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god' 멤버 겸 배우 손호영(SHY)이 강원도 철원에서 알찬 여행을 만끽했다. 손호영은 지난 13일 오후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손호영의 보통날|철원여행 은하수교 고석정 한탄강|골프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은하수교에 다다른 손호영은 투명 유리로 된 다리를 건넜다. 뻥 뚫린 아래를 보고 주저하던 손호영은 주위의 아름다운 한탄강을 바라보며 마음을 추슬렀다. 체험을 마친 손호영은 “무섭지만 재밌다. 설레고 두근거린다”라는 솔직한 후기를 전했다. 이어 한탄강을 찾은 손호영은 나룻배를 탄 여행객들이 지나가자 반갑게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또 구체적인 여행 코스와 래프팅 체험을 소개한 손호영은 현무암과 화강암으로 이뤄진 협곡에 대해서는 “힐링이 되고 시원해서 여름에 오기 좋다”라고 시청자들에게 추천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골프장에 도착한 손호영은 앞서 "골프는 요즘 저의 새로운 취미다. 어려워서 더 재밌더라. 종종 골프 브이로그도 보여드릴까 한다"라며 예고했다. 이어진 플레이 과정에서 남다른 골프 실력을 보여주며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후 이글을 성공시킨 손호영은 이글패를 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헤어진 전 남친과 '원나잇'으로 재회한 고민녀가 성관계 파트너로 지내자는 제안을 받아들였다. 15일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에서 여성 A씨는 전 남친의 '파트너' 관계 수락 후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년째 연애 중인 A씨는 그저 일주일에 한 번 만나서 밥 먹고 자는 무의미한 사이가 된 남자친구에게 먼저 이별을 고하지만 한 달이 지나도 그를 잊지 못한다. 어느 날 집 앞으로 찾아온 그와 다시 술을 마시고 함께 밤을 보낸 A씨는 "어제 같이 있으니까 좋더라. 너도 싫지 않았다면 오늘처럼 이렇게 가끔 보는 게 어때?"라며 전남친은 재회가 아닌 '파트너' 제안을 한다. 처음엔 '미친 소릴 들었다'고 생각했지만 미련이 남았던 고민녀 A씨는 결국 그 제안을 받아들이고, 연애할 때처럼 이래저래 귀찮지 않고 잔소리할 필요도 없어서 싸울 일도 없고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생각했다. 친구는 '파트너의 법칙, 절대 사랑에 빠지면 안 돼'라며 고민녀에게 충고하고, 연애할 때와는 확연히 달라진 전남친의 분위기에 A씨는 혼란스러운 마음을 감출 수 없어진다. 한혜진은 전 남친이 현 파트너가 된 사연에 "신박한데?"라고 반응하고, 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주민경이 유일무이한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12일, 13일 방송된 JTBC 새 주말극 '힙하게' 1회, 2회에서 주민경은 한지민(봉예분) 지킴이 배옥희로 활약했다. 이날 주민경(옥희)은 과거 한지민의 고등학교 전학 첫날 등교길에서 강렬한 비주얼로 등장했다. 새빨간 입술, 롤을 만 모습으로 앞으로 잘 부탁한다는 말을 불어로 표현해 범상치 않은 인물임을 예상케 했다. 이후 한지민의 절친이 된 주민경은 그가 괴롭힘을 당하거나 안 좋은 소리를 들으면 상대를 제압,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그런가 하면 주민경은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가지게 된 한지민이 자신이 운영하는 봉 동물 병원의 입소문을 위해 사람들을 모아달라는 요청에 흔쾌히 동생들을 소집했다. 그는 익숙한 듯 동생들과 한 명씩 차례로 악수를 하며 안부를 나누다 불청객인 김용명(김용명)을 보고 화들짝 놀라 궁금증을 자아냈다. 출산을 앞둔 자신의 동생 다은을 대신해 온 용명과 환장의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앞으로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에 기대를 모으게 만들었다. 주민경은 전작들을 잊게 하는 연기 변신으로 시작부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전작 JTBC 수목극 '그린마더스클럽'에서 딸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윤계상, 유나의 수상한 여정이 궁금증을 높인다. 오는 9월 13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극본 김제영, 연출 박유영) 측은 14일, 김명준(윤계상 분)과 최로희(유나 분)의 심상치 않은 동행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과 11살 천재 소녀 최로희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코믹 버디 스릴러다. 어딘가 2% 부족하고 허술한 유괴범과 똑 부러지고 시크한 천재 소녀의 진실 추적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한국 스릴러 장르를 대표하는 정해연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휴머니즘과 미스터리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모범가족’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킹덤 시즌1’ 등에 참여한 박유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미쓰 와이프’ ‘날, 보러와요’ ‘치즈인더트랩’ 등을 통해 호평받은 김제영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베일을 벗을수록 기대감을 더해가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김명준의 위태로운 여정을 짐작게 한다. 행선지를 알 수 없는 밤 버스에 몸을 실은 김명준과 최로희. 누군가에게 쫓기기라도 하듯 경계하는 눈빛이 불안하고 초조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래퍼 뱃사공(본명 김진우)이 상소를 포기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14일, 뱃사공은 지난 11일 자신의 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및 반포) 혐의 항소심 판결을 받아들이고 상소 포기서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우인성)는 지난 10일 뱃사공에 대해 “피해자가 극심한 고통을 겪었다. 1심 양형이 적절하고 1심 이후 양형 변동에 대한 단서가 없다”고 판단하며 뱃사공과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 뱃사공은 지난 2018년 교제 중이던 피해자 A씨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고, 그 사진을 단톡방에 퍼트린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씨는 신원이 공개되는 것을 우려해 대응하지 못했으나 뱃사공이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을 연상케 하는 발언을 하자 폭로에 나서게 됐다. 이에 뱃사공은 “물의를 일으켜서 미안합니다. 제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사과하고 반성하겠습니다”라고 사과글을 남겼다. 이에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6단독(김유미 판사)은 4월 12일 1심 선고를 통해 뱃사공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아동·청소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톡파원 25시'의 편성이 변경됐다. JTBC 측은 "금일 오후 8시 50분 방송 예정이었던 JTBC '톡파원 25시' 74회는 오후 9시에 방송된다"고 14일 밝혔다. 오늘 방송될 '톡파원 25시'는 하와이안 편을 방송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8일(현지시간) 하와이 마우이섬 라하이나에서 대규모 화제가 발생, 이는 100여 년 만에 미국에서 가장 큰 인명 피해를 낸 산불로 기록될 정도로 사망자가 나왔다. 이에 '톡파원 25시'는 사건 발생 전인 지난 7월 촬영했고, 촬영 장소는 사건과 관련 없는 오아후섬이지만 시청자 정서를 고려해 녹화분을 편집해 방송하기로 했다. 이에 편성도 변경됐다. 한편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코미디언 출신 배우 정이랑의 남편이 공개된다. 1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이랑과 남편 김형근씨의 일상이 그려진다.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정상훈은 정이랑 남편의 찐팬이라고 밝혔다. 그는 "외모가 굉장히 진하고 잘생겼다. 남자들이 좋아하는 상이다. 딱 보면 힘셀 것 같은, 듬직하고 우직한 외모"라고 극찬했다. 이에 정이랑은 "남편이 남자같이 생겼다. 목욕탕에 가면 비누를 많이 떨어트린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그의 파격 발언에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에서만 하라"고 질책했다. 정이랑은 남편에 대해 "첫 만남에 머리 긴 테리우스 같은 남편에게 반했다"며 흡사 구준표 같은 비주얼의 남편을 소개했다. 반면 김형근씨는 아내의 첫인상에 대해 "사귄 지 3일 만에 아내에게 속았다는 걸 깨달았다. 사랑인지 미저리인지 헷갈렸을 정도"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이랑은 "남편이 술 마시면 불안해 오토바이 타고 남편을 찾으러 다닌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특히 정이랑은 "연애 시절 남편은 나이트클럽 웨이터였다"며 7개 식당을 운영하는 남편의 반전 과거를 전했다. 그러면서 "(남편) 사업의 중심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상엽이 '순정복서'에서 역대급 싱크로율을 선보인다. KBS2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연출 최상열 홍은미)는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를 원작으로,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다. 이상엽은 극 중 재능 있는 선수를 끌어들인 뒤 단기간에 골수까지 빼먹고 은퇴시키는 S&P 스포츠 에이전트 김태영으로 변신한다. 자기 선수의 영달과 돈이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피도 눈물도 없는 인물이다. 극 중에서 김태영은 승부조작 픽스매치의 희생양이 된 특급 투수 김희원(최재웅 분)을 구하기 위해 3년 전 잠적한 천재 복서 이권숙(김소혜 분)을 찾아가 위험한 게임을 제안한다. 이 과정에서 이상엽은 편법, 술수, 아부 등 내 선수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달려드는 승부 근성과 집념을 가진 김태영 캐릭터를 다채롭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상엽이 연기하는 김태영은 친형제처럼 지낸 '내 선수' 김희원에 의해 에이전트로서는 절대 해서는 안 될 '승부조작' 세계에 뛰어들면서 삶이 송두리째 흔들린다. 승리만을 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도현이 입대하면서 잠시 연예계를 떠난다. 이도현은 오늘(14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이후 공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앞서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입대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이도현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이도현은 입대 전 올 상반기 바쁘게 일하며 안방을 찾았다. 넷플릭스 화제작 '더 글로리'에서 주여정 역으로 배우 송혜교와 호흡을 맞춘 데 이어, JTBC '나쁜 엄마'에서 라미란과 모자(母子) 열연을 펼치며 진한 여운을 남겼던 바다. 이후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인간적인 매력까지 발산했다. 또한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임지연과 열애를 인정하면서 일과 사랑 모두를 잡게 된 이도현이다. 조심스럽지만 예쁘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을 향해 따뜻한 시선이 이어졌다. 다만 이도현이 군입대함에 따라 임지연도 열애 인정 4개월 만에 '고무신'을 신게 됐고, 임지연의 촬영 스케줄상 훈련소 입소 당일에는 동행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병역 의무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인순이가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동행한다.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김다령 대표는 “국민가수 인순이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음악과 파워풀한 무대 퍼포먼스로 대중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인순이가 다방면에서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인순이는 1978년 여성 그룹 희자매로 데뷔했다. 1983년 ‘밤이면 밤마다’로 큰 인기를 누렸고, 이후 2004년 ‘친구여’, 2007년 ‘거위의 꿈’, 2009년 ‘아버지’ 등 노래를 연이어 히트시킨 대한민국 최고의 디바다. 그는 음악 활동 뿐 아니라, 뮤지컬 ‘캣츠’와 ‘시카고’, ‘슈퍼루나틱’에 출연해 진정성 있는 연기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TV조선 ‘두 번째 서른’, KBS1 ‘그대가 꽃’에서는 진솔한 토크 및 능숙한 진행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 호평을 받았다. 인순이는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서로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대중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속계약 체결 소감을 전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