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신비로운 무드의 새 앨범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8일 공식 SNS에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의 타이틀곡 '블루(BLUE)'의 포스터를 게재했다. 타이틀 포스터에는 앞서 앨범 포스터에서 만날 수 있었던 분수대가 재차 등장한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달과 별이 환히 빛나는 밤하늘은 찬란한 아름다움을 품고 있는 동시에 고요한 슬픔을 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파란색으로 쓰인 "BLUE is beautiful and sad. It is a piece of life"라는 문구 역시 'BLUE'가 가진 양가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미스터리 청량'을 내세운 제로베이스원이 신곡 'BLUE'로 또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는 '슬픈(BLUE) 순간조차 삶의 일부이며, 그럼에도 노력해 나가는 우리의 모습은 그 자체로 찬란하고 아름답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결국 파라다이스는 우리 모두의 내면에 있음을 시사하며, 한층 성숙해진 아홉 멤버의 모습을 그
블랙핑크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듀엣으로 부른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6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7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오피셜 차트(2월 7~13일)에 따르면, 로제의 '아파트’는 ‘톱 100’ 2위로 16주 연속 이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주 오피셜 싱글 차트 1위는 전주와 동일하게 싱어송라이터 롤라 영(Lola Young)의 메시(Messy)가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 타이틀 곡 '후(Who)'는 싱글 차트 ‘톱 100’ 23위에 올랐다. ‘후’는 ‘톱 100’에 통산 23주째 차트인하며 신기록을 써가고 있다. 지민은 2014년 차트 개편 이후 오피셜 싱글 차트에 가장 오래 머무르고 있는 한국 솔로 가수로, 매주 최장기 기록을 자체 경신하고 있다. 전체 K팝 곡으로 범위를 넓혔을 때 이 차트에 최장기간 이름을 올린 노래는 방탄소년단이 2020년 8월 발표한 ‘다이너마이트(Dynamite)’다. 이로써 지민은 그룹과 솔로 활동 모두에서 최장 기록을 보유한 아티스트가 됐다. ‘후’는 ‘오디오 스트리밍’(33위)과 ‘싱글 스트리밍’(36위)에도 자리했다. 블랙핑
AKMU(악뮤) 이수현이 이민호, 공효진의 애틋한 마음을 대변한다. 이수현이 가창에 참여한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OST ‘무뎌져가’가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무뎌져가’는 미니멀한 편곡에 이수현의 청아한 목소리가 더해진 한편의 서정시 같은 곡이다. 일상의 무심함과 감정의 깊이가 대비되는 표현들이 모여 일상 속 감춰진 슬픔과 사랑의 흔적을 어루만져주는 느낌을 준다. 이수현만의 표현력이 돋보이는 ‘무뎌져가’는 10화 엔딩에서 이브킴(공효진 분)이 공룡(이민호 분)에게 이별을 통보하는 신에 처음 삽입되어 극의 애틋한 감정을 고조시켰다. 이번 OST는 이수현과 '별들에게 물어봐' 음악감독인 남혜승, 여러 히트 드라마 OST 작업을 함께한 작곡가 박진호가 의기투합해 대중들에게 뭉클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수현은 ‘미스터 션샤인’, ‘사이코지만 괜찮아’,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 다수의 OST를 통해 감성을 자극하는 목소리로 사랑받고 있다. 지난해엔 AKMU(악뮤) 세 번째 미니 앨범 ‘러브 에피소드(LOVE EPISODE)’를 발매, ‘악뮤표 러브송’으로 많은 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그룹 에이티즈(ATEEZ) 홍중이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의 명곡을 재해석했다. 홍중은 8일 에이티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인 콘텐츠 시리즈 '바이. 홍중(BY. HONGJOONG)'의 여덟 번째 곡인 마이클 잭슨의 '비트 잇(Beat It)'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붉은색 조명으로 가득 찬 지하 공연장을 배경으로 깃발을 든 채 서있는 홍중을 비추며 시작된다. 홍중은 노란색 재킷에 선글라스를 매치한 유니크한 스타일링과 더불어 '비트 잇'의 강렬한 비트에 맞춰 화려한 댄스를 펼쳤다. 또한 직접 쓴 가사로 특유의 파워풀한 래핑을 쏟아내며 짙은 개성과 음악색을 선보였다. 곡 후반부에는 핀 조명 아래 마이클 잭슨의 트레이드 마크인 블랙 슈트에 중절모를 착용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홍중은 절도 있는 안무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 연기로 강렬한 포스를 내뿜었다. 이번 '비트 잇' 커버 영상은 카메라 무빙이나 조명, 군무 대형 등 마이클 잭슨 뮤직비디오의 시그니처 포인트들을 오마주해 현대적으로 풀어냈다. 홍중의 독보적인 음색과 퍼포먼스에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영상미가 어우러져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홍
2025년 2월 8일 토(음력 1월 11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계획대로 되지 않으면 쉽게 마음을 바꾸지 말고 끝까지 밀고 가세요. 60年生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습니다. 72年生 하기 싫은 일이라도 기꺼이 나서서 한다면 좋은 평을 받을 것입니다. 84年生 오늘은 금전운과 대인운이 모두 좋게 들어오니 재능을 발휘해 보세요. 96年生 새로운 인연이 찾아와 잘 맞는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08年生 잘 모르는 사람과 일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니 동업은 삼가세요. 소띠 49年生 무슨 일이든 급하게 결정하고 움직이면 후회하는 일이 생기게 됩니다. 61年生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정신적인 조언보다 물질적인 지원 하면 좋아요. 73年生 예상치 못했던 곳에서 도움을 얻게 되어 일이 쉽게 해결됩니다. 85年生 혼자 일을 처리하려다 시기를 놓칠 수 있으니 주변에 도움을 청하세요. 97年生 아직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니 시간적 여유를 가지세요. 09年生 어려운 일이 생기면 주위 조언자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아요. 호랑이띠 50年生 몸과 마음이 피곤한 상태이니 휴식을 취하면서 안정을 가지는 것이
팬텀싱어 출신의 크로스오버 그룹 크레즐(CREZL)이 일본 도쿄에서 해외 팬들을 만난다. 7일 소속사 치타컴퍼티에 따르면, 크레즐은 오는 15~16일 DDD AOYAMA CROSS THEATER에서 일본 첫 팬미팅 ‘데이 앤 나이트(DAY n NIGHT)를 개최된다. 이번 팬미팅의 콘셉트는 낮과 밤 공연 2가지의 테마로 구성되며 그동안 크레즐이 보여준 다양한 무대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크레즐은 특히 이번 일본 팬미팅에서 새로운 앨범의 타이틀곡 ‘하쿠나 마타타’와 ‘망우가(望又歌)’, 작년 10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늦편지(Faded Letter)’와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크레즐의 새롭고 신선한 일본어 버전 무대를 포함한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크레즐은 JTBC ‘팬텀싱어4’ 결승에 진출하며 결성된 크로스오버 그룹으로 가수 조진호, 뮤지컬 배우 임규형, 국악인 김수인, 성악가 이승민으로 이루어져 매우 폭넓은 장르 소화력과 다양한 매력을 갖추고 있는 그룹이다. 2024년 발매한 데뷔 미니앨범 ‘크레:즐(CRE:㘉)’에 이어 2025년 ‘하쿠나마타: 타(HAKUNAMATA: 舵)’ 앨범으로 활동을 재개해 크로스오버 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싱어송라이터 시모야(Siimoya)가 신곡 ‘멍든 자국 위에서(춤추자)’를 통해 독보적인 사이키델릭 감성을 선보인다. 7일 소속사 로칼하이레코즈에 따르면, 시모야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멍든 자국 위에서(춤추자)’를 발매했다. 이번 신곡은 슈게이징(Shoegaze) 장르를 기반으로 한 감성적이고 몽환적인 사운드가 돋보인다. 드리밍한 기타와 리버브 효과가 공간감을 확장하며 감정의 진폭을 극대화하고, 섬세하게 얽힌 멜로디가 고조되며 점차 곡을 강렬한 에너지로 치닫게 한다. ‘멍든 자국 위에서(춤추자)’는 넘어져 생긴 멍과 상처를 춤을 통해 승화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도망치듯 살아가는 삶 속에서 마주하는 고통과 아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 속 자유와 해방감으로 전환하려는 갈망이 가사와 멜로디에 스며들어 대중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시모야는 앞서 ‘서클(Circle)’, ‘가든(GARDEN)’ 등을 통해 자신만의 메시지를 전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신보에서도 특유의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통해 짙은 감성을 선보였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소리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4억 뷰를 돌파했다. 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021년 8월 공개된 스트레이 키즈 정규 2집 '노이지(NOEASY)'의 타이틀곡 '소리꾼'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9시께 유튜브 조회 수 4억 뷰를 달성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神메뉴'(신메뉴)에 이어 '소리꾼'까지 두 편의 4억 뷰 이상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소리꾼'은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작사·작곡한 노래로 웅장한 브레스 사운드와 전통 국악의 화려하고도 다양한 소리가 조화를 이뤘다. 곡 제목에 noise를 가진 '잔소리꾼'과 노래하는 '소리꾼'이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아 왈가왈부 떠드는 잔소리에 기죽지 않고 할 말은 하며 줏대를 지키겠다는 메시지를 표현했다. 뮤직비디오는 스트레이 키즈가 선사하는 시각적 매력이 가득하다. 궁중음악, 풍물놀이, 북청 사자탈 등 전통 색채는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애니메이션 트랜지션과 시각 특수 효과를 활용한 영상미가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다. 최근 스트레이 키즈는 '글로벌 탑 아티스트' 명성을 공고히 하는 활약을 펼치고 있
신인 싱어송라이터 임지우가 새 싱글 ‘달맞이꽃’을 오는 8일 정오 각종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달맞이꽃’은 마냥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아닌, 사랑으로 인한 욕심, 집착, 그리고 그로인한 후회의 감정을 담은 노래다. 보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미니멀한 구성의 악기에 임지우의 섬세한 보컬과 감정선이 돋보이는 곡이다. 임지우는 공식 SNS를 통해 “2020년 중학교 3학년 임지우가 만든 ‘달맞이꽃’을 마침내 2025년 2월 8일에 발매하게 되었습니다”라며, “머리 안에만 존재하던 상상 속의 세상을 음악을 통해 보여드릴 수 있다는 건 참 흥미로운 일인 것 같다. 이 곡을 듣는 여러분들께도 달맞이꽃이 신선하고 의미 있는 경험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달맞이꽃’은 글로벌 음원 공유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데모 버전이 공개된 후 재생수 45만 회 이상을 기록하고 청자들로부터 많은 댓글을 통해 정식 발매 요청을 받았다. 기존의 미니멀한 구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화자의 감정선을 더욱 살린 편곡으로 이번에 정식 발매하게 됐다. 임지우는 사운드클라우드 내 인지도를 바탕으로 성장 중인 싱어송라이터로, 14살부터 자작곡을 사운드클라우드와 유튜브에 업로드하며 음악
걸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팀명을 NJZ로 바꾸고 다음 달 홍콩에서 열리는 콘서트에 출연하는 등 본격적인 독자 행보에 나섰다. NJZ는 7일 공식 SNS를 통해 새 팀명과 사진을 공개했다. SNS 계정 이름도 '진즈포프리'에서 'njz_오피셜'로 바뀌었다. 이들은 새 단체사진 공개와 함께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새로운 그룹명 NJZ 2025년 엔제이지와 함께하게 될 깜짝 놀랄 여정을 기대해 주세요"라고 적었다. NJZ는 이와 함께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트리트 패션 및 문화 축제 '컴플렉스콘(ComplexCon)’의 콘서트 시리즈인 '컴플렉스 라이브(Complex Live)’ 출연 소식을 알렸다. 이 행사는 NJZ가 그룹명을 변경하고 진행하는 첫 활동이다. NJZ 멤버 민지는 “NJZ로 처음 무대에 올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라며 “이번 무대는 아주 중요한 순간으로, 전세계 팬 분들과 함께 그동안 보여드리고 싶었던 새로운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컴플렉스콘에는 NJZ에 이어 미국의 힙합 프로듀서 메트로 부민(Metro Boo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