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해외 쇼케이스 투어로 새해 첫 활동을 시작한다. 13일 소속사 마루기획에 따르면, 고스트나인은 오는 14일(현지시간)부터 3월 14일까지 해외 쇼케이스 투어 '더 뉴 미드나잇(THE NEW MIDNIGHT)'을 개최한다. '더 뉴 미드나잇'은 어둠을 지나 비로소 만나게 되는 새로운 세계와 시간이라는 의미로, 고스트나인 더 높은 곳을 향해 새롭게 도약하는 의지와 열정이 담긴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은 14일 미국 LA를 시작으로 댈러스·애틀란타·시카고·워싱턴D.C·뉴욕을 비롯해 함부르크·쾰른·바르샤바·암스테르담·파리 등 미주 및 유럽 11개 도시에서 한 달간 펼쳐진다. 고스트나인은 지난 2022년 첫 미국 투어 때 방문했던 LA와 뉴욕 외에 새롭게 9개 도시를 추가하고 현지 팬들과 첫 만남을 갖는 등 이번 투어를 더욱 특별하게 준비했다. 이들은 역대 타이틀곡들과 팬들이 좋아하는 곡들로 다채롭게 세트리스트를 구성됐으며, 팬들을 위한 이벤트와 멤버들의 자작곡 및 커버곡을 감상할 수 있는 스페셜 무대도 준비했다. 고스트나인은 해외 쇼케이스 투어 '더 뉴 미드나잇'을 시작으로 올해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엔터테인먼트, 이하 SM)이 앤하우스 메가MGC커피(이하 메가MGC커피)와 손잡는다. SM과 메가MGC커피는 지난 12일 서울 성수동 SM엔터테인먼트 본사에서 'SMGC' 프로젝트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SM 탁영준 공동대표와 메가MGC커피 김대영 회장이 참석해 새로운 문화 창출 및 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양사는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전략으로, 독보적인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가진 SM과 탄탄한 브랜드 신뢰도 및 전국 약 3500개 매장 네트워크를 가진 메가MGC커피가 만나 전국 어디서나 K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SMGC' 프로젝트는 오는 24일부터 SM이 에스파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와 함께 본격 시작되며, 팬들은 전국 메가MGC커피 매장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아티스트와 만나고 소통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된다. 하츠투하츠 이후에도 SM의 다양한 아티스트와 연계된 메가MGC커피의 다양한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365일 언제나 아티스트와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르세라핌(LE SSERAFIM)과 ‘오버워치 2’(Overwatch 2)가 다시 한번 손을 잡는다. ‘오버워치 2’는 13일 스포트라이트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오는 2월 19일 시작되는 새 시즌에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과의 협업이 있음을 예고했다. ‘오버워치 2’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의 팀 기반 무료 액션 게임이다. 이어 르세라핌도 팀 공식 SNS에 ‘오버워치 2’와의 협업을 축하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들은 “‘오버워치 2’와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 3월 새로운 스킨 등 꾸미기 아이템이 출시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계속 지켜봐 달라”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키웠다. 르세라핌은 지난 2023년 ‘오버워치 2’와 첫 번째 협업을 선보였다. 이는 해당 게임 역사상 처음으로 진행한 뮤지션과의 작업이었다. 당시 ‘오버워치 2’는 멤버들에게 영감을 받은 게임 모드와 이들의 대표곡인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의 이름을 붙인 신규 스킨을 출시했다. 더 나아가 르세라핌은 K팝 가수 최초로 세계적인 게임 축제 ‘블리즈컨 2023(BlizzCon® 2023)’에서
가수 제니(JENNIE)가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인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빌보드 위민 인 뮤직 2025(Billboard’s Women in Music 2025)’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제니는 ‘글로벌 포스상(Global Force Award)’을 수상한다. 빌보드는 제니에 대해 “독보적인 제니는 솔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폭발적인 글로벌 영향력을 인정받았다”라고 소개했다. ‘빌보드 위민 인 뮤직’은 한 해 음악산업에 큰 영향을 끼친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프로듀서, 경영진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시상식이다. 제니는 안젤라 아길라르(Ángela Aguilar), 에리카 바두(Erykah Badu), 글로리아(GloRilla), 메건 모로니(Megan Moroney), 메간 트레이너(Meghan Trainor), 타일라(Tyla)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니는 지난해 10월 공개한 싱글 ‘만트라(Mantra)’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2주 연속 진입하며 성공적으로 솔로 데뷔했다. 또한 제니는 최근 공개한 싱글 ‘러브 행오버(Love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창섭이 신곡을 발표한다. 이창섭은 지난 12일 오후 공식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싱글 ‘필 더 그루브(Feel The Groove)’의 발매 소식을 알리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창섭의 신곡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필 더 그루브’는 이창섭이 지난주 열린 전국투어 ‘더 웨이페러(The Wayfarer)’의 서울 앙코르 콘서트에서 깜짝 선공개한 신곡이다. 뉴 잭 스윙 특유의 신나는 셔플 리듬과 빈티지한 사운드로 1990년대 올드스쿨 무드를 화려하게 재현하며 공연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군 바 있다. 이날 공개된 티저에는 앞선 ‘필 더 그루브’의 콘서트 무대 하이라이트 구간이 담겼다. 이창섭은 소울풀한 가창과 더불어 힙하면서 절도 있는 스텝과 퍼포먼스로 펑키하고 위트 있는 에너지를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특히 색다른 장르를 소화한 이창섭의 매력적인 음악적 변신이 돋보인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첫 솔로 정규앨범 ‘1991’에서 다채로운 장르적 변주를 선보인 이창섭은 이번 ‘필 더 그루브’를 통해 또 한 번 넓어진 스펙트럼을 증명할 예정이다. 신곡 발매와 함께 이창섭은 생일 팬미팅(‘HAPP
에스파(aespa)가 ‘빌보드 위민 인 뮤직 2025’에서 올해의 그룹상을 수상한다. 빌보드가 12일(현지시간) 발표한 ‘빌보드 위민 인 뮤직 2025(Billboard’s Women in Music 2025)’ 개최 소식 및 부문별 수상자에 따르면, 에스파는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빌보드는 “K팝 슈퍼그룹 에스파는 획기적인 음악적 성과 및 글로벌 영향력을 인정받아 ‘올해의 그룹’상을 수상한다”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해 ‘슈퍼노바(Supernova)’, ‘아마겟돈(Armageddon)’, ‘위플래시(Whiplash)’로 3연속 메가히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한 에스파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다. ‘빌보드 위민 인 뮤직’은 혁신과 변화를 일으키며 음악의 미래를 개척하는 여성들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에스파 외에도 타일라(Tyla), 에리카 바두(Erykah Badu), 글로릴라(GloRilla), 그레이시 에이브럼스(Gracie Abrams), 메간 트레이너(Meghan Trainor), 머니 롱 (Muni Long) 등 떠오르는 스타부터 전설적인 아이콘들도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가수 송가인이 ‘미스쓰리랑’에서 신곡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송가인은 지난 12일 오후 10시 방송된 TV 조선 ‘미스쓰리랑’ 가인이어라 특집에 출연해 ‘미스트롯3’ 톱7과 정통 트로트의 진수를 보여줬다. 송가인은 등장과 동시에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신곡 ‘지나간다고’ 무대로 밝은 에너지를 전파하면서 후렴구 ‘지나간다고’를 담백하게 불러 특별한 오프닝을 선사했다. 2019년 ‘미스트롯’ 초대 진(眞) 등극 후 전국적으로 ‘가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송가인이 직접 등판하자 후배들의 팬심 고백이 이어졌다. 정서주는 ‘미스트롯3’ 오디션 전에 행사장에서 송가인을 만나 용기를 얻었던 사연을 얘기하기도 했다. 송가인은 “정서주 양을 행사에서 본 적이 있다. 행사를 갔는데 (정서주가) 너무 잘하더라. ‘미스트롯’에 꼭 나가라고 했었다”라며 뛰어난 안목을 드러냈다. 이후 ‘미스트롯’ 초대 진(眞)의 품격이 느껴지는 송가인의 신곡 무대들이 연달아 펼쳐졌다. 송가인은 방송 최초로 공개한 ‘아사달’ 무대에서 호소력 짙은 국악창법으로 아련한 감성을 극대화하는가 하면, 가창의 강약조절로 파워풀한 여운을 안겼다. 송가인의 ‘아사달’ 무대에 방청석에서는 기립박수가 터져 나왔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차세대 보이그룹 킥플립(KickFlip)이 데뷔 앨범으로 한터차트 초동 인증패를 수상했다. 킥플립은 지난 1월 20일 발표한 첫 미니 앨범 '플립 잇, 킥 잇!(Flip it, Kick it!)’으로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27만 6881장을 기록하며 공식 초동 인증패를 받았다. '한터차트 공식 초동 인증패'는 초동 판매량 데이터를 근거로 일정 음반 판매량을 넘긴 아티스트의 공식 기록을 인증하는 기념패다. '플립 잇, 킥 잇!'은 킥플립의 데뷔 작품으로서 정식 발매 전부터 국내외 K팝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데뷔 분위기를 예열한 선공개 수록곡 '응 그래'와 음악방송 활동을 통해 힘찬 라이브로 선보인 타이틀곡 ‘마마 세드(Mama Said)(뭐가 되려고?)’(마마 세드)를 비롯해 ‘워리어스(WARRIORS)’, ‘낙 낙(Knock Knock)’, ‘라이크 어 몬스터(Like A Monster)’, ‘내일에서 만나’까지 여섯 트랙 전곡이 고퀄리티라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아마루가 작사에 참여한 데뷔곡 '마마 세드(뭐가 되려고?)'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 위 '뻔한 잔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창립 30주년 기념 앨범 ‘2025 SM타운: 더 컬처, 더 퓨처(2025 SMTOWN : THE CULTURE, THE FUTURE)’의 마지막 스테이지 클립 4편을 공개했다. ‘2025 SM타운: 더 컬처, 더 퓨처’는 새 단체곡이자 타이틀 곡인 ‘땡큐(Thank You)’를 포함해 선후배 아티스트가 재해석한 SM 레전드 히트곡까지 총 17곡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1월 31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스테이지 클립을 4편씩 순차적으로 방출했다. 13일 SM타운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슈퍼주니어, NCT 드림, 웨이션브이(WayV), 에스파의 스테이지 클립이 오픈됐다. 먼저 슈퍼주니어의 ‘I Pray 4 U’는 2002년 발매된 신화의 동명의 곡을 일레트로닉 사운드가 결합된 얼터너티브 힙합 장르로 리메이크한 곡으로, 소중한 사람을 기억하고 간절히 기다리는 마음을 담은 원곡의 감성과 슈퍼주니어의 조화로운 가창이 어우러졌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NCT 드림의 ‘러브 미 라이트(Love Me Right)’은 2015년 발매된 엑소의 동명의 곡을 누 펑크스타일로 편곡해, 펑키한 리듬 위에 풍성한 신스 사운드와 NCT 드림의 아련한 보컬이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올해 반드시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 중 한 팀으로 선정됐다.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NME는 지난 12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2025 에센셜 이머징 아티스트 100(The NME 100: essential emerging artists for 2025)' 명단을 발표했다. NME는 매년 전 세계 음악 평론가 및 저널리스트들과 함께 글로벌 음악 업계에서 활약할 신진 아티스트 100팀을 뽑고 있다. NME는 캣츠아이(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를 두고 "K-팝 거장 하이브와 미국 레이블 게펜이 힘을 합쳐 세상에 내놓은 그룹이다. K-팝의 퍼포먼스 정교함과 팝의 세련된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이들의 음악은 전 세계를 아이콘스(EYEKONS.팬덤명)로 만들기 충분하다"라고 평가했다.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젝트 '드림 아카데미'를 거쳐 지난해 6월 데뷔한 캣츠아이는 첫 번째 EP 'SIS(Soft Is Strong)'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2024년 8월 31일 자)에 119위로 진입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또한 캣츠아이는 빌보드 '이머징