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이 자신의 모든 것을 담은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텐투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SNS를 통해 황치열의 정규 3집 '올 오브 미(ALL OF ME)'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올 오브 미’에는 타이틀곡 ‘웃기는 소리 같겠지만’을 포함해 ‘너 없는 영화관에서’, ‘노을’, ‘터져 나올 것 같지만’, ‘밤하늘에’, ‘마침내’, ‘7102’, ‘잘하고 있어’, ‘익숙함에 속았나 봐’, ‘아름다운 꿈’ 등 완성도 높은 총 10곡이 수록된다. ‘올 오브 미’라는 앨범명에 걸맞게 황치열은 앨범에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전곡 프로듀싱과 작사에 참여한 것은 물론 ‘밤하늘에’와 ‘아름다운 꿈’의 경우는 직접 작곡까지 맡았다.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인 만큼 황치열의 색깔과 개성으로 가득 채웠다. 황치열은 그간 ‘매일 듣는 노래’, ‘되돌리고 싶다’, ‘별, 그대’,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등 발표하는 곡마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국내 음원 차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규 3집을 통해서는 또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황치열의 정규 3집 ‘올 오브 미’는 오는 2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에 앞서 1
지니뮤직이 파리 몽마르트 감성을 담은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하고 1800년대 파리 몽마르트를 그려낸 세계적인 작가 툴루즈-로트렉을 전시회에서 만나는 프로모션을 개최한다. 지니뮤직은 오는 17일까지 파리 몽마르트를 떠올리게 하는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감상하고 감상평을 남긴 지니 고객 90명에게 작가 툴루즈-로트렉의 전시회 초대권(1인2매), 아트엽서를 제공한다. 지니뮤직은 하모니카 천재 전제덕의 '봄의 왈츠'를 비롯해 재즈 장르를 포함한 30곡을 담은 음악 플레이리스트 '로트렉이 수놓은 몽마르트 거리를 거닐며'를 공개했다. 지니뮤직이 초대하는 ‘툴루즈-로트렉 : 몽마르트의 별’ 전시회는 툴루즈 로트렉 탄생 160주년을 기념해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오는 3월 3일까지 개최된다. 1880년 중반 아방가르드 예술의 중심지였던 몽마르트에 머물렀던 툴루즈 로트렉은 본인이 가진 신체적 장애를 크게 개의치 않고 몽마르트 사람들과 어울리며 예리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몽마르트 카바레, 물랑루즈 무대의 무희와 연예인의 모습을 자유롭게 그려냈다. 파리의 밤 문화를 매혹적이며 도발적인 필체로 그려낸 툴루즈 로트렉은 석판화 광고 포스터를 예술적 경지로 끌어올린 현대 그래픽의 선구자로
오는 24일 데뷔하는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서로 다른 매력의 곡들로 구성된 첫 싱글을 통해 글로벌 리스너들에게 다가간다. 12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츠투하츠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더 체이스(The Chase)’ 타이틀곡이자 데뷔곡인 ‘더 체이스’와 수록곡 ‘버터플라이즈(Butterflies)’ 두 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수록곡 ‘버터플라이즈’는 풍부한 베이스 라인과 기타 선율 위에 더해진 보컬 하모니가 따뜻한 감성을 선사하는 미드 템포 알앤비(R&B) 곡으로, 서로가 한마음으로 그려왔던 ‘오늘’을 마주한 순간을 서정적인 가사로 풀어냈다. 신비로운 분위기의 타이틀곡 ‘더 체이스’와는 또 다른 매력을 담았다. 아울러 하츠투하츠는 이날 각종 공식 SNS를 통해 첫 싱글 ‘더 체이스’의 카르멘, 유하, 예온 유닛 및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 몽환적인 무드로 시선을 끌었다. 하츠투하츠는 다양한 감정과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은 자신들만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음악 세계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마음을 잇고 더 큰 ‘우리’로 함께 나아가겠다는 뜻을 지닌 팀이다. SM이 20
그룹 인피니트(INFINITE,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가 완전체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소속사 인피니트 컴퍼니는 12일 공식 SNS를 통해 인피니트의 여덟 번째 미니 앨범 '라이크 인피니트(LIKE INFINITE)' 컴백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오는 14일 '라이크 인피니트'의 트랙리스트, 17일 컴백 트레일러가 공개된다. 18일부터 20일, 24일부터 26일까지 총 6일간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가 공개되며, 무빙 포스터 또한 두 가지 버전으로 오픈돼 컴백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또한 28일에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앨범 발매 3일 전인 3월 3일에는 '라이크 인피니트'의 수록곡 전곡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앨범 프리뷰가 공개된다. 인피니트가 여섯 멤버 완전체로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데뷔 14주년 기념일인 지난해 6월 9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이자 팬송 '플라워(Flower)'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인피니트의 미니 8집 '라이크 인피니트'는 오는 3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편 인피니트는 지난해 12월부터 데뷔 15주년 콘서트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
블링원(Blingone)이 지난 11일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버블검’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컬러풀한 공간 속 하이틴 무비를 연상케 하는 멤버들 모습부터 시선을 집중시키는 올 화이트의 모습까지 블링원의 다양한 매력을 짧지만 강렬하게 담았다. 공개된 ‘버블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넌 어떻게 생각해”라는 주니의 달콤한 보컬로 시작된다. 주니의 보컬을 따라 동선이 펼쳐지고, 클로이가 얼굴이 가려질 만큼 커다랗게 만들어낸 풍선이 터지면서 본격적으로 ‘버블검’ 무대의 막이 오른다. 블링원의 ‘버블검’은 고전 클래식 ‘오버츄어(Overture)’를 인용해 누구에게나 익숙한 멜로디 테마가 돋보이는 곡이다. 여기에 에너제닉한 힙한 댄스 비트와 경쾌한 신스 사운드, 그리고 멤버들의 컬러풀한 매력이 더해져 키치한 무드를 완성했다.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로 기대감을 모으는 블링원의 두번째 유닛은 12일 오후 2시 월드케이팝센터에서 열리는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버블검’ 무대를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블링원 두번째 유닛은 32개국을 대상으로 각 국가를 대표하는 유닛 걸그룹을 선발하는 ‘클릭더스타’ 프로젝트의 데뷔 걸그룹으로 26만명이 참여한 ‘클릭더스타’
블랙핑크 제니(JENNIE)가 빌보드 '핫 100'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월 15일 자)에 따르면, 제니의 싱글 '러브 행오버(Love Hangover)(feat. Dominic Fike)'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96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제니는 빌보드 '핫 100'에서 자체 최고 순위를 새로 썼다. '러브 행오버'는 공개 직후 브라질, 인도네시아, 멕시코,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등 34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했고,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64위로 진입하는 등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 곡은 오는 3월 7일 발매되는 제니의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루비(Ruby)’의 수록곡 중 하나이자 선공개 곡이다. 지난해 10월 공개된 싱글 '만트라(Mantra)’와 '러브 행오버' 모두 빌보드 '핫 100'에 차트인에 성공해 제니의 첫 정규 앨범 '루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니의 무한한 음악적 가능성이 담긴 '루비'는 '만트라'와 '젠(ZEN)’, '러브 행오버'를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총 15곡이 수록됐다. 특히 차일디쉬 감
민트페이퍼의 싱어송라이터 경연 프로그램 ‘ONE CONCOURS(이하 원콩쿨)’이 올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원콩쿨 2025’는 약 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0팀의 결선 진출자를 선정하였고, 그 결과 ‘삼월생’ 이 최종 우승자로 선정되었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후원으로 진행된 원콩쿨은 신인 싱어송라이터들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업계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엠피엠지 위크 2025(MPMG WEEK 2025)’의 주요 일정 중 하나로, 레이블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신인 아티스트들이 음악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 11일 ‘라운지M’에서 진행된 본선 무대에서는 ‘모든’이 청량한 에너지로 무대를 열었고 ‘Haku(하쿠)’, ‘후민’, ‘민채영’, ‘삼월생’ ‘Hemming(헤밍)’, ‘박찬영’, ‘오프롬’이 무대를 채웠다. 또한 작년 우승자인 ‘Woshi(우시)’가 축하 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신종길 사무국장은 “대한민국 음악 신의 미래가 밝다고 느꼈다. 악기와 목소리만으로 공간을 채운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라며 참가자
엔하이픈(ENHYPEN) 멤버 정원이 돋보이는 감정선의 ‘몬스터(Monster)’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지난 11일 오후 8시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정원의 ‘몬스터’ 커버 영상을 게재했다. ‘몬스터’는 세계적인 뮤지션 숀 멘데스(Shawn Mendes)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지난 2020년 듀엣곡으로, 발표 당시 미국 빌보드 ‘핫 100’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정원은 감미로운 목소리와 섬세한 완급 조절을 통해 ‘몬스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했다. 그는 미니멀한 팝 스타일 편곡에 맞춰 부드러우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을 들려주다가 감정이 고조되는 고음 부분에서 진성과 가성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탁월한 가창력을 자랑했다. 세련된 영상미는 보는 재미를 더했다. 정원의 어딘가 쓸쓸해 보이는 표정과 눈빛은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하며 시선을 끌었다. 그는 답답한 마음을 해소하려는 듯 달리기를 하고, 노을 지는 한강에서 노래를 부르는 등 감정 연기를 보여주며 곡의 몰입도를 높였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정원은 엔진(ENGENE.팬덤명)에게 특별한 곡을 선물하기 위
밴드 OurR(아월)이 태국의 싱어송라이터 wadfah(와드파)와 함께한 신곡 ‘YAYA’를 선보인다.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은 지난 5일 태국의 유명 레이블인 ‘스몰룸 뮤직(Smallroom Music)’과 SNS 공동 업로드를 통해 12일 정오 아월과 와드파의 ‘YAYA’를 발매한다고 알렸다. 2021년 데뷔 후 태국 방콕에서 활동해온 와드파는 데뷔 이전부터 태국 인디 신에서 뮤지션들의 앨범 커버 디자인, 뮤직 비디오 감독, MD 디자인 등으로 인정받은 아티스트이다. ‘YAYA’는 아월이 작년 6월 ‘엠피엠지 뮤직 페스티벌 비전 방콕(MPMG MUSIC FESTIVAL VISION BANGKOK)’ 무대에서 최초로 선보인 데모 트랙이었는데, 당시 공연을 지켜본 와드파가 곡에 매료돼 협업을 제안했다. 이후 두 아티스트는 한국에서 함께 작업하며 곡을 완성시켰고, 각자의 색깔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새로운 매력을 더했다. 이번 신보는 “오늘을 어떻게 기억할 건가요?”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며 ‘오늘 하루’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몽환적인 인트로에서 이어지는 청량한 밴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작곡가 이회원은 “한여름의 대형 페스티벌을 염두에 두고 곡을
가수 송가인이 정규 4집 ‘가인;달’로 음원차트에 진입했다. 지난 11일 정규 4집 ‘가인;달’을 발매한 송가인은 더블 타이틀곡 ‘아사달’과 ‘눈물이 난다’를 포함한 모든 수록곡이 당일 음원차트(이하 11일 오후 7시 기준)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정규 4집을 대표하는 타이틀곡 ‘아사달’은 멜론 핫100(발매 30일) 44위와 지니 최신발매(1주) 15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아사달’은 경주 불국사의 석가탑을 만든 석공 아사달의 비극적 설화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송가인 특유의 한 서린 국악 창법이 곡 전체를 이끌며, 전통적인 정서를 깊이 있게 담아냈다. 또 다른 타이틀곡 ‘눈물이 난다’는 멜론 핫100(발매 30일) 64위, 지니 최신발매(1주) 29위에 자리하며 순항했다. 이외에 ‘평생’은 59위, ‘이별가’는 63위, ‘붉은 목단꽃’은 65위, ‘왜 나를’은 67위, ‘색동저고리’ 72위, ‘아버지의 눈물’이 73위, ‘지나간다고’는 78위를 차지하는 등 정규 4집 전곡이 멜론 핫100(발매 30일) 차트에 올랐다. ‘가인;달’은 송가인이 2년 10개월 만에 내놓은 앨범으로, 다양한 장르와 깊이감이 더해진 곡들로 완성됐다. 송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