각각 밀리언마켓에 합류해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2020년 8월부터는 2F라는 이름으로 듀오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해온 바 있다. 2F는 밀리언마켓에서 미니앨범 ‘이프(if)’를 비롯해 ‘2020년 11월 어느 가을밤’, ‘헤어질 리 없잖아’ 등 싱글과 각종 OST 및 프로젝트 음원을 발매했으며, 2021년 단독 콘서트 ‘이프(if)’, 지난해 연말에는 허각과 함께한 크리스마스 콘서트 ‘기프트(GIFT)’를 개최하고 티켓 파워를 발휘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SNL 코리아’ 시즌4가 ‘범죄도시 3’의 천만 흥행 요정 고규필을 3회 호스트로 확정 지었다는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끈다. 새롭게 돌아온 ‘SNL 코리아’ 시즌4가 1회 정우에 이어 2회 한예리까지 초특급 호스트들의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다시 한번 SNL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더불어 크루들 역시 한층 더 파격적인 변신과 역대급 캐릭터들을 만들어 내며 매회 화제와 트렌드를 생성하는 중이다. ‘SNL 코리아’ 시즌 4는 그 화제성에 걸맞게 최근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MZ 세대들이 가장 열광하고 보고 싶어 하는 배우 고규필을 3회 호스트로 확정하며 7월의 마지막 주말 밤을 확실하게 사로잡을 것을 예고했다. 올해 첫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 3’에서 마석도의 비공식 조력자 ‘초롱이’ 캐릭터를 연기한 고규필은 작품 속 신 스틸러를 넘어 각종 패러디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배우다. 다양한 작품에서 특유의 볼매 이미지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아온 고규필은 ‘SNL 코리아’에서 영화 캐릭터 그 이상의 본격적인 코미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규필은 “‘SNL 코리아’ 무대에 서게 된 것만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